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3건
IT

이통 3사 PASS 모바일 신분증 가입자 1000만명 돌파

이동통신 3사(SKT·KT·LGU+)는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PASS 모바일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재발급 없이도 기존 실물 신분증을 PASS 앱에서 촬영하거나 정보를 입력해 위·변조할 수 없는 전자적 방법으로 등록한다.PASS 모바일 신분증은 주민센터, 경찰 운전면허 확인, 대선·총선 투표장, 국가자격 시험장, 국내 항공 탑승 수속 등 공공분야는 물론 편의점, 무인자판기, 영화관, 렌터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분 확인이나 성인 인증 용도로 쓸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30 10:24
보도자료

밀키트 브랜드 더팜홈쿡 프레쉬고 (스마트 무인자판기) 사업협력 MOU

지난 8월17일 주식회사 프레시고 대회의실에서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제휴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부시밥 김현희 공동 대표와 (주)프레시고 이진구 대표 외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주)부시밥의 밀키트브랜드 더팜홈쿡과 (주)프레시고의 스마트 자판기 및 가정식 간편식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더욱 활발한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프레시고는 밀키트 냉동 간편식을 비롯해, 자체 스마트 자판기 기반 16곳이상의 도입 브랜드 실적을 가지고 있고, 프레시고24 자체 87곳 매장을 오픈해 운영중이다. 더팜홈쿡은 현재 전국 173개 밀키트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도시락, 간편냉동식품, 캐릭터 상품 등을 개발 중에 있다. 청주에 생산 공장이 있어서 신제품 개발과 생산 대응이 빠른 것이 장점이다. 프레시고 스마트 자동 판매 시스템은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하루 24시간 끊임없이 공급하기 위해 개발된 첨단 솔루션으로, 스마트 공급망 관리 시스템 (SCM)과 사물인터넷 (IoT) 기술에 기반한 완전 자동판매 시스템이 주요 기술이다. 판매와 입고가 특수 제작된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이루어지므로 별도의 재고관리나 주문의 번거로움이 없는 무신 밀키트비지니스에 특화된 기술이 특징이다. 부시밥 김현희 공동 대표는 "양측의 대표 브랜드의 콜라보로 밀키트 및 스마트 자판기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좋은 아이템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프레시고 이진구 대표는 "많은 확장성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 자판기 비지니스에 넓은 고객층을 가지고 있는 프레시고 덮밥 소스와 더팜홈쿡 가정식 밀키트 간편식의 협업이 향후 사업 방향에 최적의 조합”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9.06 08:08
생활/문화

자판기·화장실 문걸이까지 IoT·AI 연결…SKT '5G 스마트오피스' 첫 공개

SK텔레콤은 13일 5G와 AI 등 New ICT 기술과 접목한 ‘5G 스마트오피스’를 공개했다. SK텔레콤이 서울 종로구 소재 센트로폴리스 빌딩에 구축한 ‘5G 스마트오피스’는 5G, AI, IoT, 보안, AR, VR 등 기술을 집약했다. 5G를 통해 사람과 공간, 디바이스, 센서 등이 거미줄처럼 엮여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시·공간 제약 없이 업무가 가능한 곳이다.5G를 통해 직원들은 홀로그램 입체영상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원거리에 있는 파트너에게 바로 전송하거나 실시간으로 협업이 가능하다. 또, 회의실 예약 추천, 냉난방 가동 등 단순한 업무는 AI가 대신 처리해준다.SK텔레콤은 ‘5G 스마트오피스’의 사무실 천장, 주차장, 복도는 물론이고 지능형 CCTV, AI자판기, 심지어 화장실 문고리에도 IoT 센서를 설치했다.이 센서를 통해 공간의 온도와 밝기, 습도 등의 환경, 기기 상태, 이용빈도 등 각종 정보가 실시간으로 수집돼 서버에 전송된다.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에어컨 등을 제어하고, 공간 사용 정보를 분석해 사용 빈도가 낮은 공간에 대한 재배치 등 효율적인 공간 관리가 이뤄진다. 이런 과정은 AI 기반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이 자동으로 처리해준다.5G와 AI를 도입한 오피스, 빌딩 등이 확대되면 대량의 센서와 디바이스에서 막대한 양의 데이터가 수집된다. SK텔레콤은 1㎢내 100만 개 기기 동시 연결이 가능한 매시브 IoT 기술을 통해 효율적인 자원관리, 시스템 관제, 보안 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외에도 SK텔레콤의 ‘5G스마트오피스’에서는 임원실과 고정석, 케이블, 칸막이 등을 찾아 볼 수 없다. 개인이 점유하는 것을 줄이거나 없애고, 다수가 협업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가상회의실, 라운지, 집중업무실 등이 대부분이다. 이날 SK텔레콤은 5G와 AI 등 New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오피스 솔루션 4종을 공개했다.'5G Walking-through시스템'은 영상분석 기술과 AI의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통해 카메라가 얼굴을 인식해 출입증이나 지문인식 없이 편하게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5G VDI 도킹 시스템'은 개인 노트북이나 PC 없이도 도킹 패드에 스마트폰만 꽂으면 가상 데스크톱 환경(VDI)과 즉시 연동돼 업무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T 리얼 텔레프리즌스'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 수 있는 혼합현실(MR) 기술이다.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융합한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원거리에 있는 회의 참가자들이 동시 접속해 실제 같은 방에 모여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AR 글라스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대용량 영상자료를 함께 보거나 3D 설계도면을 펼쳐서 회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5G가 보편화되면 영화 ‘킹스맨’의 원탁회의 장면처럼 홀로그램 기반의 영상회의가 실현될 수 있다. '5G 카페테리아'에 가면 AI무인자판기, 바리스타 로봇 등이 있다. AI무인자판기는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자판기가 직원을 알아보고 음료를 꺼내가면 자동으로 정산되는 무인 자판기다. 향후, VR소셜 노래방도 도입해 직원들이 사무실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SK텔레콤 최낙훈 5GX IoT/Data그룹장은 “5G스마트오피스가 확대되면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하는 정보, 의료, IT서비스, 교육 등 지식 집약적 산업의 종사자들의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2.13 19:2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