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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종국, 드디어 품절남 된다… ♥비연예인과 결혼, 유재석 사회 (‘런닝맨’)

가수 김종국이 ‘런닝맨’에서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런닝맨’은 시작부터 앞서 예고된 대로 김종국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녹화 전, 멤버들에게 일일이 결혼 소식을 전한 김종국은 녹화 오프닝에서 “제가 이제 장가를 간다. 열심히 잘 살겠다”며 공식 결혼 발표를 했다. 유재석은 “처음엔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한다길래 그 얘기인 줄 알았는데 결혼식 사회를 봐달라고 하더라. 그날 녹화가 있지만 어떻게든 당겨보겠다”며 ‘김종국 결혼식 사회’를 예고했고 송지효는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김종국은 “사실 그동안 티를 냈다. 다른 날 기사 나면 ‘런닝맨’에서 플랜카드 달까 봐 지금 말한다”고 전했고 하하는 “채연과 결혼하는 거 아니었냐”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예비신부에 대해 “여러분은 모르는 분이다. 연예계 쪽 사람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한편, 이날 레이스는 최종 소지 금액이 가장 많은 3명이 상품을 받는 ‘쓸수록 굿럭! 복 터지는 데이트’로 꾸며져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살인자의 외출’에 출연하는 배우 장동윤과 ‘런닝맨 공식 썸녀’ 배우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커플 레이스인 만큼 여자 출연자가 더 필요했는데 공교롭게도 김종국이 핑크 가발을 쓰고 ‘종숙이’로 깜짝 변신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유재석은 “오늘만큼은 여장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해도 된다”고 말했지만, 김종국은 “이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의욕을 불태워 ‘예비 가장’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후 ‘종숙이’가 된 김종국은 장동윤과의 커플 매칭에 성공했고, 김아영과 양세찬, 유재석과 지예은, 하하와 송지효, 지석진과 최다니엘도 커플이 되어 레이스를 펼쳤다.두 팀으로 나뉘어지게 된 데이트에서 김종국은 ‘복싱 매니아’답게 장동윤과 복싱 데이트를 즐기며 레이스에 몰입했지만 다른 코스로 가게 된 멤버들은 그동안 김종국이 흘린 ‘결혼 증거’들을 추리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생각해보니 징조가 있었다. 김종국이 귀여운 키링을 많이 사지 않았냐”고 몰아갔고, 양세찬 역시 “갑자기 이사한다는 것도 이상했다”고 덧붙였다.최종 레이스 결과, 장동윤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여자 멤버들인 김아영, 송지효, 지예은이 벌칙에 당첨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1 09:20
연예일반

[TVis] 김종국, 결혼발표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멤버들도 몰라” (런닝맨)

가수 김종국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쓸수록 굿럭! 복 터지는 데이트’ 특집으로 배우 장동윤,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종국은 녹화에 앞서 멤버들을 한 명 한 명 찾아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멤버들은 “유튜브 콘셉트냐”, “뭘 그렇게 꽁꽁 숨겼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쉽게 믿지 못했다. 이후 정식으로 녹화가 시작됐고, 김종국은 카메라 앞에서 “장가를 간다. 열심히 잘 살겠다”고 결혼을 발표했다.유재석은 “사실 내가 그날 녹화가 있다. 올해 김종국이 30주년 콘서트를 한다고 해서 아까 그거 이야기하는 줄 알았다. 근데 사회를 봐달라고 했는데 결혼이더라. 진짜 그날 녹화가 있어서 스케줄을 당기려고 한다. 내가 또 격조 있게 (사회를) 본다”고 말했다.이에 지석진은 “넌 예전에 태어났으면 독립군을 해야 했다”고 핀잔을 줬고, 김종국은 “사실 티 냈다. 내가 다른 날 기사 나면 ‘런닝맨’에서 플랜카드 달까 봐 지금 말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아니었으면 넌 ‘미우새’에서 집하고 아내 공개할 거 아니냐”고 섭섭함을 토로했다.김종국은 또 가수 채연과 결혼하는 거 아니냐는 하하의 놀림에 “아니다. (‘런닝맨’ 멤버들이) 모르는 분이다. 연예계 쪽 사람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18일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김종국은 “나 장가 간다.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에 가능한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가족 친지분들 그리고 몇몇 지인분들과 조용히 치르려고 한다”며 “많이 늦었지만 잘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31 18:12
예능

‘결혼’ 김종국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충격적 여장 비주얼 (‘런닝맨’)

SBS ‘런닝맨’에서는 커플 선정에 진심인 멤버들의 과몰입 현장이 공개된다.31일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는 ‘쓸수록 굿럭! 복 터지는 데이트’ 레이스로 꾸며져 일정 금액을 쓸 때마다 대박 기회가 숨겨져 있는 복권을 획득할 수 있었다. 콘셉트가 ‘데이트’인 만큼 커플 레이스로 진행되었는데, 하필 이날 결혼을 발표한 김종국이 여장을 하고 여자 역할로 참여하게 돼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김종국은 오히려 예비 가장으로서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라는 포부를 전달,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커플 선정을 걸고 한바탕 댄스 파티가 펼쳐졌다. 다만 커플 선정 댄스라 쓰고 장동윤 쟁탈전이라 읽히는 상황이 연출되어 웃음을 자아냈다고. 얼굴까지 새빨개지며 호감 찐텐 모멘트를 보인 지예은은 물론, 충격적인 비주얼의 ‘종숙이(김종국)’와 ‘석삼이(지석진)’까지 이 싸움에 참전해 당사자인 장동윤만 한껏 곤혹스러워했다.한편, 커플 선정의 결과와 무관하게 지예은은 온종일 ‘장동윤 바라기’가 돼 모두의 놀림을 받았다. ‘비즈니스 썸 메이커’로 통하는 지예은은 평소 이상형을 강아지상으로 꼽았던 만큼 장동윤 등장 직후부터 줄곧 하이텐션을 자랑했다. 그 모습에 ‘예비 유부’ 김종국마저 “네가 시집가냐?”라며 황당함을 표했다.이밖에 데이트 비용을 걸고 다양한 이색 데이트를 즐기던 도중 체급을 뛰어넘는 한판 대결이 성사됐다. 이색 데이트 장소는 바로 ‘복싱장’이었는데 방문 당시 실제로 근육질의 미군들도 스파링을 즐기고 있어 모두가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러나 ‘복싱 매니아’ 김종국과 최근 대회에서 우승까지 한 장동윤은 한껏 상기된 얼굴로 링에 입장, 미군들에게 밀리지 않는 치열한 스파링을 펼쳤다.나아가 복싱장 데이트에 텐션이 오른 장동윤은 영화감독으로서의 파격 행보를 예고해 또 한 번 이목이 집중된다. 장동윤은 “언젠가 복싱 영화도 만들고 싶다”며 멤버들로 즉석 가상 캐스팅을 진행한 것인데 짧은 사이 멤버들의 캐릭터를 찰떡같이 파악한 그는 디테일한 캐릭터 설정을 읊어 김종국마저 웃음 짓게 했다.과연 누구에게 어떤 역할을 부여했을지 호기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데이트도 즐기고 인생 역전도 꿈꾸는 ‘쓸수록 굿럭! 복 터지는 데이트’ 레이스는 평소보다 10분 확대 편성되어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31 11:13
예능

김종국, 깜짝 결혼 발표… 유재석 “왜 이런 식이냐” 당황 (‘런닝맨’)

SBS ‘런닝맨’에 ‘유도 국대’ 김민종, 김하윤이 출격했다.지난 24일 방송된 ‘런닝맨’은 ‘런닝체대 상품대첩’으로 꾸며져 멤버들은 마음만은 체육인으로 분해 등장했다. 특히, 양세찬과 지예은은 체조부로 등장해 각각 양악선과 짭연재 코스프레로 웃음을 선사했고 유재석은 “우리는 그냥 주민센터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게스트로는 세계를 제패하고 다시 돌아온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김하윤 선수가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첫 미션은 ‘런닝 양말 헌터스’로 상대 팀의 양말과 이름표를 벗기면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다. 김민종, 김하윤 선수가 출격하면 상대 팀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는데 마지막 경기에서 두 사람이 맞붙었다. 김민종은 지석진, 김하윤은 양세찬과 한 편이 되어 맞대결을 펼쳤고, 김민종과 김하윤은 치열한 힘 싸움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 때, 양세찬이 김민종 얼굴에 뽀뽀하는 기습 작전으로 압박했고 결국 김하윤이 승리를 따냈다.점심 식사를 두 번째 미션 ‘정답에 닿기를’ 미션에서는 오랜만에 돌아온 베개 싸움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하윤과 대결을 펼치게 된 최다니엘은 “진짜로 한다”면서 강력한 공격에 정신을 못 차렸고 결국 김하윤의 베개가 터지기도 했다. 이후 김하윤X지석진 VS 김민종X유재석 대결이 성사됐다. 지석진과 유재석은 일찌감치 탈락한 채, 김하윤과 김민종이 또 한 번 대결을 펼치며 흥미를 자아냈고 결국 김하윤이 정답 우선권을 따냈지만 지석진의 연이은 실수로 김민종X유재석이 정답을 맞혔다.이후 점심 시간에서는 가위바위보를 통해 원하는 짜장면을 먹게 된 최다니엘과 지예은에 대해 멤버들이 러브라인은 시도했지만 최다니엘은 “난 네가 좋은 게 아니고 짜장이 좋은 거고 너 때문에 즐거운 게 아니고 짜장 때문에 즐거운 것”이라고 칼 대답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레이스 최종 결과, 유재석, 김민종, 하하, 양세찬이 업어치기 당하기 벌칙을 받았다.한편, 방송 말미에는 화제의 ‘김종국 결혼 발표’ 예고가 전격 공개됐다. 게스트로 배우 장동윤, 김아영이 예고된 가운데 유재석은 “왜 결혼 발표를 이런 식으로 하냐”며 김종국의 결혼 발표를 당황스러워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커플 레이스에 맞춰 ‘종숙이’로 여장한 김종국에 유재석은 결혼식장에서 레이스를 하게 되자, “신랑 김종국”을 외치며 즉석 결혼 사회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김종국의 깜짝 결혼 발표 소식이 공개되는 ‘런닝맨’은 3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5 09:45
연예일반

[TVis] 김종국, 유재석도 몰랐던 결혼 소식… 지석진 “독립군 했어야” (런닝맨)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결혼 발표 후 심정을 고백했다.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방송 말미에는 ‘한 남자의 그 스토리 공개’라며 김종국의 결혼을 축하해주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촬영에 들어가기 전, 김종국의 결혼 발표 기사를 접한 지석진은 “진짜야 뭐야”라며 놀라워했고, 하하는 울컥하는 목소리로 “아니 너무 좋아서”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과거 ‘러브라인’이었던 송지효를 보고 “우는 거야?”라고 놀렸고, 이에 송지효는 “나 지금 감동 받았다”고 감격스러워했다.“아니 나도 지금 농담인 줄 알았다”고 유재석이 말하자 김종국은 “예 갑니다 제가 장가를 갑니다”며 “열심히 잘 살겠다”고 쑥스럽게 고백했다. ‘런닝맨’ 멤버들을 비롯해 현장에 있던 제작진 모두 당일 알았던 만큼 “대박”이라며 박수를 쳤다. 유재석은 “모르는 사람 태반이죠? 나도 오늘 알았다”고 강조했다.주변 사람들에게도 결혼 사실을 비밀로 한 김종국에 지석진은 “너는 예전에 태어났으면 독립군을 해야 한다”며 “입을 다물고 직전까지 이야기를 안 한다. 독립투사다”고 놀렸다. 김종국은 “제가 생일 이런 것도 (알리는걸) 싫어한다. 조용히 하고 싶었다”고 해명했다.한편 지난 18일 김종국은 자필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김종국은 오는 9월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20:32
예능

‘런닝맨’, 지예은 집 최초 공개…올해 최고 시청률

방송인 지예은의 뉴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한 SBS ‘런닝맨’이 올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지난 27일 방송된 ‘런닝맨’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8%를 기록하며 올해 방송분 중 가장 높은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은 ‘해피 예은 데이’로 꾸며져 지예은의 새 집에 방문하게 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본격 집들이 전, 생일도 맞이한 지예은을 위해 각자 사비를 보태 선물을 사기로 했다. 하지만 지예은은 “전 김종국처럼 다 받진 않는다”며 ‘선물 간택제’를 실시해 웃음을 자아냈다.송지효는 수세미와 냄비 세트를 준비했지만 반려 당했고, 김종국이 구매한 욕실 청소 물품인 스퀴지마저 지예은은 “선배님 쓰시라”며 거절했다. 거절당한 김종국은 오히려 기쁜 듯 스퀴지를 다시 챙겨 못말리는 ‘짠남자’임을 입증했다.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한다는 지예은은 심지어 유재석의 선물인 라면 조리기마저 거부했는데, 하하가 다양한 간식 선물을 내놓자 거절 없이 받아들여 ‘먹짱’다운 모습을 보였다.한편, ‘런닝맨’을 위해 집 공개를 아껴두었다는 지예은의 뉴 하우스가 최초로 공개됐다. 깔끔하고 아늑한 감성 인테리어로 멤버들 모두가 “예쁘다”를 연발했다. 하지만 곳곳에 포착된 고가의 소품들에 양세찬은 “너 이러다 돈 못 모은다”며 잔소리를 늘어놓았고, 지예은은 “집에서 밖에 안 쉬니까 집에 투자한 것”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 ‘감성’이 중요한 지예은은 “어두워서 불을 켰으면 좋겠다”는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감성이다. 제 감성대로 따라 달라"고 요구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지예은은 직접 집을 찾아준 멤버들에게 웰컴 드링크와 파스타를 대접했다. 하지만 명품 접시에 7인분의 파스타를 담아내는가 하면, 나무젓가락과 종이컵을 사용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이후 멤버들은 지예은의 집들이 선물 획득을 위한 런닝맨 비공식 퀴즈인 ‘제한 시간 퀴즈’에 도전했다.지석진이 이세돌을 마석돌로 이야기하는가 하면, 이름 빼고 다 아는 기이한 기억력으로 멤버들을 답답하게 했지만 최종 결과 다이슨 선풍기와 로봇청소기를 선물로 획득해 지예은에게 전달했다.이밖에 이날 방송 말미에는 배우 김하늘, 남우현,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격해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8 09:01
예능

‘인내심 甲’ 유재석, 지석진 ‘무근본 작명’에 폭발 (‘런닝맨’)

SBS ‘런닝맨’에서는 막내 지예은에게 선물을 주기 위한 멤버들의 처절한 투혼이 펼쳐진다고 27일 제작진이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새로 이사한 지예은의 집에 방문, 집들이 선물로 줄 고가의 가전제품을 걸고 ‘런닝맨 비공식’ 집들이 미션인 ‘제한 시간 퀴즈’에 도전한다. 지난 ‘SOS 중증정리구역’ 레이스 때 김종국의 집에서 한 미션으로 제한 시간 안에 사진을 보고 정답을 외치는 릴레이 스피드 퀴즈인데 당시 구멍으로 큰 웃음을 줬던 ‘큰형 라인’ 유재석과 지석진이 몇 개월 사이 더 퇴보한 기억력과 순발력으로 돌아와 큰 웃음을 예고했다. 특히 ‘인자함의 아이콘’ 유재석마저 지석진의 ‘무근본 작명 센스’에 질색, 급기야 사자후 지르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이처럼 집들이 선물을 위해 온 멤버가 처절하게 합심했지만, 집주인 지예은의 낯빛은 점점 어두워졌다. 미션에 성공하더라도 판넬 스티커를 떼 글자를 완성해야만 선물을 획득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 이에 멤버들은 귀하디귀한 번호 스티커 제거의 기회를 놓고 운명의 가위바위보 대결을 진행했다. 하필 ‘똥촉’ 유재석과 ‘불운 끝판왕’ 지석진이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켜 지예은은 더욱 안절부절못했다.과연 꽝손 멤버들은 지예은에게 고가의 선물을 안겨줄 수 있을지 선물, 행복 그리고 웃음까지 챙기는 일석삼조 ‘해피 예은 데이’ 레이스는 이날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7 15:11
연예일반

[TVis] “다 부수자” 양세찬, 무서운 전략에 하하도 불신… “쟤 못믿어” (런닝맨)

코미디언 양세찬이 배신자 모먼트를 자랑했다.22일 방송된 SBS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베팅용 얼음공 숨기기 미션이 펼쳐졌다. 멤버들을 이날 ‘베팅용 종잣돈’인 얼음 공을 최대한 많이 모아야 했다. 하지만 획득보다 더 중요한 건 녹지 않게 ‘보관’하는 일이었다. ‘레이스 베테랑’ 하하와 양세찬은 시작과 동시에 연합을 맺었다. 특히 양세찬은 “남의 것 부셔도 된다고 했지”라면서 하하에게 “석진이 형 것만 두 개 부수자”고 재안한다. 하하는 “좋다”고 그의 제안을 승낙하면서도 “나는 세찬이 못 믿겠다. 무섭다”며 불신하는 양면성을 보인다.본인의 경쟁상대도 아니면서, 지석진의 얼음 공을 획득한 양세찬. 그는 햇빛이 바로 드는 직사광선에 지석진의 얼음공을 두는 등 진흙탕 싸움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2 19:27
연예일반

[TVis] 지석진X지예은, 충주지씨 데뷔 무대… “AR 너무 심해요” (런닝맨)

지석진, 지예은으로 구성된 혼성그룹 ‘충주지씨’가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치렀다.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석진, 지예은이 멤버들 앞에서 신곡 ‘밀크쉐이크’를 선보였다.이날 제작진은 충주지씨에게 “신곡 홍보는 30초만 무료, 50초를 부르려면 멤버들에게 사석에서 식사를 대접해야 하고, 다음 촬영에서 전 스태프에게 커피차를 선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석진이형 돈 많이 썼는데”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지석진은 “예은아, 우리 적당히 하자”라며 30초만 부르기로 합의했다.두 사람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 그러나 AR이 너무 심해 실제 목소리가 묻혔다. 이를 본 멤버들은 “AR 굉장히 깐 것 같은데?”, “안부르는데 노래가 나오는 것 같다”, “AR 너무 심하다” 며 깐깐하게 평가했다. 제작진 역시 ‘신인 실력 검증’이라며 AR을 제거한 실제 무대를 공개, 지예은 특유의 염소 발성이 들통나 폭소를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2 19:05
연예일반

송지효, 하루에 속옷 한 개 팔린다더니… “많이 좋아져” (뜬뜬)

배우 송지효가 자신이 운영 중인 속옷 브랜드 사업의 근황을 전했다.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홍보 이슈는 핑계고’편이 공개됐다. 게스트로는 ‘런닝맨’ 멤버 송지효, 지예은, 지석진, 하하가 출연했다.이날 송지효는 자신이 사업 중인 잠옷의 상의를 입고와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이 “예전보다 나아졌냐”고 묻자, 송지효는 “많이 좋아졌다. 두 번째 상품이 나와서 열심히 또”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이를 본 지석진과 하하는 “단어가 생각 안 난 거다”라며 살짝 울컥한 송지효에게 웃음 섞인 응원을 건넸다.송지효는 “다들 입어보고 솔직한 리뷰를 들려줬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지석진은 “내 유튜브에서 지효가 내 잠옷을 만들어줬는데, 출시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고 반응이 좋았다고 덧붙였다.앞서 송지효는 지난 2월 SBS ‘런닝맨’에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근심이 크다. 하루에 주문 한 개, 두 개 들어온다”고 토로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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