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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손석구, ‘천국’에만? 어디든 있다…5월, 영화·시리즈까지 풍년 [RE스타]

‘천국’에만 있는 줄 알았다면 오산이다. 배우 손석구가 TV 드라마부터 스크린, OTT까지 출연하며 ‘5월의 남자’를 노린다.손석구는 지난 19일 방영을 시작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주인공 고낙준 역으로 안방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대선배 김혜자와 무려 42세 나이 차를 뛰어넘어 부부 호흡을 맞춘다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극중 손석구는 천국에서 아내 이해숙(김혜자)과 재회한 남편 고낙준을 연기한다. 생전 자신이 예쁘다고 했던 80세 모습으로 온 아내와 달리 낙준은 팔팔하고, 하반신 마비도 없는 30대 모습으로 천국에 입성해 다소 철부지 같으면서 애틋함을 자아내는 인물이다.기본적으로 유쾌함을 두른 손석구는 나이 든 아내와의 세월을 되짚으며 김혜자와 뭉클하다가도 오해를 부르는 그의 생전 인연들이 등장하면서 앞으로의 좌충우돌을 기대케 한다. 두 배우가 빚은 기대 이상 케미스트리 덕에 2회 시청률은 6.1%(닐슨코리아 유료 전국)를 달성했다. 동시 서비스 중인 넷플릭스에서도 24일 기준 ‘오늘 대한민국 톱10’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의 전개가 무르익을 5월부터 손석구는 겹경사를 맞이한다. 특별출연한 영화 ‘바이러스’와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나인 퍼즐’이 공개되기 때문이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천국보다 아름다운’ 속 손석구는 멜로와 코믹 등 진폭 큰 연기뿐 아니라, 1인 2역처럼 젊은 모습과 생전 노년의 모습을 오가며 일정 수준에 이른 연기를 보여준다”며 “여기에 다른 작품의 공개 시기도 겹쳐 배우로서 영리한 행보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짚었다.손석구는 5월 7일 개봉하는 ‘바이러스’에서는 ‘모태 솔로’인 수필을 연기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바이러스’는 감염되면 이유없이 사랑에 빠지지만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일종의 연애 바이러스인 ‘톡소 바이러스’에 감염된 주인공 택선(배두나)이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리는데, 손석구가 연기한 수필은 해당 바이러스를 연구하다 전파 시키게 되는 연구원이다. 메가폰을 잡은 강이관 감독은 “수필은 최초 감염자고, 택선의 소개팅 상대다. 박사학위도 있고 직장도 번듯하지만 인간관계는 서툴다”라며 “손석구가 특유의 엇박자 발성으로 재치있게 표현했다”고 웃음을 예고했다.무엇보다 손석구가 배두나와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는 점도 기대 요소다. 앞서 워쇼스키 자매가 연출한 넷플릭스 시리즈 ‘센스8’에서 첫 커플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드라마 ‘최고의 이혼’(2018)에서도 이혼과 새 출발 사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 ‘바이러스’에서는 마치 연애 프로그램 속 어리숙한 참가자들처럼 대시하는 손석구에게 배두나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관전 포인트다. ‘천국보다 아름다운’과 ‘바이러스’가 한때 ‘구씨 앓이’를 유발했던 ‘나의 해방일지’, ‘멜로가 체질’ 등 전작들만큼 따스하고 말랑한 톤이라면, ‘나인 퍼즐’은 손석구의 또 다른 무기인 장르물이다. 영화 ‘범죄도시2’를 통해 빌런 강해상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그는 ‘카지노’, ‘D.P’, ‘살인자ㅇ난감’ 등 그의 다크한 장르물 필모그래피에 ‘나인 퍼즐’을 추가한다. 5월 21일 공개되는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다시금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손석구는 완벽주의 성향의 강력2팀 형사 한샘으로 분해 프로파일러로 성장한 미결 사건의 목격자이자 용의자로 의심받는 이나 역 김다미와 호흡을 맞춘다. 윤종빈 감독은 “굉장히 거침없고 송곳 같은 한샘의 캐릭터성이 바로 인정될 만한 배우가 누가 있을지 고민했다. 손석구의 독특한 분위기가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과거에는 작품의 주인공이 같을 경우 공개 또는 개봉 시기가 겹치지 않도록 조율하곤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OTT 전성기를 맞으면서 주인공이 같은 작품들이 각기 다른 플랫폼에서 공개되는 일이 많아졌다. 그런 경우 작품의 완성도에 따라 시너지가 효과가 일기도 했다. 손석구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영화 개봉 시기가 드라마, 시리즈 공개 시기가 맞물리면서 시너지를 낼 기회를 맞았다. 김성수 평론가는 “최근 수년 새 손석구는 활동무대를 넓혀 세계시장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 흥행 파워가 생겼다”고 평했다. 이어 “최근 그가 출연한 작품들이 동시기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데, 이는 더 많은 제작자에게 ‘만능 배우’로서 다양성을 보여줄 기회가 늘어난다는 것”이라며 “손석구가 장르와 배역을 타지 않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브랜드처럼 자리잡을 것”이라 내다봤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5 06:00
드라마

이병헌‧송혜교‧아이유…카카오엔터, 2025 믿보 라인업 [공식]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25년 슈퍼IP 원작과 글로벌 스타 배우들을 앞세운 웰메이드 작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글로벌 스튜디오로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한다. 인기 스토리IP의 드라마화를 통한 IP크로스오버는 물론,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기대작까지 다양한 웰메이드 작품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K드라마, K무비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탁월한 크리에이티브의 스튜디오 자회사, 글로벌 팬덤을 갖춘 배우 매니지먼트 레이블과 함께 안정적인 멀티 스튜디오 체제를 구축하고 미디어 사업 경쟁력을 입증해 온데 이어, 올해도 화려한 웰메이드 작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스튜디오로서 영향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스토리 IP 원작의 웰메이드 드라마 제작해 IP 크로스오버 시너지 입증, IP 팬덤 확장 나서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인기 웹툰, 웹소설 등 스토리 IP를 직접 드라마로 기획, 제작하는 IP크로스오버 프로젝트에 속도를 높인다. 앞서 ‘사내맞선’ ‘남남’ ‘지금 거신 전화는’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스토리IP를 직접 드라마로 기획, 제작하며, 원작의 매력은 물론 드라마만의 차별화된 재미까지 더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폭발적 인기를 얻어왔다. 올해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웰메이드 드라마를 선보이며, 원작 팬들과 드라마 팬 모두를 만족시킬 계획이다.오는 4월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극본 성소은, 이슬/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로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 등 청춘 스타들이 출연한다.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카카오웹툰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올 봄 풋풋하고 싱그러운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예정. 2분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연출 극본 이일형/제작 ㈜영화사월광,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박해수, 신민아,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이 출연한다. 역시 카카오웹툰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다양한 글로벌 히트작으로 제작 역량을 입증한 스튜디오 레이블과 함께 제작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월 27일에는 ‘비밀 사이’(크리에이터 정수윤/연출 양경희/극본 이유진/제작 후지TV, 플레이리스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왓챠 새 익스클루시브 시리즈로 국내에서 독점 공개된다. 평범하게 살 수 없던 다온과 각자의 비밀을 무기로 그를 움켜쥐려고 하는 세 남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격정 로맨스로 원작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드라마-영화 팬들의 시청 욕구 자극하는 ‘믿보’ 배우 출연 기대작 즐비국내와 해외 팬들의 관심을 모은 ‘믿보’ 배우들의 기대작들도 2025년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연출 김원석/제작 팬엔터테인먼트, 바람픽쳐스)가 오는 3월 7일 첫 공개된다. 매주 금요일 각 4편씩 4주에 걸쳐 공개될 예정.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등 화려한 배우들과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 임상춘 작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김원석 감독이 합세한 작품이다. 김다미와 손석구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연출 윤종빈/극본 이은미/제작 ㈜영화사월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올 상반기 공개된다.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윤종빈 감독이 선보이는 두번째 시리즈로도 기대를 더하고 있다. 3분기에는 김고은과 박지현의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연출 조영민/극본 송혜진/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 공개된다.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과 상연의 모든 시간들을 마주하는 이야기로, 두 배우의 섬세한 워맨스가 펼쳐질 예정. 고현정과 장동윤이 엄마와 아들로 나서는 SBS 드라마 '사마귀'(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가몬스터, 메리크리스마스)도 올해 방송된다.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여기에 캐스팅 소식 만으로도 화제를 낳고 있는 아이유, 변우석의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 기획 강대선/극본 유아인/제작 MBC,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2025년 방송을 목표로 올해 촬영을 시작한다.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신분타파 로맨스로 아이유와 변우석이 선보일 케미에 관심이 뜨겁다. 이외에도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의 KBS2 ‘은수 좋은 날’ 등 다양한 작품들도 대기 중이다. KBS2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극본 전영신/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우연히 발견한 가방 하나로 시작된 학부모와 선생의 비밀스럽고 위태로운 동업을 다룬 작품이다.명배우들이 출연한 영화들도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1월 개봉한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제작 영화사 집)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등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국내에서는 누적 관객수 160만을 넘긴 것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고, 필리핀에서는 개봉 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 최근 하정우, 김남길의 범죄 추적 영화 ‘브로큰’(감독 김진황/제작 을지기획, ㈜사나이픽처스)도 개봉해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다. 여기에 폭발적 연기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이병헌의 ‘승부’(감독 김형주/제작 ㈜영화사월광/공동제작 BH엔터테인먼트)가 오는 3월 26일 극장 개봉 소식을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신선한 웃음과 재미로 무장한 카카오엔터표 예능도 출격 대기신선한 소재와 기획의 예능 콘텐츠들도 올해 대기 중이다. 입 제대로 터진 추성훈이 자신의 스타일대로 게스트를 탐구하는 토크쇼 ‘추라이 추라이’(연출 권대현/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 26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요즘 MZ세대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추성훈의 토크쇼 MC 도전이 관심을 모으는 중. 또 상반기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연출 조욱형, 김노은, 원승재/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으로, 연애 예능 팬들에게 색다른 이색 연애 리얼리티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신선하고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선보이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스튜디오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 또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8 09:38
영화

박지환, 치트키급 비주얼…촬영 중단 사태까지 (‘강매강’)

박지환이 거부할 수 없는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디즈니플러스는 9일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11~12화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무중력(박지환)과 서민서(박세완)의 노숙자 위장 스틸을 공개했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공개된 스틸 속 무중력과 서민서는 ‘이렇게까지 한다고?’라는 말이 떠올리듯 변화무쌍한 변장술로 시선을 강탈한다. 로맨스 스캠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노숙자로 위장한 뒤 잠복 수사에 나선 두 사람인 것. 한눈에 봐도 거지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에서 무중력과 서민서의 험난한 강력반 형사의 길을 엿볼 수 있다. 그 와중에 서민서는 거지 분장도 뚫고 나오는 모태 청순 미모와 러블리한 매력으로 보는 이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두 사람이 누군가의 깜짝 등장에 입틀막하고 있어 무슨 상황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본 장면은 박지환과 박세완이 가장 기억에 남은 촬영으로 강력하게 추천한 화제의 신. 박지환은 “세완 배우와 분장술을 즐겼던 노숙자 장면이 많이 생각난다. 덕분에 너무 웃어서 (촬영하면서) 참 즐거웠다”라고, 박세완은 “항상 웃음을 참으면서 연기했는데 특히 노숙자 위장 장면은 지환 선배를 바라만 봐도 웃음이 터져서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대본 이상으로 현장에서 선배의 연기를 보고 웃음을 참은 날이 참 많았다”라고 전해 두 사람의 노숙자 열연이 ‘강매강’에 어떻게 담겼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날 공개되는 ‘강매강’ 11~12화 에피소드는 데이트 앱으로 발발된 로맨스 스캠 사건’과 함께 범인 검거 과정에서 강력 2팀의 가슴 아픈 연애사가 공개된다. 특히 무중력이 마성의 카사노바가 된 사연은 물론 서민서가 자기 친구와 바람났던 전 남자 친구와 재회하는 스토리가 담긴다고 해 사랑에 얽힌 두 사람의 말 못 할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09 10:26
IT

NHN, 2분기 영업익 36.3%↑…'모태' 게임 사업 키운다

결제·광고 사업으로 성장세를 이어간 NHN이 모태 사업인 게임을 앞세워 몸집 키우기에 나선다.NHN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5994억원으로 8.7% 늘었다.결제·광고 부문 매출은 NHN페이코의 매출 연계 사업 성과와 NHN KCP의 분기 최대 해외 거래액 달성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4.7% 오른 2958억원을 기록했다.페이코의 2분기 매출 기여 거래 금액은 1조5000억원으로 효자 역할을 했고, 전략 사업인 기업복지솔루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1064억원으로 집계됐다.1분기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의 10주년 이벤트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전분기보다 전체 게임 매출은 감소했지만, 웹보드 게임은 비수기인 2분기에도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커머스 부문 매출은 지난해 하반기 인수한 아이코닉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574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경영 효율화로 매출 외형은 감소했지만 유의미한 손익 개선을 이뤄냈다는 설명이다.기술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오른 980억원을 기록했다.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된 NHN클라우드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하며 기술 부문 성장을 견인했다.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늘어난 534억원이다. 웹툰·웹소설 플랫폼 NHN코미코는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가져가고 있으며, 티켓 예매 포털 NHN링크는 2분기 역대 최다 관중을 모객한 프로야구의 효과를 봤다.NHN은 해외 시장 공략과 신작을 바탕으로 게임 사업을 결제·광고 사업과 함께 양대 축으로 키운다.소셜 카지노 게임 '페블시티'를 연내 북미를 포함한 타깃 국가에 출시할 계획이다. 오는 8일에는 '우파루 오딧세이'를 일본과 대만 등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다.최근 2차 CBT(비공개 베타테스트)를 마친 좀비 세계관 슈팅 RPG '다키스트 데이즈'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 일정을 내년 1분기로 늦췄다.정우진 NHN 대표는 "최근 대내외 경영 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핵심 사업 위주의 지속 성장과 그룹 전반의 경영 효율화 성과에 힘입어 2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하반기에도 불투명한 경영 변수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비하는 한편, 게임 부문을 중심으로 본연의 사업 경쟁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06 08:52
연예일반

권승우 ‘사운드트랙 #2’ 출연 확정… 노상현 절친으로 등장

배우 권승우가 '사운드트랙 #2' 출연을 확정했다.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금새록)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 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권승우는 MCN 회사 플레잉스튜디오의 부대표 창식으로 분한다. 창식은 수호(노상현)의 절친한 형이자 사업 동료로, 수호의 곁에서 늘 잔소리를 일삼는 인물이다. 모태솔로지만 남남의 연애의 진심인 창식은 수호와 현서의 관계에 관심이 많다.권승우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슬기로운 의사생활’, ‘빈센조’, ‘유미의 세포들’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특히 ‘빈센조’에서 의협심 강하고 정도를 추구하는 채신 스님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유미(김고은)와 바비(박진영)의 회사 동료 한별로 분해 독특한 패션과 유쾌한 면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렇듯 매 작품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권승우가 ‘사운드트랙 #2’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한편, 권승우가 출연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는 12월 6일 첫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8 12:34
무비위크

'뮬란', 2020년 한국 버전 '리플렉션' 주인공은 AKMU 수현

영화 '뮬란'이 영화에 감동을 더할 OST ‘Reflection’을 가창한 국내 공식 커버송 아티스트 AKMU 이수현을 발표하며, 소감 영상을 함께 공개해 이목을 모은다. '뮬란'이 드디어 오늘, 보이스 실루엣의 주인공을 19일 공식 발표했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엔드크레딧 송 3곡 중 하나인 ‘Reflection’은 1998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에서 가장 사랑받은 노래 중 하나로, 22년만에 실사화 된 영화 '뮬란'에서도 웅장한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삽입, 영화 팬들의 향수를 자아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2년 전 ‘Reflection(Pop ver.)’을 부른 팝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다시 한번 가창에 나설 것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며 국내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킨 바 있다. 그리고 마침내 공개된 국내 공식 커버송 아티스트는 바로 독보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한 보컬리스트 AKMU 이수현으로, 이번 국내 공식 커버송 참여는 그녀가 디즈니의 러브콜에 응하며 성사됐다. ‘Reflection’은 세상이 원하는 틀에 맞추지 않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고 싶은 ‘뮬란’의 감정을 담은 곡으로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킨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수현은 올해 인기리에 JTBC에서 방영된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 '뮬란'의 OST ‘Reflection’을 비롯, '알라딘'의 ‘Speechless’와 '겨울왕국 2'의 ‘Into the Unknown’를 부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처럼 디즈니의 수많은 주제곡들을 커버하며 ‘모태 디즈니’라는 수식어를 얻은 이수현의 ‘Reflection’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수현은 “제가 드디어 디즈니의 러브콜을 받게 되었다”면서 ‘성덕’이 되었음을 알려 눈길을 끈다. 이수현은 이어 “디즈니의 팬으로서 오랜 기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곡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 영화 '뮬란'과 제가 부른 한국어 버전의 ‘Reflection’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이며 가창 소감을 전했다. '뮬란'은 오는 9월 10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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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 'Reflection' 2020년 한국어 버전 주인공 누굴까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뮬란'의 주제곡 ‘Reflection’을 부른 국내 아티스트를 향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한 '뮬란'이 엔드크레딧 송 3곡 중 하나인 ‘Reflection’을 커버한 국내 아티스트의 보이스 실루엣을 14일 공개해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타인이 기대하는 자신의 모습과 진정한 자신의 모습 사이에서 고뇌하는 뮬란을 표현한 주제곡 ‘Reflection’을 부른 국내 가수가 누구인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뮬란'은 8월 14일 낮 12시부터 디즈니 코리아 및 디즈니 스튜디오 SNS에서 ‘Reflection’을 부른 보이스 실루엣의 주인공을 맞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공식 커버송에 참여한 아티스트는 ‘모태 디즈니’라는 힌트로 관심을 모으는 동시에, '뮬란'의 주제곡 ‘Reflection’의 한국어 버전을 부른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Reflection’은 1998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에서 가장 사랑받은 노래 중 하나로, 22년만에 실사화 된 영화 '뮬란'에서도 웅장한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삽입, 영화 팬들의 향수를 자아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2년 전 ‘Reflection’을 부른 팝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다시 한번 가창에 나설 것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한국어 버전의 ‘Reflection’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내 아티스트의 커버를 시작으로, 또 한 차례 커버송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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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디즈니=흥행' 또 통했다 '도리를찾아서' 250만 돌파

역시 믿고 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는 4일 오전 7시 250만 관객을 돌파, 누적관객수 250만1814명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지난 2월 17일 개봉해 장기 흥행의 모범 사례가 된 '주토피아'가 470만 관객을 모은이래 2016년 두 번째 애니메이션 흥행작에 해당한다. '도리를 찾아서'는 전작 '니모를 찾아서'의 흥행을 뛰어넘는 입소문과 성인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도리를 찾아서'가 국내외 블록버스터들의 박빙 속에서 유일한 애니메이션으로서 선전 할 수 있었던 것은 디즈니, 픽사 스튜디오가 선사하는 작품성에 기인한다. 가족 관객으로만 한정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장르의 통념을 깨고 '도리를 찾아서'는 성인들도 공감할 수 있는 만듦새로 2030세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은 것. 덕분에 높은 좌석 점유율을 유지하며 개봉 한달 이후에도 건재한 입소문을 통해 250만 관객을 달성할 수 있었다. '도리를 찾아서'는 모태 건망증 도리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니모’와 ‘말린’이 함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면서 겪는 스펙터클한 어드벤쳐를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조연경 기자 2016.08.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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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를 찾아서' 개봉과 함께 예매율 1위... 여지없는 디즈니 돌풍 '이번에도'

영화 ‘도리를 찾아서’가 개봉일 예매율 1위에 올랐다.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으로 영화 ‘도리를 찾아서’(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예매점유율 32.6%(예매량 4만4,347명)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도리를 찾아서’는 모태 건망증 도리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니모와 말린이 함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면서 겪는 스펙터클한 어드벤쳐를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미국 개봉 후 영화에 대한 극찬이 이어진 ‘도리를 찾아서’는 동시기 경쟁작을 물리치고 국내서도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디즈니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디즈니는 ‘주토피아’ ‘캡틴아메리카3:시빌 워’ ‘정글북’에 이어 ‘도리를 찾아서’로 또다시 국내 관객 싹쓸이를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같은날(6일) 개봉한 한국 영화 ‘봉이 김선달’(감독 박대민/제작 엠픽처스, SNK픽처스)은 유승호에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그리고 엑소 시우민까지 대국민 호감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지만 ‘도리를 찾아서’에 밀려 예매점유율 26.8%(예매량 3만6,426장)로 2위를 기록 중이다.지난 6월29일 개봉해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혜수 주연 영화 ‘굿바이 싱글’이 예매점유율 9.9%(예매량 1만2,481명)로 개봉 2주차 전체 예매율 3위에 랭크됐다.정영식 기자 2016.07.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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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토리] 반스, 자유로운 예술 문화 품다

반스는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젊은이들만의 자유로운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며 사랑받아 온 브랜드로 그들만의 문화를 존중한다."우린 결코 시선을 끌기위해 흔드는 깃발 같은 브랜드가 아닙니다. 언제나 사람에 대해 생각합니다" 스티브 반 도렌 반스 회장 말이다. 그의 말처럼 상업적인 것보다 예술 문화와 함께 성장해온 반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보더들이 사랑한 브랜드 '반스'반스는 오리지널 스케이트보드 풋웨어 브랜드로서 신발 뿐만아니라 어패럴에 이르기까지 스케이터들을 위한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반스 모태인 반 도렌 러버 컴퍼니는 1996년 캘리포이나 애너하임에서 시작됐다. 설립 초기 요트에서 착용하는 덱 슈즈를 생산, 판매 했다. 반스가 만들어 낸 신발 아웃솔은 미끄러지지 않는 고무 재질로 스케이트 보더들에게 최고의 신발이다.사진제공=반스반스는 전 세계 모든 스케이터가 함께 하는 축제는 2014년 6월 동대문에 위치한 훈련원 공원에서 '반스 고 스케이트보딩 데이'를 개최하기도 했다.'단 하루만큼은 모든 것을 버리고 스케이트보드를 타자'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총 50여명 국내 정상급 스케이터와 500여명 갤러리가 참여해 대규모 스케이트보드 이벤트를 즐겼다. 프로뿐만 아니라 초보자들까지 배려해 여성 스케이터들을 위한 미니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선보였다.♦ 다양한 문화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반스는 영화, 음악, 캐릭터, 패션 브랜드 등 다양한 예술 분야와 함께 협업을 진행했다. 매번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며 우리가 매일 접하는 패션과 예술, 문화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행보다.사진제공=반스반스는 2014년 3월 밴드 비틀즈와 협업 컬렉션인 '더 비틀즈 옐로우 서브마린 바이 반스'를 선보였다. 존 레논과 폴 메카트니 노래를 바탕으로 사랑과 평화 그리고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전설적 앨범 '옐로우 서브마린'(Yellow Submarine)에서 영감을 얻었다. 총 네 가지 풋웨어 캡슐 컬렉션으로 구성된 제품에는 비틀즈 멤버들의 초상화가 프린트 됐다.수많은 마니아층을 지니고 있는 영화 '스타워즈' 관련 상품들을 출시하며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았다. 스타워즈의 아이코닉한 캐릭터와 반스 디자인이 만났다. 반스 클래식 제품을 기반으로 디자인한 세가지 컬러웨이를 선보였다. 요다는 캐릭터 특성에 맞게 알로하 패턴과 조합해 균형감 있는 프린트로 표현됐다. 스타워즈와 반스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은 풋웨어뿐만 아니라 어패럴 및 액세서리 컬렉션으도 선보였다.사진제공=반스여성들 사랑을 한 몸에 받고있는 브랜드 럭키슈에뜨와 2015년 콜라보레이션을 했다. 럭키슈에뜨는 쟈뎅드슈에뜨 세컨 브랜드다. 브랜드 심볼인 올빼미 프린팅을 반스 기본 실루엣에 입혀 팝적인 요소를 위트 있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보였다.반스는 세대를 초월하며 사랑받는 디즈니와 함께 2015년 귀여운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였다. 젊은 마음, 청춘이라는 의미로 모두가 바쁘게 살아가지만 초심을 잃지 않으며 자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나가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삼았다. 오랜 시간 쌓아온 반스 브랜드 고유 실루엣에 1930년 작화 된 미키, 미니 마우스 그래픽을 프린팅해 사랑스러운 디자인을 보였다.♦ 스트리트 문화 선두주자 '반스'반스는 창의적인 문화 즐기는 젊은 세대를 지지한다. 브랜드 슬로건 'Off the Wall'(오프 더 월)에 맞게 매번 재밌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반스2014년부터 이어져 온 하우스 오브 반스 서울은 모든 공연과 콘텐츠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면 반스 브랜드가 뿌리를 둔 뮤직, 아트, 스케이트 보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세대를 초월해 다양항 사람들과 교류하며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페이퍼 슈즈 DIY 워크숍부터 스크린 프린팅 워크샵, 올드스쿨 타투 디자인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트리트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시 혹은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심을 끌었다.반스는 글로벌 스케이트 비디오 프로펠러의 상영회를 반스 첫 번째 콘셉트 스토어 압구정점 에서 개최했다. 오픈 당일 사진 전시, 작품 소개 등 프로펠러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전국 스케이터들이 운집해 열기를 더했다. 프로펠러 프리미어 이벤트가 막을 내린 후에는 스케이터들이 보딩을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컬렉션 화보는 '아티스트'와 함께반스 2015 윈터컬렉션은 언더그라운드부터 메이저 미디어까지 섭렵한 힙합 레이블 '저스트 뮤직' 기리보이, 천재노창, 블랙넛과 함께 했다. 평소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주며 스트리트 패션계 강자로 불리는 세 남자가 함께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화보를 만들어냈다.사진제공=반스X퍼스트룩반스 클래식 슈즈와 박시한 점퍼, 후드 연출로 스웨그 넘치는 포즈를 연출했다. 세 명의 힙합퍼들과 함께해 더욱 자유로운 컬렉션을 만들어 냈다. 2016년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과언이 아닌 스트리트 패션에 도움이 돼줄 화보를 보여줬다.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와 창의적인 아티스트를 지지하는 브랜드 슬로건에 어울리는 작업이었다.김효선 기자 2016.03.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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