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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이영주PD "'MAMA' 보다 뛰어난 무대, 탈락룰 없앴다"

'킹덤' 이영주PD가 탈락룰을 없앤 이유에 대해 "한 팀도 놓칠 수 없다"고 욕심냈다. 1일 오전 11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박찬욱CP, 이영주PD를 비롯해 MC인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참가 그룹의 대표 멤버들이 자리했다. 비투비 서은광, 아이콘 김진환, SF9 영빈, 더보이즈 상연, 스트레이 키즈 방찬, 에이티즈 홍중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 룰에 대해 이영주PD는 "총점을 점유율 방식으로 나눠 가진다.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우승하는 롤이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 글로벌 팬들도 '킹덤'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전문가 투표도 받는다. 국내 음악 관련 종사자나 평론가, 안무가, 뮤직비디오 감독 등을 전문가로 뒀다. 누군지는 아직 알려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생방송은 기존 녹화 룰과는 다르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요한 건 탈락이 없다. 모든 여섯 아티스트가 각자만의 색깔을 이미 완성한 그룹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들을 탈락시킨다는 자체가 말이 안 된다. 레전드 무대를 모두가 만들고 있어서 한 팀도 놓칠 수 없다. 'MAMA' 보다 뛰어난 무대가 있다"고 강조했다. '킹덤'은 '킹'을 꿈꾸는 보이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섯 팀의 레전드 무대와 이들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퀸덤'의 남자 버전이자, 스핀오프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을 거쳤다. 첫 방송은 이날 오후 7시 50분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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