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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코카콜라, 앰배서더에 BTS 뷔 발탁

코카콜라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를 앰버서더(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코카콜라 관계자는 "뷔는 무대에서의 강렬한 에너지와 일상 속 트렌디한 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로, 코카콜라가 추구하는 열정과 자유로움,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코카콜라는 뷔와 함께 한 광고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티저(예고) 영상은 이날 코카콜라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공개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01 09:50
연예일반

보아, 아시아의 스타가 온다... 본업할 때 빛나는 ‘넘버 원’ [줌인]

아시아의 별이 다시 떠오른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수 보아가 정규 11집을 발매한다. 만 13세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해 한국 아티스트로는 이례적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를 휩쓸며, 낯설기만 했던 ‘한류’라는 단어를 현실로 만든 ‘원조 글로벌 K팝 스타’다. 오는 8월 4일 발매되는 신보 ‘크레이지어’는 보아의 긴 음악 여정이 담긴 앨범이자, 그가 왜 ‘아시아의 별’로 불리는지 입증할 작품이다.‘크레이지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보아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자작곡 등 11곡이 담긴다. 가요계에서 보아라고 하면 강렬한 춤에도 흔들리지 않는 보컬 실력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프로듀싱 능력 또한 뛰어나다. 대표적인 예가 2012년 7월 발표한 ‘온리 원’이다. 이 곡은 보아가 처음으로 작사·작곡을 모두 맡은 정규 7집 타이틀곡으로 퍼포먼스까지 고려한 섬세한 구성, 서정적이면서 세련된 리듬감, 감정을 살린 가사로 큰 호평을 받았다. 중간에 페어 안무도 있어 보아의 ‘온리 원’ 무대를 함께한 SM 남자 아티스트들이 당시 ‘핫한 신인’ 으로 인정받는 등 일종의 등용문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키스 마이 립스’, ‘포기브 미’, ‘정말 없니?’ 등 꾸준히 음악적 역량을 과시해온 보아. 이번엔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주제로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했다. 보아의 손길이 닿은 자작곡은 ‘잇 테이크스 투’와 ‘하우 쿠드’ 총 두 개. ‘잇 테이크스 투’는 어반힙합 장르로 여름밤의 불꽃 같은 사랑을 표현했고, ‘하우 쿠드’는 오랜 연인의 이별 이야기를 팝 R&B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크레이지어’는 보아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청량한 팝 펑크 장르로, 보아의 파워풀한 보컬과 댄스를 동시에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타이틀곡 선정과 제작 역시 보아가 참여했다. 보아는 최근 SNS를 통해 “이번 앨범은 내가 생각해도 정말 잘만들어졌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정식 발매 전, 의도치 않게 화제성도 더해졌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좀비딸’에 보아의 대표 히트곡 ‘넘버원’이 OST로 삽입된 것. 극중 딸 수아(최유리)가 ‘넘버원’에 맞춰 춤 연습을 하는 장면과, 아빠 정환(조정석)의 등장 신에서도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며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좀비딸’ 필감성 감독이 실제 보아의 팬으로, ‘넘버원’ 특유의 발랄한 분위기와 슬픈 가사에 매료돼 직접 사용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넘버원’은 2002년 발매된 보아의 정규 2집 타이틀곡으로, 당시 열일곱 살 보아에게 각종 시상식 대상을 안겨준 대표곡이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대중문화 속에서 여전히 생생하게 울려 퍼지는 이 명곡의 존재감은, 데뷔 25주년을 맞아 발매되는 정규 11집 ‘크레이지어’에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보아는 유독 잡음이 많았다. 방송인 전현무와 라이브 방송으로 열애설에 휩싸이고, 오는 8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급성 골괴사로 공연을 취소하는 등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이어졌다. 하지만 먹구름은 걷히고, 다시 별이 떠오르고 있다. 본업으로 돌아온 보아는 음악 속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비록 부상으로 팬들과 만날 기회는 줄었지만 정규 11집 ‘크레이지어’는 그가 왜 여전히 건재한지 증명하기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성수 문화 평론가는 “보아는 한국 아이돌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최초로 입증한 사례”라며 “데뷔 25주년을 맞은 지금도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현재의 감각과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자신만의 서사를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1 05:50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극장에서 봐야 하는 이유 셋

‘전지적 독자 시점’ 측이 오직 극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온몸으로 몰입해서 본 영화”…소설이 현실이 됐다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의 유일한 독자 김독자는 자신만 알고 있던 이야기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상황을 마주하고, 김독자가 소설 속 세계에 발을 들이는 순간 관객들 역시 스크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압도적 경험을 하게 된다. 살아남기 위해 주어진 시나리오의 미션을 클리어해 나가는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게 흘러가면서 관객들 역시 김독자가 된 듯 그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다음 시나리오를 기다리게 된다. ‘소설 속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라는 독창적인 설정을 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마주한 관객들은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가장 새롭고 강렬한 영화. 미쳤다.”(메가박스 se****), “웹소설의 감동을 완벽하게 스크린에 옮겨낸 역대급 판타지”(CGV 특****), “계속되는 도장 깨기 게임을 하는 동안 시간 순삭”(메가박스 in****), “개연성 후폭풍이 엄청나다”(메가박스 lj****) 등 ◇“그래픽 끝내줌”…다이내믹한 볼거리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지금까지 없던 세계관을 완성시킨 거대하고 압도적인 비주얼이다. 거대한 어룡이 동호대교를 덮치고, 김독자가 어룡 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장면은 압도적인 시각적 충격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의 한복판 충무로역이 크리처의 습격을 받는 전장이 되고,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긴박한 전투가 주는 생생함은 마치 지하철역에 있는 듯한 감각을 선사하며 몰입감을 높인다. 전체 1500여 컷 중 1300여 컷이 CG로 구현된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직 글로만 존재하던 세상을 스크린 위에 한계 없이 펼쳐 보인다. 크리처가 우글거리는 지하철에서 광활한 우주까지 확장되는 다양한 차원의 배경이 역동적으로 전환되며, 극장을 빠져나온 후에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관객들은 “기술력에 감탄. 잘 만들었다”(메가박스 zl****), “방금 보고 왔는데 대단하다. 우리나라 기술도 엄청 발전했다”(네이버 fe****), “개봉 기념 무대인사 겸 2차 관람했는데 진짜 보자마자 압도감에 몰입감 쩔었다. CG 퀄리티 장난 아니다”(네이버 yh****) 등 평을 내놨다. ◇“원작 매력 제대로”…개성·멋 살린 캐릭터 액션신념의 검을 쥔 김독자, 회귀 능력과 함께 냉철한 생존 전략을 가진 유중혁, 명주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유상아(채수빈), 강력한 힘과 방어력을 자랑하는 이현성(신승호), 정의의 단도를 휘두르는 정희원(나나), 분량과 달리 압도적 존재감을 발휘하는 이지혜(지수), 곤충을 자유롭게 다루는 이길영(권은성) 등 ‘전지적 독자 시점’은 각 캐릭터의 개성과 스킬이 유기적으로 얽히며 독창적인 액션을 완성한다. 이들이 따로 또 같이 선보이는 스펙터클한 액션 시퀀스들은 무더위를 잊게 할 만큼 시원하고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결말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이 한 팀이 돼 싸우는 팀플레이 케미는 관객들에게 가슴을 파고드는 만족감과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역시 “액션이 진짜 너무 시원시원하다”(메가박스 eu****), “배우들 액션이 정말 스펙타클하고 좋다”(CGV 영****), “주인공들 하나 같이 다 멋있다. 보면서 중간중간 벅차올랐다”(네이버 on****) 등이라고 추천하며, N차 관람을 독려했다.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31 15:10
연예일반

클로즈 유어 아이즈, ‘페인트 캔디’ 티저 공개… 청량+짜릿 에너지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파워풀한 에너지로 여름 가요계에 도전장을 냈다.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30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 더블 타이틀곡 ‘페인트 캔디’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넓은 정비소를 배경으로 '페인트 캔디'의 안무를 선보이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 멤버들이 새파란 페인트로 자동차를 칠하는 모습, 페인트 캔디를 먹는 모습 등 다채로운 장면이 이어져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영상 속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호흡이 척척 맞아떨어지는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카리스마를 아낌없이 발산하며 여름 가요계를 청량하고 짜릿하게 물들일 ‘신흥 퍼포먼스 강자’의 에너지를 입증했다.‘페인트 캔디’는 뉴 잭 스윙의 바이브를 차용한 댄서블한 R&B 트랙으로, 어린 시절에 한 번쯤 먹어본 페인트 사탕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파란 새로움'을 선사하는 곡이다.앞서 미니 2집 첫 번째 타이틀곡 ‘스노이 서머’로 SBS M ‘더쇼’,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까지 음악 방송 3관왕을 달성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기세를 몰아 두 번째 타이틀곡 ‘페인트 캔디’ 활동에 나선다.이들은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 썸머’를 통해 ‘페인트 캔디’ 무대를 최초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페인트 캔디' 활동에 돌입한 이들이 어떤 무대와 매력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31 10:19
프로야구

SSG 하재훈, 115일 만에 1군 엔트리 등록...이숭용 감독 "열심히 아닌 잘해야 한다" [IS 인천]

4월 초 이후 한 번도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SSG 랜더스 외야수 하재훈(35)이 116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SSG는 3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 2차전을 앞두고 하재훈을 콜업했다. 하재훈은 올 시즌 개막전(3월 22일)부터 4월 초까지 8경기에 출전해 타율 0.167를 기록한 뒤 그동안 퓨처스리그에서 뛰었다. 출전한 34경기에서 타율 0.290, 7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45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30일 키움전을 앞두고 만난 이숭용 SSG 감독은 "(다른 외야수) 최준우의 밸런스가 떨어져 있다. 반면 (하)재훈이의 밸런스는 많이 좋아졌다"라고 콜업 배경을 전했다. 오랜만에 1군에 오른 선수에게 해준 조언이 있느냐고 묻자 "'열심히만 해서는 안 된다. 잘해야 한다'라고 말해줬다"라고 귀띔했다. 이 감독은 하재훈이 연차가 낮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그라운드 위에서 좋은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감독은 "미국(스프링캠프)에서 보여준 밸런스가 나오고 있다. 퓨처스리그에서 보여준 밸런스를 1군에서도 재연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허벅지 부상으로 1군에서 빠졌던 주전 유격수 박성한은 익일 퓨처스리그에 지명타자로 나선다. 수비 훈련도 소화할 예정이다. 이숭용 감독은 "생각보다 빨리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어깨 통증으로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한유섬 역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인천=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7.30 16:35
연예일반

스테이씨 아이사, ‘핫걸’ 비주얼에 팬들 심쿵 [AI 포토컷]

그룹 스테이씨 멤버 아이사가 ‘핫 걸’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아이사는 지난 2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배경 음악으로는 스테이씨의 신곡 ‘아이 원 잇(’이 설정되어 있어 신곡 홍보에도 힘을 보탰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사는 형형색색의 플로럴 크롭탑과 주얼리를 매치해 여름 느낌을 물씬 풍겼고,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러운 미소부터 시크한 눈빛까지 다양한 표정을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해당 게시물은 5.9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팬들은 “아이사 미모 무슨 일이야?”, “표정 천재 아이사”, “핫 걸 그 자체” 등의 댓글을 남기며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한편 스테이씨는 신곡 ‘아이 원 잇’으로 현재 각종 음악방송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 기사는 AI로 작성됐습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30 13:46
예능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13주년 공식 포스터 공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오는 8월 29일 개막한다.지난 2013년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 페스티벌로 시작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올해로 제13회를 맞아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지며, 현재 NOL 인터파크를 통해 공식 티켓 예매가 진행 중이다.올해 ‘부코페’에는 대한민국 개그계를 이끌어온 스타 개그맨들과 신선한 크리에이터, 세계 각국의 유쾌한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올여름 웃음을 책임질 ‘부코페’가 오늘(30일) 한층 특별해진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이번 포스터는 BICF 역사상 최초로 자체 제작된 포스터로, 의미가 남다르다. 공개된 포스터는 기존 ‘부코페’의 상징이었던 캐릭터 퍼니(등대)와 버디(갈매기)를 레트로 스타일로 재해석해 더욱 트렌디하면서도 밝고 경쾌한 느낌을 강조했다. 부산 바다를 연상시키는 하늘색 배경과 함께 꽃가루 효과를 활용해 축제의 생동감을 한층 더했다.또한 ‘GET READY TO LAUGH!’문구를 통해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핵심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낸 것은 물론, 캐릭터의 코믹하고 귀여운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타이틀에는 일정하지 않은 손글씨 형태의 폰트를 사용해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디자인 전반에는 영(Young)하고 파스텔 톤의 색감을 적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하기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포스터로 완성되었다.BICF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는 거리에서 마주치는 순간부터 관객이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상징한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코미디 축제, 부코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부코페’는 오는 8월 29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막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개막공연에서는 대한민국 최정상급 개그맨들을 비롯해, 9개국의 해외 코미디언과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총 100여 명이 넘는 코미디언들이 참석해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코미디의 근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팀이 오프닝 공연을 장식하고, 독보적인 입담의 소유자 박명수가 사회를 맡아 무더위를 통째로 날려버릴 계획이다.다채로운 코미디 공연으로 부산 전역을 유쾌하게 물들일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공연 티켓은 NOL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30 09:20
산업

몽클레르 그레노블, 브랜드 사상 첫 미국서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 공개

럭셔리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가 스키웨어 라인인 그레노블의 내년 가을, 겨울 컬렉션을 북미 최고 스키 여행지로 꼽는 아스펜에서 공개한다.몽클레르 그레노블은 그간 스위스 생모리츠와 프랑스 쿠르슈벨의 산악 활주로 등지에서 신상 컬렉션을 소개했으나, 대서양 건너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다. 몽클레르가 미국에서 쇼를 개최하기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다.몽클레르는 2026년 1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의 설경을 배경으로 패션쇼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아스펜 쇼는 몽클레르 그레노블 컬렉션의 새로운 진화를 선보이는 무대다. 슬로프 안팎의 다양한 순간을 아우르는 산악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이번 시즌 컬렉션은 하이 퍼포먼스와 하이 스타일을 조화롭게 갖춘 룩을 통해 몽클레르의 산악 DNA를 명확히 드러낸다. 특히 전 세계에서 모인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퍼포먼스 럭셔리의 정수를 공유하는 상징적인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29 13:09
연예일반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신세계 회장 딸’다운 고혹미... 블랙 레더룩으로 시선 압도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 애니가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애니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블랙 레더 미니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다수 게재하며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오프숄더 디자인의 드레스와 긴 생머리, 화려한 드롭 이어링이 조화를 이루며 한층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 속 애니는 무대 뒤편과 엘리베이터 안을 배경으로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선보였고, 팬들은 “화보 찢었다”, “신세계 회장 딸 느낌 제대로”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은 좋아요 12.7만 개, 댓글 1,000개, 공유 3,500회 이상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한편 애니가 속한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는 최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들의 데뷔곡 ‘페이머스’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이 기사는 AI로 작성되었습니다. 2025.07.28 11:40
뮤직

울산 대표음악축제 ‘2025 울산서머페스티벌’ 내달 8월 개막

‘2025 울산서머페스티벌’이 오는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울산 각지에서 릴레이 음악공연으로 펼쳐진다. 울산MBC가 주최·주관하고, 울산광역시·울주군·북구·중구가 후원하는 ‘울산서머페스티벌’은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울산의 대표 여름음악축제이다.첫날인 2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진하게 놀자’ 무대에서는 야경이 아름다운 명선도를 배경으로 나태주, 박구윤, 박현빈, 김혜연, 윤수현, 이영아, 수근, 정정아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의 무대가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연다.2일차인 3일에는 북구 강동중앙공원에서 ‘강동비치나이트’가 열린다. 룰라, 박미경, 배기성, 군조크루, 양혜승, 하이디 등 90년대 스타들이 댄스와 레트로 감성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4일부터는 중구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K팝, 트롯, 록의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4일에는 MBC ‘쇼!음악중심’ 특집 녹화방송을 통해 남우현, 신수현, 아홉(AHOF), 비트펠라 하우스(BEATPELLA HOUSE),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펙스(EPEX), 이븐(EVNNE)’ 아이칠린(ICHILLIN'), 키키(KiiiKiii), 루시(LUCY), 퀸즈아이(Queenz Eye),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스테이씨(STAYC), 유스피어(USPEER), 비비지(VIVIZ), 승한앤소울(XngHan&Xoul), 예나(YENA), 이브(Yves) 등 18팀의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5일에는 지난 한달 간 전문가의 트레이닝을 거친 K팝 유망주들의 ‘K-POP 페스티벌’이 펼쳐지며, QWER, 이승기가 초대가수로 무대에 선다.6일 공연인 ‘위대한 콘서트’ 무대에서는 인기 트롯 가수 이찬원, 박지현, 장윤정, 김희재, 송민준, 황윤성, 곽영광이 출연하여 중장년 층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7일 ‘울산도 락이다’ 무대에서는 FT아일랜드, 엔플라잉, 카디, 드래곤포니, 윤마치 등 록 밴드 라인업이 울산서머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모든 공연은 선착순 무료 관람이며, 8월 4일 ‘쇼!음악중심’은 인터넷 사전 예매자에 한해 지정좌석 입장이 가능하지만 비예매자도 비지정좌석 구역으로 입장 후 스탠딩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폭염 대비 안전대책과 응급의료부스, 그늘막 쉼터 설치 등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우선한 운영도 강화된다.각 공연은 울산MBC의 녹화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되며, 울산MBC 유튜브 채널(울산MBC_뮤직)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되어 안방에서도 실시간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울산시는 “울산서머페스티벌은 울산을 넘어 전국 단위의 음악축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울산의 도시 매력을 음악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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