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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골영화제, 사전 예약제 도입해 6월 정상 개최

무주산골영화제가 2021년 제9회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6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부터 6일까지, 그리고 11일부터 13일까지 총 2주에 걸쳐 주말에 개최된다. 무주산골영화제는 16일 이같이 알렸다. 올해에는 영화제 기간을 기존의 5일에서 7일로 확대하여, 6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총 2주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운영 방식으로 또 한 번 초여름 자연 속에서 만나는 낭만 영화제를 기대케 한다. 무주산골영화제는 "이처럼 올해 영화제의 개최 방식에 변화를 주기로 결정한 것은 자연 친화적이고 야외 프로그램에 특화된 무주산골영화제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관객의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관객들의 동선을 분산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영화제 전 기간 동안 사전 유료 예약제를 도입하여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도 적정 인원수의 관객들이 안심하고 무주산골영화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올해 1월부터 무주산골영화관과 함께 진행 중인 정기 영화 해설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영화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 중에는 무주군의 어린이 및 가족 전문 프로그램 ‘키즈스테이지’와 ‘무주군민을 위한 야외 무료 상영회’를 기획하는 등 안전 및 방역 규정 속에서 무주산골영화제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이며 2022년 곧 10회를 앞둔 무주산골영화제와 무주군민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내실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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