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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아쉬움 극장서 달랜다…CGV, 변우석 ‘소울메이트’ 단독 상영 [공식]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역 변우석이 스크린에서 팬들을 만난다. CGV는 변우석 주연의 영화 ‘소울메이트’를 오는 31일부터 단독으로 특별 상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개봉한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최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사랑을 받은 변우석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드라마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소울메이트’는 31일 CGV강남, 강변, 거제, 김해, 대구한일, 대학로, 동수원, 부천역, 서면, 서전주, 센텀시티, 소풍,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의정부, 인천, 인천연수, 천안터미널, 평택, 홍대 등 전국 21개 극장에서 걸리며, 관람객에게 스페셜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이어 6월 1일부터는 CGV강릉, 목포평화광장, 양주옥정, 제주 등을 비롯해 총 35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CJ CGV 전정현 콘텐츠편성팀장은 “변우석의 스크린 데뷔작을 극장에서 관람하고 싶어 하는 관객들이 많아 특별 상영을 준비했다”며 “인기에 힘입어 일부 극장은 이미 매진을 기록하는 등 반응이 뜨거워 상영 극장을 확대 편성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울메이트’ 특별 상영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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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승희, '더 리슨: 바람이 분다' 마지막 빛냈다

그룹 오마이걸 승희의 감성 보이스가 ‘더 리슨: 바람이 분다’의 마지막을 빛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더 리슨: 바람이 분다’ 최종회에서 승희는 마지막 버스킹 무대를 장식하며 첫 버스킹 도전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 승희는 목포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맞아 멤버들과 함께 소소하고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직접 챙겨온 기타를 꺼내 제시 제이의 ‘Price Tag’부터 영화 원스의 OST ‘Falling Slowly’까지 다양한 곡을 척척 연주하며 멤버들과 즉석 라이브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승희는 목포 평화광장에서 펼쳐진 마지막 버스킹 무대에 섰다. 마지막 버스킹인 만큼 가장 많은 관객이 찾은 가운데, 재치 넘치는 멘트와 유쾌한 리액션으로 공연에 활기를 더했다. 곧이어 선보인 단체 신곡 ‘느린 이별’의 라이브에서는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곡의 애절한 감성을 배가시켰다. 또한, 지난 버스킹에서 호평을 받았던 고(故)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한 번 더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비 내리는 목포의 밤바다와 한이 서린 듯 심금을 울리는 승희의 구슬픈 보이스가 어우러져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과 함께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 이문세의 ‘붉은 노을’은 물론 활동 곡 메들리로 오마이걸의 ‘Dolphin’까지 선보이며 더욱 단단해진 하모니를 자랑했다. 승희는 지난 공연들을 떠올리며 “함께 맞췄던 호흡, 목소리, 어떻게 보면 존재 자체가 저에게 영향이 컸던 것 같다”며 “음악적인 부분에서의 열정이 다시 ‘툭’하고 올라왔던 순간”이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같이 신나게 음악 하고 있구나’ 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1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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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롱 리브 더 킹' 6人, 화기애애 단체샷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주역들의 단체샷이 공개됐다.22일 BA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개봉주 토요일 무대인사.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엔 '롱 리브 더 킹'에 출연한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재환, 차엽 등의 배우들과 각색 및 연출을 맡은 강윤성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롱 리브 더 킹' 팀은 이날(22일) 오후 2시부터 CGV 목포평화광장, 메가박스 목포하당, 롯데시네마 수완, 메가박스 광주하남, 메가박스 광주상무, CGV 광주터미널 등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한편,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롱 리브 더 킹'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을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롱 리브 더 킹'은 21일 일일관객수 10만 1,47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32만 6,25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6.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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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앞둔 MC몽 근황…‘행사장 초토화’

컴백을 앞둔 MC몽이 오랜만에 무대에서 팬들을 만났다. MC몽은 지난 29일 목포시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6 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 개막식 축하공연에 등장했다. 이날 MC몽은 “잠 잘 때도 자숙하는 남자 MC몽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동안 500명 이상인 행사는 용기가 나지 않아서 거절했는데, 이번에 좋은 뜻의 공연이 있다고 해서 흔쾌히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MC몽은 ‘사랑범벅’, ‘서커스’ 등 특유의 신나는 댄스곡들로 그간의 긴 공백을 날리는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 역시 MC몽의 퍼포먼스에 크게 환호하며 무대를 함께 즐겼다. 또한 지난 29일 MC몽은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순천대학교 축제 마지막 날에도 등장해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MC몽은 2년 만에 정규 7집 앨범 'U.F.O'를 발매하여 돌아올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09.3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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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아시아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장 열어'

한?중 수교 22주년 기념으로 진행된‘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21일 목포 하당 평화광장에서의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4일까지 펼쳐진 4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대회에서는 한국과 중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슈퍼레이스)과차이나투어링카챔피언십(이하 CTCC)이각 대회의 5라운드 경기를 함께 진행하고, 양국 드라이버들의 실력을 겨루는 우호전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 팬들에게 모터스포츠의 진수를 마음껏 뽐내는 자리였다는 평을 받았다.특히 이번 대회는 모터스포츠 쇼케이스,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기념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의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며 ‘모터테인먼트’ 라는 새로운 모터스포츠 문화를 표방해 모터스포츠 팬과 일반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모았다.2014년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 행사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많은 관람객이 참석해 스탠드를 가득채웠으며, MBC와 중국의 CCTV, 상하이TV, 광동TV와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Tencent-QQ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 중계돼 한국 모터스포츠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대회에 앞서 이번 대회를 운영한 슈퍼레이스와 CTCC는 양국의 모터스포츠 교류를 기반으로 향후 한?중 통합 시리즈를 운영하겠다는 비전과 로드맵을 선보였다. 양국의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아시아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모터스포츠 시리즈와 함께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로의 성공을 위한 컨텐츠들을 선보이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였다.대회의 주관사인 CJ헬로비전의 김진석 대표는“CJ그룹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진행한 모터테인먼트문화가 이제 그 결실을 기다리고 있다”며, “환경은 하루 사이에도 변화할 수 있지만, 문화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CJ그룹이 10년 가까이 심혈을 기울인 기반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모터스포츠 문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15LAP, 84.225km)에서는 CJ 레이싱팀의 황진우가 5전 경기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황진우는 6번째 그리드에서출발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35분 22초 739의 기록으로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아트라스BX의 조항우가35분 29초 692의 기록으로 1위와 6초 953차이로 2위를 차지했고,리얼레이싱팀의타쿠밤바가 35분 53초 298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머신 메커니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력을 갖추고 있는 황진우는 올 시즌 개막전에 이어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해 전년대회 슈퍼6000 클래스 챔피언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슈퍼6000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치러진 GT클래스(14LAP, 78.61km)에서는 쉐보레레이싱팀의 안재모가 36분 41초 062의 기록으로 시리즈 첫 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CJ 레이싱팀의 최해민이 18초 289차이로 36분 59초 351을 기록하며 2위를, 팀106의 정연일이 37분 04초 637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이번 대회 개최에 대해 “국내 팬들에게 새로운 모터스포츠 문화를 제시하겠다는 슈퍼레이스의 취지가 결실을 맺고 있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은 물론 아시아 모터스포츠에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취재한 중국 공영방송 CCTV Ch. 5 의리우 차오(Liu Chao)기자는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의 난이도 높은 코스에서 펼쳐지는 레이스를 보니 중국에서와 또 다른 레이싱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며“슈퍼레이스의 수준 높은 대회 운영이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류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모터스포츠가 함께 발전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중 모터스포츠 교류에 대한 기대심을 비쳤다. 슈퍼레이스와 CTCC는 2015년 시즌에도 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의 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 대회는 내년부터CTCC의 차이나프로덕션 차량 6대와 슈퍼레이스의 슈퍼1600클래스 차량 6대로 진행되는 통합경기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슈퍼레이스는 다음 대회인 6라운드 경기를 나이트레이스로 진행한다. 나이트레이스는 국내 유일하게 열리는 야간 레이스 경기로 9월 13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열릴 예정이다.이강오 기자 lgo2337@joongang.co.kr 2014.08.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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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국내 최대규모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영암 F1 서킷에서 개최

2014년 국내 최대규모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전남 영암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3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길이 5.615km)에서 예선을 치른 슈퍼레이스 최고종목 슈퍼6000클래스(배기량 6200cc, 436마력)는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김중군이 2분16초969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팀 동료인 조항우는 0.455초 늦은 2분 17초 424의 기록으로 2위를 해 24일(일)치러질결선에서 아트라스BX 레이싱 팀이 유리한 위치에올랐다. 슈퍼6000 클래스 예선 경기는 주어진 30분 동안 선수들이 자유롭게 서킷을 돌아 서킷1바퀴의 최단기록으로 순위를 부여한다. 특히 예선 경기 결과에 따라결선에서 앞 그리드를 차지하기 때문에 우승확률이 높아진다. 1, 2위를 차지한 아트라스BX레이싱 팀듀오에 이어 팀106의 장순호가 2분17초995로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예선 초반은 드라이버들이 타임 어택보다는 웜업 주행에 가까운 속도를 유지했다. 6분여가 경과했을 때 정의철(이레인)이 2분19초703을 기록해 기록표의 가장 윗줄에 이름을 올리며드라이버들의 속도 경쟁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뒤늦게 출격한 장순호가 첫 타임 어택에서 2분17초995를 찍어 정의철을 밀어내고 선두로 나섰고, 류시원(팀106)도 2분20초736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의수(CJ레이싱)는 2분20초544로 4위를 기록했다. 15분이 경과하면서 전날 연습주행에서 압도적인 빠르기를 보였던 김중군과조항우, 이데 유지 등이 코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10여분을 남기고 조항우가 2분17초424를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이어 김중군은 2분16초969로 조항우보다 0.455초를 단축하며 이를 뒤집었다. 이데 유지는 2분18초675로 장순호에 이어 4위로 이름을 올렸다. 종료 5분을 남기고 예선 순위는 김중군, 조항우, 장순호, 이데 유지, 김의수, 황진우, 밤바타쿠, 정의철, 류시원, 김진표 등의 순으로 재편됐고 예선 종료까지 순위는 바뀌지 않았다. 지난 21일 목포시 하당에 위치한 평화광장에서 쇼케이스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던 한?중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금일 19시 샤이니, 걸스데이, 달샤벳, 로이킴 등 K-POP 스타들이 출연하는 기념콘서트를 앞두고 분위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5전 슈퍼 6000클래스는 24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결선을 치른다. 이강오 기자 lgo2337@joongang.co.kr 2014.08.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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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쇼케이스 개최'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운영을 맡고 있는 ㈜슈퍼레이스는 중국투어링카챔피언십(China Touring Car Championship, 이하 CTCC)과 함께 전남 목포 하당에 위치한 평화광장에서 한?중 수교 22주년 기념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의 첫 이벤트인 쇼케이스를 2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벤트의 첫 번째 순서는 평화공원 앞 도로에서 결승의 그리드 워크 연출과 함께 엔진퍼포먼스, 드라이버 소개를 비롯 레이싱걸 포토타임이 진행된 그리드 이벤트였다. 이어 평화공원 내로 자리를 옮겨 락피에스타와 드라이버 토크쇼가 한데 어우러져 행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드라이버 토크쇼는 김동은, 황진우, 김진표 등 국내 유명 레이서들이 참여해 일반 관중들이 쉽고 재미있게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설명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는 유명 락밴드 ‘슈퍼키드’의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한?중 양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와 CTCC가 함께 진행하는 2014년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 행사이다. 약 3만 명의 한?중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모터스포츠 대회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모터테인먼트 축제로 기획되어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24일까지 진행 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CTCC의 올 시즌 각 5전 경기를 비롯해, 걸스데이, 샤이니, 달샤벳, 로이킴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는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기념콘서트’ 등을 남겨두고 있다. 이 밖에도 ‘달려요 버스’, ‘택시 드라이빙’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이사는 “모터스포츠 대중화라는 전제를 놓고 늘 고심하고 있고 오늘의 그리드 이벤트 또한 그 것 중의 하나이다.”라며 “첫 발을 내딛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의 차이가 큰 만큼 우리는 늘 대중 속으로 가까이 갈 준비가 되어 있고 앞으로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강오 기자 lgo2337@joongang.co.kr 2014.08.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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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최고의 축제’ F1에는 F1만 있는 것이 아니다?

12일부터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는 '모터스포츠 최고의 축제'다. 축제답게 다양한 행사와 즐길거리들이 있다. 모터스포츠의 매력과 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 '한국의 F1' CJ 티빙 슈퍼레이스대회 기간에는 또다른 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린다. 2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CJ 티빙 슈퍼레이스가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공식 서포트레이스로 펼쳐진다. 올해 모두 7번 열리는 레이스의 마지막 대회로 펼쳐질 이날 경기로 올 시즌 최고의 드라이버가 결정된다. 12일 연습주행, 13일 예선을 거쳐 14일에 결승을 치른다. 슈퍼레이스는 F1과 달리 양산형 박스카를 경주용으로 쓰고 있다. 배기량에 따라 슈퍼 6000(6200cc 이하)·엑스타 GT(2000cc 이상)·넥센 N9000(1600cc 이하)·벤투스(1998cc 이하) 등 총 4개 클래스로 나눠 치러진다. 김진표(쉐보레)·류시원(EXR팀106)이 엑스타 GT 클래스에서 활약하는 등 연예인 드라이버들도 있다. 여성 드라이버들도 출전한다. 전난희(팀챔피언스)는 지난달 16일 열린 제6전 N9000클래스에서 정상에 올라 슈퍼레이스 사상 첫 여성 우승을 차지했다. ◇ 국제가수 싸이도 온다F1 경기가 열리는 영암, 목포 일대는 '축제의 장'이 된다. 특히 대회기간 내내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는 콘서트가 잇따라 열린다. 대회 개막일인 12일에는 코요테, 달샤벳, 송대관, 윙크 등 아이돌과 7080 가수들이 출연하는 '나눔 페스티벌'이 열리며, 13일에는 국내 최고 아이돌 스타들이 초청돼 K-POP 한류콘서트가 열린다. 14일에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대사이자 월드스타 싸이가 축하공연을 한다. 싸이는 결선에서 마지막 결승선을 통과하는 선수들에게 경기 종료와 우승자를 알리는 체커플레거로도 선정됐다. 드라이버들도 직접 나서 팬들을 만난다. 13일 오후 4시30분에 피트레인에서 F1 드라이버 사인회가 열린다.경주장 인근 지역에서도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12일부터 이틀간 목포 평화광장에서는 세계 민속음악 페스티벌이 열린다. 또 13일에 목포 로데오광장에서는 2012 목포 로데오 거리축제가 열린다.◇ 가볼 만 한 관광지는?F1 대회가 열리는 전남 영암은 높이 809m인 월출산, 왕인박사유적지, 도갑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월출산은 남해 다도해를 바라보며 산세가 좋기로 유명하다. 특히 정상인 천황봉으로 오르는 산 중턱에 51m 구름다리가 색다른 볼거리다. 또 월출산 서쪽에 위치한 도갑사는 국보인 도갑사 해탈문, 마애여래좌상 등 문화재가 많다. 일본에 천자문과 논어를 전한 왕인박사의 자취를 복원한 왕인박사유적지도 가볼 만 한 곳이다. 여기에 광주, 목포, 강진, 해남 등 약 1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주변 관광도시도 많다. 가을 여행지로 제격인 곳이 많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2012.10.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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