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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코리아"..'문나이트' 에단 호크X오스카 아이삭, 韓 위한 인사
디즈니+가 선보이는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가 3월 30일 글로벌 동시 공개를 앞둔 가운데, 한국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인사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문나이트’의 성공적인 데뷔를 이끌 두 주인공 오스카 아이삭과 에단 호크가 오직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 인사를 전해와 국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안녕하세요, 한국 팬 여러분”이라며 한국의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한 오스카 아이삭은 “모두 전설이 될 마블 히어로 문나이트를 만날 준비가 되셨나요?”라며 MCU의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 갈 '문나이트'의 첫 에피소드 공개가 눈앞에 다가왔음을 알린다. 이어 미스터리한 영적 집단의 지도자 아서 해로우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에단 호크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극강의 미스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이번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3월 30일, 어둠의 세계가 곧 찾아옵니다”라고 강조했다. 두 배우는 지난 한국 취재진과의 화상 기자 간담회에서 “콘텐츠를 사랑하는 한국인들과 훌륭한 작품이 많은 한국에 '문나이트'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라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국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나이트'는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스티븐이 또다른 자아인 무자비한 용병 마크 스펙터의 존재를 깨닫고,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3월 30일 글로벌 동시 공개되며 매주 1편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28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