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515건
OTT

‘천만 조회수’ 김원훈, 이번엔 넷플릭스…'일병 김원훈'으로 군대 예능 새 역사 쓴다

이제는 ‘대세’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다. 코미디언 김원훈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으로 글로벌 OTT에 입성한다.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신규 예능 ‘일병 김원훈: 보직의 세계’는 육군 병장을 만기 전역한 김원훈이 다시 일병 신분으로 군으로 돌아가 직접 특수 보직 체험하는 군대 예능이다. 대한민국 남성들에게 ‘재입대’는 악몽처럼 회자되는 금기어다. 이 프로그램은 그 상상조차 꺼려지는 상황을 과감히 현실로 끌어온다. 김원훈은 자신보다 어린 선임들 사이에서 다시 군 생활을 시작하며, 계급 사회라는 군대 특유의 질서 속에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만들어간다. 특히 병장이 아닌 ‘일병’이라는 가장 낮은 계급에서 겪게 되는 보직 체험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과 동시에 공감을 안길 전망이다.김원훈의 넷플릭스 진출은 그간의 행보를 돌아보면 자연스럽다. 그는 구독자 378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통해 하이퍼리얼리즘 연기의 정점을 보여주며, 단숨에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예능인이다. 특히 ‘숏박스’를 통해 선보인 군대 콘텐츠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군대리아’ 영상은 약 12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휴가 복귀’ 등도 1000만 뷰를 돌파했다. 군대라는 소재를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맛깔나게 풀어내는 김원훈의 강점이 고스란히 증명된 셈이다.김원훈에게도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 첫 넷플릭스 진출작인 동시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단독 예능이기 때문이다. 유튜브에서 출발해 지상파와 케이블을 거쳐 OTT까지 활동 반경을 확장한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세 예능인’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일병 김원훈: 보직의 세계’는 넷플릭스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송출된다. 자막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김원훈 특유의 몸짓과 표정, 상황 연기가 언어의 장벽을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강력하게 통할지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서바이벌이나 대형 포맷 중심의 예능을 넘어, 점차 다양한 소재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군대라는 매우 한국적인 소재에 도전하는 흐름 속에서 언어보다 상황과 감정 전달에 강점이 있는 김원훈을 선택한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짚었다. 이어 “비언어적 표현이 중요한 글로벌 플랫폼 특성상 김원훈의 강점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2 05:50
예능

전현무, 라디오 생방송 중 아찔…“트림 못 참아 시말서 썼다” (사당귀)

전현무가 라디오 뉴스를 진행하다가 시말서를 쓰게 된 사연을 고백한다.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스페셜 MC로 에이티즈의 산이 출격해 쉴 새 없는 수다와 유쾌함으로 꽉 채운다.이 가운데 KBS 51기 신입 아나운서 이상철, 심수현, 박효진의 ‘뉴스 즉석 라이브 합평회’가 긴장 속에 이어진다. 생방송 중 펼쳐지는 긴급상황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신입 아나운서들의 모습에 박명수는 “잘될 거 같다”며 감탄을 이어간다고.이에 김숙은 전현무에게 “소문에 시말서를 매달 썼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며 전현무의 아나운서 시절을 소환한다. 전현무는 웃음기를 머금은 얼굴로 과거를 회상하며 “매달 쓴 건 아니다”라고 과장된(?) 소문을 정정하며 “계절마다 쓴 건 맞다”라며 KBS 시말서 백과사전의 위엄을 드러낸다. 전현무는 “아나운서실에서 피자와 콜라를 먹은 후에 라디오 뉴스를 진행하러 간 적이 있다”라더니 “KBS 뉴스입니다. 라고 말한 후 트림이 나왔다. 시말서에 ‘다시는 트림을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했다”라며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그러나 곧이어 시말서 전문가였던 전현무를 추앙하는 김진웅이 ‘전현무’를 주제로 3분 스피치를 펼쳐 전현무를 흡족하게 만든다. 김진웅은 전현무를 마이클 조던에 빗대어 “농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마이클 조던, 그는 goat였다. 그런데 아나운서로서 goat 반열에 들어가고 있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바로 전현무입니다”라며 스피치를 시작한다. 이에 선후배 아나운서들의 웃음이 터져 나오지만 전현무는 함박 미소로 고개를 끄덕인다고.전현무는 “내가 마이클 조던이야?”라더니 이내 “잘한다 잘한다”라고 추임새를 끊임없이 넣으며 크게 만족해한다. 이어 아나운서 선배가 김진웅을 향해 “내용이 호감과 비호감 사이다”라고 평가하자 전현무는 “그게 우리 파들의 매력이에요. 호감과 비호감의 중간”라고 수긍하며 ‘전현무 라인’의 탄생을 알린다.이어 전현무는 자신의 3분 스피치를 통해 ‘결혼’에 대한 소신을 밝힌다. 전현무는 “고대 수메르인들은 비문을 남겼습니다. 결혼은 즐거운 것이다. 하지만 이혼은 더 즐거운 것이다”라더니 “해야 좋은 것인지 안 해야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결혼은 신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신중하게 하고 결혼 소식을 ‘사당귀’로 알리겠습니다”라고 밝히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대상 MC로 발돋움한 포스를 드러내 후배들의 박수갈채를 받는다는 후문이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30 08:16
스타

방시혁 의장 등 하이브 경영진 3인, 빌보드 파워 100 선정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 아이작 리 하이브아메리카 의장 겸 CEO가 ‘2026 빌보드 파워 100(Billboard’s 2026 Power 100)’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28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 음악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선정한 ‘2026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번 리스트에는 방 의장을 필두로 이 대표이사, 아이작 리 의장 겸 CEO가 전 세계 음악 산업에서 큰 영향력을 미친 리더 40인을 꼽는 ‘리더보드’ 부문 30위에 공동 선정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하이브의 강력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빌보드는 하이브에 대해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을 통해 해외 거점을 구축하고, K팝식 아티스트 및 팬덤 개발 방식을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 의장 등 하이브 경영진 3인은 매니지먼트와 공연 등 음악 제작과 소비 과정 다방면에 미치는 영향력을 복합적으로 평가하는 ‘멀티섹터’ 부문 5위에도 올랐다.방 의장은 2020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6회째 리스트에 선정되며 K-팝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음악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리더로서 변함없는 영향력을 과시했다. 빌보드는 "하이브는 한국에서 제작한 아티스트를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으로 단순히 수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방 의장의 K팝 방법론이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현지화된 성공 모델로 안착했음을 높이 평가했다.특히 방 의장의 K팝 방법론이 적용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에 대해 “게펜레코드와 함께 제작한 캣츠아이는 그래미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 후보에 올랐다”고 언급했다. 캣츠아이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도 동시 노미네이트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처음으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이재상 대표와 아이작 리 의장 겸 CEO도 주목받았다. 이는 하이브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고도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하이브 2.0’ 전략을 이끌며 콘텐츠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업계의 선제적 혁신을 주도했으며, 이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몰입의 경험을 제공해 왔다. 또한 지난해 하이브차이나, 하이브인디아 설립을 이끌며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2025 빌보드 파워 플레이어스’와 미국 연예 전문지 버라이어티(Variety)가 선정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엔터계 경영진에 선정되기도 했다. 빌보드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두 국가인 중국과 인도에 지역 거점을 설립했다”며 “지난해에는 신인 아티스트뿐 아니라 세븐틴이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로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은 빌보드 200 3위에 올랐다”고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성과를 짚었다.아이작 리 의장 겸 CEO는 북미와 라틴 시장 내 하이브의 글로벌 전략을 주도하며 하이브의 음악적 영토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빌보드는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리얼리티 시리즈를 통해 보이밴드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를 탄생시켰다”고 아이작 리 의장의 성과를 주목했다. 동명의 리얼리티 시리즈를 거쳐 지난해 10월 데뷔한 산토스 브라보스는 K-팝 시스템과 라틴 팝의 성공적인 결합 사례로 평가받는다. 아이작 리 의장 겸 CEO는 지난해 ‘빌보드 라틴 파워 플레이어스 2025’에 선정된 바 있다.한편, 빌보드 파워 100은 빌보드가 매년 전 세계 음악 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해 발표하는 리스트로, 레이블, 퍼블리싱, 멀티섹터 등 각 부문의 리더를 선정한다. 이번 리스트에는 루시안 그레인지 UMG(유니버설뮤직그룹) CEO와 롭 스트링거 소니 뮤직 그룹 회장, 마이클 라피노 라이브네이션 회장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9 10:13
예능

‘동상이몽2’ 2월부터 화요일 편성…첫 타자는 윤유선♥판사 남편 [공식]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 2월부터 화요일로 편성 이동한다고 27일 SBS는 밝혔다.2017년 7월 첫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수많은 부부 예능 속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이어오며 명실상부한 대표 부부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각기 다양한 분야 스타 부부들의 일상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공감과 화제를 이끌어온 ‘동상이몽2’에는 지금까지 무려 97쌍의 운명부부가 함께했다. 또한 7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유튜브 클립 총 조회수 18억 뷰 등 굵직한 기록을 세우며 꾸준한 시청자 사랑을 입증해왔다. ‘동상이몽2’는 부부라는 가장 가까운 관계 속 존재하는 다양한 ‘동상이몽’으로 보는 재미와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프로그램만의 정체성을 탄탄히 구축해왔다.그런 가운데 ‘동상이몽2’가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시간대를 옮긴다. 화요일 밤 9시 방송 중인 ‘틈만 나면,’에 이어 편성되며 SBS는 탄탄한 화요일 예능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 열린 ‘2025 SBS 연예대상’에서 MC 김구라 역시 “이번에 도전을 한다. 화요일로 가서 프로그램을 다시 한번 멋지게 살려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편성 이동과 함께 더욱 다양한 운명부부들의 합류도 예정되어 있다. 첫 주인공은 아역 시절부터 꾸준한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윤유선이다. 윤유선은 2001년 3살 연상의 판사 이성호와 결혼, 배우와 법조인의 만남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결혼 후 동반 방송 출연은 처음인 만큼 부부의 합류는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윤유선은 “저희 진짜 엄청 싸웠다. 남편은 판결하듯이 잘잘못을 가리려고 한다”며 아내를 판결하려는 듯한 남편을 향한 불만을 털어놨다. 이에 남편 이성호는 “잘못한 사람이 잘못하지 않은 척 연기하는 줄 알았다”고 응수하며, 부부싸움 중에도 메소드 연기를 하는(?) 배우 아내의 면모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는 “아내가 그동안 이미지를 좋게 쌓아와서 어떤 사람도 나쁘게 얘기하지 않는데, ‘내가 방송에 나가게 되면 폭망하게 될 거야’라고 얘기했었다”며 단아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가진 윤유선의 실체 폭로를 예고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했다.새로운 시간대를 선택한 ‘동상이몽2’가 또 어떤 공감과 이야기를 이어갈지, 배우 윤유선이 합류하는 ‘동상이몽2’는 2월부터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7 15:22
뮤직

아이브, 2월 9일 선공개곡 ‘뱅뱅’…압도적 비주얼 스포일러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정규 2집 선공개곡의 타이틀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아이브는 지난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의 스포일러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앞서 공개된 스포일러 포토의 무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선공개곡 ‘뱅뱅’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영상은 마치 한 편의 감각적인 패션 필름을 보는 듯한 고감도 비주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함께 분주한 대기실과 촬영 현장 곳곳을 비추며 시작되는 영상은, 그 자체로 아이브의 새로운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를 스포일러 하는 듯한 분위기로 설렘을 더했다.디렉터 체어와 화보 촬영장, 수많은 플래시가 교차하는 감각적인 컷들 속에서 아이브는 여유로우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선공개곡 타이틀 ‘뱅뱅’이 선명한 블루 배경 위로 강렬하게 등장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영상 말미,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마이크 앞에 나란히 선 아이브의 모습은 긴장감 넘치는 정적을 만들어냈다. 화려한 비주얼을 넘어 무언가 선언을 예고하듯 정면을 응시하는 아이브의 모습과 실루엣은 이번 정규 2집을 통해 보여줄 이들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새로운 음악적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아이브는 매 앨범 트렌디하고 다채로운 콘셉트와 주체적인 메시지를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MZ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음악은 물론 패션, 뷰티 등 트렌드 전반을 이끄는 이들답게 이번 스포일러 콘텐츠 역시 패션 필름같은 세련된 감각을 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공개곡 ‘BANG BANG’으로 포문을 열 아이브가 정규 2집을 통해 새롭게 써내려갈 음악적 서사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아이브는 2월 23일 발표 예정인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에 앞서, 오는 2월 9일 오후 6시 선공개곡 ‘뱅뱅’을 통해 팬들과 먼저 만날 전망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7 14:41
드라마

‘모범택시3’ 이제훈, 핸들 쥔 배우의 책임 “진정성, 희미해지지 않도록” [IS인터뷰]

“더 이상 꺼낼 수 있는 캐릭터가 남아있는 거 같지 않아요. ‘진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이제훈이 운행을 마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를 두고 위와 같이 돌아봤다. 종영 전 ‘2025 SBS 연기대상’ 의 영예의 대상과 ‘올해의 작품상’ 겹경사를 누린 그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나 “상을 받지 않았어도 많은 시청자가 후반까지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 해주셨을 것”이라며 소박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일 종영한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고 시청률 14.2%(14회, 닐슨코리아 전국)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SBS의 ‘간판’ 시리즈물에 등극했다.인기의 중심엔 유쾌한 ‘부캐’ 설정으로 정의 구현에 나서는 주인공 김도기가 있다. 이번 시즌에도 풍운아부터 호구, 수상한 걸그룹 매니저 등 자신의 해석을 입혀 다채로운 ‘부캐’를 소화한 이제훈은 “과감한 시도라 걱정이 많았지만 큰 보폭을 내디뎌 봤다”고 웃었다. “걸그룹 춤은 거의 한 달을 매주 두 차례씩 연습했어요. 시선을 끄는 재밌는 요소로 활용되는 것도 좋지만, K팝 산업에 문제 의식을 갖고 볼 수 있는 에피소드이기도 해서 제겐 도전이었죠.” 답답한 현실에 ‘복수 대행’하는 통쾌함은 ‘모범택시’ 시리즈의 매력이다. 이번 최종회에선 ‘비상계엄 빌런’에게 한 방을 먹여 화제를 모았다. 이제훈은 “김도기란 캐릭터도 성숙해졌고 그와 5년 동안 함께하다 보니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바뀌면 좋겠다, 이런 가치가 지켜지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어른의 역할’을 해야겠다고도 느낀다”고 털어놨다.올곧은 소신에 자기관리까지 따르는 이제훈이 ‘운전대’를 쥐니 안전 운행할 수밖에 없단 평가도 따른다. 특히 출연자 구설로 연일 방송가에 타격이 이어지는 상황. 이제훈도 조진웅의 과거 논란 여파로 차기 드라마 tvN ‘두 번째 시그널’ 공개에 영향을 받기도 했다.“특별히 의식하고 조심하진 않더라도, 작품에 대한 해석이나 담긴 노력의 가치가 없어질 수 있는 부분은 고민합니다. 많은 분의 노고와 작품의 진정성이 희미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시즌4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내며 이제훈은 “연기를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를 미친 듯이 탐구하고 노력하던 시기였다”고 자평했다. 그의 다음은 ‘모범택시’ 너머에도 있다며 눈을 빛냈다.“또 다른 ‘이제훈’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앞으로도 전 찾을 것이고, 그런 작품이 있다면 제 모든 걸 던져서 보여줄 겁니다. 제 5년 뒤, 10년 뒤를 그려본다면 저의 가치관도 담아 보여주는 작품 여정이 될 것 같습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6 05:45
예능

‘11세 신동’ 이수연, 꼬리뼈 부상에도…“언니들 꼭 먹여 살리겠다” 출사표 (현역가왕3)

‘현역가왕3’ 이수연이 본선 2차전 1라운드 팀 미션의 승리를 위해 살신성인 투혼을 불사른다.20일 방송하는 MBN ‘현역가왕3’ 5회 본선 2차전 1라운드 팀 미션에선 스테파니, 이수연, 홍지윤이 각 팀 리더를 맡아 피 튀기는 전쟁터에서 생존하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열정을 터트린다. 먼저 스테파니는 노래 ‘개여울’에 자신의 특기인 발레를 접목한 충격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모두를 입틀막 하게 한다. 무대를 보던 린이 “나 눈물 날 거 같아”라는 감동의 찬사를 터트린, 그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스테파니의 무대는 어떨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이수연은 학교에서 넘어져 꼬리뼈가 금이 가는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팀을 위해 댄스 퍼포먼스도 마다하지 않는 헌신으로 주위를 뭉클하게 한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 “우리 언니들 꼭 먹여 살리겠다”라는 다부진 리더의 각오를 전한 이수연이 어떤 무대를 완성할지 관심이 쏠린다.다른 팀에 비해 유독 기가 약해 보이는 ‘순한맛’ 팀원들을 진두지휘하며 전의를 불태운 홍지윤은 머리핀이 떨어져 머리가 산발이 된 것도 모른 채 초집중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열정적으로 무대를 채우는 홍지윤이 이끈 팀은 과연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와 더불어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수많은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명실상부 레전드 배우 박영규가 ‘현역가왕3’ 본선 2차전 1라운드 ‘미니콘서트’에서 현역들의 승리를 위해 함께 싸우는 흑기사로 등장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박영규는 국민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아빠 대사로 박장대소를 선사하는가 하면, 1989년에 발매한 불후의 명곡 ‘카멜레온’을 2년 만에 선보인다. 예상 밖의 등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박영규가 어떤 팀의 흑기사로 깜짝 무대를 펼칠지, 또 다른 3인의 흑기사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작진은 “서로를 향한 경쟁과 대결은 한층 잔혹하고 치열해졌지만, 팀원들을 위한 희생과 헌신이 무엇보다 빛나게 될 5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한편 MBN ‘현역가왕3’은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 가수들이 총출동,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5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0 18:05
뮤직

[단독] 에이티즈 “데뷔 7주년 초심 되새긴 직후 KGMA 그랜드상, 더 뜻깊어” [IS인터뷰]

“KGMA는 왠지 모를 소속감이 있어요.”첫 마디부터 과연 ‘의리남’ 에이티즈답다. 지난해 11월 14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서 최고 영예인 ‘2025 그랜드 아티스트’ 주인공이 된 에이티즈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자리에서 “KGMA는 1회부터 출연했고, 당시 무대로 산이가 많이 화제가 돼 우리에겐 감사한 시상식”라고 2회 연속 출연의 의미를 짚으며 웃었다. 에이티즈는 지난 2024년 KGMA 첫 회 당시 ‘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를 수상하며 처음으로 ‘대상 가수’ 수식어를 얻었다. 이에 탄력을 받아 어느 해보다 가열찬 2025년을 보낸 이들은 2년 연속 KGMA의 그랜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명실상부 ‘K팝 톱 그룹’임을 증명했다. “에이티즈가 대상을 처음 받은 시상식이 KGMA였어요. 2024년에 그랜드 트로피를 받고 되게 얼떨떨했던 기억이 나요. 올해도 그랬지만, 사실 아직까지 우리에게 대상이라는 단어는 많이 어색한 것 같아요. 물론 스스로도 열심히 잘 해왔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어렸을 때 대상 받는 그룹들을 보며 꿈꿔왔던 순간이기 때문에 상을 받으며 꿈을 꾼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상 받고 내려오면서 ‘우리가 받은 게 대상 맞아?’ 이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죠.” 에이티즈에게 ‘2025 그랜드 아티스트’ 타이틀은 특별한 동기부여가 됐다. 홍중은 “지난해 국내 활동을 한 번 밖에 못 해서 아쉬웠는데, 데뷔 7주년을 맞이한 뒤 바로 대상을 받아서 너무 의미가 있었다. 새해 시작부터 동기부여가 되는 느낌”이라며 눈을 반짝였다. 이번 KGMA에서 에이티즈는 또 한 번 역대급 무대를 남겼다. 멤버 두 명씩 유닛을 이뤄 ‘할라할라’, ‘원더랜드’, ‘멋’, ‘바운시’까지 데뷔 후 7년 여정을 응축해 선보이고, 이후 완전체로 ‘인 유어 판타지’ 무대를 펼쳐 보이며 아이코닉한 무대로 그들만의 서사를 완성했다. 이들은 “작년(2024년) 산이의 무대가 아이코닉하게 평가받은 게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면서 “작년 모습의 연장선을 한 번 정도는 더 가져가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무대에 녹여내는 시도를 해봤다”고 말했다. 산은 브릿지 파트에서 자신을 막아서는 댄서들을 헤치고 중앙 무대에 다다른 뒤 맨손으로 불을 끄른 퍼포먼스로 짜릿함을 남겼다. 이에 대해 홍중은 “마의 7년이라고도 하지 않나. 우리가 지난 7년을 잘 헤쳐 나와 ‘인 유어 판타지’ 무대로, 넥스트 에이티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서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들이 KGMA 무대를 위해 공들인 숨은 ‘킥’은 2인 버전으로 새로 녹음한 유닛 곡들이다. 홍중은 “‘할라할라’와 ‘원더랜드’는 몇 년 만에 준비한 곡이었다. 유닛으로 꾸미는 만큼 본인 파트가 아닌 부분도 가창을 해야 해서, 이번 무대를 준비하면서 녹음도 다 다시 했다. 물론 현장에선 100% 라이브를 하지만 더블링이나 코러스에도 무대 위 멤버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였다”고 무대 디테일을 귀띔했다. 에이티즈의 2025년은 데뷔 이래 최고로 뜨거웠다.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의 타이틀곡 ‘레몬 드롭’과 스페셜 에디션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가 나란히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 진입하며 K팝 보이그룹 중 세 번째로 빌보드 ‘핫 100’ 가수가 됐다. 계단식 성장을 통해 마주한 성과라 더없이 특별할 수 밖에 없다. “K팝 아이돌에게 7주년은, 제대로 된 무언가를 보여주지 않으면 ‘다음’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해요. 때문에 2025년엔 다음에 대한 무게감을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많이 준비하고 부단히 노력했죠. 한 해를 보내며 배운 게 굉장히 많았고, 새해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홍중)“2025년은 우리 팀에 거름이 됐다고 생각해요. 콘서트에서 멤버 여덟 명이 각자 솔로곡을 선보인다든가, 빌보드 핫100에도 두 곡이 들어가는 등 새로운 시도와 성과가 많았던 한 해였죠. 7년 차 정도가 되면 그룹이 나태해질 수 있다는 생각도 했는데, 새로운 시도와 열정들이 보답으로 돌아온 것 같아 새해에 더 투지를 불태울 수 있는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 7년의 거름에 힘을 받아 연초부터 연말까지 꽃피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기대감 속에서 열심히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 꽃이 어떤 꽃으로 필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기대감을 안고 있어요. 가장 설레는 연도고, 가장 기대하는 순간이기도 해요. 마치 1년 차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죠.”(민기) 오는 2월 6일 미니 13집 컴백을 시작으로 1년을 완벽하게 꽉 채운 활동을 계획 중인 에이티즈의 새해 목표는 명료했다. “에이티즈라는 팀의 음악과 무대가 누군가에게 각인되면 좋겠어요. 더 많은 사람이 에이티즈를 알았으면 좋겠고, 국내 차트도 잘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2026년에도 진짜 잘 해서 또 KGMA에 가고 싶고, 우리에게 바라는 무대가 너무 많아 어떤 무대를 보여드릴 지 행복한 고민을 하는 게 목표입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0 06:00
스타

보아도, SM도 다음 챕터로 향한다 [IS포커스]

가수 보아가 25년간 몸담았던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떠났다. 한 아티스트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이지만, 단순한 이별로 보기는 어렵다. K팝 1세대를 대표하는 동시에 SM의 상징이었던 보아와의 이별은 SM이 맞이한 구조적 변화와 맞물리며 한 시대의 전환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읽힌다.SM은 지난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아와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보아는 25년 동안 명실상부 SM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며 상징이었다”며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활동과 도전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아시아의 별’로서 더욱 빛나는 행보를 이어가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별은 보아 개인으로서는 SM의 ‘상징’으로 남기보다는, 보다 유연한 방식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확장할 시점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보아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아낌없이 주고받은 만큼, 미련 없이 떠난다”며 “함께한 시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빛나는 SM을 응원하겠다. 고마웠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오랜 인연에 작별을 고했다. 보아는 단순한 소속 가수를 넘어 SM의 역사 그 자체였다. SM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시킨 핵심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보아는 2000년 만 13세의 나이에 SM 소속으로 데뷔해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으로 국내 가요계를 넘어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SM이 글로벌 기획사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보아는 SM 창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발탁한 가수이자 2014년 비등기 이사로 선임됐다. 이후 SM의 신예 그룹 NCT위시 총괄 제작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를 넘어 프로듀서이자 내부 인사로서 SM과 함께해왔다.이 때문에 보아의 이번 선택은 SM이 새롭게 재편한 현재 구조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SM은 K팝을 대표하는 또 다른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와 달리 오랜 기간 회사의 상징이었던 창업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회사를 떠난 상태다. 이 전 총괄 프로듀서의 퇴진이 ‘창업자 중심 체제’의 종료를 알렸다면, 여기에 SM의 또 다른 얼굴이었던 보아의 이탈까지 더해진 셈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수만 이후 SM은 더 이상 한 사람의 비전이나 얼굴로 설명되는 회사가 아니다. 여기에 보아와의 결별까지 더해지며 SM이 구조와 시스템 중심의 회사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했다.실제 이 전 총괄 프로듀서가 2022년 떠난 이후 SM은 멀티 레이블 체제와 IP 중심 전략을 본격적으로 강화해왔다. ‘이수만 체제’가 해체되며 회사의 방향성은 이사회와 경영진 중심의 운영 구조로 이동했고, 레이블별로 음악 스타일과 제작 방식을 분리해 그룹·콘셉트·세계관을 핵심 IP로 관리하는 구조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특정 인물의 이탈이 회사 전체의 정체성이나 성과에 직결되지 않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이런 변화 속에서 보아의 선택은 SM의 새 방향성을 분명히 드러내는 사례로 해석된다. SM은 이 전 총괄 프로듀서가 떠난 이후 새롭게 구축한 시스템의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시험대에 여전히 올라 있다. 보아의 전속 계약 종료는 SM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해에 이뤄졌고, 회사는 이제 31주년을 맞이하며 체제 전환 이후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시점에 놓였다. 업계에서는 올해 SM을 둘러싼 굵직한 모멘텀이 다수 대기 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한령 완화 가능성과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대표적이다. 최근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한한령 완화와 관련해 “점진적·단계적으로 질서 있게 해결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 역시 기대를 키우는 대목이다.올해 SM은 엑소를 비롯해 동방신기, NCT 위시, 라이즈, 신인 그룹 하츠투하츠 등 주요 IP들도 순차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엑소는 이달 19일 2년 6개월 만에 정규 8집으로 컴백하며, NCT 위시는 첫 단독 콘서트를 오는 6월까지 이어간다. 라이즈는 첫 월드 투어를 마무리하며 3월 서울에서 피날레 공연을 열고, 하츠 투 하츠는 서울 팬미팅과 북미 쇼케이스를 통해 글로벌 활동에 돌입한다. 동방신기는 4월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세 번째 일본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있다.시장에서도 SM의 올해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9일 SM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한한령 해지 모멘텀 재부각과 함께 엑소 컴백, 라이즈·NCT 위시·하츠투하츠 등 저연차 IP의 빠른 수익화, 신인 보이그룹 1팀 데뷔, 연결 자회사 디어유의 고성장 등으로 실적 기여도가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4 06:00
뮤직

지드래곤 데뷔 첫 단독 팬미팅 21일 티켓 오픈

가수 지드래곤이 첫 번째 단독 팬미팅 개최를 앞두고 티켓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지드래곤은 13일 공식 팬 커뮤니티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6 G-DRAGON ‘FAM’ MEETING ’이라는 팬미팅 타이틀과 함께 티켓 예매 일정을 공지했다.팬미팅 타이틀인 ‘FAM+ILY : FAMILY : FAM I LOVE YOU’에는 지드래곤이 오랜 시간 함께해온 팬들을 가족(FAMILY)처럼 소중히 여기는 그의 애정이 담겼다. 지드래곤과 팬이 함께이기에 완성된 이름 ‘FAM’ 속에 담긴 진심과, 가족이라는 익숙한 단어 안에 숨겨둔 ‘FAM I LOVE YOU’라는 고백은 이번 팬미팅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든다. 가장 솔직한 이름 ‘권지용’과 그를 바라보는 가장 따뜻한 시선 ‘FAM’이 마주해 진심을 나누는 자리로, 오직 이 만남에서만 완성될 특별한 시간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티켓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8시 NOL티켓(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비스테이지 회원 한정으로 오픈된다. 팬클럽 전용 예매로 진행되는 만큼,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어느 때보다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지드래곤은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에서 2025년을 대표하는 곡으로 선정돼 ‘디지털 음원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시대의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또한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연간 차트에서 ‘올해의 앨범’에 이름을 올렸으며,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TME)가 발표한 ‘2025 YEAR-END CHART’에서 올해의 K팝 가수, 올해의 K팝 앨범, 올해의 K팝 곡 등 3관왕을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위상을 공고히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3 22:0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