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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백지영·진성·김종국, 왕중왕전 우승 위해 열혈 특훈

'히든싱어6'에 나설 '후반부 모창 신(神)'들의 우승을 위해 원조가수들이 나섰다. 저마다 노하우를 '대방출'하며 열혈 특훈을 진행한다. 내일(13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6' 왕중왕전 2회에서는 다른 모창능력자들을 철저히 견제하는 원조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MC 전현무에게 "극성 학부모"라는 평을 들은 '딸바보' 백지영, 온화한 표정 가운데서도 선배 설운도에 대한 경쟁심을 은근히 드러낸 진성, 연예인인 자신보다 더 바쁜 '직장인' 모창능력자 조준호와 시간을 맞추느라 애쓴 김종국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엄마와 딸' 같은 끈끈한 관계를 형성한 백지영과 그녀를 누른 모창능력자 정유미는 녹음실에서 제대로 트레이닝에 나섰다. 백지영은 자신의 모든 MR을 가져와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전부 다 불러보라고 정유미에게 지시했고, 일일이 코칭을 하며 '정유미 1위 만들기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그리고 자신의 숨소리까지 똑같이 따라하는 정유미의 실력에, 백지영은 "이 맛에 제작자들이 가수를 키우는구나. 예뻐 죽겠다"며 제대로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또, 앞서 선배 트로트 스타 설운도와의 '라이벌전'을 예고한 진성은 모창능력자 김완준을 자연의 향기 가득한 농장으로 불러, 밭에서 오이를 따 먹으며 자연 속 노래 강습을 시도했다. 그는 온화한 미소로 경쟁에는 별 관심이 없는 듯했지만, 김완준에게 "설운도 형님의 모창능력자한상귀는 무조건 이겨라. 내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줘"라고 호소하며 불붙은 승부욕을 보여줬다. 그는 또 설운도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승리를 다짐하는 여유를 보였고, 설운도는 "너, 내가 떨어지길 바랐지?"라며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트로트 대전'의 결과를 궁금하게 했다. 김종국은 '히든싱어6'를 뒤집어놓은 '호랑이'로 유명한 모창능력자 조준호와의 강습 시간을 잡기 위해 '삼고초려'를 해야 했다. 한 영화에서 '호랑이' 역으로 김종국 목소리 대역을 맡아 포털 '실검 1위'를 차지했을 정도의 실력자인 조준호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그의 일정은 연예인보다도 바빴기 때문이었다. 너무나 바쁜 '직장인'의 일상 때문에 김종국은 3번이나 약속을 미룬 끝에 조준호와 마주 앉았고, 조준호는 '100% 직장인 화법'을 구사하며 김종국의 코칭에 귀를 기울였다. '레전드 시즌'으로 불린 JTBC '히든싱어6'. 12명의 모창능력자가 함께하는 대망의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쥘 모창신은 과연 누가 될까. 내일(13일) 오후 9시에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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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왕중왕전 승리는?…장범준vs비 대결구도

'히든싱어6' 왕중왕전의 승리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6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6’ 왕중왕전 첫 회에서는 12명의 ‘모창 신(神)’들이 불꽃 튀는 마지막 승부에 나선다. 하지만 직접 무대에 서는 모창능력자들뿐 아니라, 원조가수들 역시 엄청난 경쟁심에 휩싸였다. 특히 각각 2라운드, 4라운드에서 탈락의 쇼크를 경험한 장범준과 비는 ‘상금’을 사이에 두고 자존심 경쟁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장범준은 자신을 2라운드에서 떨어뜨린 모창능력자들을 모두 집으로 불러 손수 사인한 기타를 선물하고, 모창능력자 김가람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주며 ‘특급 팬서비스’에 나섰다. 거기에 탈락하면 음원을 발매한다던 약속을 지켜 신곡 ‘잠이 오질 않네요’를 발매, ‘약속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장범준은 ‘레전드급 모창능력자’라는 평가 속에 왕중왕전에 나설 우승자 편해준을 직접 코치하며 “TOP3 안에 들면 또 상금을 준다며? 웬만하면 내 모창능력자가 받으면 좋겠어”라며 야심(?)을 드러냈다. 이러한 장범준을 제대로 견제하는 원조가수는 바로 ‘월드스타’ 비였다. 비는 4라운드에서 자신을 꺾은 우승자 김현우를 만나 “이미 우승을 했으니 마음 편히 해”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상금이 있다는 말을 듣자 비는 다시 한 번 ‘승부욕의 화신’이 됐고, “최대의 라이벌은 장범준 편 우승자 편해준이다”라고 꼽았다. 또 “워낙 잘 불러 가르칠게 없다”던 태도를 완전히 바꿔, 김현우에게 ‘공기 반 소리 반’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과하게 공기 70까지 넣어도 좋다”고 비장의 팁까지 전수하며 김현우의 우승을 위해 특훈을 강행한 비와, 강력한 우승 후보인 편해준을 내세울 장범준의 대결 결과는 왕중왕전에서 공개된다. 설운도는 자신의 모창능력자 한상귀에게 “진성만큼은 이겨라”라며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신, 혹독한 트레이닝에 나섰다. 설운도는 “내 녹화 전에 먼저 출연했던 진성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4라운드에 탈락한 진성이 ’형님, 4라운드 전에 떨어져야 재밌습니다‘라며 본인보다 빨리 탈락하길 종용했다”고 뒷얘기를 공개했다. 특히 설운도는 녹화가 끝나갈 즈음 “결과가 어떻게 나왔느냐”고 진성의 매니저에게 계속 연락이 왔다고도 밝히며 “진성만큼은 꼭 이겨야 한다”고 다짐했다. 그는 왕중왕전에 나설 모창능력자 한상귀 앞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스파르타식‘ 강습을 시행했다. “박자가 틀렸어, 다시! 진성 편 우승자 김완준은 진성을 꺾었으니 쉬운 상대가 아냐”라고 호통까지 치는 설운도의 하드 트레이닝에 한상귀는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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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 디바' 김완선, '히든싱어6' 최종 우승 "내가 더 많은 것 얻었다"

'히든싱어6' 11번째 원조가수인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이 놀라운 실력의 모창능력자들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히든싱어6'를 통해 팬들의 사랑을 흠뻑 느낀 김완선은 "내가 더 많은 걸 얻어가는 것 같다"며 "이 감동으로 더욱 힘내서 열심히 노래하겠다"는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는 1986년 17세의 어린 나이에 '국내 1호 댄스가수'로 데뷔해 현재까지도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는 댄싱 디바 김완선이 원조가수로 출연했다. 이날의 '레트로&뉴트로' 콘셉트에 맞춰 연예인 판정단은 미러볼과 화려한 조명 속에 제대로 '8090 패션'을 선보였다. 김완선의 '찐팬'을 자처하는 강성연 신지 허재, 자타공인 '절친'인 김정남 브루노 숙행을 비롯해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의 작곡가 손무현, 후배들인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밴드 퍼플레인 등이 '김완선 맞히기'에 나섰다. "섭외를 받고 정말 뛸 듯이 기뻤다"는 김완선은 "4라운드 목표는 겸손하게 48표"라며 본격적인 라운드에 나섰고, 1라운드 미션곡으로는 김완선의 데뷔곡인 '오늘 밤'이 제시됐다. 노래가 끝나자마자 '절친 라인' 손무현 김정남 브루노 숙행이 "4번이 진짜 김완선"이라고 주장했지만, 박신영과 딘딘은 "3번이 진짜 같다. 뭔가 달랐다"고 맞섰다. 김완선 본인 또한 "저도 들으면서 네 번 정도 놀랐다"고 모창능력자들의 뛰어난 실력을 인정했다. '절친 라인'의 선택을 받은 4번은 연예인 판정단에게 '0표'를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고, 전체 투표 결과에서도 두 자릿수인 83표에 그쳐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총 1584표 중 649표(득표율 41%)를 받아 탈락이 확정된 2번은 걸그룹 에이프릴의 메인보컬인 '나도 있어 김완선' 김채원이었다. 진짜 김완선은 118표를 받아 2위에 오른 3번이었고, 첫 라운드부터 오답을 낸 '절친 라인'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술렁이는 분위기 속에 제시된 2라운드 미션곡은 수많은 가요계 후배들이 리메이크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였다. 김완선의 '찐팬' 강성연은 "이 노래가 실린 5집은 무려 세 곡이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한국 여가수 사상 최초로 100만 장 판매를 기록했다"고 '김완선의 위엄'을 설명했다. 신나는 분위기 속에 2라운드 노래가 끝나자, 판정단 사이에는 다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마침내 김완선이 2번에서 나오자 오답을 낸 판정단은 다시 무너졌지만, 더욱 놀랍게도 5번 통에서는 누구도 상상 못한 금발과 푸른 눈의 외국인 모창능력자가 등장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김완선은 "외국인이 분명한데 내 노래를 이렇게 잘 불러주시다니, 너무 고맙다"며 감탄했다. 결과 발표에서는 김완선이 232표(득표율 7.8%)로 1위를 차지했고, 5번 '마돈나보다 김완선' 마리아가 28.1%의 득표율을 기록해 탈락했다. 마리아는 "15살 때부터 케이팝을 좋아해서 미국 뉴저지 한인회 노래대회에 나가 상품으로 한국행 티켓을 받았다"고 자기소개를 해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3라운드 미션곡으로는 '잊어요'가 제시됐다. 김완선은 "앨범 수록곡은 아니고 '토토즐'에서 녹음해서 방송했는데, 너무 반응이 좋아서 앨범에 수록했던 곡"이라고 설명했다. 노래가 끝나자 신봉선과 숙행은 구슬픈 노래에 감명을 받아 눈물을 글썽였고, 마침내 모든 모창능력자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진짜 김완선이 2번에서 나온 가운데, 1번은 한국무용 전공자인 '무용과 김완선' 성유빈이었고 3번은 '히든싱어' 출연을 위해 친구-탄수화물-술을 끊었다는 '3가지 끊은 김완선' 이다현이었다. 4번은 이벤트 업체에서 일하며 축가와 웨딩싱어 트레이닝 일을 하는 '오늘밤 김완선' 김은영이었다. 이어 '무용과 김완선' 성유빈이 한국무용으로 김완선의 'Here I am'을 표현하는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3가지 끊은 김완선' 이다현과 김정남이 인형 군단을 활용한 '골목길' 레전드 무대를 재현, 모두의 갈채를 받았다. 결과 발표에서는 2522표 중 1164표(득표율 46.2%)를 받은 3번 이다현이 탈락했고, 4번 김은영이 345표(득표율 13.7%)로 1위에 올랐다. 김완선은 364표(득표율 14.4%)로 2위, 성유빈이 649표(득표율 29.7%)로 3위였다. 마침내 4라운드 미션곡으로 '리듬 속의 그 춤을'이 제시됐고, 각 라운드에서 모두 한 번씩 1위를 차지한 '2라운드 1위' 김완선과 '3라운드 1위' 김은영, '1라운드 1위' 성유빈은 "마지막이니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투표가 끝나고 1번에서는 성유빈, 2번에서는 김은영, 3번에서는 김완선이 나왔다. 김완선은 "이번 라운드는 정말 비슷하게 들렸다"며 "탈락하더라도 오늘 와서 모든 보람을 다 찾은 것 같아 괜찮다"고 말했다. 긴장 속에 발표된 결과에서는 성유빈이 3위로 발표됐고, 김완선과 김은영 중 총 1848표(득표율 67.5%)를 얻은 김완선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은영은 "당연히 언니가 이길 거라고 생각했다"며 웃었고, 김완선은 "이렇게 어린 팬들이 저를 알고 제 노래를 한다는 게 너무 행복하고 고맙다. 내가 더 많은 걸 얻어가는 것 같고, 이 감동으로 더욱 힘내서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판정단 강성연은 "저는 26년 연기를 했고 이제 두 아이의 엄마지만, 오늘은 정말 10대로 돌아간 듯 행복했다"고, 김정남은 "누나가 정말 행복하게 잘 지내시는 것 같아 좋다"고 '골수팬'다운 소감을 밝혔다. 김완선의 뒤를 이을 원조가수로는 '모창불가'를 장담한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이 출격한다. JTBC '히든싱어6'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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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김수찬 "모창 다 가능해도 설운도는 안 돼"

‘히든싱어6’ 추석 특집 원조가수로 나선 ‘국민 트롯 신사’ 설운도가 “저를 따라하는 모창능력자가 없어서 지금까지 못 나왔다”며 “제발 저를 좀 찾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2일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에는 트로트 레전드 설운도가 출연, 사전 인터뷰에서 99표 득표를 장담했을 만큼 엄청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오늘 우승을 하든, 안 하든 저는 상관없다. ‘히든싱어’ 출연 자체가 제 꿈이었기 때문”이라며 마침내 원조가수로 출연하게 된 것에 감격했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으로 등장한 ‘프린수찬’ 김수찬은 “남진 선생님을 비롯해서 저도 다양한 분들의 모창이 가능하지만, 설운도 선생님의 모창은 못 한다”며 ‘설운도 모창’의 어려움에 대해 밝혔다. 이에 설운도는 “다른 선배들은 따라 하면서, 내 모창은 못 한다는 게 서운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설운도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조혜련은 “죄송한데, 명절 분위기가 다운되니 그런 소리 하지 마시라”라고 일침을 가해 명절에 만난 큰아버지, 고모의 ‘투닥투닥 케미’를 제대로 보여줬다. 조혜련의 말에 설운도는 “지금 그대가 분위기를 다운시키고 있어”라고 반발했고, 끝내는 “오늘 내가 사장 만나서 다른 회사 보내라고 할 거야”라고 선언하기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리얼한 명절 분위기 속에 ‘국민 할매’ 김영옥, ‘국민 고모’ 조혜련 이희진, ‘국민 삼촌’ 노을, ‘트롯 조카’ 김수찬 신인선 류지광 고재근, ‘트롯 손자’ 홍잠언 등 ‘온가족 판정단’이 모여 설운도 찾기가 시작됐다. 하지만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설운도는 ‘표정 관리’가 힘들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심지어 “다 나랑 똑같은 것 같다”며 진땀을 흘렸다. 트로트 레전드 설운도와 함께하는 추석 특집 ‘히든싱어6’는 2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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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제작진, 오늘(18일) 新도전…120분 생방송 퀴즈쇼

JTBC '히든싱어6'가 오늘(18일) '생방송 대국민 실시간 퀴즈쇼쇼쇼'를 진행한다. '히든싱어' 시즌 사상 처음으로 120분 생방송 퀴즈쇼에 도전한다. '히든싱어6'는 최근 2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백지영·비(정지훈)·화사 편을 통해 3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에 등극, 실시간 검색어 및 음원 사이트를 장악하며 이슈몰이 중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방송된 백지영 리매치 편은 평균 시청률 10.3%, 분당 최고시청률 13.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히든싱어' 시리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 '히든싱어6' 제작진은 새로운 방송에 도전한다. 오늘 오후 9시 120분간 생방송 라이브 퀴즈쇼를 시도한다. 이번 방송에는 여러 명의 원조가수와 모창능력자가 한데 뒤섞여 라이브로 노래를 들려주고, 누가 진짜 가수인지를 가려내는 '실시간 라이브 듣기평가 퀴즈'로 꾸려진다. '실시간 라이브 듣기평가 퀴즈' 외에도 '화제의 라운드 다시보기 퀴즈'와 이번 생방송 초미의 관심사인 후반부 라인업 공개된다. 안방 1열에서 생방송으로 퀴즈쇼를 만나는 시청자들은 문자 투표를 통해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문자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경품 당첨자는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즉석으로 방송 및 개별 문자 안내를 통해 공개된다. #3388(정보이용료 1건당 100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TV, 태블릿PC, 청소기, 공기청정기, 호텔 숙박권, 치킨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이 걸려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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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원조가수 화사 편, 2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

JTBC ‘히든싱어6’의 여섯 번째 원조가수 화사 편이 전 회차인 ‘월드스타’ 비 편에 이어 2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9월 둘째주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백지영, 비에 이어 화사가 1위에 오름으로써, ‘히든싱어6’는 3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지켰다. 14일 굿데이터가 발표한 9월 둘째 주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지수에서 JTBC ‘히든싱어6’ 6회 화사 편은 점유율 4.7%(화제성 포인트 1858.5)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도 원조가수 화사가 화제성 포인트 563.5로 1위에 올랐다. 이미 4회 원조가수 백지영, 5회 원조가수 비가 2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지수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히든싱어6’는 3주 연속으로 원조가수들을 화제성 톱에 올렸다. 1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는 시대의 아이콘이자 ‘퀸’으로 불리는 마마무 화사가 현역 걸그룹 멤버로는 태연(소녀시대)에 이어 두 번째 원조가수로 나서 ‘귀 호강’을 선사했다. 당당한 화사의 모습에 힘을 얻었다는 모창능력자들의 ‘팬심’과, 화사의 진솔하고 다정한 매력이 빛을 발하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화사가 우승함으로써, 2회부터 5회까지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4회 연속 모창능력자가 우승하는 이변 또한 멈춰 더욱 화제를 모았다. 화사 편에 이어 18일에는 하반기 라인업과 듣기 평가 퀴즈 등이 공개되며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함께하는 ‘히든싱어6 생방송 대국민 실시간 퀴즈쇼쇼쇼’가 방송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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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표↑ 기대"…'히든싱어6' 화사, 원조가수 5연속 탈락 막을까

화사는 '히든싱어6' 우승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 JTBC ‘히든싱어6’의 여섯 번째 원조가수로 ‘시대의 아이콘’ 화사가 출격하는 가운데, 과연 6회 만에 두 번째 원조가수 우승자가 탄생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히든싱어6’에서는 2회 원조가수였던 김원준을 시작으로 진성 백지영 비가 4회 연속 탈락하는 대이변이 벌어졌다. 현재까지 1회에 출연한 김연자를 제외하고 원조가수 우승자는 없는 상황이다. 최근 녹화에서 이 사실을 의식한 MC 전현무는 “지금까지 나간 모창능력자 우승상금만 해도 8000만원”이라며 “혹시 ‘히든싱어6’가 계획보다 빨리 종영하게 되면 적자 때문인 것으로 아시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히든싱어6’에서 원조가수를 누르고 우승한 모창능력자는 상금 2000만원을 받는다. 원조가수 화사가 등장하자 전현무는 “오늘은 꼭 우승하셨으면 좋겠다. 만일 탈락하시면 총 1억원을 쓰게 된다”고 말했고, 화사는 “80표 이상은 받겠다는 게 제 생각”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첫 라운드가 끝난 후 스튜디오에는 각종 ‘멍청이’들이 난무했고, 녹화장에는 5회 연속 원조가수 탈락이 현실화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감돌았다. 이와 함께 이날 베일을 벗은 모창능력자들 중에는 화사와 MC 전현무를 깜짝 놀라게 한 인물들이 포함돼 있었다. 화사는 한 모창능력자를 보고 “저 분은...”이라며 깜짝 놀랐고, 전현무는 “그 분과 닮은 분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창능력자는 시선을 계속 피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다. MC 전현무도 또다른 모창능력자의 정체에 화들짝 놀라며 “이름이 기억난다”고 소리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모창능력자가 ‘히든싱어6’에 출연하게 된 ‘눈물 사연’에 화사는 “저도 어릴 때 똑같았다”며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했고, “단단해질 수 있지만, 상처는 항상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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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비 편, 시청률 이어 화제성도 싹쓸이

'히든싱어6'가 화제성 지수를 싹쓸이했다. 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는 시청률뿐 아니라 화제성 지수 또한 날아올랐다. 굿데이터가 발표한 9월 첫째 주 비드라마부문 화제성 지수에서 점유율 6.2%(화제성 포인트 2399.2)로 처음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비드라마부문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도 다섯 번째 원조가수 비(정지훈)가 화제성 포인트 911.0으로 압도적인 1위다. 이날 비의 모창능력자로 깜짝 등장해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시선을 강탈한 몬스타엑스 셔누 또한 16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주 비드라마부문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 네 번째 원조가수였던 백지영 역시 시즌 처음으로 1위를 차지, '히든싱어6' 영향력을 입증했다. 비가 4라운드에서 탈락하면서 역대 최초로 모창능력자가 4회 연속 우승하는 이변을 낳은 이 방송은 수도권 2049 시청률에서 이번 시즌 최고치를 경신하며 5.0%, 분당 최고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시리즈 역대 최고 시청률 10.3%(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한 직전 회차인 백지영 편보다도 높은 수도권 2049 시청률로 한층 더 높아진 화제성을 보여준다. '히든싱어6' 여섯번째 원조 가수는 마마무 화사가 출격한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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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히든싱어6' 원조가수 출격···모창 능력자 5연승 막을까

'히든싱어6'의 여섯 번째 원조가수로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출격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6' 예고편은 엄청난 환호 속에 등장한 화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날의 연예인 판정단 김종민은 "화사 씨만의 '알'이 있다"며 화사의 음색을 판별할 수 있는 '알 이론'을 주장했고, 오마이걸 승희는 "전라북도 뉴욕시..."라고화사 특유의 목소리를 재치있게 설명했다. MC 전현무가 화사에게 "떨어질 가능성은 없습니까?"라고 묻자 화사는 "절대 없습니다"라며 폭발적인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히든싱어에 도전장 한번 내밀어보겠다?"라고 재차 물었고, 화사는 당당히 "한번 내밀어 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화사 앞에도 '데칼코마니'로 손색없는 모창능력자들이 등장했고, 판정단은 '단체 패닉'에 빠졌다. 그리고 심각한 분위기가 감돌며 '히든싱어' 시리즈가 시작된 뒤 8년 만에 처음으로 MC 전현무에게 어떤 '봉투'가 전달돼, 그 내용물의 정체를 궁금하게 했다. 또 MC 전현무가 화사에게 "지금 눈에 초점이 하나도 없어요"라고 말하자 화사는 "제 원래 텐션으로 무대를 하지 못해서..."라며 자신감을 잃은 듯이 대답해 사상 최초의 '모창능력자 5연승'이 실제로 벌어질지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히든싱어6'는 1회 원조가수 김연자 이후 무려 4명의 모창능력자가 원조가수를 누르고 우승해,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이변의 드라마를 연출 중이다. 과연 화사는 원조가수탈락의 저주를 푸는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오는 11일 금요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6'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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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히든싱어6' 진성, 3표차로 우승 내주며 7.6%

진성이 '히든싱어6'에서 모창능력자와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2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의 세 번째 원조가수 진성이 13년 간 무명가수 생활을 해 온 모창능력자 김완준에게 마지막 4라운드에서 3표 차로 우승을 내줬다. 김원준 편에 이어 모창능력자가 2회 연속 우승하는 드라마를 선보였다. 이변의 연속으로 ‘히든싱어6’ 3회 시청률은 7.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40년에 가까운 무명가수 생활 끝에 고속도로 트로트 메들리 4대천왕을 거쳐 ‘안동역에서’로 역주행 아이콘이 된 진성은 “노래를 하는데 히트곡이 없어 ‘먹고 사는 데 초점을 맞출까’ 한 적도 있었다”며 “이 자리에 온다는 생각에 정말 설렜다”고 떨림을 드러냈다. 긴장한 진성을 위해 판정단 정동원은 응원의 의미에서 진성의 ‘가지마’를 색소폰으로 멋지게 연주해 '트롯천재'의 포스를 뽐냈다. 1라운드 미션곡은 진성이 몸이 아플 때 자신에게 헌신해 준 아내를 생각하며 직접 가사를 쓴 ‘가지마’였다. 그는 “‘안동역에서’의 히트로 한창 활동할 때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판막증으로 사경을 헤매게 됐는데, 다행히 아내가 곁을 지켜줬다”며 아내에게 감사를 전했다. 마침내 6명의 ‘가지마’가 시작됐고, 모두가 “반칙 아니냐”며 놀라워했지만 ‘진성 박사’ 정동원이 투표한 1번에 무려 57표가 몰렸다. 이어 2번이 24표를, 4번이 10표를, 3번(5표) 5번(2표) 6번(2표)은 매우 적은 표를 가져갔다. 이런 가운데, 진성은 정동원과 김희재가 “분명 선생님이다”라고 한 4번에서 나와 1라운드 4위를 기록했다. 탈락한 1번은 ‘착즙 진성’ 지병준이었다. 진성은 “정동원 군의 논평을 듣고 깜짝 놀랐다”면서도 4위라는 성적에 “저는 노래를 성의껏 했는데...”라며 당황하기도 했다. 2라운드에서는 진성이 부모님 없이 남의 집을 전전하며 힘들게 살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가사를 쓴 ‘보릿고개’가 미션곡으로 제시됐다. 진성은 “이번에는 3등 정도는 하지 않을까?”라며 긴장을 감추지 못했고, 5인의 진성이 부르는 노래에 판정단은 1라운드보다 더한 혼란에 빠졌다. 특히 1라운드에서 정확한 판단으로 ‘진성 박사’로 불린 정동원조차 “또 4번은 아닐 것 같아서 일단 4번을 눌렀다. 그리고 왠지 1번에 계실 것 같다”고 평정심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도 진짜 진성이 1번에서 나오며 정동원의 판단은 맞아떨어졌다. 100표 중 28표를 받은 2번 ‘핸드메이드 진성’ 박길삼이 탈락했고, 진성은 18표를 받아 3위로 라운드를 마쳤다. 3라운드 미션곡은 진성이 아버님의 산소에서 5분 만에 떠오른 가사와 멜로디로 직접 만든 히트곡 ‘태클을 걸지마’였다. 진성은 “가사에 제 인생이 그대로 담겨 있고, ‘진성’이란 이름을 알리게 된 곡이다. 내가 생각해도 저 곡을 쓴 게 참 대견하다”고 애정을 보였다. 4명의 노래가 끝난 뒤 진성은 3번에서 등장했지만, 판정단 김수찬은 “정말 당황스럽다. 자신있게 3번을 찍었는데...제가 이번 라운드에서 제대로 태클이 걸렸다”며 어쩔 줄을 몰랐다. 신봉선 또한 “아까도, 이번에도 진성 선생님께 투표했다”며 미안해 했다. 정동원 역시 “저는 2번에 투표했는데, 사실 선생님은 4번이라고 생각했다”고 헷갈렸음을 고백했다. 1번은 ‘영업왕 진성’ 이서율, 2번은 ‘10m 진성’ 김완준, 4번은 ‘두성비성흉성 진성’ 이탁이었다. 자신을 향해 ‘팬심’을 드러내는 모창능력자들을 보며 진성은 “팬 한분 한분이 제 피와 살과 같다”며 흐뭇해 했다. 투표 결과 총 99표 중 1번 이서율이 47표를 가져가 탈락했고, 진성이 15표로 처음 1위를 차지했다. 4번 이탁이 18표로 2위, 2번 김완준이 19표로 박빙의 3위에 올랐다. 마지막 4라운드 미션곡은 지금의 진성을 만든 역주행 히트곡 ‘안동역에서’였다. 진성은 “사실 12년 전 김병걸 작사가가 ‘용돈을 줄 테니 불러 달라’고 해서 50만원 받고 부른 노래”라며 “그런데 여기저기서 신청이 쇄도해 ‘정차르트’ 정경천 형님이 편곡을 해 주시고 나서 전국 고속도로에서 사랑받게 됐다”고 돌아봤다. 그는 “1등에 큰 의미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 이 무대를 아름답게 장식하고 싶다”고 말했다. 모창자 김완준은 “욕심은 없고, 여기서 죽어도 여한은 없다”고, 이탁은 “선생님과 평생의 추억 만든 것, 그것만으로 만족한다”고 후회 없는 승부를 다짐했다. 노래가 끝난 뒤 진짜 진성은 3번 통에서 나왔고, 이탁과 김완준이 각각 1, 2번에서 등장했지만 객석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투표 결과 3위는 21표를 받은 1번 이탁이었다. 김완준과의 마지막 승부를 앞둔 진성은 “저는 이제 이렇게 박수를 받는 가수가 됐으니 괜찮은 인생이다. 직업전선에서 최선을 다 하는 완준 씨가 우승을 해도 행복하게 격려해 주겠다”고 말했다. 마침내 발표된 결과에서는 김완준이 40표, 진성이 37표를 얻어 3표 차로 김완준에게 ‘아름다운 기적’ 같은 우승이 돌아갔다. 진성은 김완준을 안아주며 “정말 잘했다. 오늘이 완준 씨가 노래하는 데 작은 밀알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말했고, 김완준은 “형님, 죄송해요”라며 통곡했다. 감정이 북받친 김완준은 “제가 정말...무명생활 13년을 하고 있는데 꿈 같아요. 늘 이런 꿈을 꿨거든요. 형님, 꿈을 이루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진성에게 거듭 고개를 숙였다. 이날의 드라마를 지켜본 판정단 송은이는 “진성 선생님의 인생 스토리에 한 편의 뮤직드라마를 본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팽현숙은 “10여년 무명가수 생활을 하신 김완준 씨가 1위를 하셨지만, 진성 씨는 진정한 스승”이라며 함께 감격했다. 원조가수를 누르고 우승해 상금 2000만원의 주인공이 된 김완준은 추가로 받은 한우 선물세트를 “형님께 드리겠다”고 고집해 마지막까지 훈훈함을 자아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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