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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준, MBC '밥이 되어라' 출연…재희와 호흡

배우 조한준이 MBC 새 일일극 '밥이 되어라'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1월 첫 방송될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정우연(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다. 우여곡절 끝에 정우연을 돌보게 된 밥집 총각 재희(경수)와 대형 한정식 집의 수장인 숙정, 그리고 20대 동갑내기 권혁(정훈), 강다현(다정), 조한준(오복)의 사랑과 우정, 야망과 용서의 드라마가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극 중 조한준은 동갑내기 친구 중 한 명인 오복 역을 맡았다. 엄마와 아버지에게 버려지고 늙어가는 할머니 손에 키워진 그는 세상의 풍파에 맞서 우여곡절을 겪는 인물이다. 조한준은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는 오복을 처연한 눈빛과 깊이 있는 연기로 표현해 낼 예정이다. 조한준은 연극 '올모스트메인', '햄릿'과 드라마 '손 the guest', 넷플릭스 '킹덤',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창궐', '시동', '살아있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특히 무술, 아크로바틱, 크리처연기, 현대무용 등을 익힌 조한준은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에서 밍밍(판다)모션배우 대역으로, '해치지 않아'에서는 동물퍼펫아티스트 사자 역을 맡는 등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개성 있는 마스크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 다재 다능한 끼로 주목 받고 있는 조한준이 '밥이 되어라'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 나와라, 뚝딱!', '여자를 울려'의 하청옥 작가와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의 백호민 PD가 2017년 방영된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후 3년 만에 의기투합한 '밥이 되어라'는 '찬란한 내 인생' 후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2020.11.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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