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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 더블에스지컴퍼니 전속 계약

개그우먼 권진영이 더블에스지컴퍼니와 전속 계약했다. 더블에스지컴퍼니 측은 1일 '과거 우비 소녀로 사랑받은 개그우먼 권진영과 전속 계약했다. 더블에스지컴퍼니의 첫 예능인 영입이다'고 밝혔다. 이어 '재치 있는 입담과 다방면으로 재주 많은 권진영이 코미디·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 매체에서 활약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단국대학교 연극영화를 졸업하고 2002년 KBS 17기 공채 대상으로 정식 데뷔한 권진영은 2003년 KBS 연예대상에서 '우비삼남매' 우비 소녀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예능·영화·드라마·연극 등 영역의 한계 없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BS '책 읽는 라디오 낭독 시리즈' 팟캐스트 '명로진 권진영의 고전읽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하고 있으며 임혁필과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박미선·김성은과 함께 개그 토크 콘서트 '여탕쇼'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더블에스지컴퍼니는 배우 김원해·문숙·박철민·이경민·임세찬·장예슬·장희원 가수 천단비·재즈 뮤지션 최문석·피아니스트 김가온 등이 소속돼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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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책거리에서 트렁크 책축제 열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봄바람에 꽃잎이 흩날리는 계절, 어디론가 거닐고 싶어지고 맑은 날씨에 산책이 가고 싶어진다.5월 19일부터 21일까지 홍대 경의선 책거리에서는 책 문화와 출판, 예술이 만나 펼쳐지는 '제1회 트렁크 책축제'가 열린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강연, 워크숍, 북콘서트, 야외 낭송회등 책문화예술 축제행사를 소개한다.▶ 5mm X 7 '책.이라는 매체를 통한 7명의 작가들의 7가지 장르의 다채로운 전시 작가들에게 영원한 작업실이며, 놀이터이고 여행지인 책에서 비롯된 이 전시의 제목은 早春點描(조춘점묘)다. 이른 봄에 도시의 풍경을 보며 생각한 것을 그림처럼 표현한다는 작가 이상의 수필 제목에서 가져왔다. 휴식과 안식의 공간이 없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 모든 것의 소유가 있는 현실에서 편히 쉴 수 없는 도시의 각박한 상황들 그리고 물질적인 가치가 중시되는 도시 문명에 대하여 작가들이 가진 예술적 방법들로 생각해보자는 의미 있는 전시다. 사진과 드로잉, 조각, 회화, 자연광을 이용한 작품, 바닥과 벽에 상영되는 영상 작품, 그리고 2013년 국립현대미술관, 2016년 판교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진행한 아티스트 북 작업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어린왕자' 탄생 70주년 기념행사 & 책거리에서만 볼 수 있는 야외 낭송회 제1회 트렁크 책축제를 맞아 초등학생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어린왕자 : 서평그리기 대회'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책거리에서만 볼 수 있는 '정용실' 아나운서의 야외 낭송회, 그리고 '명로진'&'권진영'의 낭송회는 야외 책거리역 특별 무대에서 진행되어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방귀쟁이 며느리, 뒤집힌 호랑이, 이게 뭔지 알아 맞혀 볼래)와 북캐스터와 함께하는 동화낭독, 그림동화 콘서트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실내와 야외에서 즐기는 '김영하', '김재', '맹명관' 작가 외 17명과 함께하는 소통의 강연 축제를 맞이하여 다양한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를 집필한 '김재용'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20일에는 '남경우' 작가의 아시아 시골지역 여행 이야기, 야외에서 열리는 '강은경' 작가와 아티스트 '솔가'가 함께하는 [아이슬란드가 아니었다면] 북콘서트, '안명진' 작가의 어린왕자에게 보내는 지구별 어른의 고백 북토크, '김영하' 작가를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와 ‘김율희’작가의 1인가구의 그릇 산문집으로 풀어보는 우리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도 '달언니와 말랑씨' 인디밴드 야외공연과 '정용선' 작가의 북토크, '소윤경' 그림책 작가와 조금은 낯설고 독특한 그림책 여행, YTN 강연쇼 '생각이 바뀌는 의자'를 진행한 맹명관 작가와의 강연과 마지막으로 생태동화작가 권오준 저자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 총 42여개의 참여사가 야외에서 펼치는 트렁크 책거리전 경의선 책거리 야외에서 축제기간인 3일 동안 펼쳐질 트렁크 책거리전은 30여개의 출판사와 10여개의 예술아티스트, 시민이 직접 참여한다. 출판계의 불황과 홍대 상권의 활성화, 그리고 지역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책을 트렁크에 담아 판매, 교환, 기증의 리사이클링 축제에 참여함으로서 책의 가치와 지역의 문화를 나누는 행사의 장이다. ▶ '제1회 트렁크 책축제'를 따스한 봄날과 함께 여는 개막 축하 행사 이번 제1회 트렁크 책축제는 마포구가 주최하고 한국출판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경의선 책거리가 개장이후 처음으로 펼쳐지는 축제로서 5월 19일오후 4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정용실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아티스트 그룹 '아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동요 축하 공연과 '더 베프'의 축하 인형극(방귀쟁이 며느리)도 진행 되며, 축제를 맞아 진행되었던 '어린왕자 서평 그리기 대회' 시상식도 진행된다. 식후 행사로 김재용 작가의 [아줌마, 작가가 되다]와 야외에서 열리는 '서현', '박정섭'의 그림책 콘서트가 열린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5.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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