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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피부 너무 좋아” 첫 VR 콘서트, 피부 보정 없어도 ‘완벽’
김홍찬 감독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VR콘서트 ‘하이퍼포커스’ 비하인드를 밝혔다.30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투바투) 첫 번째 VR콘서트 ‘하이퍼포커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어메이즈 VR 이승준 대표, 김홍찬 감독이 참석했다.개봉 하루를 앞두고 이날 ‘하이퍼포커스’가 최초 공개됐다. 투바투 멤버들은 판타지 공간을 배경으로 대표곡 ‘슈가 러쉬 사이드’부터 최신곡 ‘데자뷔’까지 다양한 세트리스트와 멤버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생생히 담겼다.특히 멤버들의 무결점 피부가 시청 요소. 손에 닿을 듯 가까이 다가와도 굴욕이라곤 없었다.김홍찬 감독은 “VR 영상의 경우 양쪽에 이미지가 물리적으로 정확하게 표현되어야 하기 때문에 피부 수정이 힘든 부분”이라면서 “투바투 멤버들을 하루 종일 가까이서 봤지만 정말 피부가 좋았다. 높은 해상도에 담겨도 굴욕이 없을 정도”라고 감탄했다.그러면서 “얼굴에 있는 작은 잡티 정도만 수정하고, 과도한 뷰티 수정은 할 필요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투바투의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는 31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단독 개봉한다.또한 내달 8일 LA를 시작으로 부에나파크, 휴스턴, 시카고,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한국, 미국 외의 다른 국가로의 유통도 준비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30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