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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곽재선 KG그룹 회장, 소방관들과 동자동 쪽방촌 ‘안전 지킴이’ 봉사활동

KG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방청과 함께 서울역 인근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주거 안전 점검과 생필품 기부 등 ‘안전 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11일 KG그룹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KG그룹과 소방청이 2022년 체결한 ‘100년 협약’ 일환이다. 화재와 전기 사고에 취약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KG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2022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KG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임 임원 승진 후 첫 소임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왔으며, 올해 역시 이를 통해 경영진으로서 갖춰야 할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는 자리로 운영됐다.지난 10일 오후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KG그룹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김승룡 소방청 차장(소방청장 직무대행)과 올해 선임된 KG그룹 신임 임원과 소방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봉사단은 KG 신임 임원 및 직원과 소방관이 함께하는 3인 1조 형태로 동자동 쪽방촌 일대 약 800세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 밀착형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노후 주거 시설의 소화기와 화재 예방 장치를 점검하고, 전기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누진 차단 기능이 적용된 멀티탭으로 교체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 조치를 병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선현재단이 ‘안전재단’으로 업무 영역을 확장한 이후 소방청과 협력해 추진한 대표적인 현장 사회공헌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특히 KG그룹은 가족사의 역량을 모아 약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할리스의 커피류를 비롯해 KG F&B 미소(MISO)의 밀키트, KG케미칼·KG스틸이 당진시와 협약을 통해 생산한 ‘당진해나루 신유빈쌀’ 등 명절을 앞둔 쪽방촌 거주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품목들로 구성됐다.한편 KG그룹은 2022년 6월 소방청과 ‘100년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 가족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북 지역 산불 진화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관 2000명을 격려하기 위해 2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소방영웅 장학금 지원과 순직 소방관 자녀 해외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곽재선 KG그룹 회장은 “신임 임원들이 현장에서 봉사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업무를 시작하는 것은 KG그룹만의 철학”이라며 “앞으로도 소방청과 맺은 100년 약속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선현재단은 KG그룹이 청년 인재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안전 취약계층 보호 등 국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2.11 11:34
스타

[줌인] ‘모노’로 돌아온 아이들 ‘느좋’, 어떻게 통했나 ①

그룹 아이들의 신곡 ‘모노’가 공개 직후 ‘느낌 좋은 곡’, 이른바 ‘느좋’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번 ‘모노’를 통해 화려함을 덜어내는 방식으로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며, 감각과 메시지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아이들의 디지털 싱글 ‘모노’는 미니멀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가사로 공개 직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모노’는 하나의 오디오 채널을 뜻하는 ‘모노’에서 착안한 곡으로,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의 본질에 귀 기울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사운드부터 메시지까지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낸 구성은 곡이 지향하는 방향성과 정확히 맞물린다.앞서 ‘톰보이’, ‘퀸카’, ‘슈퍼 레이디’ 등을 통해 꾸며지지 않은 나 자신을 노래해왔던 아이들은 이번 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본질’과 ‘연대’를 이야기한다. 개인의 태도를 넘어 관계와 연결의 문제로 시선을 확장한 것이다. 최근 분열이 심화된 국내외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은 본질적인 사랑과 연결의 가치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또 한 번 진화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 같은 메시지는 퍼포먼스와 영상미를 통해 더욱 또렷하게 구현됐다. ‘모노’ 뮤직비디오는 흑백으로 시작해 컬러로 전환되는 구조를 통해, 본질과 연대라는 주제를 시각적으로 압축한다. 절제된 화면 구성은 감정을 과잉 설명하기보다, 오히려 여백을 통해 메시지를 오래 남긴다는 분석이다. 국내외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미국 스타더스트는 “내면의 힘을 강조하는 시각 이미지를 통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이들 역량을 확인시킨다”고 평가했다.이에 따라 뮤직비디오 인기도 뜨겁다.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일 만인 9일 유튜브 기준 1500만 뷰를 훌쩍 넘겼다. 공개 직후 한국 인기 급상승 뮤직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전 세계 뮤직비디오 트렌딩 1위를 기록했던 인기를 이어가며 음원과 영상 전반에서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은 조준구 감독은 일간스포츠에 이러한 방향성을 ‘덜어냄’이라는 키워드로 설명했다. 그는 “본질을 중심에 두고, 더하기보다는 오히려 덜어내면서 남는 것들을 강조했다”며 “그 안에서 멤버들에게서 가장 담고 싶었던 건 무언가를 증명하려 하지 않는 담백함”이라고 밝혔다. 메가 크루와 함께한 퍼포먼스 영상 또한 높은 완성도로 화제를 모았다. 팬들 사이에서는 “공식 뮤직비디오여도 손색이 없다”는 반응이 나올 만큼 높은 퀄리티로 주목받았다. 미니멀한 곡 분위기와 대비되는 대형 퍼포먼스는 ‘모노’의 핵심 시각 장치인 펜듈럼 아트를 더욱 부각시켰다. 진자운동을 활용한 펜듈럼 아트는 다채로운 파동과 패턴을 만들어내며, 나뉘고 흔들리는 세계의 흐름을 시각화한다. 조 감독은 “사람들은 계속 나뉘고, 극단으로 가고, 다시 돌아오고, 또 반복한다”라며 “그 흐름 속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싶었던 것은 경계가 변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블랙의 경계가 흐려지고 화이트 공간으로 확장되는 장면은, '모노’의 방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순간”이라며 “세상이 우리를 계속 나누려 해도, 멀리서 보면 결국 본질은 하나로 보이는 순간이 있다. 그리고 그 본질에 가까워질수록, 우리는 비로소 사랑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스타일링 역시 이러한 메시지와 유기적으로 맞닿아 있다. 화려함 대신 실루엣과 소재, 움직임에 집중한 미니멀리즘은 퍼포먼스와 사람 사이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의상 역시 아이들의 ‘느좋’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장치로 기능했다. 박정용 스타일리스트 또한 일간스포츠에 “전반적으로는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한 개인 안에 공존하는 다양한 자아와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각 의상에는 멤버별 고유한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는 개별 콘셉트를 부여했다”며 “스타일을 통해 서로 다른 페르소나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것에 중점을 뒀다. 결국 이 모든 의상이 단 하나의 ‘모노’라고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데님 스타일링 또한 같은 맥락에서 해석된다. 아이들은 이날 기준 데뷔 후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고, 무대마다 선보인 스타일링 역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반복적으로 활용된 청바지는 메가 크루 퍼포먼스에서 하나의 거대한 조형물처럼 연출되며 곡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확장했다. 박 스타일리스트는 “청바지는 가장 일상적인 아이템이면서 동시에 세대와 성별을 초월하는 상징적인 소재”라며 “‘모노’가 하나의 색, 하나의 감정, 하나의 시선이라는 키워드를 담고 있는 만큼, 모두에게 익숙한 청바지를 중심 아이템으로 설정해 곡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확장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0 06:00
예능

숙행 딛고 넷플 손잡고…트롯 넘은 ‘현역가왕3’, 국가대표 경연 될까 [IS포커스]

‘현역가왕3’가 음악 경연 예능계 ‘국가대표’ 자리를 넘본다. 라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4’와 동 시기 방영 중이지만 순조롭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지난 22일 방송한 MBN ‘현역가왕3’ 5회는 시청률 9.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를 기록했다. 지난달 23일 8%로 출발해 큰 폭의 등락 없이 9%대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일군 결과다. 방영을 시작한 지 1회 만에 출연자 중 가수 숙행의 사생활 논란으로 통편집을 감행했음에도 흔들림 없는 상승세를 이어오며, 5주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지난 2023년 ‘현역가왕’ 첫 방영 후 세 번째인 이번 시즌은 트롯에 국한하지 않고 국내 각 장르별 톱티어 현역 여성 가수들이 총출동해 ‘국가대표’를 가린다. 앞선 시즌들보다 긴장감도, 무대 질도 높아졌는데 이는 룰 변화 덕분이다.예선전부터 참가자가 서로를 평가하는 기존 ‘자체 평가전’ 대신 데뷔 30년 차 이상, 도합 노래 경력 400년인 선배 가수 10인을 ‘마녀 심사단’으로 꾸려 심사 안목을 높였다. 또한 본선부턴 1대 1 지목 매치로 방출 위기를 건 1차전과 5인 1조 팀전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로 2차전을 보여줬다. 무명 혹은 신인 발굴보단 이미 알려진 가수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란 점이 포인트다. 장르 확장을 차별점으로 삼아 뮤지컬배우 차지연부터 걸그룹 출신 스테파니, 간미연, 솔지 등이 출연해 명불허전 기량을 펼쳤다. 이들의 ‘이름값’보다 시청자가 열광하는 건 ‘계급장 뗀’ 대결다운 반전 활약이다.실제로 10대 가수인 빈예서의 ‘연정’ 무대 클립이 MBN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 112만 회(22일 기준)를 기록 중이다. 5회에선 빈예서, 홍지윤이 소속된 ‘누룽지캬라멜’ 팀이 깜짝한 복고와 감성을 모두 잡아 “빈틈없는 무대였다”라는 극찬 속 차지연이 이끄는 ‘천기가왕’ 팀을 꺾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트롯 예능의 인기가 전반적으로 한풀 꺾였다는 시각도 존재하지만 ‘현역가왕’ 시리즈는 트롯을 넘은 장르적 확장과 동시에 외연을 넓히고 있다. 이번 ‘현역가왕3’의 톱7도 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의 또 다른 MBN 음악 경연 예능 ‘2026 한일가왕전’으로 연계된다. 이는 일본 방송사와 협업한 경연 예능의 성공적인 모델로도 평가된다.차별화된 정체성과 마니아 시청층을 확보한 ‘현역가왕3’는 시리즈 최초로 글로벌 OTT 넷플릭스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오디션 프로그램 특성상 그동안은 급박한 편집 일정으로 인해 넷플릭스와 함께하지 못했으나 이번 시즌은 의기투합했다”며 “앞으로 더 흥미진진해질 오디션의 묘미를 살려 시청자들이 가장 강력한 OTT 플랫폼에서도 즐길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고 추후 전개에도 기대를 당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6 05:55
산업

삼성SDS, 구미 AI 데이터센터 건립한다

삼성SDS가 구미시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 협약을 맺었다. 삼성SDS는 7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6에서 경북도, 구미시와 구미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구미시에 60MW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데이터센터는 삼성SDS가 지난 2024년 삼성전자로부터 취득한 옛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 부지에 들어가며 가동 시점은 2029년 3월로 예상된다. 이번 데이터센터는 AI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의 고전력 IT 장비 운영 환경을 목표로 하는 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건립된다.삼성SDS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공냉식과 수냉식을 하나의 서버룸에 적용하는 하이브리드 쿨링 기술을 도입한다. 또 다양한 전력밀도의 랙 운영을 고려해 서버룸을 설계하고 초고전력 랙까지 운영할 수 있는 환경으로 구축할 예정이다.앞서 삼성SDS는 지난 2일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4273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는 "구미 AI 데이터센터 투자로 AI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미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 MOU로 경북도 등은 삼성SDS의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은 풍부한 전력 기반과 최적의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기업에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운영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구미시도 "행정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고급 IT 인력 유입·지역 대학과 연계한 AI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등 연쇄적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CES라는 글로벌 무대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은 구미 산업 전환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세계에 보여준 상징적인 장면"이라며 "구미가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미래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6.01.09 08:36
뮤직

통기타 가수 서율, 지역 문화·교육 현장 잇는 꾸준한 음악 행보

통기타 가수 서율이 지역 문화 현장과 교육·힐링 무대를 중심으로 한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서율은 2008년 통기타 활동을 시작해 어쿠스틱 상상밴드, 지역 축제, 버스킹, 교육기관 초청 공연 등 다양한 현장에서 10년 넘게 노래를 이어온 현장형 음악가다. 대구 김광석 거리나 지역 소규모 축제 무대에서 서율의 노래를 접한 이들은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목소리”라고 평가한다. 통기타 하나와 담백한 보컬로 꾸며지는 그의 무대는 별다른 장치 없이도 관객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간다.서율의 음악적 가능성은 싱어송라이터 강영철과의 만남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조명되기 시작했다. 강영철은 한 통기타 무대에서 서율의 노래를 접한 당시를 회상하며 “기교보다 가사에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요즘 보기 드문 실력과 진정성을 갖춘 가수라고 느꼈다”고 전했다.이후 두 사람은 대표곡 ‘사랑은 묘하다’와 ‘어머니의 노래’를 발표했다. 두 곡 모두 강영철의 작품이며, ‘사랑은 묘하다’는 담백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표현으로, ‘어머니의 노래’는 진솔한 서사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서율은 2021년부터 재단법인 한국통기타가수 문화예술협회 대구 지회장을, 2023년부터는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통기타 문화 확산과 지역 음악인 네트워크 구축하며 문화기획자로서의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이어 지역 축제 무대를 비롯해 ‘시울림 콘서트’에 10년 이상 정기적으로 출연하며 ‘시가 노래가 되는 무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기업 초청 공연, 교육기관 힐링 콘서트, 인문학 콘서트,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현장에서 통기타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현재 서율은 대구한의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상담과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은 위로와 공감을 중심으로 한 음악 세계로 확장되고 있다. ‘노래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무대가 된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지역과 삶을 잇는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06 11:24
산업

혁신상 휩쓴 한국 기업 총출동, 2026 CES 관전포인트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 기술을 앞세워 새해 벽두부터 어김없이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전시회가 열린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는 최다 혁신상을 휩쓸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주인공인 무대다. 올해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결합한 실물 AI가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208개 최다 혁신상 휩쓴 코리아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는 전 세계 160여개국, 4500여 기업들이 참가한다.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CES’는 TV와 가전 신제품 관련 기술 트렌드에서 최근에는 AI 중심의 하드웨어와 인프라 경쟁으로 바뀌고 있다. 올해 주제는 ‘혁신가의 등장’이다. 한국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LG전자 등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포함해 총 853개 기업이 참가한다. 미국 1476개, 중국 94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한국 기업이 ‘CES 2026’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혁신상 수상은 한국 기업이 단연 1위다. 한국은 ‘CES 2026’ 혁신상 수상작 338개 중 208개를 휩쓸었다. 3년 연속으로 가장 많은 혁신상을 배출한 국가로 뛰어난 기술을 앞세워 세계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최고혁신상 30개 중에는 절반인 15개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뽐내고 있다. 한국의 혁신 기술에 대한 세계인의 시선이 쏠리는 만큼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한국관이 구축된다.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각각 ‘통합한국관’과 ‘K-스타트업 통합관’을 중심으로 470개 기업의 부스 디자인·로고 등을 통일한 한국관 운영으로 ‘코리아 프리미엄’ 마케팅을 겨냥한다. 개막에 앞선 5일에는 현지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열고 참가 기업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AI 기술을 둘러싼 기술 패권 주도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세계 최고의 혁신 기술 경연 무대인 ‘CES’는 우리 기업들이 가진 기술력과 가능성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고객 대상의 프라이빗 부스를 마련하고 AI 데이터센터·온디바이스 AI·피지컬 AI에 이르는 다양한 AI 반도체 통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양자보안 칩 ‘S3SSE2A’가 2개 분야에서 CES 혁신상을 받았다. SK하이닉스는 SK그룹 공동 전시관과 고객용 전시관을 함께 운영해 왔으나, 올해는 고객용 전시관에 집중해 고객사와의 소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최신 AI용 메모리를 비롯해 AI에 최적화된 범용 메모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AI+로봇 ‘실물 AI’ 핵심 화두 올해 ‘CES’의 핵심 트렌드는 단연 AI 분야와 로봇 공학 분야다. 특히 AI와 로봇의 결합으로 구현되는 실물 AI(Physical AI)가 핵심 화두가 될 전망이다. LG전자의 AI 홈 로봇 ‘LG 클로이드’가 실물 AI 중 하나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전자는 가사 노동을 줄이는 AI 홈 로봇을 공개하며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LG 클로이드는 우유를 꺼내고 수건을 개는 등 일정과 주변 환경을 인식해 가전을 제어하고 가사를 직접 수행하는 AI 홈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머리와 양팔·휠 기반 자율주행 하체로 구성된 클로이드는 허리 각도를 조절해 키 높이를 105㎝에서 143㎝까지 스스로 바꾼다. 약 87㎝ 길이의 팔로 바닥이나 높은 곳의 물체를 집을 수 있다. 양팔은 어깨·팔꿈치·손목을 포함해 총 7가지 자유도(DoF)로 움직이고, 손가락도 각각 관절을 갖춰 섬세한 동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클로이드 등을 비롯해 이번 전시회에서는 변화하는 환경에 자연스럽게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AI시대를 맞아 가장 가치가 높은 기업이 된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5일 ‘실물 AI’ 모델의 진화한 버전과 차기 그래픽처리장치(GPU) 아키텍처 ‘루빈’ 등을 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엔비디아의 경쟁사인 AMD의 리사 수 CEO는 같은 날 기조연설을 통해 중앙처리장치(CPU)와 데이터센터용부터 개인 PC용까지를 아우르는 GPU, 소프트웨어 등 제품 진용을 통해 반도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메시지를 낼 전망이다. 김두용 기자 2026.01.05 06:30
연예일반

차태현 → 조정민, 배우들이 노래도 잘해… ‘불후’ 최종 우승

‘불후의 명곡’에서 아묻따 밴드가 최종 우승했다.지난 3일 방송된 738회 ‘불후의 명곡’은 ‘신년 기획 : 2026 배우 특집’으로, 병오년 새해 첫 주말부터 안방극장에 전율 가득한 감동을 선사했다. 총 6팀의 배우들이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연기가 아닌 노래로 무대에 올라, 그동안 숨겨뒀던 끼와 음악적 재능을 뽐냈다. 이에 전국 시청률 6.6%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막강한 토요 예능 강자의 위엄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가장 먼저 호명된 것은 ‘밴드 아가미’였다. 김민석, 이다윗, 강승호, 남민우로 구성된 이들은 뮤즈의 ‘스타라이트’를 선곡해 확고한 철학과 신념을 내비쳤다. 특히 김민석은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답게 수준급 보컬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세 멤버들은 탄탄한 연주와 조화로운 하모니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깨웠다. ‘밴드 아가미’는 데뷔 3개월 차라는 기간이 무색하게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온 듯한 찰떡 호흡으로 명곡판정단을 사로잡았다.두 번째 무대는 차청화의 차지였다. 가죽 재킷을 입고 무대에 오른 차청화는 자우림의 ‘팬이야’를 선곡해 프로 가수를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곡 후반부로 갈수록 휘몰아친 차청화의 로킹한 바이브가 명곡판정단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차청화는 배우 특유의 표현력까지 더하며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차청화가 밴드 아가미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차청화에 대항할 세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노민우였다. 노민우는 트랙스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활주로의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를 통해 하드코어 록의 정수를 보여줬다. 노민우는 하드록과 재즈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편곡으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앞서 노민우는 지난 2015년 ‘불후의 명곡-스타와 스타가 만나다: 팬미팅 특집’ 출연 이후 10년 동안 설욕의 칼을 갈았다고 밝힌 만큼,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하지만 차청화가 2승에 성공하며 승자석을 지켰다.이어 관록의 배우 이병준이 무대를 밟았다. 이병준은 고풍스러운 무대 장치 위에서 쟈니 리의 ‘뜨거운 안녕’을 열창하며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순간을 연출했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깊고 중후한 저음은 도입부부터 절정에 이르기까지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무대 중간 삽입된 내레이션이 곡에 담긴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차청화가 파죽지세로 3승했다.다섯 번째로 김슬기의 공이 뽑혔다. 김슬기는 심규선의 ‘소로’를 통해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눈을 감고 오롯이 감정을 실어 부르는 김슬기의 진심 어린 노래가 진한 감동을 전했다. 여기에 댄서의 독무가 더해지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스토리텔링을 완성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김슬기의 출중한 가창력 역시 돋보이는 무대였다. 김슬기가 차청화의 4연승을 저지하고 1승에 성공했다.‘아묻따 밴드’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들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곡해 피날레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드러머로 파격 변신한 MC 김준현의 화려한 데뷔와 함께 베이스 홍경민, 기타 전인혁, 키보드 조영수와 조정민의 연주가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차태현이 자신만의 보컬로 좌중을 압도하며 화려한 라인업만큼이나 꽉 찬 사운드를 완성했다. 이 가운데 아묻따 밴드가 김슬기를 꺾으며 이번 특집의 최종 우승팀의 영광을 누렸다. ‘아묻따 밴드’는 김슬기가 건네는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데뷔와 동시에 ‘불후’ 첫 우승이라는 기쁨을 만끽했다. 무엇보다 이번 특집은 연기파 배우들이 품어온 음악적 정체성을 가감 없이 뽐내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밴드 아가미’, ‘아묻따 밴드’ 등 배우들이 모여 결성한 밴드 2팀이 이번 특집을 통해 데뷔 무대에 오르며 경연 그 이상의 의미를 완성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4 08:59
산업

치킨집·골프장·천년고도 총수들의 종횡무진 현장

재벌 총수들도 연예인 못지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특히 올해는 치킨집과 골프장 등 이색적인 장소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총수들은 불확실성이 가득했던 올해 국내외 현장 경영과 네트워크 확대 등에 집중했다. 빅테크 거물들과의 만남도 두드러졌는데 그중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건 ‘치킨집 회동’이었다. 지난 10월 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깐부회동’은 대대적인 관심을 끌었다. ‘러브샷’을 하고, 음식을 나눠주고, 수저를 세팅하는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글로벌 기업 총수들의 소탈한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폐쇄된 공간이 아닌 개방된 공간에서 직접 소통하는 모습에 시민들은 환호했고, 화끈한 ‘골든벨’까지 울리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황 CEO는 위스키와 AI(인공지능)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를 선물로 건네기도 했다. 여기에 품귀 품목인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 공급을 약속하는 등 한국과의 좋은 관계를 형성했다. 이어 이들은 지포스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나란히 무대 위로 오른 ‘AI 깐부’는 관객 경품 추첨을 위해 직접 총 모양의 폭죽을 터트리며 이벤트를 진행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미국 골프장에서도 총수들의 이색적 행보가 포착됐다. 10월 중순 미국 대통령과의 사상 첫 ‘집단 골프회동’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미국 플로리다주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이재용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정의선 회장·구광모 LG그룹 회장·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및 미국 정계 주요 인사들과 골프 라운드를 진행했다. 한국 기업의 총수들을 비롯해 미국 인사들을 초청한 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철통 보안 속에서 골프장은 외부인의 접근이 차단됐고, 4인 1조로 골프 경기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의 창이 한나절 동안 열린 가운데 총수들은 ‘민간 외교 채널’을 통해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및 관세 협상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천년고도 경주에서도 국내 총수들이 총집합했다. 20년 만에 국내서 다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세계 각국의 정상들과 글로벌 빅테크 CEO들의 등장으로 뜨거웠다.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신동빈 롯데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들이 모두 참석해 젠슨 황 등 글로벌 리더들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두용 기자 2025.12.30 06:30
뮤직

권진아, 31일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 게스트 출격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오는 24일, 25일, 27일,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2025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 ‘소울 트라이시클’은 2019년 ‘잇츠 소울 라이트’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쌀쌀한 계절과 어우러지는 따뜻한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공연 소식을 알렸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31일 추가 회차를 확정했다. 특히 31일 추가 회차 마지막 공연에는 권진아가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나얼은 과거 멜론 스테이션 ‘디깅온에어’와 최다니엘의 토크쇼 ‘최다치즈’를 통해 “권진아의 목소리는 정말 좋고, 매력적인 보이스”라고 언급한 바 있어, 2025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공연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만큼 스케일감 있는 연출과 역대급 무대를 예고한다.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 장치는 물론,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음악적 정수가 담긴 명곡들을 총망라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2 10:12
뮤직

알파드라이브원, 데뷔 전부터 화끈하네…‘MMA2025’ 오프닝 장식

글로벌 K팝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D1)이 데뷔 전부터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MMA2025’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 20일 펼쳐진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2025)’에서 공식 데뷔 전부터 오프닝을 장식,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메가 신인’ 클래스를 제대로 증명했다.무대에 앞서 첫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은 알파드라이브원은 네이비 수트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정식 데뷔 전에 올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라고 ‘MMA2025’에 처음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떤 무대를 준비했는지에 대해 “주제는 비행, 무대에서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답하며 ‘K팝 최정상으로 질주 하겠다’는 신인의 패기와 당찬 각오를 보여주는 소감을 전했다.이날 ‘MMA2025’의 오프닝 무대에 선 알파드라이브원은 석양을 배경으로 시작하는 비상과 비행을 표현, 데뷔를 앞둔 이들의 각오와 출발을 상징하는 듯한 ‘올라’ 편곡 버전 무대를 선보여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오프닝 무대답게 웅장하면서도 벅차오르는 듯한 무대를 알파드라이브원만의 에너지로 완성하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이어 알파드라이브원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단숨에 전환하며 ‘포뮬러’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 리프트 장치와 돌출 무대를 여유롭게 활용하며 공식 데뷔 전부터 완성도 높은 무대로 ‘메가 신인’의 치명적인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줬다.알파드라이브원의 무대 직후 미니 1집 선공개 곡이자 수록곡 ‘포뮬러’의 가사 중 일부가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데뷔를 앞둔 알파드라이브원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길을 만들고’라는 가사는, 여덟 명의 멤버가 만나 알파드라이브원만의 공식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데뷔 전부터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은 알파드라이브원은 오는 23일 공개되는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리얼리티 ‘알파드라이브원 렛츠고’ 콘텐츠와 Mnet M2 ‘알파드라이브원 데뷔쇼 더 퍼스트 알람’까지 연이어 예고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들은 내년 1월 12일 오후 6시 미니 1집 ‘유포리아’로 공식 데뷔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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