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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라이브원, 선공개곡 ‘포뮬러’ 음원 오늘(3일) 공개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알디원)이 공식 데뷔에 앞서 선공개 싱글 ‘포뮬러’를 발표한다.알파드라이브원은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는 1월 12일 발매될 데뷔 앨범 ‘유포리아’의 수록곡이자 선공개 싱글 ‘포뮬러’를 전격 공개한다.선공개곡 ‘포뮬러’는 K팝 히트메이커 켄지가 참여한 곡으로, 폭발적인 신스 사운드와 포효하듯 몰아치는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팝 트랙이다. 세상에 자신들의 존재를 선포하는 듯한 중독적인 훅과 긴 기다림 끝에 망설임 없이 지상으로 질주해나가는 청춘의 에너지를 강렬한 비트로 표현했다.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걸어온 여덟 멤버가 비로소 하나의 팀이 되어 알파드라이브원만의 고유한 공식을 만들어가는 순간을 담아낸 ‘포뮬러’는 ‘원팀 선언 곡'이자 앞으로 공개될 첫 데뷔 앨범의 색채를 미리 예고하는 곡이기도 하다.음원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퍼포먼스 비디오는 본격적인 출발을 선언하는 알파드라이브원의 기세와 패기를 담아내 단숨에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질주하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공개 직후 빠르게 조회수가 상승했다.알파드라이브원은 선공개곡 ‘포뮬러’ 음원 발매를 앞두고 지난달 28일 ‘2025 마마 어워즈’에서 첫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무대 직후에는 글로벌 SNS 플랫폼 실시간 검색어에 ‘ALD1 첫 무대’ 등이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데뷔 전부터 막강한 글로벌 화제성을 자랑하며 초대형 신인다운 파워를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3 11:13
뮤직

알파드라이브원, 1월 12일 정식 데뷔…앨범명은 ‘유포리아’ [공식]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D1)이 오는 2026년 1월 12일 데뷔한다.2일 알파드라이브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은 공식 SNS를 통해 데뷔일 ‘2026.01.12.’와 앨범명 ‘EUPHORIA’(유포리아)가 담긴 포스터를 GtEK.포스터는 깊은 질감 위로, 여덟 개의 별이 하나의 별자리로 이어져 있다. 아래에는 앨범명 ‘EUPHORIA’와 데뷔 일자 ‘2026.01.12.’가 새겨졌다.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 9월 종영한 Mnet ‘보이즈 II 플래닛’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최고를 향한 목표(ALPHA), 열정과 추진력(DRIVE), 하나의 팀(ONE)을 뜻한다.한편,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달 28일 ‘2025 마마 어워즈’에서 선공개 싱글 ‘포뮬러’의 첫 무대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장식했다.‘포뮬러’는 폭발적인 신스 사운드와 포효하듯 몰아치는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팝 트랙으로,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걸어온 여덟 멤버가 비로소 하나의 팀이 되어 알파드라이브원만의 고유한 공식을 만들어가는 순간을 담은 곡이다.선공개 싱글은 3일 발매되며, 이번 데뷔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2 08:03
예능

‘2025 마마’, 홍콩 화재 여파 속 강행… 위기 대응 빛났지만 연출 곳곳 균열 [IS현장]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마마 어워즈’가 2018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홍콩을 찾았지만, 안타까운 대형 변수가 발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기 상황 속에서 한국 방송 제작진과 K팝 매니지먼트의 신속한 대응 능력만큼은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는 순간이었다.지난달 26일,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주거용 고층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홍콩 당국에 따르면 사상자는 지난달 30일 기준 146명까지 늘었다. 무려 4개 동이 전소된 참사였던 만큼, 당시 28~29일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마마 어워즈’에도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었다.한 때 행사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지만 이미 상당수 아티스트가 현지에 도착한 뒤였고, 현장에는 수백 명에 달하는 제작 인력이 투입된 상황이었다. 결국 제작진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기획 규모를 축소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마마 어워즈’는 보통 6개월 전부터 전체 콘셉트 기획이 시작되고, 대본과 연출은 최소 2개월 전부터 본격적으로 준비된다. 행사 한 달 전부터는 무대 구성, 대본, 큐시트가 수십 차례에 걸쳐 수정되며 완성도가 올라간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화재 소식을 들은 뒤 단 이틀 만에 전체 톤을 다시 맞춰낸 제작진의 대응은 업계에서도 쉽지 않은 작업으로 평가된다.당초 준비된 시상 멘트와 무대 소개 문구는 거의 전부 수정 대상이 됐고, 일부 무대는 규모가 대폭 축소되거나 아예 빠졌다. 화재를 연상시킬 수 있는 표현과 장치들도 서둘러 교체됐다. LED 영상의 경우 촉박한 일정상 수정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지만, 문제될 소지를 가진 부분만큼은 퀄리티를 낮추더라도 최대한 손을 봤다. 일부 아티스트들은 더 많은 곡을 무대에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가사와 콘셉트를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된 곡들이 다수 제외되기도 했다. ‘마마 어워즈’만을 위해 준비된 스페셜 스테이지 역시 대부분 취소됐다. 사자보이즈의 ‘유어 아이돌’과 테마 스테이지 ‘쾌지나칭칭’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사자보이즈의 ‘유어 아이돌’은 저승사자 콘셉트의 곡일 뿐 아니라 출연 가수와 댄서 대다수가 저승사자 의상을 착용하는 구성이라, 무대 진행이 불가피하게 무산됐다는 후문이다.의상 교체 역시 쉽지 않은 과제였지만, 매니지먼트사의 대응도 빨랐다. 애초에 톤다운된 스타일을 준비한 소수의 아티스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팀이 불과 이틀 만에 홍콩 현지에서 블랙 톤의 새로운 의상을 마련해 전면 교체했다. 대형 시상식 특성상 의상 제작, 피팅, 수정 과정이 최소 수주 단위로 이뤄지는 점을 고려하면, 이 같은 속도와 완성도는 인정할 만한 결과다. 큐시트 변경에 따라 무대를 즉석에서 수정한 아티스트들도 눈에 띄었다. 특히 ‘버닝업’을 세트리스트로 준비했던 미야오는 현지에서 가사를 급히 수정해 무대에 올랐고, 알파드라이브원은 홍콩 현지 연습실에서 ‘올라’의 전체 가사를 삭제한 버전으로 새롭게 연습해 공연을 완성했다. 라이브 퍼포먼스에 강점을 지닌 보이넥스트도어와 트레저 역시 문제 소지가 있을 수 있는 구간을 멤버들이 묵음 처리하며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방식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 같은 위기 대처를 통해 큰 논란 없이 행사가 마무리된 것은 분명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공연 직전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이 긴급 회의와 조정에 투입되면서, 연출적으로는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다. 실제로 무대 진행이 위태롭게 이어진 순간들도 적지 않게 포착됐다.첫날부터 규모가 큰 방송사고들이 이어졌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재현과 태산이 복싱 콘셉트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중 카메라 오류가 발생해 통째로 송출되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퍼포먼스의 핵심 구간이 통째로 빠지며 사실상 무대 일부가 그대로 날아간 셈이다. 이어 ‘할리우드 액션’ 무대에서도 문제가 계속됐다. 명재현의 멘트 “레디, 카메라, 액션”에 맞춰 송출돼야 할 LED가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장면 전환이 어긋나는 오류가 발생했다. 둘째 날에도 사고는 반복됐다. 올데이프로젝트 타잔이 안무를 펼치던 도중 무대 위에서 촬영하던 로봇 카메라가 갑작스럽게 쓰러지며 해당 장면이 그대로 송출되는 일이 벌어진 것. 결국 양일간 각각 한 차례씩 대형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세트 구조에 대한 아쉬움도 남았다. 본무대에서 중앙 돌출로 이어지고, 다시 양옆으로 갈라지는 형태였지만, 측면에 뻗어나온 돌출은 일부 아티스트의 리프트 등장이나 프리 동선 정도로만 활용됐다. 지드래곤의 ‘무제’에서 한 차례 쓰였던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무대에서 존재감이 미미해, 굳이 이 같은 형태를 택해야 했는지에 대한 의문도 남겼다.또한 전체 연출 구성에서도 반복성이 두드러졌다. 본무대에서 시작해 특정 멤버가 돌출로 나오거나 팀 전체가 이동하는 흐름이 수십 차례 반복되면서 단조로움이 두드러졌다. 불꽃 연출 축소 등 변수로 인해 무대가 제한된 측면을 감안하더라도, 아티스트별 특색이나 콘셉트의 차이를 뚜렷하게 살린 무대는 거의 없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제작진은 출연진의 붉은색 의상과 불꽃을 연상시키는 모든 연출 요소를 암묵적으로 금지하다시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알파드라이브원의 선공개곡 ‘포뮬러’ 가사에 ‘불꽃’이라는 단어가 그대로 사용되고, 이즈나 무대의 붉은 깃발 역시 수정 없이 사용된 점 등을 고려하면, 일각에서는 자회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는 상대적으로 관대한 기준이 적용된 것 아니냐는 시선도 나왔다.이번 ‘2025 마마 어워즈’는 예기치 못한 참사 속에서도 무사히 막을 내렸지만, 대형 K팝 시상식이 외부 변수에 얼마나 취약한지, 또 단기간의 조정이 연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스란히 드러낸 현장이기도 했다. 과연 ‘마마 어워즈’가 내년 어떤 형태로 돌아올지에 관심이 쏠린다.홍콩=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2 06:00
연예일반

‘KGMA’에서 엿본 비투비의 성공 공식... 유머와 보컬의 힘

실력과 재치. 그 자체로 대중에게 강한 호감을 얻는 조합이다. 2012년 데뷔한 비투비는 이 두 요소가 적절하게 잘 결합된 팀이다.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는 기본. 무대 밖에서는 딱딱한 분위기도 순식간에 부드럽게 녹여버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결코 ‘불호’일 수가 없다. 지난 달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서도 이러한 비투비의 강점이 선명하게 나타났다.레드카펫부터 이들의 분위기는 남달랐다. 비투비는 데뷔 이후 각종 시상식에서 오랑우탄, 쌍별, 먹이사슬 피라미드, 천지창조, 박카스 부채 등 레드카펫을 ‘한 컷 콘텐츠’로 만드는 포즈를 여럿 남겨 왔는데 ‘2025 KGMA’에서도 명성을 이어갔다. 멤버들은 행사명을 활용한 ‘KGMA’ 포즈를 즉석에서 만들어내며 레드카펫마저 자신들의 무대처럼 소화했다. 형식적으로 흐르기 쉬운 입장하는 자리조차 자기들만의 유머로 흐름을 비트는 데 성공했다. 이들은 아티스트석에서도 비투비다운 순간을 만들어냈다. 임현식이 ‘언젠간’을 무반주로 짧게 부르자, 멤버들은 마이크를 가까이 댔다가 멀리 떼는 방식으로 고음을 이어가는 듯한 동작을 더하며 받아쳤다. 준비된 연출은 아니었지만 비투비 특유의 유머가 자연스럽게 드러난 대목이었다. 시상식이 마무리된 후에도 비투비의 ‘웃수저’ 모먼트는 계속됐다. 엑소 수호가 수상자로 호명돼 자리에서 일어나는 과정에 서은광이 들고 있던 꽃다발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해 가져간 것. 이 상황이 담긴 영상은 X(구 트위터),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으로 빠르게 퍼졌고, 팬들은 “다 같이 빵 터진 순간”, “수호 씨 그거 은광 씨 거예요”, “비투비가 있는 곳은 늘 웃기더라”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비투비의 유머 감각은 무대 아래에서도 빛을 발했다.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오늘 은광 씨 깜짝 연출 때문에 다들 놀랐지 않느냐”는 식의 스포일러성 대화를 주고받으며 인터뷰 자체를 상황극처럼 이끌었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비투비의 유쾌한 ‘웃수저’ 매력에 새로이 입덕하는 진풍경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비투비가가 시상식을 웃음만으로 채운 건 아니었다. 이날 ‘KGMA’ 뮤직데이 무대에서 이들은 ‘나의 바람’, ‘너 없인 안 된다’, ‘그리워하다’, ‘러브 투데이’ 등 팀의 정체성을 가장 명확히 보여주는 곡들을 선보였다.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 네 멤버의 라이브 밸런스와 호흡은 여전했다. 특히 ‘러브 투데이’에서는 우산 소품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무대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리며 시선을 끌었다.비투비는 지난해 ‘비커밍 프로젝트’를 통해 10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신곡을 발표했고, 올해 3월에는 그 흐름을 하나로 모은 EP ‘비투데이’를 발매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꾸준한 보컬 역량과 음악성으로 호평을 이어왔는데 이러한 행보는 ‘2025 KGMA’ 베스트 보컬상 수상으로 증명됐다. 비투비는 수상 후 “대단한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인데, 귀한 상까지 주셔서 가문의 영광”이라며 “저희의 자부심이자 용기가 되어 주시는 멜로디, 늘 고맙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이름에 걸맞게 노래하는 비투비로 남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 KGMA’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 멤버 서은광은 첫 정규 앨범 ‘언폴드’로 자신의 음악적 여정을 한층 더 깊게 확장한다. 오는 4일 발매되는 그의 앨범에는 선공개곡 ‘라스트 라이트’를 포함해 ‘마이 도어’, ‘바람이 닿을 때’, ‘러브 앤 피스’, ‘글로리’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서은광은 타이틀곡 ‘그레이티스트 모먼트’ 작사를 비롯해 수록곡 작사, 작곡, 편곡에 골고루 참여해 보컬리스트로서 자신의 색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낸다. 오는 20~21일 서울을 시작으로 27일 부산에서 열리는 솔로 콘서트 ‘마이페이지’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팀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는 시기지만, 비투비가 쌓아온 시간과 서은광이 펼쳐낼 새로운 챕터는 결국 한 흐름으로 이어진다. 무대 위에서 증명된 내공과 꾸준함, 그리고 여전히 빛나는 ‘명관(名館)’의 존재감은 이들이 그려갈 다음 챕터의 서막을 힘 있게 알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1 05:40
연예일반

‘제베원 후배’ 알파드라이브원, 첫 싱글 맛보기… 28일 공식 무대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알디원)이 첫 선공개 싱글의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알파드라이브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은 지난 25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공식 데뷔 전 첫 선공개 싱글 ‘포뮬러’의 스포일러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스포일러 포스터는 강렬한 비트와 함께 미지의 행성을 향해 질주하는 듯한 그래픽이 담겨 시각적 몰입감을 더했다.특히 영상 말미에는 역동적인 모션과 함께 ‘위 갓 더 위 갓 더 포뮬러(We got the We got the We got the FORMULA)’라는 가사가 흘러나와 귓가를 사로잡았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짧은 스포일러 포스터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에 달하게 했다.이와 함께 알파드라이브원은 오는 28일 열리는 ‘2025 마마 어워즈’에서 선공개 싱글 ‘포뮬러’의 첫 공식 무대를 최초 공개, 전 세계 앨리즈(팬덤명)와의 뜻깊은 첫 만남을 앞두고 있다.알파드라이브원의 선공개 싱글 ‘포뮬러’는 ‘공식’과 ‘규칙’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걸어온 여덟 멤버가 비로소 하나의 팀이 되어 알파드라이브원만의 고유한 공식을 만들어가는 순간을 담은 곡이다.한편, 알파드라이브원은 최고를 향한 목표(ALPHA), 열정과 추진력(DRIVE), 하나의 팀(ONE)을 뜻하며, 무대 위에서 ‘K팝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겠다는 강렬한 포부를 담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6 16:52
연예일반

리센느, ‘러브 어택’이어갈 ‘립밤’… “달콤·촉촉하게 사로잡겠다” [종합]

눈으로 한 번, 귀로 두 번, 그리고 향기로 세 번 기억되는 그룹. 리센느가 건조해진 사람들의 마음을 ‘립밤’처럼 촉촉하게 물들일 노래로 돌아왔다.25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더 향기롭고 달콤한 음악으로 돌아왔다”며 설렘과 긴장이 공존하는 미소를 보였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립밤’을 발매해 4개월 만에 컴백했다. 리센느가 표현할 ‘립밤’은 시중에 판매하는 촉촉한 립밤이 아니다. ‘립밤(lip balm)’과 ‘폭탄(bomb)’의 합성어다. “우리의 입술에 바른 베리 향 립밤처럼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면서도 리센느의 향기를 마치 폭탄처럼 널리 퍼뜨리겠다”는 포부다. 쇼케이스 현장에서도 달콤한 향기가 은은하게 맴돌아 리센느 무대를 기대케 했다.미니 3집에는 총 5곡이 수록됐다. 더블 타이틀곡 ‘하트 드랍’, ‘블룸’을 포함해 ‘러브 에코’, ‘헬로 엑스오’, ‘MVP’ 등이 담겼다. 2023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앨범마다 특정 향기를 정해, 이를 음악으로 표현해 왔다. 미니 3집의 메인 향은 ‘베리’로, 각 곡은 크랜베리(‘하트 드랍’) 블랙베리(‘블룸’) 라즈베리(‘러브 에코’) 스트로베리(‘헬로 엑스오’) 블루베리(‘MVP’) 등 다섯 가지 베리 색을 상징한다. 미나미는 “향기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지금까지 달려왔다. ‘립밤’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향기를 접하게 돼 신선했다”고 말했다. ‘블룸’은 자기 신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스스로 믿고 빛을 발하며 매 순간 주인공으로 피어나는 용기를 노래한다. 상승하는 멜로디와 확장되는 사운드가 벅차오르는 감정을 만든다. 포인트 안무도 ‘향기롭다’. 원이는 “입에서 손을 뻗어나가는 안무가 있는데 꽃이 피어난 순간을 표현한 군무”라고 설명했다.반면 지난 6일 선공개된 ‘하트 드랍’은 분위기가 조금 반전된다. 비트감과 공간감이 어우러진 멜로디가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형성해 미묘한 떨림을 포착한다. 리브는 “베리향의 중독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며 ‘하트 드랍’을 선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리센느는 지난해 8월 발표한 미니 1집 타이틀곡 ‘러브 어택’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올해 초 영국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꼽은 ‘올해 꼭 주목해야 할 신예 아티스트’에 선정되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이 곡은 KBO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응원곡으로 자주 흘러나오기도 했다. 원이는 “프로야구 선수분들의 등장 곡으로 ‘러브 어택’이 나왔을 때 정말 기뻤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미나미는 “이제 야구장뿐만 아니라 카페, 음식점, 헬스장 등 모든 공간에서 리센느의 음악이 달콤하게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이번 활동 목표를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5 15:58
스타

“요즘 제일 핫한 건 밴드?”…’스틸하트클럽’, SNS 누적 조회수 1억뷰 돌파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이 SNS(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릴스 합산)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스틸하트클럽’은 기타·드럼·베이스·보컬·키보드 각 포지션의 개인 참가자들이 모여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 결성을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밴드 서바이벌. 숏폼 중심의 ‘자발적 입소문’, 밴드 장르 특유의 라이브 에너지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팀 조합과 생생한 퍼포먼스가 화제를 만들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요즘 가장 힙한 음악 예능”, “밴드 붐이 다시 온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SNS 조회수 상위권을 단숨에 장악한 건 드러머 하기와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였다. 하기와가 선보인 ‘여유로운 더블 페달 드럼 퍼포먼스’는 영상 업로드 후 현재까지 누적 9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프로그램 전체 화제성을 견인한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특히 하기와 드럼 퍼포먼스 영상은 지드래곤의 ‘좋아요’를 받으며 팬덤 안팎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이밖에도 1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관련 영상만 총 23개에 달한다. 인스타그램 릴스에서는 누적 6천만 뷰를 넘어섰고, 예고·선공개 영상뿐만 아니라 방송 직후 업로드되는 주요 무대 클립 역시 고르게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량한 매력의 스쿨 밴드, 90년대 펑크 록을 오마주한 기타 부수기 퍼포먼스, 10대 밴드의 미성·저음 대비 영상 등 각기 다른 참가자들의 개성과 매력이 담긴 영상이 플랫폼 전반에서 폭넓게 소비되고 있다.첫 음악 예능 MC로 나선 문가영의 활약도 매 회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록시크·모던·빈티지 등 회차별 무대 콘셉트에 맞춘 스타일링으로 ‘스틸하트클럽 패션 아이콘’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으며, 무대에서 떨고 있는 참가자에게 마이크를 대신 들어주거나 적극적으로 호응해주는 등 스윗한 면모 역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디렉터진에 대한 긍정 반응도 꾸준하다. 정용화·선우정아·이장원·하성운 등 실제 밴드 활동 경험 또는 밴드 셋 무대를 수없이 경험해온 아티스트로 구성된 라인업에 대해 “피드백이 명확하고 투명하다”,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는 게 보인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제작진은 “예상보다 훨씬 다채로운 방식으로 방송 콘텐츠를 소비해주고 있는 팬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공개될 무대는 지금과는 또 다른 에너지와 감정선을 담고 있다. 본격적으로 새로운 ‘밴드의 서사’가 시작되는 구간에 들어왔다”고 전해 후반부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스틸하트클럽’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20 20:48
연예일반

BAE173, 11월 30일 데뷔 5년 만에 첫 ‘잇츠라이브’ 출연

BAE173이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잇츠라이브’에 출격한다.그룹 BAE173은 오는 30일 오후 5시 유튜브 ‘잇츠라이브’ 채널을 통해 첫 정규 앨범 ‘뉴 챕터: 데세아르’의 라이브 무대를 공개한다.이번 콘텐츠에서 BAE173은 밴드 라이브를 통해 한층 성장한 보컬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풍성한 사운드와 새로운 해석을 바탕으로 BAE173만의 음악적 색깔과 라이브 역량을 증명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10월 발매된 ‘뉴 챕터 : 데세아르’는 BAE173의 데뷔 5년 만의 첫 정규 앨범으로, 다시 만난 BAE173과 팬덤 엘스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냈다. 깊어진 서사와 음악적 변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챕터를 열었으며 다채로운 트랙 구성과 콘셉트로 호평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이 첫 ‘잇츠라이브’ 출연인 만큼 어떤 곡을 선택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선공개곡 2곡과 타이틀곡 등 앨범 수록곡 전반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될 특별한 스테이지가 어떤 새로운 감동을 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BAE173이 출연하는 ‘잇츠라이브’는 오는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8 11:19
뮤직

키스오브라이프, 오늘(18일) ‘럭키’ 한국어 버전 공개... R&B 감성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18일 새 디지털 싱글 ‘럭키’ 한국어 버전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5일 공개된 일본 데뷔 앨범 ‘도쿄 미션 스타트‘의 타이틀곡 ‘럭키’의 한국어 버전이다. 컨템퍼러리 R&B 기반 위에 2000년대 초반 R&B 감성을 은은하게 녹여내면서도, 세련된 현대적 무드가 더해져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일본어 버전에 비해 가사는 한층 더 로맨틱해졌고, 멤버들의 생동감 넘치는 보컬 표현이 돋보인다. 음악적 정체성과 팀 특유의 분위기를 살린 퍼포먼스를 담은 스페셜 영상도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다. 해당 곡은 양국 팬들의 한국어 버전 요청이 이어졌던 만큼, 지난 15일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서 선공개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았다. 정식 발매를 기다렸던 리스너들의 기대를 다시 한번 충족시킬 전망이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번 ‘럭키’ 한국어 버전을 시작으로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과 개성 있는 무대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쌓아온 만큼, 앞으로 이어질 음악 활동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의 새 디지털 싱글 ‘럭키’ 한국어 버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8 08:22
연예일반

알파드라이브원, 내달 3일 선공개 싱글 ‘포뮬러’ 발매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알디원)이 공식 데뷔 전 첫 싱글을 선공개한다.알디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은 내달 3일 오후 6시 공식 데뷔 전 첫 선공개 싱글 ‘포뮬러’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알디원의 선공개 싱글 ‘포뮬러’는 ‘공식’과 ‘규칙’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걸어온 여덟 멤버가 비로소 하나의 팀이 되어 알디원만의 고유한 공식을 만들어가는 순간을 담은 곡이다.알디원은 오는 19일 오후 6시 비주얼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스포일러 포스터,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 퍼포먼스 비디오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한편, 알디웑은 최고를 향한 목표(ALPHA), 열정과 추진력(DRIVE), 하나의 팀(ONE)을 뜻하며, 무대 위에서 ‘K-팝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겠다는 강렬한 포부를 담고 있다. 오는 28일 열리는 ‘2025 마마 어워즈’에서 첫 공식 무대를 예고, 전 세계 앨리즈(팬덤명)와의 감동적인 첫 만남을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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