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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엔제리너스, ‘LG 퓨리케어 미니 체험 존’ 운영

엔제리너스가 LG전자와 함께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활용한 ‘나만의 안심 공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엔제리너스는 오는 17일까지 서울시 내 강남역점, 수유역점, 건대역점, 석촌호수D/I점 등 4곳에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배치한다. 또 1인석 및 테이블에 ‘LG 퓨리케어 미니’를 배치해 ‘나만의 안심 공간 미세먼지 청정 존’을 마련했다. 엔제리너스와 LG전자가 공동으로 기획한 ‘나만의 안심 공간’ 운영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문화의 확산으로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나홀로 카페를 찾는 1인 고객 증가에 주목했다. 실제 모바일 설문조사업체 오픈 서베이가 조사 발표한 ‘카페 이용 트렌드 리포트 2020’의 커피전문점 이용 행태 조사 내용에 따르면 응답자 1,000명 중 ‘혼자 방문한다’의 응답이 27.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엔제리너스는 오는 31일까지 매장에서 반미샌드위치와 체리 음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 경품 이벤트를 운영한다. 경품은 1등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2단(2명), 2등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1단(3명), 3등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17명) 등이다. 4등~7등에게는 트래블파우치, 에그마요 반미 센드위치 등 다양한 경품 및 제품 쿠폰을 증정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8.07 12:09
연예

한국인이 선호하는 모바일 결제 사용방식 설문조사 발표

우리나라 모바일 결제 사용성 요구조사에서 압도적으로 근거리 비접촉결제 방식을 선호하는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한국온라인마케팅연구원에서 의뢰해 설문조사업체 두잇서베이가 조사한 모바일 결제방식 (페이먼트) 사용성 요구조사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1%가 근거리 비접촉방식의 결제를 선호했다. 이와 함께 QR코드 방식을 선호한다는 응답자는 1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바일 결제시 구매 금액을 입력하는 주체에 대한 설문에서 판매자가 금액을 입력하는 방식(72.6%)이 구매자가 금액을 입력하는 방식(27.4%) 보다 3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만19세 이상 전국의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조사를 했다.(95%신뢰수준 +-3.5P)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바일 결제방식으로는 판매자가 금액을 입력하는 근거리 비접촉방식(59.7%)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구매자가 금액을 입력하는 근거리 비접촉방식(21.3%), 판매자가 금액을 입력하는 QR방식(12.9%)으로 나타났다. 구매자가 금액을 입력하는 QR방식은 6.1%에 그친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부가 추진중에 있는 제로페이는 구매자가 금액을 입력하는 QR방식을 주로 채택하고 있는데, 조사 결과 가장 낮은 선호도를 보이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사용성 개선 방향이 판매자가 금액을 입력하는 근거리 비접촉방식으로 나아가야 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다. 이는, 특히 향후 전통시장이나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 환경에서 적용될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이나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 등의 사용에서 더욱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표적인 근거리 비접촉 결제 방식으로는 NFC 방식이 있다. 그러나 모든 핸드폰에서 적용되지 않는 만큼 범용성에 문제점이 있고, 가게마다 고가의 POS 설비가 구축돼야하는 등의 한계를 안고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근복적인 혁신 기술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업계 전문가는 "정부와 민간은 홍보나 모방이 아닌, 무엇보다 편리한 사용성에 대한 연구와 혁신적인 한국형 모바일 페이먼트 기술개발에 본질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것"라고 지적했다.이승한기자 2019.0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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