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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핱시‘로 만들어버린 22기 영호의 매력 [김지혜의 사심만땅]

‘나는 솔로’에서 ‘하트시그널’ 분위기를 느낄 줄이야. 최근 ENA, SBS Plus ‘나는 솔로’ 22기 남성 출연자 영호가 화제다. 경상도 남자 특유의 무뚝뚝한 말투에 반전되는 섬세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지난 8월 14일에 첫 방송된 ‘나는 솔로’ 22기는 ‘돌싱특집’으로 꾸려졌다. ‘나는 솔로’ 애청자라면 모태솔로 특집 다음으로 기대가 되는 게 돌싱 특집일 거다. 결혼과 이혼을 모두 맛본 출연자들의 솔직하면서도 안타까운 사연들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22기는 이례적이었다. 여성 출연자 정희와 남성 출연자 경수가 추가로 영입돼 총 14명(여성 7명·남성 7명)의 돌싱남녀가 한자리에 모였다. 수많은 출연자 중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남성 출연자가 있으니. 바로 영호다. 1987년생인 영호의 직업은 교직원. 그는 성격 차이로 결혼 5개월 만에 이혼했다. 자기소개 당시 자녀가 없는 상대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머리와 마음이 따로 노는 법. 본능적으로 가장 끌려 하는 여성 출연자 순자는 10살, 6살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순자는 1988년생으로 반도체 제조사 근무중이다. 순자 역시 영호와 마찬가지로 성격 차이로 전남편과 이혼했으며, 아이를 모두 양육하면서 미용 기술을 배우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호의 진실한 성격은 순자와 일대일 데이트에서 제대로 드러났다. 영호는 순자에게 “자기소개 전까지는 ‘아이들이 있더라도 한 번 부딪혀봐야지’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자기소개 듣고 나니까 못 부딪히겠더라. 부딪혀 볼 수준이 아니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순자는 “둘째는 형을 보고 자라서 아빠를 겪어본 적이 없다. 근데 아빠를 안 찾는다. 형을 보고 배운다”라며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했다. 대화가 진행될수록 고민이 많아진 영호는 깊은 한숨을 계속해서 내쉬었다. 단편적으로 해당 장면만 보면 영호가 무례하게 보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영호가 순자를 진심으로 대하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한숨’이었다. 더구나 영호는 자식이 없기 때문에, 순자와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무거운 책임감이 따르는 게 현실이다. MC 데프콘 역시 “영호가 진짜 진심일서 그렇다”면서 영호의 마음을 대변했다.무거운 분위기도 잠시, 영호의 재치와 센스를 발견할 수 있는 장면도 나왔다. 순자가 화장실에 가는 척하면서 몰래 계산하려고 했는데, 이를 눈치챈 영호가 큰 발소리를 내고 달려와 온몸으로 막은 것. 그러면서 “달리기 빠르다고 했죠? 저 축구한다니깐요”라는 능청스럽게 던진 멘트는 순자도, 보는 시청자들도 웃음 짓게 했다. 영호가 박력 있게 계산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은 빠르게 SNS 등을 통해 퍼져나갔고 “상남자 영호”라며 누리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눈치 빠른 ‘나는 솔로’ 제작진이 시기적절하게 영호, 순자의 데이트 미공개분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약 20분가량의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조회수 50만 회에 육박한다. 무엇보다 영호의 매력은 투박한 말투 뒤에 숨겨진 여린 마음이다. 2순위 데이트로 순자를 고른 뒤, 순자의 우울한 표정을 본 영호는 죄책감에 빠진다. ‘나는 솔로’ 특성상 이성을 만나러 온 자리이기 때문에 한 사람에게만 직진해야 하는 규칙은 없다. 그런데 영호는 2순위 데이트 후 심야데이트로 마음속 1순위에게 귓속말해야 한다는 PD의 지시에 곤혹스러워하더니, 결국 귓속말을 하지 않았다. 그의 마음 속 1순위는 옥순이었다. 이후 영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일 슬펐던 순간”이라면서 순자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어딘가 고지식하면서도, 투박하고, 순수함까지 느껴진다. ‘나는 솔로’는 연애 프로그램 중에서도 ‘매운 맛’으로 유명한데, 영호의 직진 모멘트 덕에 ‘하트시그널’, ‘환승연애’를 보는 듯한 색다름이 가미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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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나는 SOLO’ 20기…학벌+직장+비주얼 완벽한 ‘모범생’ 특집

‘나는 SOLO’ 20기의 초특급 엘리트 솔로남녀가 베일을 벗었다.24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역대급 스펙과 비주얼의 20기 솔로남녀가 ‘솔로나라’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솔로나라’ 사상 최초로 카메라 앞에서 뽀뽀를 하며 사랑을 확인한 ‘뽀뽀남녀’가 탄생해 3MC 데프콘-송해나-이이경을 충격에 빠뜨렸으며, 뽀뽀의 주인공이 정숙이라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져 안방을 초토화시켰다.이번 20기는 학벌, 직업, 비주얼, 피지컬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모범생 특집’으로 진행됐다. 또한 데프콘은 오프닝과 동시에, “사랑에 빠진 남녀가 뽀뽀하는 장면을 들켰다”고 귀띔해 충격을 안겼다. 연애에 있어서도 ‘모범적’이다 못해, ‘스킨십 선행학습’까지 돌입한 남녀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솔로나라 20번지’는 낙동강과 금오산을 낀 아름다운 도시 구미에서 시작됐다.안개를 가르고 가장 먼저 나타난 영수는 소아과 의사라는 직업을 밝히며 “성실함을 대변할 수 있는 게 학벌이라고 생각해서 굳이 (결혼 조건을) 본다면 학벌”이라고 말했다. 이어 “능력에 맞지 않는 치장을 좋게 보진 않는다”는 이성관을 드러냈다. 뒤이어 흰 코트로 시선을 강탈한 ‘두부상 미남’ 영호는 “10세 연상의 여성을 만났다. 나이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고, 경제력 있으신 분들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모델 같은 포스로 송해나의 ‘찐 탄성’을 자아낸 영식은 “사람이 괜찮으면 땅끝이라도 상관없다”며 ‘롱디’까지 불사한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전 여친들에게) 다정하고 자존감을 높여준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고 어필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영철은 “글로벌 IT 회사에서 프로세스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는 직업을 공개한 뒤, “미국에서 결혼 상대로 생각할 수 있을 만한 분을 만나기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사랑을 위해 바다까지 건너온 영철은 직후 ‘솔로나라 20번지’ 마지막 날 “내일에 대한 걱정도 잘 해결될 것”이라고 누군가에게 목청껏 외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해, 향후 펼쳐질 핑크빛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광수는 과학고 졸업 후 Y대 조기 입학이라는 놀 라운 스펙을 밝힌 뒤, “주변에서 하도 특이하다고 그랬다”, “공감을 잘 못 해서 제 앞에서 울면 면박을 줄 것”이라고 ‘극T 성향’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입성한 상철은 대만, 중국, 미국 등을 거친 ‘글로벌 젠틀맨’의 면모를 과시하며 “똑똑한 분들에게 매력을 느낀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초특급 스펙의 솔로남들에 이어 솔로녀들 역시 완벽한 비주얼과 스펙을 장착하고 ‘솔로나라 20번지’를 찾았다. 외고, K대를 거쳤다는 영숙은 “좋아하면 뭘 해주는 게 아깝지 않다”고 ‘K-장녀’식 연애 마인드를 보였다. 이어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부터 “결혼정보업체에 천만원 넘게 썼다”, “보조개는 시술했다”, “외모에 타협 못 한다”, “키스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먼저 본다”고 파격 발언을 한 데 이어, ‘솔로나라 20번지’ 5일 차에 “내 입술 어때?”라며 한 솔로남과 뽀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 3MC를 경악케 했다.순자는 중학교와 외고를 수석 졸업한 놀라운 스펙에 “직장 생활 시작하면서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서 서울 강동구에 집을 샀다”고 ‘자가’를 마련한 재테크 능력을 자랑했다. 영자는 Y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제가 ‘찐’으로 좋아해서 고백해 사귀고 싶은 로망이 있다. 이제는 쟁취할 것”이라고 ‘잔다르크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 옥순은 7기 옥순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실상 ‘모태솔로’였던 언니와 달리 3년의 장기 연애 경험도 있다는 옥순은 글로벌 초대형 IT 기업 G사 소프트 엔지니어로,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이라는 ‘입.쩍.벌’ 스펙과 씨스타 효린 닮은꼴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현숙은 S대 약대에서 학사, 석사를 딴 ‘찐 엘리트’임에도 “엄마가 예전에는 (공부 잘 하는 딸을 둬서) 부러움을 샀다면 요즘은 저만 싱글이라 가끔 울컥하나 보다”는 속사정을 토로했다.20기의 ‘솔로나라 20번지’ 입성과 함께 곧바로 첫인상 선택이 이어졌다. 첫인상 선택은 솔로녀들이 꽃을 들고 서 있으면, 솔로남들이 자신의 ‘호감녀’에게 프러포즈 멘트를 날린 후, 첫 만남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은 뒤 5분간 ‘미니 데이트’를 즐기는 방식이었다. 첫인상 선택에서는 현숙이 무려 영수, 영식, 광수, 상철까지 4표를 휩쓸었다. 영수는 “수수한 모습이 예쁘게 다가왔던 것 같다”며 현숙을 택한 뒤 샴페인을 마시며 호감을 내비쳤고, 영식은 추워하는 현숙을 위해 코트를 벗어주며 달달한 시간을 가졌다. 현숙은 그런 영식에게 “심쿵했다”며 호감을 보였다.광수 역시 현숙을 선택했지만 와인을 따지 못해 제작진의 손을 빌렸고, 대화의 대부분을 냉면에 할애해 3MC와 제작진의 탄식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광수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애매하게 51%에 거는 것보다 100:0에 거는 게 편하다. (냉면을 좋아하는 내가) 마음에 들면 좋고, 아니면 말고”라고 당당한 소신을 드러냈다. 상철은 “맑은 목소리가 기억에 많이 남았다”고 얼굴만큼이나 청아한 현숙의 목소리를 칭찬해 현숙의 함박미소를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영호는 자신이 가방을 들어준 정숙을 선택했고, 정숙은 “저녁에 소맥 한 번 말아달라”고 거침없이 ‘플러팅’을 했다. 영철은 영숙을 선택해 “인상이 좋고 웃는 얼굴이 많으셨다”며 자신의 핫팩을 건넸고, 영숙은 “가까이서 봤을 때 더 잘생겼다”고 화답했다. 반면 영자, 순자. 옥순은 ‘첫인상 0표’에 머물렀다. 순자는 “아쉽긴 한데 아직 남은 날들이 많다”며 각오를 다졌고, 옥순은 “외모에 좀 더 신경 쓰고 왔어야 했나?”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정숙이 “현숙님 진짜 부럽다”며 경쟁심을 보이는가 하면, 현숙이 영식에게 쌈을 싸주며 어필하는 모습이 공개돼, ‘자기소개 타임’과 함께 본격적으로 펼쳐질 20기의 로맨스에 대한 관심을 상승시켰다.‘솔로나라 20번지’ 20기 솔로남녀의 정체는 5월 1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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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옥순, 6월 결혼…“♥예비신랑, 지덕체 갖춰”

‘나는 솔로’ 11기 옥순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11기 옥순은 지난 21일 진행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종영 라이브에서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옥순은 “오는 6월에 결혼한다”며 “촬영 끝나고 방송되기 전에 소개받았다. 소개팅 장소에 나갔는데 잘생겼더라. 당일에 이야기를 4시간 했고 집에 가서 전화를 4시간 했다. ‘이게 되네?’라고 생각했다”며 예비신랑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이어 “다음부터는 물 흐르듯 사귀자고 해서 사귀고, 부모님 뵈러 가자고 해서 뵈러 가고, 예식장 잡자고 해서 잡으러 갔다. 순탄하게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예비신랑이) 잘생기기만 해서 만나는 건 아니다. 똑똑하고 판단력도 좋다. 직업적으로 성취도 해놓고, 인품도 좋고, 운동도 꾸준히 해 몸도 탄탄하다. 지덕체를 갖춘 사람이다. 더불어 귀엽기도 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11기 옥순은 서울대 출신 수학학원 강사로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인 11기에 출연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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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9기, 혼전순결 2명 → 25살에 아파트 마련.. 역대급 모솔 특집 [종합]

‘나는 솔로’ 19기 모태솔로 특집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14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19기 모솔 특집이 방송됐다. 먼저 남자들이 등장했다. 영수는 “썸 냄새도 맡아본 적 없다. 컴퓨터에 빠져살았다. 사람 만나는 시간이 확실히 적었고 소개팅 자리 가서 편하게 잘 말을 못한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컴퓨터 앞에서는 편하다. 한양 대학교에서 컴퓨터 전공을 했고 로봇 만들기 대회에 참여할 만큼 로봇에 빠져 살았다”고 말했다. 이후 예고편에서 영수는 ‘나는 솔로’ 사상 최초 인터뷰 도중 대화 신청을 해 눈길을 끌었다.영호는 이성과 손잡아본 적 없는 순정남이었다. 과거 아버지가 대장암을 투병해 사과 농장 일을 대신 맡아서 했다고 그는 미래 여자 친구를 위해 원하는 어떤 목걸이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어필했다.39살 영식은 마흔 전에 여자 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는 “16년간 어머님이 투병 생활을 했다. 24살 때는 어머니가 담도암 수술을 받았고 또 3년 뒤에는 대장암으로 병원에 장기 입원을 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평생 스스로 어머님을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에 병원, 회사만 반복했다고. 이에 데프콘은 “저러기 쉽지 않은데 완전 효자다”라며 감탄했다.영철은 반장님 스타일의 통통한 체격을 자랑했다. 그는 “’나는 솔로’ 인터뷰를 2년 전에 찍었는데 연락이 와서 놀랐다”며 “첫 번째 연애는 고3 때 50일 정도 사귀었고 두 번째는 한 20일 정도 됐다”고 했다. 광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를 수료했다. 성당에 다니고 있는 그는 주말이나 쉬는 날에는 성경 공부를 한다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밝혔다. 또 혼전순결주의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남자들 못지 않게 여자 출연자들 역시 개성이 넘쳤다. 단아한 외모의 영숙이 먼저 등장했다. 이에 MC 데프콘은 “대구 능금 아가씨 출신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할 줄 아는 게 공부뿐”이라는 영숙은 고려대학교 지구 환경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석사를 수료했다. 그는 “연애 필요성을 못 느꼈으며 혼자서 사는 게 편하고 재미있었다. 개인적인 성취가 더 중요했다”고 설명했다.현숙은 아이돌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프콘은 “저 사람 모솔아니다. 사기꾼이다. 검사해 봐야 한다”며 의심했다. 누구보다 빨리 결혼하고 아기를 낳을 줄 알았다던 현숙은 25살에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역대급 귀요미도 등장했다. 순자는 공주님 가방을 계속 사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혼전순결 주의라고 하니까 다들 떠나더라. 이제는 오픈마인드로 철회할 예정이다”면서 “연애하면 가장 먼저 뽀뽀하고 손잡고 산책할거다”며 귀여운 포부를 밝혔다. ‘모솔 의사’도 나타났다. 일반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는 현숙은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이한과를 전공했다가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렬한 핫핑크 머리로 시선을 강탈한 여자 출연자가 등장했다. 영자는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100일 넘게 만났던 남자 친구가 있었지만 서로 좋아한다는 느낌을 못 받았고 흐지부지 끝났다”면서 “일은 현재 하고 있지만 결혼 후 전업주부도 생각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는 배우 남규리 닮은 꼴의 옥순이 등장했다. 고양이상 눈매가 매력적인 옥순은 “아직 연애 경험이 없고 이상형을 못 만났다. 주변에서 눈이 좀 까다롭다고 하더라”며 미소를 보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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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배우 남규리 닮은꼴→의사 현숙까지.. 모솔 맞아? [TVis]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 여자들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19기 모솔 특집이 방송됐다.단아한 외모의 영숙이 먼저 등장했다. 이에 MC 데프콘은 “대구 능금 아가씨 출신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할 줄 아는 게 공부뿐”이라는 영숙은 고려대학교 지구 환경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석사를 수료했다. 그는 “연애 필요성을 못 느꼈으며 혼자서 사는 게 편하고 재미있었다. 개인적인 성취가 더 중요했다”고 설명했다.현숙은 아이돌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프콘은 “저 사람 모솔아니다. 사기꾼이다. 검사해 봐야 한다”며 의심했다. 누구보다 빨리 결혼하고 아기를 낳을 줄 알았다던 현숙은 25살에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역대급 귀요미도 등장했다. 순자는 공주님 가방을 계속 사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혼전순결 주의라고 하니까 다들 떠나더라. 이제는 오픈마인드로 철회할 예정이다”면서 “연애하면 가장 먼저 뽀뽀하고 손잡고 산책할거다”며 귀여운 포부를 밝혔다. ‘모솔 의사’도 나타났다. 일반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는 현숙은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이한과를 전공했다가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렬한 핫핑크 머리로 시선을 강탈한 여자 출연자가 등장했다. 영자는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100일 넘게 만났던 남자 친구가 있었지만 서로 좋아한다는 느낌을 못 받았고 흐지부지 끝났다”면서 “일은 현재 하고 있지만 결혼 후 전업주부도 생각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는 배우 남규리 닮은 꼴의 옥순이 등장했다. 고양이상 눈매가 매력적인 옥순은 “아직 연애 경험이 없고 이상형을 못 만났다. 주변에서 눈이 좀 까다롭다고 하더라”며 미소를 보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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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사이보그 영수→혼전순결 광수.. 화려한 모솔 男 라인업 [TVis]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 남자들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19기 모솔 특집이 방송됐다.영수는 “썸 냄새도 맡아본 적 없다. 컴퓨터에 빠져살았다. 사람 만나는 시간이 확실히 적었고 소개팅 자리 가서 편하게 잘 말을 못한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컴퓨터 앞에서는 편하다. 한양 대학교에서 컴퓨터 전공을 했고 로봇 만들기 대회에 참여할 만큼 로봇에 빠져 살았다”고 말했다. 이후 예고편에서 영수는 ‘나는 솔로’ 사상 최초 인터뷰 도중 대화 신청을 해 눈길을 끌었다.영호는 이성과 손잡아본 적 없는 순정남이었다. 과거 아버지가 대장암을 투병해 사과 농장 일을 대신 맡아서 했다고 그는 미래 여자 친구를 위해 원하는 어떤 목걸이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어필했다.39살 영식은 마흔 전에 여자 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는 “16년간 어머님이 투병 생활을 했다. 24살 때는 어머니가 담도암 수술을 받았고 또 3년 뒤에는 대장암으로 병원에 장기 입원을 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평생 스스로 어머님을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에 병원, 회사만 반복했다고. 이에 데프콘은 “저러기 쉽지 않은데 완전 효자다”라며 감탄했다.영철은 반장님 스타일의 통통한 체격을 자랑했다. 그는 “’나는 솔로’ 인터뷰를 2년 전에 찍었는데 연락이 와서 놀랐다”며 “첫 번째 연애는 고3 때 50일 정도 사귀었고 두 번째는 한 20일 정도 됐다”고 했다. 광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를 수료했다. 성당에 다니고 있는 그는 주말이나 쉬는 날에는 성경 공부를 한다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밝혔다. 또 혼전순결주의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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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 2탄, 기대와 우려

‘나는 솔로’가 모태솔로 특집으로 또 한번 시청률과 화제성을 거머쥘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출연자들이 제작진의 편집과 MC들을 향해 비판을 직접 쏟아내 남규홍 PD가 “사려 깊게 제작하겠다”고 밝힌 바, 이 또한 향후 방송들에 반영될지도 주목된다. ENA‧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 2탄은 14일 첫 방송된다. 지난 2022년 12월 1탄에 이어 또 한번, 연애를 제대로 해본 적 없는 출연자들이 등장한다. 앞서 모태솔로 특집 1탄이 큰 화제를 모았던 바,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도 예열에 나섰다. 예고편 영상에서 MC 데프콘은 오프닝부터 잔뜩 흥분한 목소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뭐가요? 모태솔로 특집!”이라고 외쳤다. 출연자들의 비주얼도 눈길을 끄는데 MC들조차 “전혀 모태솔로 같지 않다”며 궁금증을 내비친다. “여성과 한번도 손을 잡아본 경험이 없다”, “썸 냄새도 맡아본 적 없다”, “혼전순결주의자다” 등 출연자들의 무경험 연애사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는 솔로’는 모태솔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연애 리얼리티 요소와 버무리면서 화제성을 끌어모았다. 동시에 일각에선 비판도 일었다. 출연자들을 모태솔로들로만 꾸려 예능적 재미만 부각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또 출연자들의 행동의 이유를 주로 ‘연애에 미숙하기 때문에’로 귀결시키는 편집들과 MC들의 리액션도 도마 위에 올랐다. 또 이들의 행동을 자칫 웃음거리로 전락시키며 출연자들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비판도 받았다. ‘나는 솔로’는 높은 화제성과 동시에 편집과 자막 등에 대한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특히 최근 마무리된 18기 출연자들은 제작진과 MC들에 대한 불만을 직접적으로 쏟아냈다. 지난 7일 공개된 ‘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옥순은 방송 당시 논란이 된 소방관 연봉 발언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재미만을 위해 ‘악마의 편집’을 한 것 아닌지 의심케 했다. 광수 또한 “MC들이 내게 가혹하지 않았나 싶다”고 MC들의 리액션을 지적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나는 솔로’는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동시에 비연예인들이 출연하는 리얼리티를 표방하기 때문에 단순히 재미만을 쫓을 수 없다”며 “출연자 선정부터 제작진이 개입하는 터라, 재미만을 위한 편집 등이 이뤄지면 피로감과 동시에 신뢰를 잃기 쉽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는 ’나는 솔로’가 여전히 지적 받고 있는 지점이다. 개선될지는 지켜볼 일”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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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모태솔로 특집’ 2탄 온다…14일 첫 방송

‘나는 솔로’ 19기가 ‘모태솔로 특집’ 2탄을 선보이다.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14일 방송을 앞두고 모태솔로들이 집결하는 ‘솔로나라 19번지’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솔로나라 19번지’는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북 상주에서 웅장한 시작을 알린다. MC 데프콘은 오프닝부터 잔뜩 흥분한 목소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뭐가요? 모태솔로 특집!”이라고 힘차게 외치고, 잠시 후 모태솔로라고는 믿기지 않는 19기 솔로남녀들이 등장한다. 멋스러운 슈트를 차려입은 늠름한 뒤태부터 스마트한 ‘안경 비주얼’까지,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를 단번에 사로잡은 모태솔로들이 시작부터 ‘솔로나라 19번지’ 장악을 예감케 한다.특히 댄디한 체크무늬 재킷을 입고 ‘솔로나라 19번지’에 입성한 한 솔로남을 본 데프콘은 “훈남 느낌이 좀 나네”라며 흐뭇해하고, 이이경은 “순간 이석훈 씨 닮았는데~”라고 ‘이석훈 닮은꼴’의 등장에 기뻐한다.뒤이어 단아한 분위기의 솔로녀도 등장하는데, 데프콘은 “모태솔로라고? 어머!”라고 감탄하며 ‘급 흥분’한다. 나아가 주위를 환하게 만드는 꽃미소 아우라의 솔로녀의 입성에 데프콘은 “너무 예쁘다! 봤어?”라며 입을 쩍 벌린다.다음으로 등장한 파격적인 레드 헤어스타일의 솔로녀는 “어떡해”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이이경에게 ‘이석훈 닮은꼴’ 극찬을 받은 한 솔로남은 뭔가를 확인한 뒤,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모태솔로남의 표정을 읽은 데프콘은 “꽂혔네! 꽂혔어!”라고 예언한다. 모태솔로들을 시작부터 꽂히게 만든 ‘솔로나라 19번지’의 파격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모태솔로 특집’ 19기의 로맨스는 14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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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 군단이 온다… ‘나는 솔로’ 19기에 데프콘 “돌아왔다!” 흥분

‘나는 솔로’ 19기가 ‘모태솔로 특집’ 2탄으로 돌아온다.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14일 방송을 앞두고 모태솔로들이 집결하는 ‘솔로나라 19번지’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솔로나라 19번지’는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북 상주에서 웅장한 시작을 알린다. MC 데프콘은 오프닝부터 잔뜩 흥분한 목소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뭐가요? 모태솔로 특집!”이라고 힘차게 외치고 잠시 후 모태솔로라고는 믿기지 않는 19기 솔로남녀들이 등장한다.멋스러운 슈트를 차려입은 늠름한 뒤태부터 스마트한 ‘안경 비주얼’까지,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단번에 사로잡은 모태솔로들이 시작부터 ‘솔로나라 19번지’ 장악을 예감케 한다.특히 댄디한 체크무늬 재킷을 입고 ‘솔로나라 19번지’에 입성한 한 솔로남을 본 데프콘은 “훈남 느낌이 좀 나네”라며 흐뭇해하고, 이이경은 “순간 이석훈 씨 닮았는데~”라고 ‘이석훈 닮은꼴’의 등장에 기뻐한다.뒤이어 단아한 분위기의 솔로녀도 등장하는데, 데프콘은 “모태솔로라고? 어머!”라고 감탄하며 ‘급 흥분’한다. 나아가 주위를 환하게 만드는 꽃미소 아우라의 솔로녀의 입성에 데프콘은 “너무 예쁘다! 봤어?”라며 입을 쩍 벌린다.다음으로 등장한 파격적인 레드 헤어스타일의 솔로녀는 “어떡해”라며 긴장감을 보이고, 이이경에게 ‘이석훈 닮은꼴’이라는 평을 들은 한 솔로남은 뭔가를 확인한 뒤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모태솔로남의 표정을 읽은 데프콘은 “꽂혔네! 꽂혔어!”라고 예언한다. 모태솔로들을 시작부터 꽂히게 만든 ‘솔로나라 19번지’의 파격 로맨스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다시 한 번 안방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 ‘모태솔로 특집’ 19기의 로맨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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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나는솔로’ 7기 옥순, 아직 모태솔로…“9기 영수 관심” (‘나솔사계’)

‘나는솔로’ 7기 옥순이 여전히 모태솔로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4번째 솔로민박으로 옥순 특집이 그려졌다. 이 특집에는 7기, 11기, 14기 옥순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나는 솔로’ 출연 당시 모태솔로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7기 옥순은 “뭔가 소개팅 같은 걸 받기는 했는데 그냥 한두 번 만나보고 더 이상 이어지진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이 ‘나솔사계’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엄마는 적극 찬성”이라며 “’역시 내가 가서 책임지라는 한마디 했더니 책임을 져 주려 하나 보다’ 하시더라”라고 전했다.또 관심 있는 남성 출연자에 대해선 “한 분 있는데 9기 영수”라고 언급했다.‘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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