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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포와 공포의 만남… ‘나이트 스윔’ 공포 인스타툰 작가 기묘툰과 컬래버

수중 공포를 담은 영화 ‘나이트 스윔’과 공포 전문 인스타툰 작가 기묘툰이 만난다.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와 제임스 완의 새로운 호러 무비 프로젝트 ‘나이트 스윔’이 최근 공포 전문 기묘툰 작가와 콜라보 인스타툰을 공개했다.‘나이트 스윔’은 수영장에 혼자 남겨진 순간 시작되는 숨 막히게 조여오는 공포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국내 공포 팬들을 가슴 설레게 하는 공포 컬래버를 진행하고 있다. 공포 전문 인스타툰 작가 기묘툰은 이번 협업에서 수영장을 둘러싼 가족들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소름 돋는 비주얼로 연출했다. 이야기는 수영장에 얽힌 끔찍한 비밀로 시작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러다 수영장에 혼자 남겨진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끔찍한 존재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자 한 가족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한 한 가족의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이야기는 영화 ‘나이트 스윔’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묘툰 작가와 공포 컬래버 인스타툰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나이트 스윔’은 오는 20일 극장에서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3 17:55
영화

정우성 감독 첫 장편 ‘보호자’ 해외 153개국 선판매

정우성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보호자’가 국내 개봉 전 해외 153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기록했다.‘보호자’가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과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수상에 이어 전 세계 153개국에서 선판매를 기록하며, 국내 개봉 전부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보호자’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등 유럽 국가를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러시아, 호주,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인도 등 153개국에서 선판매되며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범죄도시3’, ‘교섭’, ‘헤어질 결심’ 등을 대만에 배급한 무비클라우드는 “정우성 감독의 데뷔작을 배급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대만 관객들이 이 영화의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 장면들을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고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뜨거운 피’, ‘미드나이트’ 등을 북미에 배급한 에픽 픽처스 역시 “정우성 감독의 ‘보호자’는 혁신적이면서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키는 액션 시퀀스로 가득 찬 현대 걸작”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교섭’의 프랑스 배급사인 스위프트 프로덕션은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보호자’를 관람한 후 지속적으로 각별한 애정을 기울였다. 굉장한 흡입력을 가진 스토리라인과 수혁의 평범한 삶을 향한 처절한 과정이 매우 흥미롭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이야기가 담긴 고퀄리티의 작품이라는 점과 정우성 감독의 배우로서의 명성은 ‘보호자’를 한껏 기대하게 만든다”고 전했다.‘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이다. 8월 15일 개봉.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18 08:29
연예일반

방탄소년단 슈가, 팬미팅 성료…역대급 ‘팬사랑’으로 물든 현장

방탄소년단 슈가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슈가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소규모 팬미팅 ‘어거스트 디 디-데이 : 무비 나이트’(Agust D D-DAY: Movie Night)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월드투어를 펼치고 있는 슈가가 팬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슈가는 오프닝으로 솔로 앨범 ‘D-DAY’의 타이틀곡 ‘해금’을 가창해 열기를 끌어올린 뒤 팬미팅을 찾은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슈가는 근황부터 다양한 모습을 알아 보는 ‘TMI 토크’, 이번 팬미팅의 콘셉트 ‘무비 나이트’에 맞게 팬들과 함께하는 ‘해금’, ‘사람 파트.2 (feat. 아이유)’ 뮤직비디오 감상회까지 다양한 주제로 토크를 펼쳤다.팬미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각각 슈가의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었다. 슈가는 수록곡 ‘SDL’을 열창하며 2부를 열었고, 팬들과 드레스 코드를 맞추며 분위기를 더했다. 슈가는 ‘밸런스 게임’ 코너에서 유쾌함을 보이다가도 팬들이 사전에 직접 작성한 편지를 읽는 코너 ‘39자 편지’에서는 웃음과 감동으로 현장을 물들였다.슈가는 이날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손글씨가 담긴 편지와 콘셉트에 맞춘 영화 티켓을 선물했고 말미에는 럭키 드로와 깜짝 선물을 준비하며 아낌없는 팬사랑을 드러냈다. 슈가는 마지막으로 포토타임과 함께 “오늘 와 주신 아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투어 중에 만나게 돼 정말 좋고, 가까이에서 많은 이야기를 한 것이 오랜만이라 행복했다. 좋은 기억만 갖고 돌아가시면 좋겠다”는 인사말과 함께 팬미팅을 마무리했다.한편 슈가는 오는 26~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월 2~4일 일본 가나가와, 9~11일 태국 방콕, 16~18일 싱가포르, 24~25일 서울에서 월드투어를 이어 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1 09:26
연예일반

[추석IS]‘꿀잼 보장’ tvN은 세대 공감쇼·OCN은 마동석 특집

CJ ENM이 ‘꿀잼’ 보장하는 TV 라인업을 공개했다. 추석을 맞아 특별기획으로 선보이는 tvN ‘내가 알아서 할게’부터 다채로운 영화 리스트까지 이번 가을도 풍성하게 채웠다. 밖에 나가 연휴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올 추석엔 가족과 둘러앉아 눈과 귀를 만족시킬 추석 특집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tvN tvN이 추석을 맞이해 세대공감쇼 특집을 준비했다. 전세계 MZ세대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관심사를 살펴보는 ‘내가 알아서 할게’는 실제 부모와 자녀 관계인 출연진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7~8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9일 오후 1시 30분에는 믿고 보는 배우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자유로운 유럽 캠핑 예능 ‘텐트 밖은 유럽’ 4~6회가 방영된다. 최신 영화도 준비돼 있다. 오는 9일 오후 8시 50분 변요한의 보이스피싱 조직 추적기를 그린 ‘보이스’가 공개된다. 추석 당일인 10일 오후 10시 40분에는 전종서, 손석구 주연의 ‘연애 빠진 로맨스’가, 12일에는 북에서 온 천재수학자 최민식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편성될 예정이다. #tvN SPORTS 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추석 특집을 마련됐다. 격투기 마니아들을 위한 추석특집 ‘파이트 데이’가 찾아온다. 10일 오전 11시 ‘UFC’ 274~278화까지 연속 방송을 편성,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UFC 파이트 나이트’ 톱5는 11일 오전 11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10일과 11일에는 안방 1열에서 코리안 리거의 활약을 즐길 수 있다. 10일 오후 10시 20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22-23’ 호펜하임 vs 마인츠가, 11일 오전 12시 20분에는 쾰른 vs 우니온 베를린이 방송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5시 30분에는 ‘스파이더 SAC 트라이아웃 서울 2022’가 생중계된다. 스포츠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영화도 편성됐다. 왼손잡이 투수 감사용의 삶을 그린 ‘슈퍼스타 감사용’이 10일 오후 7시에, 11일 오후 7시에는 야구선수 최동원과 선동열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퍼펙트게임’을 선보인다. #OCN OCN은 다채로운 영화 라인업으로 한상을 차렸다. ‘경관의 피’, ‘보이스’, ‘유체이탈자’, ‘발신제한’, ‘연애 빠진 로맨스’, ‘장르만 로맨스’, ‘뜨거운 피’가 추석 연휴 시청자들과 만난다. 천만영화의 주인공 ‘마동석 유니버스’ 특집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9일 오후 10시부터 ‘범죄도시’, ‘악인전’를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다. DC 히어로 팬들을 위한 ‘DC 유니버스 어셈블’ 특집도 찾아온다. 11일 오후 3시 30분 ‘아쿠아맨’과 ‘원더우먼 1984’가 전파를 탄다. #OCN Movies OCN Movies은 ‘공조 2: 인터내셔날’ 개봉을 맞아 ‘현빈 VS 진선규’ 특집이 편성했다. 9일 오후 6시 30분에는 현빈 주연의 ‘공조’와 ‘꾼’이, 12일 오후 9시에는 진선규의 ‘극한직업’, ‘범죄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연휴의 시작을 즐겁게 할 ‘명절엔 코미디’ 특집도 찾아온다. 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김영광, 이선빈 주연의 ‘미션 파서블’과 권상우의 ‘히트맨’이 방송된다. ‘익스트림 크리쳐스’ 특집으로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쥬라기 월드’, ‘쥬라기 월드 2: 폴른 킹덤’, ‘몬스터 헌터’가 준비돼 있다. #OCN Thrills OCN Thrills은 레전드 명작들로 연휴를 달군다. 9일 오후 6시 30분 스피드 액션 특집으로 ‘분노의 질주6 : 더 맥시멈’,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을 연속 방송한다. 12일 오후 2시에는 톰 크루즈 특집으로 영화 팬들의 심장을 두드릴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3’,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이 공개된다. 한국 영화도 빼놓을 수 없다. 10일 오후 1시 최민식 주연의 천만영화 ‘명량’부터 사후세계를 그린 하정우, 차태현의 ‘신과함께 : 죄와 벌’, ‘신과함께 : 인과연’.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까지 준비돼 있다. 탐정 K무비 특집으로는 11일 오전 11시 ‘조선 명탐정 2 : 사라진 놉의 딸’, ‘탐정 : 리턴즈’, ‘원더풀 고스트’가 연달아 전파를 탄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8 09:00
산업

쇼핑·K팝·포뮬러E까지…5분만 매진 '2022 서울페스타' 달아오르네

8월 서울은 축제의 도시가 된다.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전기차 레이스부터 케이팝 스타들의 콘서트, 쇼핑부터 문화 체험까지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가 총집합하는 '서울페스타 2022'가 열리기 때문이다. 1일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서울페스타 2022' 개막식 입장권이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됐다. 입장권 예매는 지난달 29일 위메프 공연 티켓 사이트에서 진행됐는데, 예매 시작 직후 최대 5만2000명에 달하는 접속 대기인원이 몰려들었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극심한 침체에 빠졌던 서울관광 회복의 신호탄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했다. 서울페스타는 오는 10~14일 5일간 잠실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월드스타 비와 엔시티 드림 등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해 4만명의 국내외 관객들과 만난다. K팝 스타가 출연하는 만큼 입장권 예매에 실패한 팬들을 위해 2차 예매도 진행한다. 오는 5일 위메프 공연 티켓 사이트에서 티켓팅을 노리면 된다. 서울페스타를 즐기려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프리(SEOUL E-PRIX)’ 관람은 필수다.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저소음‧무공해 전기차가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일대 실제 도심 도로를 질주하며 속도와 기술을 겨루는 시합이다. 무공해 전기차 22대가 잠실주경기장 내부와 인근 도로까지 22개의 턴을 포함한 총 2760m 코스를 주행하게 된다. 서울 E-프리는 ‘2021~2022 세계전기차경주대회’ 일명 ‘포뮬러-E’의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우승팀을 가리는 사실상의 결승전이다. ‘포뮬러-E’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자동차 레이스다. 국내에서는 한 번도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이기도 하다. 이번 서울 E-프리는 ‘포뮬러-E’ 역사상 100번째로 열리는 경기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E-프리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열리며, 전 세계 197개국 3억명이 넘는 시청자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전기자동차 레이스 외에도 서울 곳곳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호텔 등 30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서울쇼핑페스타’가 8월 한 달간 열린다. 올해는 매년 1~2월에 개최됐던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서울쇼핑페스타’와 같은 기간에 개최해 더욱 규모가 커졌다.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한강 공원에서는 수상스포츠‧영화 등을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잠실한강 공원에서는 요트, 윈드서핑 등 다양한 종목의 수상스포츠와 패들보트 등을 즐기는 수상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이, 반포·난지·여의도·망원한강 공원에서는 ‘한강 킹카누 물길여행’(반포)이 각각 열린다. 이밖에 ‘청춘썸머나잇’(난지), ‘한강열대야페스티벌’(여의도), ‘한강무비나잇’(난지‧망원‧여의도) 등도 준비돼 있다. 우리나라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덕수궁 대한문과 숭례문 광장에서는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즐기는 ‘나이트 수문장’ 행사도 열린다. 9~14일 오후 5~9시에 야간 수문장 교대의식과 야간 파수 의식 등의 행사와 함께 야간순찰 순작법 체험, 숭례문 호패놀이 등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페스타는 서울관광 회복의 신호탄"이라며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서울, 관광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상생과 동행을 실천하는 서울, 글로벌 톱5 도시로 도약하는 매력적인 서울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8.03 07:00
무비위크

'더 배트맨' 韓개봉 첫주 50만↑…전세계 73개국 1위[공식]

이름값은 증명했다. 2022년 첫 히어로 블록버스터 ‘더 배트맨’이 국내 개봉 첫 주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또한 전 세계 73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북미에서는 1억2850만 달러(한화 약 1575억4100만원)의 수익으로 팬데믹 기간 개봉 영화 오프닝 2위를 기록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배트맨’은 6일까지 누적관객수 50만636명을 동원하며 개봉 6일만에 5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2022년 국내 개봉한 한국영화와 외국영화를 통틀어 개봉 첫 주 최고 오프닝 성적이다.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와 실시간 예매율 1위 수성을 지키고 있어 금주에도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주 북미를 포함해 영국,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등 74개국에서 일제히 개봉한 ‘더 배트맨’은 73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월드와이드 2억4850만 달러(한화 약 3000억 원)가 넘는 수익을 거뒀다. 또한 북미에서는 1억2850만 달러를 벌어들인 바, 팬데믹 기간 개봉영화 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이어 2위, DC 영화 중 ‘배트맨 대 슈퍼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 ‘다크 나이트’에 이어 역대 4번째에 달하는 오프닝 성적이다. 관객들의 평가도 후하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는 85%로 프레시 마크 인증을 획득했고, 팝콘 지수 90%, 시네마 스코어 A-의 역대급 관객 점수를 받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관객들은 배트맨이라는 캐릭터 특유의 다크함을 한껏 살린 한편,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 장점을 극대화한 맷 리브스 감독의 연출력과 새로운 배트맨 로버트 패틴슨, 캣우먼 조이 크라비츠, 빌런 폴 다노 등 배우들의 연기력을 칭찬하고 있다. 마치 짐승처럼 공포감을 극대화시키는 배트모빌 등장 장면처럼 사실적인 액션과 영화의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사운드 디자인과 OST, 고담시의 프로덕션에 대해서도 감탄하고 있다. 특히 희망에 대해 더욱 강조하는 이번 영화의 주제는 어둠 속에서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되는 배트맨이라는 영웅이 가진 특징과 어우러져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을 겪은 관객들에게 더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통해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배트맨으로서 활동한지 2년차인 브루스 웨인이 탐정으로 활약해 추리극으로서 매력을 더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7 14:49
무비위크

'더배트맨' 빨간빛 토탈필름 표지, 캐릭터 전면 등장

이미지만으로 기대가 샘솟는다. 영화 ‘더 배트맨’이 영국의 대표 영화잡지인 토탈 필름의 표지를 장식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공개된 토탈 필름 표지는 새로운 빌런인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를 상징하는 물음표를 연기로 형상화하는 동시에 배트맨을 비롯한 캣우먼과 펭귄, 알프레드, 고든 경위 등 주요 인물 등을 등장시킨 감각적인 이미지와 이들 캐릭터들이 전면에 등장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영화는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통해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리들러는 천재적인 지능을 지닌 사이코 범죄자로 고담시의 유명인사들의 비리를 파헤쳐 범행을 저지르고 사건 현장에 갖가지 단서를 남겨 자신이 가치 있는 상대라 여긴 배트맨이 이를 찾도록 해 대결을 펼친다. 브루스 웨인은 리들러가 던진 단서인 수수께끼의 흔적을 조사하기 위해 지하세계로 가면서 탐정으로 맹활약하고 영화는 범죄 사건을 수사해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추리극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연출을 맡은 맷 리브스 감독은 토탈 필름과 인터뷰를 통해 로버트 패틴슨에 대한 신뢰를 더욱 강조했다. 앞서 로버트 패틴슨을 염두하면서 각본을 집필했음을 밝힌 맷 리브스 감독은 "오디션에서 코스튬을 입은 패틴슨이 내가 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로버트 패틴슨의 캐스팅 소식에서 일부 팬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크리스찬 베일은 “히스 레저의 조커 때도 반대하는 사람이 있었다”면서 패틴슨을 응원하기도 했다. ‘더 배트맨’은 배트맨의 탄생 기원이 아닌, 배트맨으로서 활동한지 2년차의 이야기로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캐릭터의 기존 이미지를 전복시키고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다크 나이트’ 시리즈, ‘조커’와 궤를 함께한다. 배트맨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리들러 역에 폴 다노, 캣우먼 역에 조이 크라비츠가 합세해 새로운 대립과 공조의 관계를 형성한다. 배트맨의 우방인 알프레드 역에 앤디 서키스, 고든 경위 역에 제프리 라이트와 또 다른 빌런 펭귄 역에 콜린 파렐, 카마인 팔코네 역에 존 터투로, 그리고 이번 영화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킬 콜슨 역에 피터 사스가드, 벨라 리얼 역에 제이미 로슨 등 명배우들이 포진했다. ‘더 배트맨’은 3월, 2D, IMAX, 돌비 애트모스 & 돌비 비전(Dolby Atmos & Vision), ScreenX, 4DX, SUPER 4D 포맷으로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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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트맨' 3월 1일 개봉확정…로버트 패틴슨 "특별한 존재"

'더 배트맨'이 극장가 구원투수로 나선다. 영화 ‘더 배트맨’이 3월 1일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관객을 만날 준비 중이다. 일찌감치 전 세계적으로 올해 최고 기대작에 선정됐던 만큼 예비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통해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시각적으로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이면서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인물의 내면을 탐구하는 서사적인 측면에 집중하는 동시에 캐릭터의 기존 이미지를 전복시키고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다크 나이트’ 시리즈, '조커’와 궤를 함께한다. ‘혹성탈출’로 완벽한 트릴로지를 선보인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테넷’의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 역으로 히어로의 세대 교체를 알린다. 리들러 역의 폴 다노, 캣우먼 역의 조이 크라비츠가 합세해 새로운 대립과 공조의 관계를 형성한다. 배트맨의 우방인 알프레드 역의 앤디 서키스, 고든 경위 역의 제프리 라이트와 또 다른 빌런 펭귄 역의 콜린 파렐, 카마인 팔코네 역의 존 터투로, 그리고 이번 영화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길 콜슨 역의 피터 사스가드, 벨라 리얼 역의 제이미 로슨 등 명배우들이 포진했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맷 리브스 감독은 “‘더 배트맨’은 탐정으로 출발한 DC 슈퍼히어로의 판타지를 벗겨내는 현실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운 아이디어였다"며 "이번 영화는 배트맨의 기원이 아니라 젊은 배트맨과 함께 시작하고 싶었고 그가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그래서 배트맨 설화가 아닌 기원을 언급하는 방식으로 미스터리를 풀도록 하여 그의 핵심을 흔든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영화는 배트맨으로서 활동한지 2년차인 브루스 웨인이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던진 단서를 풀어가면서 탐정으로 맹활약하고 범죄 사건을 수사해가는 추리극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준다. 또 브루스 웨인의 감정과 심리적인 면이 중요한 축으로 다뤄지는 데 이에 대해서 감독은 “이 캐릭터의 핵심은 배트맨의 인간적인 면과 세상을 더 낫게 만들려는 영웅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다는 것, 하지만 순전히 이타적인 의미에서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 캐릭터를 접근 가능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로버트 패티슨은 “슈퍼히어로 영화를 찍는 것에 관심이 없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배트맨은 항상 매우 특별한 존재였다. 게다가 매우 개인적이고 많은 상징적인 중요성을 가진 캐릭터이기도 하다"며 "맷 리브스 감독이 작업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매우 흥분했다. 초기 스토리보드 몇 개를 보고 근본적으로 다른 분위기와 흥미로운 이야기이면서 캐릭터의 성격 또한 다르게 느껴졌다. ‘더 배트맨’의 브루스 웨인은 고독하고 고립되어 있을 뿐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이 일을 해야 해 심지어 절망적인 절박함도 있는데 그것이 정말 흥미로운 해석이었다"고 말했다. ‘더 배트맨’은 3월 1일, 2D, IMAX, 돌비 애트모스 & 돌비 비전(Dolby Atmos & Vision), ScreenX, 4DX, SUPER 4D 포맷으로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9 10:55
연예

미래소년, 팬과 무비 나이트

미래소년이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미래소년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CGV연남에서 ‘나우(NOW, 팬덤명)’와 함께하는 영화 ‘나일 강의 죽음’ 무비 데이트를 개최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무비 데이트는 좌석 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팬들과 영화 관람을 마친 미래소년은 “팬들과 함께해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고 같이 데이트하는 기분이 들었다”라며 팬들과 감상평을 나눴다. 이어 “뒷자리에서 영화를 보니 팬분들의 집중한 뒷모습을 수 있어서 재밌었다. 또 보고 싶은 영화로 남을 것 같다“라며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미래소년은 영화관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사인 폴라로이드 및 인형 선물 증정 이벤트와 포토타임을 통해 ‘팬바보’의 면모를 자랑하며 무비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세 번째 미니앨범 ‘Marvelous'(마블러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타이틀곡 ‘Marvelous’는 다양한 Synth와 심장을 두드리는 비트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조합되어 탄생한 Dance으로 미래소년의 새롭고 신비로운 미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열고 이어가겠다는 포부가 느껴지는 곡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8 08:12
무비위크

'더 배트맨' 새로운 빌런 리들러 등판

새로운 빌런이 탄생한다. 3월 국내 개봉하는 영화 ‘더 배트맨’의 새로운 빌런 리들러가 색다른 이미지로 배트맨에게 도전장을 던지며 강력한 대결을 예고한다. 공개된 포스터로 정체를 드러낸 리들러는 수수께끼 킬러답게 물음표 표식과 '배트맨에게'라고 적힌 카드로 대결 상대를 지목했다. 리들러는 천재적인 지능을 지닌 사이코 범죄자로 고담시의 유명인사들의 비리를 파헤쳐 범행을 저지르고 사건 현장에 갖가지 단서를 남겨 자신이 가치있는 상대라 여긴 배트맨이 이를 찾도록 해 대결을 펼친다. 브루스 웨인은 리들러가 던진 단서인 수수께끼의 흔적을 조사하기 위해 지하세계로 가면서 탐정으로 맹활약하고 영화는 범죄 사건을 수사해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추리극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더 배트맨’은 배트맨의 탄생 기원이 아닌, 배트맨으로서 활동한지 2년차의 이야기로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가장 강력한 대결을 그린다.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을 선보이며 가장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캐릭터의 기존 이미지를 전복시키고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다크 나이트’ 시리즈, ‘조커’와 궤를 함께하며 영웅의 세대 교체를 예고한다.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 역을 맡아 히어로의 세대 교체를 알린다. 리들러 역에 폴 다노, 캣우먼 역에 조이 크라비츠가 합세해 새로운 대립과 공조의 관계를 형성한다. 배트맨의 우방인 알프레드 역에 앤디 서키스, 고든 경위 역에 제프리 라이트와 또 다른 빌런 펭귄 역에 콜린 파렐, 카마인 팔코네 역에 존 터투로, 그리고 이번 영화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킬 콜슨 역에 피터 사스가드, 벨라 리얼 역에 제이미 로슨 등 명배우들이 포진했다. ‘더 배트맨’은 3월, 2D, IMAX, 돌비 애트모스 & 돌비 비전(Dolby Atmos & Vision), Screen X, 4DX, SUPER 4D 포맷으로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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