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배구 여제와 꿈나무의 만남, '김연경 유소년 배구 클래스' 개최
'배구 여제' 김연경이 함께 하는 유소년 배구 클래스가 열린다. '2022 김연경 안산 유소년 배구 클래스'가 8월 7일 안산시 성호문화체육센터(상록구 성호로 113)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배구 저변 확대와 유소년 배구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몸 풀기 명랑운동회, 친선 경기, 배구 클리닉,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경기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김연경은 이번 대회가 고향 안산에서 열려 더욱 뜻깊다. 김연경과 친분 있는 프로 선수들도 참석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7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배구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누구나 참가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일반 관람객은 사전 접수를 통해 100명 한정으로 입장 할 수 있다. 김연경은 지난달 흥국생명과 총액 7억원에 계약, V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2022.07.27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