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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십센치, 2회 만에 진행력 급성장…웬디 “최고의 MC” (더 시즌즈)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장르를 뛰어넘은 무대로 금요일 밤을 풍성하게 장식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가수 김필, 웬디(WENDY), 빅나티(BIG Naughty), 밴드 터치드(TOUCHED)가 출연해 십센치와 가깝게 소통하며 다채로운 무대로 재미를 선사했다.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한결 여유를 찾은 십센치는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 웬디가 ‘함께 단풍 보러 떠나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로 선정된 것을 언급하며 “12월에 설문을 했다면 ‘함께 첫눈 보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웬디는 감탄하며 “최고의 MC다”라고 청산유수의 입담을 장착한 십센치의 진행력을 칭찬했다. 그룹, 솔로,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면서도 분야별로 각기 다른 창법을 갖춘 웬디는 여러 가지 톤으로 가창 시범을 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십센치가 “저는 창법이 두 가지 밖에 없다”고 말하자 웬디는 직접 ‘간드러지는 귀여움’을 전수했다. 웬디는 창법뿐만 아니라 댄스 원포인트 레슨까지 나섰고 십센치는 웬디를 따라 콧소리 가득한 창법과 함께 고양이 포즈, 골반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또 다른 매력 장착에 성공했다. 이어 웬디는 ‘Sunkiss(썬키스)’ 무대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몰입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터치드는 ‘스탠드 업!(Stand Up!)’으로 녹화장을 순식간에 록 페스티벌 현장으로 만들었다. 광란의 무대를 마친 터치드는 페스티벌 때 만난 십센치에 대해 “너무 다정하고 친근한 표정으로 활동 잘 보고 있다고 덕담을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특히 보컬 윤민은 과거 입시곡으로 센치한 하하의 ‘찹쌀떡’을 불렀다며 십센치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윤민이 그때 입시에 떨어졌다면 터치드는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터치드의 은인이자 아버지”라고 말했고 십센치는 “앞으로 그렇게 얘기하고 다니겠다”고 익살스럽게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민은 “골든까지는 안 되겠지만 쇠맛나는 실버로 록 버전을 선보이겠다”며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을 가창했고, 십센치는 “실버보다 강력한 다이아몬드”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터치드는 ‘겟 백’ 무대를 선보이며 객석에 뛰어들고 관객들의 단합을 이끌어 내는 등 탁월한 무대 장악력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김필은 십센치와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 엔드’ 무대로 특유의 감성과 깊이 있는 가창력을 발휘한 김필의 무대에 십센치는 “압도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필은 “음악을 늦게 시작한 편”이라며 “과거 10년 정도 클럽에서 라이브를 했다”고 무명 시절을 언급해 십센치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김필과 십센치는 그동안 페스티벌에서는 자주 만났지만 가까워지지 못했다면서 ‘친해지기 프로젝트’에 돌입했고 김필은 수줍게 “정열이 형”이라고 불러 뜻밖의 케미를 형성했다. 김필과 십센치는 서로 기타 연주를 주고 받으며 ‘유아 뷰티풀(You’re Beautiful)’과 ‘아임 유어스(I’m Yours)’를 불렀고 최고의 하모니로 새로운 감성 듀오의 탄생을 알렸다. 김필은 마지막으로 ‘일루전(Illusion)’ 무대까지 마치며 내공이 느껴지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빅나티는 십센치와 ‘딱 10CM만’ 무대로 환상의 호흡을 입증했다. 십센치의 양아들 같은 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빅나티는 ‘정이라고 하자’를 통해 십센치와 인연을 맺었다며 “‘더 시즌즈’ 새 MC로 발표가 난 뒤에 한동안 잊었던 존경심이 솟구쳤다”며 20살 나이 차를 뛰어넘은 ‘찐친 모먼트’를 보였다. 십센치는 빅나티가 명절에 한우 선물세트를 보낸 사실을 공개했고 빅나티는 “한우보다 몇 배 더 비싼 상품권을 보내주셨다”며 십센치의 미담을 이어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빅나티는 박재범과 십센치를 언급하며 “이렇게 늙고 싶지 않다”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열심히 살아서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며 “정열이 형은 하루에 대학 축제 4개를 하시더라. 올해만 페스티벌 12개를 했는데 말이 안 된다. 저렇게까지 성실하게는 못 살겠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은’을 함께 부르며 ‘영혼의 파트너’임을 입증했고, 빅나티는 ‘바이 바이’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편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매주 금요일 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3 14:02
산업

신세계百, 하우스오브신세계 강남에 ‘슈퍼스타 by 폴스타’ 오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하이엔드 라운지 컨셉의 칵테일바인 ‘슈퍼스타(Superstar) by 폴스타’가 문을 열었다. 국내 백화점 시설에 칵테일바가 정규 매장으로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신세계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 지하 1층에 오픈한 ‘슈퍼스타(Superstar) by 폴스타’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감도 높은 도심 속 휴식을 원하는 백캉스(백화점+바캉스) 고객을 겨냥해 칵테일과 위스키, 그리고 최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음식 메뉴를 판매하는 매장으로 구성됐다.‘슈퍼스타 by 폴스타’는 청담동 대표 위스키바인 폴스타(Polestar)의 캐주얼 브랜드다. 신세계백화점은 세계적인 위스키바들과 폭넓은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최정상 위스키바 반열에 올라선 폴스타와 협업하여 인테리어부터 메뉴 개발에 이르기까지 모든 준비 과정에 직접 참여해 고객의 경험을 섬세하게 설계했다.‘슈퍼스타 by 폴스타’ 매장에서는 낮과 밤의 분위기에 맞춰 논알콜 메뉴부터 하이엔드 칵테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료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음은 물론, 유명 바텐더의 퍼포먼스를 상시 펼쳐 보이면서 마치 해외의 고급 휴양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공간은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유선형 천정 구조와 은은한 간접 조명으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일반 칵테일바 보다 좌석간 간격을 더 넓게 두어 혼자 바에 방문하더라도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바 기획에는 전세계 유명 칵테일 대회를 휩쓴 일본 유명 바텐더인 ‘요시후미 츠보이’가 컨설턴트로 참여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하우스오브신세계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몰입도 높은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요시후미 츠보이’가 대회에서 수상한 다양한 칵테일 메뉴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상시 판매하는 시그니쳐 메뉴로는 마티니(2만원), 김렛(2만 2천원), 화이트레이디(2만원), 시소진토틱(2만 3천원) 등이 있다. 칵테일 바에 앉아서 음료를 주문하면 영화에서 봤을 법한 화려한 칵테일 제조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수준 높은 바텐더가 음료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와 레시피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다.이외에도 파마산 튀일 시저샐러드(2만 2천원), 크림치즈 연어샐러드(2만 4천원), 치즈 칠 파스타(3만원), 만체고 치킨 파니니(2만원), 누텔라 바나나 파니니(1만 8천원) 등 곁들임 메뉴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강남점에 하우스오브신세계를 오픈하며 백화점의 정형화된 F&B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하고 신세계만의 노하우를 집약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특히 하우스오브신세계 1층에 위치한 와인셀라에서는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든 희귀 와인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1잔 단위로 마실 수 있는 ‘바이더글라스(by the Glass)’를 오픈하는 등 업계 최초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자 올해 상반기 와인 장르 매출이 21.8% 가량 큰 폭으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향후에도 신세계백화점은 하우스오브신세계를 통해 업계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F&B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최원준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은 하우스오브신세계를 통해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하우스오브신세계에서 무더운 여름철에 어울리는 칵테일 한 잔으로 이색 바캉스를 즐겨 보길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08.03 09:11
연예일반

‘드라이브’ 김여진·김도윤·정웅인, 캐릭터 맞춤 열연으로 ‘몰입도 UP’

‘믿고 보는 배우’ 김여진, 김도윤, 정웅인이 트렁크 납치 스릴러 ‘드라이브’로 뭉쳤다. 9일 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 측은 김여진, 김도윤, 정웅인의 ‘드라이브’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스틸을 공개했다. ‘드라이브’는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되어 달리는 차의 트렁크에서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6억 5000만원을 벌어야 하는 인기 유튜버의 긴박한 사투를 그린 트렁크 납치 스릴러.먼저 김여진은 박정숙 형사로 등장한다. 인기 유튜버인 유나(박주현)의 구독자이기도 한 박정숙은 유나에게 꾸준히 홍보 영상 촬영을 요청한다. 또 유나가 납치된 후에는 구조를 위해 노력한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해 온 김여진은 다양한 면모를 지닌 박정숙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소화할 예정이다.영화 ‘곡성’, ‘반도’,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김도윤은 유나와 함께 일하는 최윤석 PD 역할을 맡았다. 김도윤은 유나가 납치당한 뒤 걱정과 불안, 의심, 배신감 등 다양한 감정 변화를 겪는 최윤석의 감정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그려낸다는 귀띔이다. 정웅인은 유나와 계약하고 싶어 하는 나진수 국장으로 분한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정웅인은 능청스럽고 협상에 능통한 나진수 캐릭터를 특유의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이브’는 오는 6월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9 17:47
연예일반

“시즈니의 멋진 꿈 되겠다”…NCT 드림,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성료

그룹 NCT 드림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NCT 드림은 지난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2024 NCT DREAM WORLD TOUR )를 개최했다. NCT 드림 새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3회 모두 전석 매진 됐으며, 총 6만 관객을 동원했다. NCT 드림은 ‘드림 이스케이프’란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희망과 악몽을 오가는 꿈의 양면성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총 29곡의 스테이지에 녹였다. ‘Smoothie’, ‘BOX’, ‘UNKNOWN’, ‘숨’(Breathing) 등 3월 발표한 새 앨범 수록곡 무대부터 ‘ISTJ’, ‘Candy’, ‘We Go Up’, ‘GO’ 등 폭넓은 장르의 곡들을 완벽히 소화하며 ‘퍼포먼스 끝판왕’의 면모를 증명했다.이어 웅장한 밴드 편곡과 군무로 벅찬 감동을 자아낸 ‘Broken Melodies’와 ‘Hello Future’, 고난도 비보잉 퍼포먼스가 압권인 ‘Skateboard’로 열기를 뜨겁게 달군 이들은 청량한 매력의 ‘고래’(Dive Into You), ‘파랑’(Blue Wave), ‘ANL’과 감성적인 분위기의 ‘Like We Just Met’으로 마무리한 앙코르 섹션까지, 3시간 동안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로 고척돔을 화려하게 물들였다.이번 콘서트는 NCT 드림의 음악 서사를 따라 세트 리스트, 무대 연출, VCR 등 모든 요소도 유기적으로 연결됐다. NCT 공식 팬라이트를 형상화한 가로 15m, 세로 15m 대형 정육면체 LED 큐브 무대, 본무대와 돌출 무대를 잇는 7자 모양의 돌출 로드 등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린 것. 마지막 곡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선택한 향을 분사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3일간 객석을 빼곡하게 채운 시즈니(팬클럽)는 공연 내내 폭발적인 함성을 쏟아내고, 전곡을 떼창으로 따라 부르며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특히 공연 마지막 날에는 ‘7드림 영원하세요’ 문구의 카드 섹션과 ‘처음 만났던 그때 그대로’, ‘시즈니도 영원할게요’ 글귀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로 멤버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멤버들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이 시즈니다. 이제 저희가 시즈니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해 주고 여러분의 멋진 꿈이 되고 싶다. 3일 동안 시즈니가 가장 멋지게 빛났다. 월드투어 멋지게 마치고 다시 이 자리로 돌아오겠다”며 벅찬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한편 NCT드림은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를 순회하는 2024년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11월 29일~12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전망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5 11:12
연예일반

뉴진스 매직 또 通할까..‘마이데몬’ OST 첫 주자 출격

그룹 뉴진스가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데몬’의 OST 첫 주자로 나선다.24일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가 부른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가 오늘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 곡은 지난 1996년 발표됐던 코나의 곡을 리메이크한 버전으로, ‘Hype boy’와 ‘Attention’, ‘Ditto’ 등 뉴진스의 메가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250이 편곡을 맡았다.어도어는 “원곡의 몽환적이고 트로피컬한 분위기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멜로한 신스 사운드와 미니멀한 비트 사운드를 가미해 뉴진스만의 스타일로 곡을 재탄생시켰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첫 방영되는 ‘마이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뉴진스가 부른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가 두 주인공 도도희와 정구원 사이의 설렘을 자극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뉴진스는 올해 1월 싱글 앨범 ‘OMG’와 7월 미니 2집 ‘Get Up’을 발매함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강타하며 ‘뉴진스 신드롬’을 이어갔다. 또한 코카-콜라 CM송 ‘Zero’,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GODS’ 등 글로벌 브랜드들과 함께한 노래들도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11.24 10:36
연예일반

D-2 킹덤, ‘쿠데타’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웅장한 스케일

그룹 킹덤(KINGDOM)이 ‘쿠데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킹덤(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훤, 자한)은 16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 타이틀곡 ‘쿠데타(COUP D'ETAT)’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붉은 태양이 뜬 광활한 사막에 있는 킹덤의 모습이 담겨있다. 킹덤은 사막에 앉아 먼 곳을 응시하며 남다른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이와 함께 ‘히스토리 오브 킹덤’ 시리즈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하는 만큼, 웅장하면서도 강렬한 사운드가 더해져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이번 신보 스토리의 주인공 자한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높였다. 7부작으로 이뤄진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다. 이번 앨범은 킹덤이 3년 여간 이어온 시즌1 마지막 편으로 ‘태양의 왕국’ 자한의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INTRO 곡인 ‘APOCALYPSE(終末)’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쿠데타(COUP D'ETAT)’, ‘LOVE SONG’, ‘X-GAME’, ‘ON MY WAY’, ‘모래성’, ‘쿠데타(COUP D'ETAT)(INST.)’까지 등 총 7곡이 수록, 킹덤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킹덤은 오는 18일 낮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타이틀곡 ‘쿠데타’로 컴백 활동을 펼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6 08:26
연예일반

‘꽃선비 열애사’ 최태환, 코믹X액션 다 되는 만능 배우..몰입도 UP

배우 최태환이 ‘꽃선비 열애사’에서 ‘전천후 만능 배우’ 면모를 활짝 펼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 강산의 내금위 동료 윤구남 역을 맡은 최태환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8회 무과 과거 시험 장면을 통해 강렬하게 첫 등장한 최태환은 초반엔 극을 밝히는 ‘웃음캐’ 면모를 한껏 드러내며 관심을 모았다. 최태환의 능청스러운 연기, 특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캐릭터인 여우 ‘닉’을 떠오르게 하는 능글맞은 웃음은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임팩트를 줬다.이후 윤구남이 이화원의 새 하숙생으로 들어가면서 최태환은 극 흐름에 중요한 ‘미드필더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지난 9일 방송에서도 윤구남은 한양 최대 객주 부영각 행수이자 정유하의 친모 화령(한채아)에게 궐에 변고가 생겼음을 알리며 위기 상황을 직감하게 했다. 최태환은 긴장감 가득한 행동 표현으로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이에 더해 최태환은 ‘단짝’ 려운을 비롯해 합을 맞추는 모든 배우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케미 장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또 멋진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며 ‘팔방미인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다.‘꽃선비 열애사’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최태환이 마지막까지 보여줄 맹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0 14:59
연예일반

‘금수저’ 승유, 긴장감+몰입도 폭발하는 연기력→몰입감 UP

승유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금수저’를 빛냈다. 24일 방송된 MBC ‘금수저’ 2화에서 승유(이승아 역)는 날 선 눈빛과 다채로운 표정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승유가 맡은 이승아는이승천의 누나이자,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로 청담동 헤어숍에서 어시스턴트로 일하는 인물이다. 극에서 이승아(승유 분)는 경찰관에게 동생 이승천(이종원 분)을 찾아 달라며 애절한 눈빛을 보내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승아는 경찰서에서 마주친 황태용(육성재 분)의 젖은 교복을 만져보곤 “너도 물에 빠진 거냐. 똑바로 말해라. 우리 승천이랑 무슨 일 있었지”라며 의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노려봤다. 이후 이승아는 응급실에 찾아온 황태용에 대해 또 다시 의심을 보였다. “그런 거 아니”라는 황태용의 말에 이승아는 “넌 그러고도 남을 놈이야. 우리 승천이 학교 잘리라고 거짓말도 했다며”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 인생을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매주 금, 토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5 13:32
연예일반

‘왜 오수재인가’ 최영준, 디테일한 표정+눈빛 몰입도 UP

배우 최영준의 다채로운 연기력이 돋보인다. 최영준은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사모펀드 대표 윤세필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윤세필은 오수재(서현진 분)에게 접근해 한수 바이오 매각의 정보를 주고받으며 친분을 쌓아왔다. 또한 수재가 필요할 때마다 적재적소에서 다양한 정보 전달과 협상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자신이 사랑했던 강은서(한선화 분)의 복수를 위한 것이란 사실이 밝혀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하는 인물이다. 여기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윤세필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는 최영준의 남다른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다. 최영준은 서현진과 가볍게 나누는 대화 중에 보여준 유쾌한 미소부터 황인엽의 정체를 알면서도 침묵하는 의미심장한 눈빛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짧은 컷에서 다양한 감정을 대사 없이 눈빛만으로 전달하는 모습은 그간 최영준이 쌓아온 연기 내공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이처럼 최영준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때로는 능청스럽게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고, 때로는 단호하고 카리스마 있는 제안으로 상황을 움직이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인물, 상황, 배경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최영준의 연기력은 극의 긴장감을 높이기도 하고 재미를 배가시키기도 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윤세필이 숨겼던 과거가 점차 밝혀지며 클라이막스로 다다르고 있는 ‘왜 오수재인가’ 12회는 9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9 17:02
연예일반

위아이의 색깔로 재해석한 '톰보이' 무대 어땠나

위아이(장대현·김동한·유용하·김요한·강석화·김준서)가 다크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위아이는 8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 '입덕 LIVE' 코너에 출연해 (여자)아이들의 '톰보이(TOMBOY)'를 재해석한 무대를 펼쳤다. '입덕 LIVE' 준비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부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먼저 위아이는 '톰보이' 무대를 준비하기까지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선곡한 이유에 대해 "마음 속에만 담아둔 곡이었는데 이번에 활동이 겹쳤다. 무대를 보면서 모두가 멋지다고 생각했고 유용하가 좀 더 강하게 추진해서 '톰보이'를 선곡한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위아이는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안무를 만들면서 '입덕 LIVE'를 준비했다. 함께 땀 흘리는 멤버들에 대해 김준서는 "위아이는 가족"이라고 말하며 돈독한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특히 위아이는 "멤버들의 개성이나 매력이 달라서 뭉쳤을 때 나는 시너지가 다르다" "안무나 곡 작업에 있어서 직접 프로듀싱이 가능한 게 장점" "장대현이 만든 곡 중에서 안 좋은 곡이 없다.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뷔페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위아이는 블랙&레드 스타일링으로 다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자아냈다. 치명적이고 강렬하게 변신한 위아이는 '톰보이'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위아이만의 매력을 녹여냈다. 손가락 안무와 제스처, 눈빛 등으로 몰입도를 한층 높이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6.0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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