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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KBS2 대하 드라마 ‘문무’, 11월 첫 방송... 국내 촬영 돌입

KBS2 대하 드라마 ‘문무’가 11월 첫 방송된다.9일 KBS 사보에 따르면 대하드라마 ‘문무’는 몽골 현지 촬영을 마친 뒤, 1월 말 국내 촬영에 돌입했다. 현재 11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문무’는 신라 문무왕 시대를 배경으로 삼국 통일의 과정과 그 이면의 정치, 전쟁, 인간 군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대하사극이다. 대규모 스케일과 정통 사극의 미학을 바탕으로, KBS가 심혈을 기울여 선보이는 차기 대형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김영조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 정웅인, 조성하 등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인다.한편 ‘문무’는 총 28부작으로 전투 장면에 AI 기술을 도입해 더욱 실감 나는 연출을 선보일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18:38
연예일반

[포토] 몽골 멤버 2명 포함한 '나빌레라'

그룹 나빌레라 사야, 릴라, 멜로디, 애니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양북스 빌딩에서 열린 데뷔 싱글 앨범 'NO LIMIT(노리미트)'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타이틀곡 'NO LIMIT'는 스스로 설정한 한계를 뛰어넘어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2.03/ 2026.02.03 14:15
프로농구

승부처 수비 아쉬웠던 LG, 역전패로 EASL 첫 시즌 마감

프로농구 창원 LG가 창단 첫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에서 조별리그 최하위로 여정을 마쳤다.LG는 지난 2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EASL 조별리그 홈경기서 알바르크 도쿄(일본)에 81-88로 졌다.LG는 지난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자격으로 동아시아 지역 농구 클럽 대항전인 EASL에 나섰다. 창단 최초로 EASL에 나선 LG는 이날 패배로 조별리그 C조 최하위(1승5패)를 확정했다. LG는 지난달 17일 알바르크와의 5차전서 패하며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상태였다.타이트한 일정과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는 평이다. 조상현 LG 감독은 신인들까지 두루 기용하며 이를 극복하고자 했지만, 일왕컵 우승으로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른 알바크를 넘어서지 못했다.7개국 12개 팀이 참가한 이번 EASL에선 3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에 오른 6개 팀이 토너먼트를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지난 시즌 한국 프로농구 챔피언에 오르고 이번 시즌에도 정규리그 1위를 달리는 LG는 이번 EASL 조별리그 중 지난달 초 몽골 자크 브롱코스와의 4차전만 이겼을 뿐 모두 졌다.이날은 LG의 기둥인 아셈 마레이가 27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알바르크와 흐름을 주고받으며 접전을 이어가던 LG는 4쿼터 2분 55초를 남기고 마커스 포스터에게 외곽포를 얻어맞아 80-81 역전을 허용한 뒤 리드를 되찾지 못했다.지난 2018~19시즌 원주 DB에서 뛴 적이 있는 미국 출신 가드 포스터는 이 3점 슛을 포함해 27점을 넣어 알바르크의 승리를 이끌었다.알바르크는 3승 1패를 기록, C조 선두를 달렸다.이번 EASL에 한국 팀으로는 LG와 서울 SK가 참가했다.A조에 속한 SK는 5차전까지 3승 2패를 쌓아 선두에 올라 있고, 28일 푸본 브레이브스(대만)와 최종 6차전을 벌인다.김우중 기자 2026.01.22 07:06
배구

삼각편대 다 떠나고 부상 악재까지, 최하위 정관장 어쩌나

지난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던 정관장이 주축 선수의 이탈과 부상 속에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정관장은 지난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GS칼텍스와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9-25, 22-25, 14-25)의 완패를 당했다. 팀 내 최다 득점이 인쿠시(몽골이름 자미안푸렙 엥흐서열)의 8득점이었다. 외국인 선수 엘리사 자네테(등록명 자네테)가 경기 전 웜업 단계에서 불의의 사고로 결장했다. 자네테는 곧장 병원으로 이동했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자네테의 부상 정도와 복귀 시기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다. 정관장은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와 아시아쿼터 선수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를 앞세워 13년 만에 챔프전에 진출했다. 흥국생명과 접전 끝에 2승 3패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부키리치와 메가는 해외 리그로 떠났고, FA(자유계약선수) 미계약자 표승주는 전격 은퇴했다. 공격수 셋이 한꺼번에 팀을 떠나면서 정관장은 이번 시즌 6승 18패, 승점 18로 최하위에 머무른다. 무릎 수술 위험을 안고 뽑은 아시아쿼터 선수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는 결국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 교체됐다. 배구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몽골 출신 인쿠시를 급하게 데려왔지만, 분위기 반전으로 이어지진 않고 있다. 베테랑 주전 세터 염혜선이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왔지만 웜업존에 머무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직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고희진 감독은 "무릎에 조금 붓기가 있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5~6라운드 때 몸 상태가 정상적이라고 판단되면 내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경험이 적은 젊은 선수들은 패배가 쌓일수록 흔들리는 모습이다. 고희진 감독은 "기량은 물론 선수들의 의지도 떨어진 모습"이라고 쓴소리와 함께 "감독으로서 정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팬들께 너무 죄송하다. 올스타 휴식기 동안 잘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충=이형석 기자 2026.01.21 19:05
배구

MVP 받던 김연경 감사패 받는다, 배구 여제의 클래스

은퇴한 '배구 여제' 김연경(38)이 '올스타전 초청장'을 받았다. 김연경은 오는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6 V리그 올스타전에서 감사패를 받는다.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배구 저변을 확대하고 인기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해 김연경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선수 시절 최우수선수(MVP·8시즌 중 7회 수상)를 휩쓸었던 그는 은퇴 7개월 만에 '수상자'로 다시 팬들 앞에 서게 됐다.김연경은 지난해 말 방영한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외인부대 필승 원더독스의 감독을 맡아 선수들을 지도했다. 김연경의 첫 감독 도전기와 원더독스의 성장 스토리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회 2.2%의 시청률로 시작해 최고 5.8%를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김연경은 2025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신인상과 베스트커플상을 비롯해 6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은퇴 전부터 거취를 놓고 관심을 끈 김연경은 코트를 떠나지 않고 있다. 소속팀이었던 흥국생명 어드바이저를 맡아 현장을 자주 찾는다. 선수 시절 세계적인 기량을 자랑했던 그는 '배구 예능'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김연경의 애제자로 화제를 모았던 인쿠시(몽골 이름 자미안푸렙 엥흐서열)는 종영 직후 아시아쿼터 선수로 정관장에 합류, 꿈에 그리던 V리그 코트를 밟고 있다. 또한 원더독스의 경기를 조율했던 이나연은 지난해 10월 흥국생명과 계약한 덕분에 코트로 돌아왔다. 최근에는 흥국생명의 4연승 질주를 이끌 만큼 맹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 V리그 1~3라운드 관중 수는 지난 시즌 대비 남자부 10.65%, 여자부 5.3% 증가했다. 특히 여자부는 평균 시청률 1.37%(2024~25시즌 1.18%)로 역대 상반기 1위를 기록했다. KOVO 관계자는 "내부에선 (배구 예능 효과를)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비시즌에 이슈를 불러오며 (V리그) 인기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한편, 또 다른 배구 예능 프로그램인 '스파이크 워'에 출연 중인 신진식 전 삼성화재 감독과 김요한도 김연경과 함께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이형석 기자 2026.01.21 15:16
배구

고희진 감독 "인쿠시 발바닥에 문제, 100% 컨디션 아냐" [IS 장충]

고희진 정관장 감독이 "인쿠시(몽골 이름 자미안푸렙 엥흐서열)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고희진 감독은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6 V리그 GS칼텍스와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아웃사이드 히터 구성을 묻는 말에 "박혜민이 한 자리를 맡는다. 인쿠시는 발바닥에 조금 문제가 있어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쿠시의 선발 출전 여부는) 경기 전 몸을 푸는 모습을 보고 판단해야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인쿠시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경우 이선우가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정관장 아시아쿼터 선수로 입단한 인쿠시는 V리그 데뷔 후 1월 초 3경기에서 13점-16점-18점씩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최근 두 경기는 7득점-2득점에 머물렀다. 최하위 정관장은 최근 4연패에 빠져 있다. 고희진 감독은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에게 "우리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부끄럽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자. 올스타전에 앞서 온 힘을 다 쏟아 투혼을 발휘하자"고 주문했다. 중위권 싸움 중인 5위 GS칼텍스 역시 2연패 탈출이 시급하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정관장은 높이를 갖춰 상대하기에 버겁다"며 "선수들이 중압감과 부담감을 떨쳐내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했으면 한다. 또 절실함을 갖고 뛰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장충=이형석 기자 2026.01.20 18:24
예능

‘변요한♥’ 티파니 영, ‘사랑은 늘 도망가’ 선곡에…눈물 보였다 (베일드 컵)

배우 변요한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인 티파니 영이 녹화 중 눈물을 쏟아 이목이 쏠린다.오는 11일 SBS에서 글로벌 보컬 오디션 ‘베일드 컵’이 첫 방송된다. 오직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베일드 뮤지션’의 글로벌 확장판으로, 대한민국,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라오스까지 아시아 9개국에서 선발된 TOP3가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대결한다.이날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무대에서는 모델 포스를 뽐내는 MC 이다희의 실루엣이 등장하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후 이다희가 베일 너머 무대로 직접 등장하며 생긴 예기치 못한 당황스러운 상황에 모두 웃음이 터졌다는데 과연 현장을 웃음으로 달군 MC 이다희의 등장 해프닝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컬 국가 대항전인 만큼 차원이 다른 월드클래스 수준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모두가 귀를 의심한 상황 가운데, 이들을 심사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은 심사위원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K팝을 이끌고 음원 차트를 점령해 온 한국 대표 글로벌 뮤지션 티파니 영, 10CM, 에일리, 폴킴, 헨리, 미연이 심사위원으로 뭉쳐 진심 어린 심사평과 날카로운 분석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특히 ‘베일드 컵’을 통해 처음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석에 앉게 된 10CM는 “여기 심사위원들 중 가장 공정한 심사를 하겠다”며 냉정한 평가를 예고했지만, 거듭되는 실력자들의 무대에 “우승 후보 아니냐”, “내가 부러워하는 모든 걸 갖고 있다”라며 무대마다 끊임없는 감탄을 이어갔다. 급기야 한 참가자의 무대를 보고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더니 “그냥 천재”라며 극찬을 쏟아냈다고 하는데 생애 첫 심사위원을 맡은 10CM를 완전히 무장 해제시킨 참가자는 어떤 국가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우위를 가리기 힘든 실력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유독 모두를 궁금하게 한 참가자들이 있다는데 바로 심사위원 티파니 영과 에일리를 울게 한 참가자들로 이들은 국가별 TOP3를 선발하는 최종 무대에서 폭발적인 감수성과 압도적인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며 강력한 실력자의 등장을 예고했다.또한 ‘고려인’이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한 몽골 참가자의 무대도 관심이 집중된다. 가수 임영웅의 대표곡 중 하나인 ‘사랑은 늘 도망가’를 선곡해 티파니 영을 울컥하게 하며 감동을 선사한 데 이어 한국과 엮인 특별한 사연까지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한편 지난 ‘베일드 뮤지션’에서 독설 심사평으로 눈길을 끈 바 있던 심사위원 에일리는 이날 한 참가자의 무대가 끝난 후 “위험한 발언일 수 있다”라며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심사위원들의 재촉에 에일리는 조심스레 마이크를 들었다는데 과연 어떤 심사평을 이어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펼쳐지는 보컬 국가 대항전 SBS ‘베일드 컵’은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SBS에서 첫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8 17:29
배구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 "무사웰 바로 투입...공격은 합격점, 속공 기대" [IS 수원]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에 새 아시아쿼터 선수가 합류한다. 중앙 공격 강화가 기대된다. 한국전력은 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6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OK저축은행전을 치른다. 한국전력은 11승 8패, 승점 30을 기록 중이다. 3위 KB손해보험과의 승점 차는 1뿐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3위에 오를 수 있다. 가세 전력도 있다. 한국전력은 아시아쿼터 선수 에디가 발목 부상으로 공백기가 생긴 상황에서 대체 선수 무사웰 칸을 영입하고 바로 등록했다. 무사웰은 파키스탄·이란·몽골 리그를 거쳐 V리그에 합류했다. 지난해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에서 최우수 미들 블로커 및 블로킹 최고득점상을 받은 선수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무사웰은 오늘 바로 투입된다. 3번 훈련을 했는데, 몸 상태가 괜찮은 거 같다. (미들 블로커 기준으로) 신장(1m 98cm)이 크지 않아 블로킹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지만 속공을 잘 해낼 것으로 보인다. 공격은 합격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중앙 공격이 강해지면 블로커들이 분산돼 다른 외국인 선수 쉐론 베논 에반스의 측면 공격도 살아날 수 있다. 권영민 감독도 "세터 하승우와 호흡만 잘 맞으면 사이드 아웃 배구를 하는 데 수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OK저축은행전 1~3라운드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첫 두 경기는 풀세트 끝에 이겼고, 지난달 30일 치른 3라운드는 1-3으로 졌다. 권영민 감독은 "OK저축은행과 경기를 하면 항상 어려웠다. 좋은 경기력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한국전력은 국내 주포 김정호가 지난달 23일 삼성화재전에서 당했던 발목 부상을 다스리고 지난 3일 KB손해보험전에서 복귀, 15득점을 기록했다. 권영민 감독은 "아무리 순위 싸움이 치열해도 무리하게 선수를 투입한 건 아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부기가 없었다. KB손해보험전보다는 오늘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장담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06 18:20
배구

한국전력 새 아시아쿼터 무사웰, 6일 OK저축은행전 출격 준비 완료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의 대체 아시아 쿼터 선수 무사웰 칸(21·등록명 무사웰)이 V리그 데뷔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홈페이지를 통해 무사웰을 한국전력 소속 선수로 공시했다. 한국전력이 무사웰의 선수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는 의미다. 이에 무사웰은 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과 홈 경기에서 V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 한국전력은 지난 3일 파키스탄 국가대표 경력의 미들블로커 무사웰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국제이적동의서(ITC)와 비자 발급 절차를 거쳐 선수 등록을 완료하면서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 한국전력의 기존 아시아 쿼터 선수였던 몽골 국적의 미들 블로커 자르갈척트 엥흐에르덴(등록명 에디)은 지난 달 초 OK저축은행과 경기 때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예상보다 부상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려 결국 짐을 싸게 됐다. 무사웰은 파키스탄과 이란 등 리그를 거쳐 지난 시즌 시즌에는 몽골 리그의 알타인 바에서 뛰었다. 특히 키 1m98㎝인 칸은 지난해 작년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에서 최우수 미들 블로커 및 블로킹 최고득점상을 받았다. 지난 1일 입국한 무사웰은 신영석, 전진선과 함께 중앙을 책임지며 한국전력의 상승세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전력(11승 9패·승점 30)은 2라운드 이후 9승 4패로 좋은 모습이다. 6일 OK저축은행전에서 승리 시 KB손해보험(10승 10패·승점 31)을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서게 된다.이형석 기자 2026.01.06 09:53
배구

인쿠시, '예능 스타' 꼬리표 떼고 정관장 주득점원 도약...리시브 능력 향상도 기대 [IS 피플]

스타성을 보여주고 있다. 정관장 아시아쿼터 선수 인쿠시(21·몽골 이름 자미안푸렙 엥흐서열) 얘기다. 지난 1일 V리그 여자 1위 한국도로공사에 셧아웃(세트 스코어 3-0 승리)를 해낸 정관장은 사흘 뒤 치른 4일 흥국생명 인천 원정에서 0-3으로 완패하며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지난달 16일부터 치른 6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부상 복귀 3주 차인 주전 세터 염혜선이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고, 미들 블로커 정호영은 상대 선수 공격에 얼굴을 3번이나 맞는 불운을 겪었다. 전반적으로 잘 풀리지 않았던 경기다. 탈꼴찌(7위)도 실패했다. 유일한 위안은 인쿠시가 V리그 데뷔 뒤 가장 좋은 공격력을 보여준 점이다. 그는 1~3세트 모두 뛰며 팀 내 최다인 16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48.08%)도 나쁘지 않았다. 팀에서 가장 높은 공격 점유율(33.00%)을 기록했고, 기대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인쿠시는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얼굴을 알린 선수다. '배구 여제' 김연경의 혹독한 지도 속에서도 밝은 기운을 뿜어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달 아시아쿼터 선수 위파위 시통이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하고 있었던 정관장이 그에게 손을 내밀며 자신이 목표로 삼았던 V리그 입성을 해냈다. 현실은 만만치 않았다.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19일 GS칼텍스전에서 11점을 올렸지만, 서브 리시브에 약점을 드러냈다. 예견된 시나리오였다. 이후 25일 현대건설전, 28일 IBK기업은행전에서도 상대 서버로부터 목적타(리시브가 약한 선수를 겨냥해 보내는 서브) 타깃이 됐다. '예능 스타' 프레임에 갇힐 것으로 보였던 인쿠시는 최근 두 경기에서 한결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줬다. 1일 '대어' 한국도로공사전 승리 때는 13득점을 올리며 쏠쏠한 득점 지원을 해냈고, 패한 흥국생명전에서는 데뷔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리시브 효율도 V리그에서 치른 5경기 중 가장 높은 26.67%를 기록했다. 비록 정관장 측면 공격 라인이 정상 전력을 갖추진 못했지만, 이날 인쿠시는 외국인 선수 엘리사 자네테, 국내 아웃사이드 히터 박혜민보다 돋보이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예능 프로그램이 큰 사랑을 받은 덕분에 경기장을 찾는 신규 배구팬이 늘었다. 전반기(1~3라운드) 시청률도 지난 시즌 대비 높아졌다. 포스트 김연경 시대와 함께 흥행에 적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였지만, 예상 밖으로 선전하고 있다. 김연경이 장외 지원을 해줬고, 인쿠시 같은 예비 스타가 등장했다. 정관장은 오는 8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한다. 인쿠시도 처음으로 이미 한차례 출전했던 팀을 다시 상대한다. 당시 인쿠시는 IBK기업은행전에서 8득점에 그쳤다. 이제 인쿠시는 다음 경기가 기대되는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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