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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준지 감독 ‘오키쿠와 세계’ 개봉 맞아 내한…韓 관객과 뜨거운 만남

일본 뉴웨이브의 거장인 사카모토 준지 감독이 내한한다.배급사 엣나인필름에 따르면 사카모토 준지 감독은 영화 ‘오키쿠와 세계’ 국내 개봉을 맞아 오는 24~27일 한국을 방문한다.‘오키쿠와 세계’는 19세기 에도 시대, 몰락한 사무라이 가문의 외동딸 오키쿠와 인분을 사고파는 분뇨업자 야스케, 츄지의 사랑과 청춘을 담은 작품이다. 사카모토 준지 감독의 30번째 작품이자 최초의 오리지널 각본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제53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제22회 뉴욕아시아영화제’, ‘제25회 상하이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 초청과 수상은 물론 지난해 ‘24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공개돼 관객과 평단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바 있다.사카모토 준지 감독은 “3년의 팬데믹을 거치며 무척 힘들어 사람들에게 희망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최하층의 사람들이 차별받으면서도 지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고 밝혔다.한편 ‘오키쿠와 세계’는 오는 21일 국내 개봉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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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X드라마 크로스오버 'SF8', 뉴욕아시아영화제 초청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SF8’의 여덟 작품이 모두 뉴욕아시아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 ‘SF8’. 웨이브에 선공개 된 이후 2주 만에 30만 명이 시청한 여덟 작품들은 지난 부천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이후에도 서울여성국제영화제, 춘천영화제 등의 국내 영화제뿐만 아니라, 뉴욕아시아영화제를 비롯하여 해외영화제에서의 러브콜이 계속 오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뉴욕아시아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로 ‘SF8’ 중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의 포스터를 사용하기로 확정하면서, 해외에서도 ‘SF8’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SF8’은 지난 7월 10일 OTT 업체인 웨이브에 서비스되었으며, 오는 8월 14일 오후 10시 10분 민규동 감독의 ‘간호중’을 시작으로 매주 1편씩 총 8주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MBC에서 여덟 작품 중 첫 번째로 포문을 열 ‘간호중’은 10년째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는 환자와 지칠 대로 지친 보호자를 보살피던 간병 로봇이 자신의 돌봄 대상 중 누구를 살려야 할지 고뇌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개된 ‘간호중’ 스틸에서는 간병 로봇 간호중과 홀어머니를 부양하고 있는 연정인까지 1인 2역을 소화해낸 이유영의 정반대되는 얼굴과 환자와 보호자의 생명을 위해 기도를 자처하는 수녀 사비나 역을 맡은 예수정, 그리고 또 다른 간병 로봇을 연기한 염혜란과 치매에 걸린 그의 남편 윤경호까지, 대세 배우들의 색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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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뉴욕亞영화제 아시아스타상 수상 '韓배우 3연속 쾌거'

배우 김윤석이 뉴욕아시아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9일 제17회 뉴욕아시아영화제(New York Asian Film Festival·NYAFF)가 개최된 가운데, '1987' 김윤석은 2018 아시아스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배우로는 2014년 설경구, 2016년 이병헌, 2017년 강동원에 이어 네 번째이자 3년 연속 수상한 쾌거다. '1987'은 1987년 1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은폐하려는 정치권력에 맞서 신념을 걸고 정의를 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27일 개봉해 2018년 영화계 포문을 열었고, 723만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역사에 남을 영화'라는 평가를 기록했다. 김윤석은 뉴욕아시아영화제 측의 공식 초청을 받고 지난 5일 '1987'을 연출한 장준환 감독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지난 5월 열린 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1987'은 영화부문 영예의 대상, 김윤석은 최우수남자연기상을 수상했다. 해외에서도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이번 영화제 수상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 김윤석은 이변없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윤석은 영화제 일정을 모두 끝마친 후 9일 귀국한다. 한편, 뉴욕아시아영화제는 서브웨이 시네마와 링컨센터필름소사이어티가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여름 미국 뉴욕에서 매년 개최하는 아시아 영화 축제로, 아시아스타상을 비롯해 떠오르는 아시아스타상, 아시아공로스타상 등을 시상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7.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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