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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서지혜, 무공해 청정 소녀로 복고풍 느낌 ‘물씬’

서지혜가 무공해 청정 소녀로 완벽 변신했다.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많은 호평 속에서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TV 화제성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1주 차 TV-OTT 종합 화제성 부문에 6위로 첫 진입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 가운데 배우 서지혜에게도 관심이 집중된다. 그는 극 중 문학을 사랑하는 1987년의 이순애 역을 맡아 청순한 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서지혜는 지난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이듬해 방영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크라임 퍼즐’, ‘너에게 가는 속도 49km’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서지혜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이순애 역할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상승된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는 과거의 인물인 이순애를 연기하기 위해 알록달록한 핀이나 패턴, 색상 등이 언밸런스한 의상으로 복고풍 느낌을 살렸다. 이지혜의 향상된 연기실력과 작품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이루어져 ‘무공해 청정 소녀’ 이순애가 탄생하게 됐다. 드라마 주역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의 향후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매주 월, 화 1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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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오징어 게임' 허성태 출격..반전 일상 공개

'전지적 참견 시점'에 '월드 빌런' 허성태가 뜬다. 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77회에는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를 달군 허성태가 출격, 반전의 '허블리' 일상을 보여준다. '오징어 게임'의 덕수 캐릭터로 단숨에 월드 와이드 빌런으로 등극한 허성태가 '전참시' 카메라에 포착됐다. 작품 속 소름 끼치는 악역 연기와 달리, 허성태의 일상은 청정 무공해 그 자체였다고 한다. 특히, 이날 허성태는 반려묘 남한이, 나주와 함께 애정 넘치는 하루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심지어 반려묘들과 쉴 틈 없는 대화까지 나누며 프로 집사의 면모를 과시한다. 허성태의 스윗한 멘트와 러블리한 모습이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이에 허성태의 매니저는 "허성태는 실제로는 귀여운 소녀 감성을 갖고 있다"라고 믿기 어려운 제보를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허성태는 '찐팬'과 함께 달고나 타임을 가진다. 야심 차게 달고나를 만들기 시작한 허성태는 이내 폭풍 진땀을 흘리며 '찐팬'을 당황하게 만든다. 과연 이들이 당황한 사연은 무엇일지. 허성태의 '찐팬'은 누구였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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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X김선호 '갯마을차차차' 오늘(28일) 첫방 '무공해 힐링' 기대↑

'갯마을 차차차’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8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가장 로맨틱한 만남으로 관심받고 있는 신민아와 김선호, 두 배우의 이유있는 자신감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신민아는 “즐겁게 촬영하고 있는 만큼 기대도 많이 되는 드라마다. 끝까지 재미있게 촬영 마무리 할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고, 김선호는 “일상에 지쳐 계실 시청자분들께 힐링을 드리러 ‘갯마을 차차차’가 찾아간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첫 방송에서 만나요”라고 센스 넘치는 메시지를 남겼다. 지친 일상에 잠깐의 휴식처럼 ‘갯마을 차차차’는 신민아와 김선호의 로맨스는 기본, 바닷마을 공진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의 유쾌하고 마음 따뜻해지는 스토리를 예고한다. 도시 생활에 최적화되어 있던 혜진이 우여곡절 끝에 공진에 내려오고, 마을에 적응해하는 과정에서 그려질 두식과의 로맨스는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설렘을 전달한다. 여기에 각양각색 개성으로 무장한 순박한 마을사람들과의 희로애락 에피소드는 때로는 유쾌한 웃음을, 때로는 훈훈한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 이는 ‘갯마을 차차차’가 장르를 로맨스 하나로 규정짓지 않고 힐링 로맨스로 내세운 이유를 통해서도 짐작할 수 있다. 얼마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상이가 “주말에 방송되는만큼 일주일 일과를 마치고 따뜻하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던 것처럼 ‘갯마을 차차차’가 지친 일상 속 시청자들에게 작은 휴식을 선사할 힐링 로맨스 드라마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혜진X두식 로맨스→공진 마을 케미까지 신민아와 김선호는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에서도 닮은꼴 답변으로 호흡을 자랑했다. 신민아는 “혜진과 두식의 티키타카와 훌륭한 배우들의 다채로운 연기,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들의 숨은 이야기”를 놓쳐서는 안될 꿀잼 포인트라고 밝히며 “배우들의 케미를 기대했으면 좋겠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의 케미가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 점을 집중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선호 역시 “공진동 사람들이 보여줄 재미있는 티키타카 케미들이 관전 포인트다. 통통 튀고 매력적인 인물들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시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처럼 두 배우가 똑같이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만남을 관전 포인트로 뽑은 이유에는 혜진이 공진에 적응하는 과정, 그리고 두식과 마을 사람들 사이의 돈독한 유대감이 드라마 적재적소에서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에 있다. 어린이부터 80대 할머니까지 세대를 불문한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을 통해 사람 냄새 나는 푸근한 매력을 선사할 ‘갯마을 차차차’의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무공해 청정 바닷마을로 여행 ‘갯마을 차차차’의 주 배경이 되는 바닷마을 공진은 드라마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제작진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수차례 사전 답사를 진행한 끝에 포항을 촬영지로 결정했고, 공진의 특색을 더하기 위해 일부 미술적 세팅으로 새로운 공간을 창조해 내면서 무공해 청정 바닷마을 공진이 탄생할 수 있었다. 여기에 포항의 푸른빛 바다를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제원 감독은 “소소하게 힐링을 주는 장면을 기대해 달라. 바다에서 찍어서 그림이 예쁘다. 편안한 마음으로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드라마 속에서 펼쳐질 아름다운 영상미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선호 역시 “진짜 어느 곳을 둘러봐도 아름답고 힐링이 된다”며 “‘공진동’이 정말 존재하는 것처럼 꾸민 포항 야외 세트를 보시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를 귀띔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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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환, tvN '어사와 조이' 캐스팅…옥택연-김혜윤과 호흡

배우 최태환이 tvN 새 드라마 '어사와 조이'출연을 확정했다. 조선판 소시오패스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것을 예고했다. 19일 와이드에스컴퍼니 측은 "최태환이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둔 '어사와 조이'에 박도수 역으로 캐스팅됐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돼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조선시대 기별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쇼다. 극 중 최태환은 영의정 정보석(박승)의 적자 박도수 역을 맡아 철부지 소시오패스의 진면목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선명하게 남길 예정이다. 최태환은 지난 봄 안방극장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했던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엘리트 비서 차승석 역을 맡아 희로애락을 담아내는 연기력으로 호평 세례를 이끌어낸 바 있다. 그동안 티 없이 맑고 순수한 면모를 지녔던 캐릭터들을 맡아 무공해 청정 매력을 뿜어냈던 것과 달리 이번 '어사와 조이'에서 최태환은 시간적 배경과 맡은 캐릭터 모두 180도 상반된 상황임에도 한계 없는 캐릭터 싱크로율을 발휘했다. 18살에 모델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최태환은 드라마 '밀회', '마이 시크릿 호텔', '마녀의 사랑', '초면에 사랑합니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웹드라마 '며느라기', '더 페이스테일 시즌 1 : 신대리야'를 통해 활동 반경을 다각화한데 이어 영화 '미션 파서블'과 '하트'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까지 영역을 넓혔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특유의 성실한 태도와 작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캐릭터를 살아 숨 쉬듯 표현하는 최태환이 어떤 모습으로 박도수 역을 구현해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최태환의 가세로 힘이 더해진 '어사와 조이'는 '60일, 지정생존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유종선 감독과 영화 '걸캅스', 드라마 '훈남정음', '탐나는 도다' 이재윤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와이드에스컴퍼니 2021.08.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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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아린, 싱그러운 숲의 요정···무공해 청정 비주얼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아린은 19일 자신의 SNS에 "반가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녹음 아래서 촬영에 임하는 아린의 모습이 담겼다. 차분한 중단발과 순백의 의상으로 스타일링한 아린의 청초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무 예쁘다" "요정 아니야?" "숲의 아이 2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린은 영화 '도시괴담2'에 출연한다. 아린이 속한 그룹 오마이걸은 오는 5월 10일 컴백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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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왕따설' 에이프릴, 법원가는 '무공해 청정돌'

'무공해 청정돌'로 이름을 알린 그룹 에이프릴이 왕따설에 휘말려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이현주는 18일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에이프릴로 활동하는 3년 동안 폭행, 폭언, 희롱, 욕설, 인신공격에 시달렸으며 소속사가 방관했다"는 내용의 글을 직접 올렸다. 또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 빠져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지만, 그들은 아무 것도, 일말의 미안함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다"며 팀 탈퇴 후엔 '배신자'란 오명까지 떠안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에이프릴 소속사 DSP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무책임함 주장만 되풀이될 뿐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을 우려하여 사법기관의 공명정대하고 엄정한 조사를 통해 객관적 진실을 밝히기로 했다"면서 진행 중인 법적 절차를 통해 곧 왕따설의 진실이 밝혀질 것을 기대했다. 팀내 왕따설 논란은 지난 2월 이현주의 가족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며서 시작됐다. 소속사는 이현주 측과 네티즌 주장에 하나씩 반박하며 날을 세웠다. 하지만 논란은 확대됐고 사건 이후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었던 이나은은 모든 광고와 방송에서 하차했고, 에이프릴은 '무공해 청정돌' 이미지에서 나락으로 추락했다. 계속되는 논란 속에 채원과 예나도 입을 열었다. 18일 각자의 SNS에 "단 한번도 일부러 멤버 사이를 이간질 한 적이 없다. 왕따와 집단따돌림, 폭행, 폭언, 희롱, 인신공격 모두 사실이 아니다", "멤버(이현주)가 저희를 항상 밀어낸다고 느꼈다. 왕따나 따돌림, 폭행, 폭언은 일절 없었다"면서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는 장문의 입장을 올렸다. DSP는 최근 이현주 동생과 지인 등을 상대로 허위사실유포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악성 댓글을 달거나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들을 상대로도 고소를 진핸 중이다. 소속사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다"고 못박은 바, 이현주를 둘러싼 법적 공방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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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박나래,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와 놀라운 평행이론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영화 '리틀 포레스트' 주인공 김태리와 놀라운 평행이론을 보여준다. 유유자적 시골 라이프를 기대하며 ‘박태리’로 변신한다. 오늘(19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고즈넉한 한옥 펜션에서 여유로운 전원 생활을 꿈꾸는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된다. 바쁜 스케쥴로 쌓인 과로를 청산하기 위해 한적하고 평화로운 한옥 펜션을 찾은 박나래는 화장을 깨끗이 지우고 민낯의 자연인으로 등장한다. 속세의 흔적을 말끔히 지운 박나래는 '리틀 포레스트'의 김태리처럼 밭에서 직접 냉이를 채취하며 '리틀 나래 포레스트'의 로망을 실현한다. 단숨에 장작을 내리치는 김태리를 따라 호기롭게 장작 패기에 도전한 박나래. 하지만 장작 패는 법을 모르는 박나래는 장작과 뜻밖의 사투를 벌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마침 근처를 지나던 펜션 사장님께 장작 패는 비법을 전수받은 박나래는 괴력을 과시하며 에너지 넘치는 자연인의 삶을 보여준다. 박나래는 직접 팬 장작으로 아궁이에 불을 피우기 시작한다. 거센 연기 급습에 눈을 뜨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연기를 피하기 위해 아이템(?)을 장착하고 노룩 부채질에 나선 박나래가 불 붙이기에 성공했는지 궁금해진다. 직접 밭에서 캔 냉이를 이용한 요리를 비롯해 보는 이들의 군침을 유발하는 청정 무공해 점심 한상을 차린다. 잠깐의 휴식 후 박나래는 저녁 식사 메뉴를 준비하며 추어탕 요리를 시작한다. 살아있는 미꾸라지를 직접 손질해 가마솥에 끓이는 동안 느긋하게 야외 반신욕 준비를 하던 박나래는 일촉즉발의 사건 현장을 목격하고 깜짝 놀란다. 평화롭고 여유로운 슬로 라이프와 자연인의 생활을 꿈꾸던 박나래는 "저는 도시인입니다"라고 선언한다. 그녀의 하루가 어떻게 마무리 됐을지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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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조현재, 2세 계획→서운함 토로..4년차 부부의 '동상이몽'

'동상이몽2'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오랜만에 돌아왔다. 오늘(1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무공해 청정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공개한다. 1년 전 출연 당시 명품 복근 화보로 피날레를 장식했던 조현재가 여전히 완벽한 몸매로 돌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두가 인정하는 'MSG 러버'였던 조현재는 '이것'을 끊었다며 그동안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조현재의 명품 몸매를 유지하게 해준 일등 공신은 아내 박민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건강 식단이 공개된다. 박민정은 아침부터 풀밭 식단으로 한 상 차린 것도 모자라 조현재에게 "채소를 더 먹어야 된다"며 채식을 권유했다. 이에 조현재는 아내의 건강 식단에 불만을 표출하며 "그만 건강하고 싶다"고 버럭 화를 내 싸늘한 분위기가 감돌기도 했다. 한편, 박민정은 조현재도 모르게 2세 계획을 준비했다고 밝혀 '너는 내 운명' 최초로 '임신이몽' 부부의 모습을 보인다. 박민정은 임신을 위해 혼자 사전 준비를 완벽하게 마치고 심지어 '이것'까지 실행해 조현재를 당황하게 했다. 생각지도 못한 반전 2세 계획에 조현재는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조현재는 "딴사람이 됐다"며 1년 전과 달리 많이 달라진 박민정을 향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게다가 "이렇게 따로 잘 줄은 몰랐다"며 부부가 따로 자게 된 이유까지 폭로하며 끊임없이 섭섭한 심경을 드러냈는데. 과연 결혼 4년 차 청정부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1년 만에 밝혀지는 청정부부의 속사정은 오늘(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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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만 빌리지' 유인영, 무공해 청정 미소 영하 날씨도 '사르르'

배우 유인영의 무공해 청정 미소가 인상적인 '땅만 빌리지' 비하인드 스틸 컷이 공개됐다. 유인영은 현재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이하 디스커버리 채널)와 KBS가 공동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땅만 빌리지'에 출연하며 진솔함과 엉뚱함을 오가는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5일 방송된 7회에는 '땅만 빌리지' 주민들과 함께 찾은 백사장에서 게임을 즐기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해맑게 미소 짓는 유인영의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화보 A컷을 방불케 하는 그의 비하인드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새하얀 백사장 위에서 파도를 피해 달아나며 소소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드넓게 펼쳐진 바다와 백사장만큼이나 청정한 유인영의 무공해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까지 행복감을 전달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유인영은 김병만으로부터 선물 받은 세컨하우스의 열쇠를 들고 셀프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지난 방송을 통해 "집 열쇠라는 느낌보다 보물 상자를 열 수 있는 마법의 열쇠를 받은 느낌"이라며 열쇠를 처음 받은 순간의 특별한 소감을 밝혔던 유인영은 소중한 보물을 대하듯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열쇠를 바라보고 있다. 스틸만으로도 팬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유인영의 사랑스러움이 '땅만 빌리지'를 통해 계속될 그의 다채로운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유인영이 출연하는 '땅만 빌리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강원도 양양군의 땅을 빌려 각자의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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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청정 매력"…'정글' 청하, 장난↑ 막둥이 몰이에 '혼란'

청하가 순수 끝판왕 매력을 발산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에서는 막내 청하의 데뷔 이래 처음 보는 반전 모습이 공개된다. 청하는 박찬호부터 박세리까지 역대급 어벤져스 병만족 사이에서도 눈을 빛내며 어디든 쫓아다니면서 보조를 자처했다. 청하는 박미선과 모녀 케미를 뽐내며 열심히 숲 탐사를 하는가 하면 집 짓기와 먹거리 손질도 열성적으로 거들며 막내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이 과정에서 청하의 얼굴에 처음으로 웃음꽃이 피었다. 바로 정글에서 맛보기 힘든 ‘거북손’을 생전 처음 먹어보게 된 것. 선배들과 함께 생존하며 막내로서 긴장감을 놓지 못하던 청하가 처음으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자 병만족 아재 3인방 김병만, 박찬호, 이봉원은 장난기가 발동했다. 먼저 박찬호가 “허재와 병만 족장이 물에서 거북이를 잡으려고 했는데 손이 빠졌어”라며 장난을 시작했고, 뒤이어 이봉원도 “거북이 손톱에 매니큐어는 떼고 먹어”라며 청하를 놀렸다. 이에 질세라 병만 족장까지 “거북이 잡고 올라왔는데 손만 빼놓고 가더라”며 증언을 해 청하를 혼란에 빠트렸다고. 무대 위에서와는 180도 다른 ‘순도 100% 청정 매력’으로 중무장한 청하의 정글 생존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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