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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주문부터 수령까지 3분 ‘나우 브루잉’ 스탬프 이벤트… 오늘의 커피 쿠폰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가 ‘나우 브루잉’(NOW Brewing) 이벤트를 연다.스타벅스는 나우 브루잉의 서비스 이용 경험 확대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톨 사이즈 브루드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스탬프 이벤트를 연다.스탬프 이벤트 기간 동안 나우 브루잉 배너로 대상 음료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영수증 당 스탬프 1개가 적립된다. 3개의 스탬프 모이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오는 29일 톨 사이즈 오늘의 커피 교환 쿠폰이 지급된다.지난해 첫 선을 보인 나우 브루잉은 출근길이나 점심시간 등 주문이 몰리는 특정 시간대에만 활성화되는 서비스다. 특정 음료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면 더욱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골드, 그린 등급 회원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오트 콜드 브루 ▲돌체 콜드 브루 ▲아이스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총 7종의 음료를 한 번에 최대 4잔까지 주문할 수 있다.이 서비스는 전담 파트너가 대상 음료를 제조해 고객의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이고,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대표적인 사이렌 오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실제로 스타벅스가 지난 7월 620여 점포의 나우 브루잉 운영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체 주문의 84%가 3분 이내 제공됐다. 이로 인해 출근과 점심 시간 등 피크타임 일반 음료를 주문한 고객의 대기 시간 역시 단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서비스 이용량이 많은 상위 50개 매장의 경우 나우 브루잉으로 접수된 주문은 2분 이내 고객에게 전달됐다.스타벅스는 전체 주문의 약 40%가 사이렌 오더로 이뤄질 정도로 모바일 주문이 매우 활성화된 점을 고려해 이용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나우 브루잉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는 누적 주문 6억 건을 넘어섰다.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지난 7월 유저의 구매 패턴을 분석한 맞춤형 추천 서비스인 ‘사이렌스 픽’(Siren’s Pick)을 선보였다. 동일한 메뉴 및 매장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의 주문 과정을 간소화한 ‘퀵 오더’를 도입하는 등 편리한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나우 브루잉의 인기 메뉴인 오늘의 커피는 매장별로 사용하는 원두와 해당 원두의 산미, 바디감, 로스팅 정도 등을 확인해 취향에 맞는 커피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백지웅 스타벅스 기획담당은 “바쁜 일상 속 소중한 시간을 아껴주는 나우 브루잉을 보다 많은 고객이 이용하도록 권유하기 위한 브루드 커피 쿠폰 증정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서비스를 통해 이달 신규 출시한 별빛 블렌드 원두로 내린 차별화된 맛과 향을 즐겨보기를 권유한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0.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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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게임 리뷰] '추억의 잡화점',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경영 시뮬레이션

※본 기사는 퍼플렉시티 AI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의 공식 인기 순위 및 평점 데이터, 주요 게임 평론 사이트와 커뮤니티 리뷰, 언론 보도 등 다양한 공개 자료를 종합 분석해 작성한 기사입니다.복고풍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인 ‘추억의 잡화점’은 iOS, 안드로이드 등 모바일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980~90년대 한국 골목문화를 무려 200여 명의 인력이 3년에 걸쳐 정성스럽게 재현했다는 이야기가 먼저 시선을 잡는다. 플레이어는 현대에서 과거로 타임슬립한 주인공이 돼 구멍가게, 분식집, 오락실 등 향수가 묻어나는 동네 상점을 직접 경영하는 것은 물론, 새우깡·요요·누룽지 사탕 등 잊을 수 없는 아이템들을 하나씩 체험하게 된다. 게임 내엔 평범한 가게 경영만 있는 게 아니다. 사업 확장을 통한 공방, 공장, 부동산 운영, 인재 영입과 배치, 그리고 시시각각 등장하는 다양한 미니게임과 커뮤니티 콘텐츠까지 단순한 복고 감성에 머무르지 않는 풍성함이 눈에 띈다.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해 보면, ‘응답하라’ 시리즈를 떠올리게 하는 세세한 연출과 그래픽, 각종 추억의 아이템을 손으로 만져보듯 상세하게 구현한 점이 감탄을 자아낸다. 늘 웃으며 손님을 맞는 NPC 상점 주인, 오락실이나 PC방 같은 공간과 ‘가정 오락관’이란 이름으로 부활한 퀴즈쇼 등은 K복고의 매력을 배가한다. 경영 파트 역시 단순 클릭 게임이 아닌, 전략적인 인재 영입과 배치, 건물 업그레이드, 신규 메뉴 해금 등으로 수익과 성장 경로를 다변화하며 단조로움에서 벗어난다. 각 가게마다 맞는 인재를 배치하는 ‘경영 시뮬’의 재미와, 다섯 손가락으로 순대 잡기를 하거나, 클래스별 말싸움을 벌이는 독특한 콘텐츠는 분명 기존 모바일 경영 게임과 차별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번역에서 오타나 다소 어색한 대사가 튀어나오거나, 일부 과금 요소와 반복퀘스트가 초반 신선함에 비해 금방 식상해질 수 있다. 그래도 과도한 과금이나 광고 유도 없이 게임 본연의 재미에 집중한 담백함 덕에,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진다. 실제 앱스토어와 원스토어 등 주요 마켓에서 인기 게임 6~7위에 진입하며 롱런을 기대하게 만든다. 리뷰란에는 복고 감성에 감탄하며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 “광고, 과금 없이 즐길 수 있어 반갑다”는 평이 줄을 잇는다.총평하자면 ‘추억의 잡화점’은 세련된 추억 재현과 전략적 경영의 절묘한 조합, 그리고 한국 유저에게 친숙한 콘텐츠로 오랜만에 ‘진짜로 손이 가는’ 모바일 경영 게임이다. 복고, 시뮬레이션, 미니게임에 관심이 있는 게이머라면 미소 한 번 지으며 즐길 만한 수작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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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인기 게임 5종 추석 이벤트 실시

엠게임은 자사 인기 게임 5종이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코믹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이벤트를 선보인다.먼저 추석을 기념 빙고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냥으로 얻은 티켓 아이템으로 빙고를 돌려 한 줄을 완성할 때마다 아이템이 지급되며, 모든 줄을 채운 유저에게는 버프 효과를 제공하는 아이템인 ‘강호패(10일권)’가 주어진다.‘추석맞이 의뢰’와 ‘차례상 재료 모으기’ 퀘스트에서는 암호 해독이나 차례상 재료 수집 등 미션 완료 시 경험치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사냥 과정에서는 버프 효과가 담긴 송편 아이템이 나온다.정통 MMORPG ‘나이트 온라인’은 오는 10월 21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모라돈 앞마당’의 ‘누렁이’ 몬스터를 토벌하면 추석 음식 재료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신비한 폭죽’을 제작할 수 있다. 제작한 폭죽을 사용하면 특별 몬스터가 등장하고, 처치 시 ‘송편’, ‘타투 교환권’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중립 지역인 ‘모라돈’에서는 도개걸 NPC와의 윷놀이 대결 이벤트가 열리며, 대결에서 얻은 ‘도개걸의 황금 윷’을 모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로나크랜드’ 지역에서는 ‘달토끼’가 무작위로 등장하며, 처치 시 ‘절구조각’ 1개와 일정 기간 동안 버프 효과를 제공하는 쑥·백년초·치차 등 송편 아이템 중 1종류를 얻을 수 있다.정통 무협 MMORPG ‘영웅 온라인’은 오는 10월 23일까지 출석체크 보상과 함께 단풍나무 씨앗을 심어 아이템을 수확하는 ‘단풍나무 수확’, 몬스터 처치로 교환권을 얻는 ‘보물찾기’, 송편 재료를 모아 능력치 아이템을 제작하는 ‘송편 만들기’ 등 추석 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캐주얼 무협 RPG(역할수행게임) ‘귀혼’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차례상·성묘 이벤트로 ‘행운의 밤송이’를 모아 허리띠와 추석 한복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모바일 MMORPG ‘귀혼M’은 오는 10월 9일까지 7일 출석, 윷놀이, 경험치 100% 버프, 온타임 보상, 행운패 버프 등 연휴 기간 혜택을 제공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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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키우는 네오위즈 IP 프랜차이즈…인디게임부터 콘솔 대작까지

모바일을 넘어 국산 콘솔 게임의 새 지평을 연 네오위즈가 중장기 성장 동력인 IP(지식재산권) 프랜차이즈 전략에 제대로 힘을 주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는 글로벌 유저들의 호응을 얻은 작품들의 외전을 잇달아 선보이며 IP 라인업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있다.먼저 지난 2023년 9월 출시된 본편 ‘P의 거짓’과 올해 6월 공개된 DLC(다운로드 콘텐츠) ‘P의 거짓: 서곡’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했다.‘P의 거짓’은 한국 게임사가 처음 도전한 소울라이크 장르 작품이다. PC·콘솔 플랫폼의 높은 개발 난이도를 극복하고, 동화 ‘피노키오’를 오싹하게 재해석한 흥미로운 세계관을 소개해 흥행에 성공했다. 출시 약 한 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찍으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고, 5개월 만에 글로벌 이용자 수 700만명을 기록했다.‘P의 거짓: 서곡’은 본편의 프리퀄(앞선 이야기)이다. 과거로 돌아간 배경 도시에서 전설의 스토커 ‘레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다룬다. 새로운 배경과 지역, 강력한 적들이 등장하고, 다양한 무기 조합과 신규 ‘리전암’(철의 왼팔)을 추가해 전투의 자유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네오위즈 관계자는 “‘P의 거짓’ 차기작을 포함한 새로운 PC·콘솔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소문난 이야기꾼인 이상균, 진승호 디렉터의 합류로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이런 자체 개발 IP는 물론 경쟁력을 인정받은 개발사의 작품 출시를 지원해 퍼블리싱 IP 프랜차이즈도 성장시킬 계획이다.네오위즈가 지난 2023년 11월 정식 출시한 원더포션의 ‘산나비’는 국산 인디 개발사가 글로벌 플랫폼에서 인정받은 몇 안 되는 사례다.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타일리시한 2D ‘사슬 액션’ 어드벤처 플랫포머 게임으로, 출시 한 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달성했다.본편의 인기에 힘입어 원더포션은 첫 번째 외전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의 개발에 들어갔다. 본편 캐릭터 송 소령이 한양 외곽의 로봇 폐기장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다. 본편 주인공이 ‘사슬팔’을 이용한 스윙 액션을 선보였다면, 송 소령은 ‘회복 가능한 공중 점프’와 ‘샷건’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방식의 공중전을 펼친다. 약 2시간 분량의 시나리오와 8개의 스테이지, 2종의 보스전으로 구성됐다.여기에 새로운 흥행 IP도 등장했다. 리자드 스무디가 개발한 액션 로그라이트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지난 11일 스팀에서 글로벌 정식 출시됐다. 로그라이트 액션과 MOBA 스타일의 전투를 결합한 PC 게임으로, 프롤로그 버전은 공개 두 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만건을 돌파했고, 스팀에서 95%의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이 외에도 지구 종말을 6개월 앞둔 서울 이태원 배경의 퍼즐 플랫포머 PC 게임 ‘안녕서울: 이태원편’과 내러티브 추리 어드벤처 ‘킬 더 섀도우’의 퍼블리싱을 맡았다.해외에서는 폴란드 개발사 블랭크 게임 스튜디오에 17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서부 누아르 배경의 PC·콘솔 신작을 개발 중인 자카자네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IP에도 손을 뻗고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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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K] AI가 꼽은 올해의 게임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넷마블 '뱀피르' 2파전

올해의 게임 타이틀을 향한 자존심 싸움이 넥슨과 넷마블의 2파전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넥슨이 신작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성과를 냈다면, 넷마블은 내는 족족 흥행에 성공하며 불황에도 홀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오는 11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앞두고 AI(인공지능)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에게 유력한 수상 후보를 미리 물어봤다.22일 퍼플렉시티가 6개 항목(그래픽·사운드·스토리·게임성·과금 및 접근성·흥행 성적)으로 분석한 결과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과 넷마블 ‘뱀피르’가 근소한 차이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올해 3월 출시한 ‘마비노기 모바일’은 20년 이상 서비스한 넥슨의 대표 IP(지식재산권)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약 8년 동안 1000억원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기나긴 기다림 끝에 공개한 티저 영상의 그래픽 수준이 기대를 밑돌아 팬들의 실망을 샀다. 하지만 론칭 후 양대 앱마켓을 휩쓸며 우려를 말끔히 털어냈다. 특히 ‘마비노기’ IP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유저들을 끌어들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020세대 이용자 비율이 66%에 달했다. 앱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지난 6월 통계에서 10대 월간 활성 이용자 수 상위 15위 안에 포함된 모바일 게임 중 유일한 MMORPG로 이름을 올렸다.넥슨은 경쟁 위주의 장르 특성을 벗어나 생활형 콘텐츠에 힘을 줬다. 채집, 요리, 낚시, 연주 등 힐링 요소로 캐릭터 성장과 순위 싸움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했으며, 캠프파이어와 합주 등 소셜 콘텐츠로 유저 간 교류를 뒷받침했다.‘마비노기 모바일’은 출시 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양대 앱마켓 매출 순위 15위권을 지키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주관하는 ‘2025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 게임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퍼플렉시티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과금 및 접근성(4.8점)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주요 아이템을 확률형 뽑기가 아닌 꾸준한 플레이로 획득할 수 있는 ‘착한 BM’(비즈니스 모델)을 이유로 들었다. 유료 상품은 패키지와 배틀패스 위주로 구성해 무·소과금 유저가 기본 콘텐츠에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는 것도 매력으로 꼽았다. 또 다른 대상 후보인 넷마블은 올해 가장 행복한 게임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바일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3월)와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5월)가 연타석 홈런을 친 것도 모자라 지난달 내놓은 ‘뱀피르’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즈M’까지 끌어내렸다.이 중에서 ‘뱀피르’는 원작 IP 없이 성인을 타깃으로 한 과감한 도전이 통한 사례라 눈길을 끈다. 종말을 앞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이 주를 이루는 MMORPG 시장에서 ‘뱀파이어’ 콘셉트로 차별화했고 디자인 전반에 걸쳐 섹슈얼리티를 부각했다.어두운 분위기를 살리는 완성도 높은 아트워크와 몰입감 있는 배경음악, 효과음에 대규모 실시간 콘텐츠, 자동과 수동이 병행 가능한 전투 시스템, 다양한 성장 경로로 게임성까지 챙겼다.‘뱀피르’는 단연 흥행 성적(5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9일 만에 양대 앱마켓 매출 1위, 앱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 추정 20일 만에 매출 2500만 달러(약 350억원) 등을 달성했다. 정식 서비스 한 달이 다 돼가는데도 여전히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과 함께 나란히 콘진원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도 심사 대상에 충분히 오를 수 있는 작품들이다. ‘RF 온라인 넥스트’의 경우 근미래와 판타지의 SF(공상과학) 세계관을 세련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두 작품 모두 양대 앱마켓 매출 정상을 찍은 뒤 현재는 10~20위권으로 내려앉았는데, 글로벌 출시와 대규모 업데이트로 흥행 열기를 이어갈 방침이다.업계 관계자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기존 3040세대는 물론 젊은 유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점에서 막강한 대상 후보”라며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도 호응을 얻었지만 약간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뱀피르’의 장기 흥행 여부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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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일 벗은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초반 기세 굳히기 안간힘

1세대 모바일 게임사 컴투스의 기대작 '더 스타라이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이 버티고 넷마블 '뱀피르'가 치고 나선 국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를지 관심이 쏠린다.컴투스는 3년을 공들여 개발한 '더 스타라이트'를 18일 오전 11시에 정식 출시했다. 신작은 기성 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4세대 MMORPG를 표방한다. 현재 양대 앱마켓 인기 게임 순위에 오르며 나름 순항하고 있다.이 작품은 원작자인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네 편의 소설을 토대로 중세·현대·미래를 아우르는 멀티버스 세계관이 특징이다. 각 차원의 선택받은 영웅들이 생명과 세상의 중심인 '나르시소스'의 파편인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최신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생생한 그래픽과 각 지역의 감성을 살린 풍부한 사운드, 전략적인 충돌 시스템 등으로 차별화했다. 지난달 두 차례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모두 조기에 마감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명했다.마침 MMORPG 시장이 후끈 달아오른 상황이라 '더 스타라이트'의 성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8월 출시한 넷마블 '뱀피르'는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선두를 지키던 엔씨 '리니지M'을 끌어내렸다. 여기에 엔씨 '아이온2',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등 대작들이 연내 출격을 준비 중이다.이에 컴투스는 신작의 반짝 흥행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로 만들기 위해 '방지턱'(클리어하기 힘든 구간)과 과금 요소를 최소화했다.'더 스타라이트' 개발사 게임테일즈의 정성환 대표는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무과금 유저의 탈을 쓰고 기획팀과 소통하면서 못 넘아가는 구간은 아슬아슬하게 넘어가게끔 해놨다"며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초보자들의 길을 외면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이어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뽑기 시스템과 관련해 "재화 다이아는 물론 게임 중에 얻는 골드로도 뽑을 수 있다"며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걱정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신작의 성과가 절실하다.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글로벌 e스포츠까지 영토를 확장했지만 의존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해 10주년 대규모 이벤트의 기저 효과로 올해 2분기 RPG 매출은 25% 가까이 떨어졌다. 그나마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의 인기 덕에 스포츠 게임 매출이 약 16% 성장하며 실적 하락을 방어했다.신작은 출시와 함께 양대 앱마켓 인기 순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출시 다음날이었던 19일 구글 플레이 1위, 애플 앱스토어 3위를 찍었다.그런데 이틀이 지난 21일 기준 앱스토어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구글 플레이 평점은 2.4점에 그쳤다. 튕김 현상 등 아직 서비스가 불안정하고, 그래픽과 타격감이 아쉽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컴투스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보상 이벤트로 신규 유입을 가속할 방침이다.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신작의 출시 공백이 길고 퀄리티에 대한 평가도 부정적이었다면, 지금부터는 개선된 자체 개발력과 외부 게임사 투자에 대한 통찰을 증명해야 한다"고 분석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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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게임 리뷰] '스타 디펜스: 유즈맵 TD', 스타크래프트 감성에 랜덤 운빨까지

‘스타 디펜스: 유즈맵 TD’는 모바일 타워 디펜스 장르에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의 전략적 재미와 랜덤 운빨 요소를 기반으로 한 수집형 머지 디펜스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우주를 위협하는 공허괴물에 맞서, 인간·외계·변이 3종족의 유닛을 랜덤 소환, 교체, 합성하며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사령관’이 돼 전략적 선택과 순발력, 운을 모두 시험받게 된다.게임을 해보면 평균 8분 내외의 전투가 몰입감을 선사한다. 랜덤 유닛 소환과 위치·합성 변화가 플레이마다 전혀 다른 국면을 연출한다. 인간은 넓은 범위 스킬, 외계는 사이오닉 범위딜, 변이는 촉수 기반 강타 등 종족별 개성이 확실하다. 스테이지 구조와 UI도 모바일에 어울리게 단순 명료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아기자기한 그래픽, 각 영웅의 티어별 성장·합성이 수집욕을 자극한다. 특히 도전 모드와 PvP 실력 대결, 영웅 랭킹 요소 등으로 반복 플레이에 동기를 부여한다.매력적인 부분은 클래식 유즈맵 TD의 랜덤성과 즉각적인 피드백, 운과 전략이 동시에 요구되는 손맛이다. 다만 반복 콘텐츠와 후반부 난이도, 일부 과금 압박(영웅 티어·재화 소모)에 대해서는 유저들의 개선 요구도 존재한다. 현금 결제 없이 고티어 영웅을 뽑으려면 수많은 합성과 운빨이 필요하고, 짧은 스테이지 전환이 장점이지만 콘텐츠의 소모는 다소 빠르게 느껴질 수 있다. 2025년 9월 기준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부문 6위, 앱스토어 평점 4.5점을 기록하며 핵심 타워 디펜스 팬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유저 평가는 “정말 클래식 랜덤 TD 같다”, “한 판에 시간 순삭”, “운빨과 전략이 둘 다 재밌다”, “영웅 티어와 변이 종족 조합이 정말 매력적” 등 긍정적인 반응이 많으며, 반복성과 과금 부담에 대한 아쉬운 의견도 일부 나온다.‘스타 디펜스: 유즈맵 TD’는 과거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의 추억과 손끝 전략의 정수를 모바일로 옮겨온 쾌작이다. 디펜스 마니아, 머지와 랜덤 소환에 익숙한 유저 모두에게 달콤한 중독을 남길 만한 작품으로 충분히 추천할 만하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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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게임 리뷰] 미친 타워에 오르면, 상식을 버려라

※본 기사는 퍼플렉시티 AI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의 공식 인기 순위 및 평점 데이터, 주요 게임 평론 사이트와 커뮤니티 리뷰, 언론 보도 등 다양한 공개 자료를 종합 분석해 작성한 기사입니다.2025년 9월 9일, 한국 게임사 V2R이 선보인 신작 모바일 RPG ‘미친 타워가 되었다: 노빠구 RPG’는 수집·방치형 RPG의 트렌드를 한껏 반영한, 이세계 판타지 세계관을 갖춘 작품이다. 안드로이드와 iOS 등 주요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하며, 플레이어는 멸망 직전의 미래에서 과거로 소환된 주인공이 돼 폐허의 탑을 오르고 어두운 운명을 개척하는 모험을 경험한다. 게임은 로그인만 해도 1만 회 무료 뽑기를 제공하는 파격적 보상에서 시작한다. 접속과 동시에 쏟아지는 선물, 귀엽고 개성 강한 SD 캐릭터, 전용 무기와 코스튬 등 전략적 조합 요소가 플레이의 재미를 더한다.실제 플레이에서는 방치형 성장과 실시간 전투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전투 스테이지를 자동으로 돌파하면서 ‘AFK’로도 보상이 쌓여 편리하며, 적합한 속성, 스킬, 장비 시너지를 고민해가며 수천 가지 파티를 꾸리는 재미가 깊다. 다만, 가챠(뽑기) 스트레스 해소를 내세우면서도 일정 구간 이후에는 강한 캐릭터를 원하는 과금 유혹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 직접 부품을 조합해 나만의 타워를 만드는 시스템, 길드 요새전과 거대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는 반복 플레이의 동기를 제공한다. 현재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 앱스토어 등 국내 주요 앱마켓 인기 순위 5위권, 신작 1위를 차지하며 ‘노빠구’의 명성에 걸맞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저 리뷰는 “접속만 해도 쏟아지는 뽑기와 방치형의 부담 없는 플레이가 좋다”, “귀여운 캐릭터와 개그 요소가 참신하다” 등 긍정 평가가 다수를 차지한다. 다만 콘텐츠 반복과 BM(비즈니스 모델) 한계에 대한 지적도 소수 눈에 띈다.2025년 하반기, 수집형과 방치형, 그리고 노빠구급 뽑기 보상까지 모든 최신 유행이 몰아친다. ‘미친 타워가 되었다: 노빠구 RPG’는 가볍게 시작해보길 추천할 만한, 중독성 강한 신작임에 틀림없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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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운명 쥔 ‘아이온2’, “과금 최소화” 약속 지킬까

“그대는 어떤 세계에서 날아오를 것인가.”위기에 빠진 엔씨소프트가 기대작 ‘아이온2’의 화려한 비행을 위한 군불을 때고 있다. 그간의 무리한 과금 유도 체제에서 벗어나 재미에 방점을 찍은 운영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AAA급 MMORPG ‘아이온2’의 한국, 대만 출시일을 오는 11월 19일로 확정하고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모처럼 나오는 엔씨의 신작이라 시장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출시일을 발표한 지난 12일 회사의 주가는 전일 대비 약 9% 뛰었다. 이후에도 상승세가 이어지며 52주 최고가인 24만8000원을 향하고 있다.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래픽은 현존 모바일 게임 중 최고 수준임이 입증됐다”며 “수익 모델은 멤버십 패스와 능력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 외형 꾸미기 아이템, 패키지, 소모품 판매로 가볍게 구성돼 성공 가능성을 더 높게 판단한다”고 분석했다.‘아이온2’는 지난해 상장 이래 첫 연간 적자에 빠진 엔씨의 턴어라운드(실적 개선)를 이끌 선봉장으로 꼽힌다. 지난해 8월 론칭한 수집형 RPG ‘호연’은 기대에 못 미치며 출시 3개월 만에 개발 인력을 확 줄였고, 리니지 IP를 활용한 ‘저니 오브 모나크’는 방치형 장르의 한계 때문에 눈에 띄는 성과를 도출하지 못했다.이에 엔씨는 누구보다 자신 있는 장르인 MMORPG에 중장년 게이머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IP를 녹인 ‘아이온2’에 사활을 걸었다. 11월 부산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이유다. 단독 300부스(900㎡) 규모의 최대 전시 공간에서 ‘아이온2’를 비롯한 신작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아이온2’는 2008년 출시해 160주 연속 PC방 1위 대기록을 쓴 ‘아이온’의 IP를 계승했다. 전작이 국내 최초 공중 PvP(유저 간 경쟁)로 파란을 일으켰던 만큼, 신작도 전 지역 비행 시스템을 매력으로 내세웠다. 원작으로부터 200년 후의 세계관을 다루며, 게임 내 ‘월드’는 36배 규모로 키웠다.무엇보다도 엔씨는 쾌적한 게임 환경을 위해 과금 피로도를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BM(비즈니스 모델)은 과한 경쟁을 유도하는 뽑기보다 구독 모델 위주로 설계했다.소인섭 엔씨 사업실장은 지난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아이온2’의 핵심 BM이 멤버십(편의 기능)과 패스(추가 보상)라며 “게임을 즐기게 된다면 꼭 구매해 주길 부탁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현재까지 가챠(완성형 뽑기) 요소는 넣지 않았으며, 선택 영역인 외형 아이템에도 별도 능력치를 부여하지 않았다.김남준 ‘아이온2’ 개발PD는 “많은 토끼를 잡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며 “재미있는 게임으로 유저들에게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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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 출시 D-2…멀티버스 세계관 '기대'

컴투스의 MMORPG 기대작 '더 스타라이트'가 오는 18일 베일을 벗는다.'더 스타라이트'는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4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개발한 대형 MMORPG다. 멀티버스에서 펼쳐지는 세계관과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 전략적인 충돌 시스템 등이 매력이다.처음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는 위대한 엘프 '이리시아', 미노타우르스 전사 '데커드', 냉혹한 킬러 '실키라', 매혹적인 다크엘프 '라이뉴', 게임의 마스코트 '로버' 총 다섯 명이다. 각자 다른 스토리를 지니고 있으며, 유저의 선택과 상호작용에 따라 역할이 바뀐다.튜토리얼을 마치면 판타지 세계관의 '후르츠 빌리지'에서 첫 챕터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동양적 정취를 담은 '무사마을', 전쟁의 상흔이 남은 '늙은사자의 땅', 드넓은 '회색고원' 등 시대성과 정서가 교차하는 지역에서 여정을 이어간다. 각 지역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다음 차원의 문을 여는 과정으로 작용한다.컴투스는 멀티버스 속에 공존하는 여러 문화와 콘셉트를 잇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동양풍 사찰 옆에 현대식 놀이터나 커피차를 배치하는 식으로 서로 다른 시대와 장르가 섞인 배경을 연출했다.초반 여정은 세계관의 맥을 따라 지역을 탐색하고 임무를 수행하며 스토리를 탐구하는 구조다. 게임에 안착하면 배틀로얄 콘텐츠인 '영광의 섬'과 공성전, 필드 보스 등 PvP, PvE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모든 캐릭터는 두 가지 클래스를 운용한다. 로버는 도적과 연금술사로, 기동·교란과 보조 운용을 병행한다. 이리시아는 치유사와 마법사로 파티 유지와 범위 화력을 오간다.필드 보스는 스케줄 시스템을 도입했다. 누구나 정해진 일정에 보스에 도전할 수 있다. 서버 내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월드 보스는 대미지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차등 지급한다.'더 스타라이트'의 대표 PvP 콘텐츠인 '영광의 섬'은 최후 1명이 남을 때까지 싸우는 배틀로얄 방식의 대규모 생존 경쟁 모드다. 최대 100명이 참가하는 개인전과 총 99명이 33개 팀으로 나눠 겨루는 3인 팀 대전 모드로 즐길 수 있다.필드에서는 몬스터나 보스를 처치해 공격력·방어력 등을 높이는 강화 효과를 얻거나, '여신의 가호' 석상을 찾아 보호막을 받고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 보급품 상자로 생존과 전투에 도움이 되는 스킬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상태 이상 해제'로 일발 역전을 노리는 등 다양한 변수를 만들 수 있다.이 외에도 '평가 점수'를 적용해 유저 간 경쟁 재미도 강화했다. 제한 시간 내 생존자가 둘 이상이면 적 처치·지원·피해량 등을 종합한 점수로 승자를 가리며, 팀전은 팀원 점수 총합으로 순위를 정한다.'더 스타라이트'는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과 리모트 플레이를 지원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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