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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벤큐 코리아와 '스톰게이트' 마케팅 협약

카카오게임즈는 벤큐 코리아와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신작 '스톰게이트' 마케팅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마케팅을 전개하고, 벤큐 코리아는 온·오프라인 행사에 스폰서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또 벤큐 코리아는 제품 구매 페이지 내 배너와 공식 SNS, 블로그에 카카오게임즈 콘텐츠를 게재하고, 스톰게이트의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벤큐 코리아의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를 뒷받침한다.벤큐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진출했으며, 6개의 브랜드 계열사와 세계 3대 LCD 패널 제조사인 AUO를 포함한 15개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LCD 디스플레이, 프로젝터, 전자칠판, LED 조명 등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 2'의 프로덕션 디렉터와 '워크래프트 3'의 수석 캠페인 디자이너를 거친 베테랑들이 모여 제작 중인 RTS 게임이다.오는 31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팩 및 펀딩 구매자 대상 사전 플레이 서비스를 오픈한다. 8월 14일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30 16:32
무비위크

'모비우스' 프로덕션 비하인드 공개…생동감의 비결

2022년 마블의 첫 번째 안티 히어로 영화 '모비우스(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가 1980년대 뉴욕을 새롭게 그려낸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새로운 안티 히어로인 '모비우스' 캐릭터에 더 몰입할 수 있게 도와준 건 바로 1980년대 뉴욕이라는 배경이다. 스테파니아 셀라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모비우스'는 뉴욕의 구성원이기보다는 좁은 골목 등지에 출몰하는 주변인”이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화려하고 반짝이는 뉴욕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기기보다는, 희귀 혈액병을 앓으며 점점 죽음에 가까워지는 '모비우스'의 캐릭터에 맞춰 화려한 이면의 쓸쓸한 분위기가 드러나게끔 세계관을 구축하고자 했다. 또한 '모비우스'의 변화에 맞춰 달라지는 배경으로 캐릭터 및 서사에 생동감을 부여했다. 제작진은 행복하고 아름답고 로맨틱한 그리스에서 출발해 새하얀 무균실로, 다시 좁은 골목과 같은 곳으로 배경을 이동했다. 이러한 배경의 변화는 '모비우스'라는 인물이 변화하는 모습에 맞춰 그려져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한다. 이외에도 '모비우스'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담은 상징적인 공간인 실험실의 탄생 비하인드도 함께 공개했다. 이 실험실 공간은 '모비우스'의 책과 연구 등 그의 발자취를 보여준다. 다만, '모비우스'는 특정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캐릭터이기에 실험실에 신기술과 칠판을 함께 두는 설정으로 '모비우스'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살려냈다. 이처럼 실제의 구성 요소들과 제작진의 상상이 더해진 디자인은 '모비우스'라는 세계관에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화는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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