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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엄태구와 손 맞대고 다정하게… “행복해”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배우 엄태구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한선화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놀아주는 여자 잘가♥#행복해 은하랑 지환이 우리 놀여팀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선화와 엄태구는 손을 맞댄 채 미소짓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김현진, 재찬, 문동혁, 양현민 등과도 유쾌한 인증사진을 남겼다.한선화는 지난 1일 종영한 ‘놀아주는 여자’에서 고은하 역으로 사랑을 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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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한선화, “앞으로도 나랑 놀자” 꽉 닫힌 해피엔딩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와 한선화의 동심 충만 로맨스가 핑크빛 마침표를 찍었다.지난 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최종회에서는 서지환(엄태구)과 고은하(한선화)가 위기를 극복하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이에 ‘놀아주는 여자’ 최종회 시청률은 2.9%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앞서 고양희(임철수)의 습격을 받고 쓰러진 서지환은 고은하의 지극한 간호를 받고 긴 잠에서 깨어났다. 서지환의 아버지 서태평(김뢰하)도 아들에 대한 미련을 버리면서 서지환은 아버지의 굴레에서 벗어나 고은하와 평범한 삶을 살 수 있게 됐다.이어 고은하를 위해 두 사람의 오랜 추억이 담긴 타임캡슐에 ‘앞으로도 나랑 놀자!’라는 귀여운 편지를 담아 프러포즈까지 성공했다. 인생에 잊지 못할 행복을 선물해줬던 서로와 영원을 약속하며 입을 맞추는 서지환, 고은하의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자아냈다.또한 서지환과 고은하를 응원하게 된 장현우(권율), 가족을 일군 주일영(김현진)과 구미호(문지인)를 비롯해 고은하 덕에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게 된 목마른 사슴 직원 곽재수(양현민), 정만호(이유준), 양홍기(문동혁), 이동희(재찬)까지 저마다의 행복을 찾았다. 고은하의 리드에 맞춰 아이들을 향해 다가가는 서지환과 사슴들의 해맑은 미소는 이들 앞에 펼쳐질 미래를 더욱 기대케 했다.이처럼 ‘놀아주는 여자’는 각기 다른 세상에 살던 서지환과 고은하가 만나 서로의 색으로 물들어가는 과정을 그리며 매주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듯하게 물들였다.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된 후에도 변함없이 서로의 삶에 가장 큰 힘이 되어주고 진심을 바라봐주는 펭귄 커플의 순수한 로맨스는 설렘과 힐링을 동시에 전했다.무엇보다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열연이 몰입감을 더했다. 엄태구는 겉은 새까맣지만 속은 뽀얀 서지환 캐릭터의 매력을 표현하며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선화 역시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의 햇살 에너지를 특유의 하이텐션으로 표현하며 모두를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다. 권율은 검사 장현우 역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여기에 매회 웃음을 책임졌던 목마른 사슴들과 검사실 식구들, 그리고 아찔한 긴장감을 안겼던 야옹이 파 멤버들까지 배우들의 환상적인 시너지도 빛을 발했다. 통통 튀는 스토리에 더해진 유쾌한 배경음악과 독보적인 유머감각의 CG, 그리고 연출까지 모든 요소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배우와 연출, 스토리의 완벽한 조화에 힘입어 ‘놀아주는 여자’는 글로벌 OTT인 라쿠텐 비키에서 방영 6주차 기준으로 110여 개 국가에서 시청자 수 기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브라질, 영국 등 59개 국가에서 6주 연속 1위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뿐만 아니라 ‘놀아주는 여자’는 방송 직후 클립 영상과 SNS에서 반응이 폭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 조사 결과에서 지난달 30일 기준 엄태구가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4주 연속 1위, 한선화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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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문동혁, “따뜻해지는 작품으로 봐주셔서 감사해” 종영 소감

배우 문동혁이 ‘놀아주는 여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문동혁은 지난 1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서지환(엄태분)이 운영하는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의 홍보마케팅 팀장 양홍기로 활약했다.남다른 친화력과 센스를 가진 양홍기에 완벽 이입한 문동혁은 극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서지환과 고은하(한선화 분)뿐만 아니라 주일영(김현분), 곽재수(양현민), 정만호(이유준), 이동희(재찬), 강예나(송서린) 등 상대 배우들과의 차진 연기 호흡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작품을 마친 문동혁은 “많은 분들이 ‘놀아주는 여자’와 양홍기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종영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촬영하면서 행복했던 기억들을 잘 간직해 다음 작품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이어 문동혁은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엄태구 선배님과는 같이 연기를 하고 있으면 그 순간의 상황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 한선화 선배님과는 대화가 잘 통해서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 또 ‘사슴즈’ 양현민, 이유준 선배님과 김현진, 재찬 배우와는 서로 말하지 않아도 티키타카가 잘 맞았다”고 설명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넬 정도로 가까워진 양홍기와 강예나의 관계에 대해서는 “저와 송서린 배우 둘 다 예상하지 못했는데 감독님, 작가님께서 이후 상황을 잘 만들어 주셔서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서사가 완성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문동혁은 “시청자분들께서 ‘놀아주는 여자’를 보실 때 실컷 웃다가도 어느 순간 마음 한 켠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촬영했는데, 그렇게 봐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주신 사랑에 배로 보답하는 배우 문동혁이 되겠다. 지금까지 양홍기와 놀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문동혁은 그간 영화 ‘악인전’, ‘세기말의 사랑’,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드라마 ‘스타트업’, ‘악마판사’,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선과 악을 넘나드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매 작품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문동혁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곁으로 돌아오게 될지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이하 문동혁 배우 일문일답 전문Q. '놀아주는 여자'를 마무리한 소감은?A. 많은 분들이 '놀아주는 여자'와 '양홍기'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드라마가 종영한다니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촬영하면서 행복했던 기억들을 잘 간직해 다음 작품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작품 만들어 주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한 배우분들, 같은 마음으로 움직여준 매니저님, 예쁘게 꾸며주신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실장님들께도 감사하다.Q. 현장에서 함께한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는지?A. 엄태구 선배님과는 같이 연기를 하고 있으면 그 순간의 상황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 한선화 선배님과는 대화가 잘 통해서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 또 ‘사슴즈’ 양현민, 이유준 선배님과 김현진, 재찬 배우와는 서로 말하지 않아도 티키타카가 잘 맞았다. 송서린 배우 역시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는 능력이 있어서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비하인드를 덧붙이자면 저와 송서린 배우 둘 다 예상하지 못했었다. 감독님, 작가님께서 이후 상황을 잘 만들어 주셔서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서사가 완성된 것 같다.Q. 양홍기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다면?A. 제가 대본에 없는 애드리브를 많이 했는데, 시청자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뿌듯했다. 레스토랑에서 예나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는 신에서 ‘훅 들어왔다’, ‘설렜다’는 반응들도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역시 ‘연기 잘한다’는 말이 제일 기분 좋은 것 같다.Q. ‘놀아주는 여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다면?A. 5회에서 지환이 홍기에게 ‘너는 순서보다 결과를 중요시하는데, 너에게 제일 필요한 건 결과보다 순서’라고 말해주는 장면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 제 자신에게도 인상 깊게 남은 대사다.Q. ‘놀아주는 여자’는 어떤 의미로 남을지?A. 하나하나 소중하지 않은 작품이 없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는 캐릭터를 맡은 건 처음이라 정말 행복하다. 끝나고도 오래오래 기억될 감사한 작품이다.Q. 마지막으로 ‘놀아주는 여자’ 시청자들에게 한 마디 전하자면?A. 시청자분들께서 '놀아주는 여자'를 보실 때 실컷 웃다가도 어느 순간 마음 한 켠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촬영했는데, 그렇게 봐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주신 사랑에 배로 보답하는 배우 문동혁이 되겠다. 지금까지 홍기와 놀아 주셔서 감사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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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문동혁, '선화 누나 응원왔어요'

배우 문동혁이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오는 31일 개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7.23/ 2024.07.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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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한선화 표 힐링 무대 선보여

‘놀아주는 여자’에서 한선화와 목마른 사슴 직원들이 유일무이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12회에서는 고은하(한선화)와 목마른 사슴 직원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되찾아주기 위한 무대로 보는 이들의 동심을 소환한다.그동안 목마른 사슴은 키즈 소시지를 개발하고 키즈 푸드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지만 거친 인상 때문에 매번 오해를 샀다. 때문에 보육원 후원 행사에 초대를 받아도 필요한 것들을 지원만 할 뿐 참석은 늘 꺼려왔던 상황.하지만 어린이들과 함께 있을 때 가장 빛나는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가 목마른 사슴 하우스에 입성한 만큼 사슴들과 아이들이 친해질 수 있는 빅 이벤트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고은하와 사랑스러운 사슴들의 보육원 방문기가 기다려진다.18일 공개된 사진 속 고은하는 주일영(김현진), 양홍기(문동혁), 이동희(박재찬)와 함께 빨래를 하며 일손을 거들고 있다. 넋이 나간 직원들과 반대로 햇살처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은하에게서는 행복함이 느껴진다.특히 고은하와 목마른 사슴 직원들이 귀여운 캐릭터 티셔츠를 입고 무대에서 깜찍한 율동을 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고은하의 리드에 맞춰 무대에 한껏 몰입한 직원들의 귀여운 매력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모두의 뇌리에 강렬하게 박힐 고은하와 사슴들의 합동 무대가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육원 아이들뿐만 아니라 서지환(엄태구)도 고은하에게 더욱 깊게 빠지게 될 예정이다. ‘놀아주는 여자’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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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입술 접촉사고 냈다…엄태구, 심장 요동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와 한선화 사이 입술 접촉사고가 발생했다.2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5회에서는 서지환(엄태구)과 고은하(한선화)가 한 지붕 아래 함께 살게 된 가운데 광란의 신고식 끝에 취기가 오른 고은하가 의도치 않게 서지환과 입술을 맞대면서 모두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서지환과 고은하는 사라진 직원 정윤택(김현규)을 찾으러 그의 집에 갔다가 우연히 그곳을 방문한 검사 장현우(권율)를 만났다. 오래전 아수라장이 된 호텔에서 피투성이가 된 서지환을 마주친 악연이 있던 장현우는 노골적으로 적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서지환은 자신의 존재만으로 고은하가 위험할 수 있음을 깨닫고 선을 그어 고은하를 당혹스럽게 했다.서지환의 집에서 나온 고은하는 결국 찜질방으로 향했고 우연히 목마른 사슴의 직원 양홍기(문동혁)를 발견했다. 서지환의 도장을 몰래 가져가 키즈 크리에이터 강예나(송서린)와 광고 계약을 체결한 양홍기가 서지환에게 혼이 날까 봐 찜질방에 숨어 있었던 상황.그런 양홍기를 잡으러 찜질방에 왔다가 고은하를 본 서지환은 다시금 그녀를 제집으로 들였다. 길바닥보다는 자신의 집이 안전하리라 판단했기 때문. 이로써 고은하는 서지환의 제안으로 목마른 사슴 직원들의 교육을 맡아줄 가정교사로서 서지환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됐다. 고은하는 자신이 힘들 때마다 나타나 도와주는 서지환이 고맙게 느껴졌다. 특히 얼굴에 붙은 벌레를 떼어주는 서지환의 다정한 손길에 고은하의 심장도 요동쳐 두 사람 사이의 관계도 서서히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그런가 하면 서지환은 새 식구 고은하를 직원들에게 정식으로 소개하고자 환영회를 열었다. 가출한 양홍기를 데려온 고은하의 힘찬 자기소개와 함께 환영회의 막이 올랐고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며 직원들과 서지환, 그리고 고은하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기분이 좋아진 고은하는 홀로 정원에 나와 여운을 만끽했다. 자신을 데리러 나온 서지환에게 “놀아요”라며 귀여운 주정을 부리던 고은하는 서지환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서서히 거리를 좁혀가 서지환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마침내 고은하의 입술이 서지환의 입술에 맞닿았고 생전 처음 느껴보는 감각에 서지환은 차마 고은하를 밀어내지도 못한 채 얼어붙고 말았다. 모태솔로의 마음에 불을 지른 고은하는 금세 잠에 빠져들었고 서지환은 고은하를 바라보며 동공 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안겼다. 과연 달밤의 접촉사고(?)가 서지환과 고은하의 마음에 어떤 바람을 불어넣을지 궁금해진다.한편, 26일 방송된 ‘놀아주는 여자’ 5회는 전국 2.4%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동거 초반부터 제대로 흑역사를 생성한 한선화와 사고 후유증에 빠질 엄태구의 이야기는 2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놀아주는 여자’ 6회에서 계속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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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첫 방송 D-2…한선화X엄태구, ‘반전 로맨스’ 관전포인트 공개

엄태구, 한선화, 권율이 ‘놀아주는 여자’로 시청자를 찾아온다.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의 반전 충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첫 방송까지 단 이틀만이 남아 있는 가운데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을 핵심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Play 1. 엄태구 X 한선화 X 권율, 계속 같이 놀고 싶은 신선한 조합 완성!‘놀아주는 여자’는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배우 엄태구(서지환)의 로맨틱 코미디 차기작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가진 배우 한선화(고은하), 선과 악을 오가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배우 권율(장현우)까지 신선한 조합을 완성해 흥미를 돋운다.뿐만 아니라 김현진(주일영), 문지인(구미호), 문동혁(양홍기), 재찬(이동희) 등 여러 작품에서 두각을 드러내 온 신예 배우들과 양현민(곽재수), 이유준(정만호) 등 묵직한 존재감을 가진 베테랑들이 합류해 유쾌한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 계속 같이 놀고 싶은 배우들의 탄탄한 호흡이 빛을 발할 ‘놀아주는 여자’가 기대되고 있다.Play 2. 좀 놀아본 남자 엄태구, 놀아주는 여자 한선화 만나 백화(白化) 성공?!동심엔 이롭고 심장엔 해로운 반전 충만 로맨스가 온다. 극 중 서지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검은색으로 치장하며 자신을 가리는 것이 익숙한 인물로 일이 바쁜 탓에 36년 간 여자를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모태솔로다. 반면 고은하는 늘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키즈 크리에이터로 서지환과는 정반대의 세상에 살고 있다.이렇게 접점이라고는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이 우연한 계기로 서로를 만나 계속해서 얽히는 동안 서지환은 점차 잊었던 순수함을 되찾아가고 고은하는 무서운 줄만 알았던 서지환의 진면모를 알아가기 시작한다. 편견을 지우고 서로에게 스며드는 서지환과 고은하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속 설렘 세포를 깨워줄 ‘놀아주는 여자’가 기다려진다.Play 3. 고은하의 기억 속 그 남자, 현우 오빠는 대체 누구?! 궁금증 고조!그런가 하면 고은하에게는 어린 시절 자신과 유일하게 놀아줬던 현우 오빠에 대한 기억이 또렷하게 남은 상황. 이름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지만 고은하는 늘 현우 오빠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다. 그런 고은하 앞에 다시 만나고 싶었던 현우 오빠와 이름이 똑같은 검사 장현우(권율)가 나타나면서 새로운 긴장감이 맴돌 예정이다.이에 장현우가 고은하의 기억 속 그 남자가 맞을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장현우는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의 열혈 팬인 만큼 서지환과도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이에 고은하를 사이에 둔 서지환과 장현우의 핑크빛 전쟁, 그 결말이 궁금해진다.이처럼 배우들의 색다른 변신부터 알콩달콩한 로맨스, 그리고 아련한 어린 시절의 추억까지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보는 이들의 행복 지수를 한껏 끌어올릴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12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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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한예리 사람엔터, 관찰 예능 콘텐츠 ‘전지적 사람시점2’ 예고

배우 변요한, 김민하, 최수영, 한예리 등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관찰 예능을 선보인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0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의 관찰 예능 유튜브 콘텐츠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5일 개최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폐막식 사회자를 맡은 권율부터 김민하, 김성규, 문동혁, 변요한, 이서준, 전채은, 최민영, 최수영, 한예리 등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전지적 사람시점’은 매니저들의 시각에서 부산국제영화제를 준비하는 배우들의 생생한 비하인드를 전하는 콘텐츠다. 올해 공개될 ‘전지적 사람시점2’에서는 시즌1에 담겼던 배우와 매니저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새롭게 추가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더해진다. 공식 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친근한 매력이 미션을 거듭하면서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지적 사람시점2’는 오는 27일과 31일 각각 1, 2편이 공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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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속’ 박주현X채종협→이채민, 화기애애 단체 포스터 공개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4월 20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은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과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다. 배드민턴을 직업으로 삼은 실업팀 선수들이 그려갈 공감 가득 직장 생활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17일) ‘너가속’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단체 포스터에는 박태양, 박태준을 비롯해 육정환(김무준 분), 연승우(최승윤 분), 이영심(조수향 분), 고동완(문동혁 분), 천유리(권소현 분), 오선수(빈찬욱 분), 양성실(전혜원 분), 이지호(이채민 분) 등 유니스 소속 선수와 소망은행 소속이지만 한 팀처럼 어우러진 이유민(서지혜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수들은 네트가 걸려있는 초록빛 배드민턴 코트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코트 위를 나뒹구는 셔틀콕들이 치열했던 연습의 열기를 보여준다. 환하게 웃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한다. 또한 이번 포스터를 통해 유니스 선수들이 한자리에 있는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하나로 어우러진 선수들의 케미스트리가 ‘너가속’ 본방송에서 그려질 이들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너가속’ 제작진은 “포스터 촬영을 위해 모인 열한 명의 배우들은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이들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도 항상 상의하고, 토론하며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드라마 안에서도, 밖에서도 빛난 팀워크를 기대하며 ‘너가속’ 본방송을 기다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오는 4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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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가 짖어도"…'악마판사' 지성, 위협적 악인사냥 시작

지성이 디스토피아 기득권층을 향해 선전포고, 악인(惡人) 사냥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8%, 최고 7.4%를 기록했다. 또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5%, 최고 7.0%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의 경우 7%대를 돌파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3.0%, 최고 3.7%, 전국 평균 2.5%, 최고 3.2%를 기록, 수도권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법무부 장관 차경희(장영남)의 아들 이영민(문동혁)을 시범재판에 회부한 재판장 강요한(지성)의 빅피처가 전개됐다. 강요한은 시범재판부 판사실 폭발물 테러 사건에 대해 시범재판에 대한 강력한 경고로 여기며 다음 재판은 약자에 대한 권력과 폭행을 일삼는 권력층 자제에 대한 재판으로 차경희 장관의 아들인 이영민을 피고인으로 지목했다. 쉽지 않은 재판이 될 것임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그는 “똥개가 짖어대도 기차는 갑니다”라며 거침없는 언행으로 응수했다. 앞서 강요한은 첫 재판에서 차경희의 검사 시절 스폰서에게 235년형을 선고해 그녀의 뒷목을 붙잡게 한 바, 아들 이영민을 다음 타깃으로 삼았다는 사실은 그녀를 향한 전면전으로 여겨지는 상황이다. 차경희는 모든 피해자들로부터 강제 합의서를 받아내 재판의 종결을 꾀했지만 칼자루를 쥔 강요한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상습폭행은 피해자 합의가 없어도 처벌이 가능하다는 점을 인지시켜 전 국민을 상대로 실시간 제보를 받아낸 것. 방송 화면은 그동안 이영민에게 당한 피해자들의 제보 영상들로 도배됐고 강요한은 기세를 몰아 단순폭행에서 상습폭행으로 공소장을 변경 요청했다. 절대 열리지 않을 것 같았던 권력층 자제의 재판을 국민의 힘을 빌려 성사시킨 강요한의 힘은 가히 위협적이었다. 특히 ‘국민시범재판’을 온전히 자신의 무대로 만들어가는 그의 행보는 다음 타깃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를 상상하게 만들었다. 한편, 판사실 폭발물 테러 사건으로 부상을 입은 배석판사 김가온(진영 분)은 강요한의 저택에 머물면서 강요한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됐다. 그 중 ‘막대한 유산의 상속자’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환영받지 못한 사생아로 태어나 아버지에게 끔찍한 학대를 받아온 배경은 강요한의 냉혈한 성격에 대한 이해와 연민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가온은 강요한의 죽은 이복형이자 자신과 무척 닮은 강이삭(진영 분)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저택에 묻힌 숨은 비밀에도 한발 다가섰다. 강요한의 유모 지영옥(윤예희 분)은 어릴 적부터 남달랐던 강요한의 잔혹성을 고백하면서 과거 강요한을 학대한 아버지가 죽고 난 후 한 달 뒤에 성당 화재 사건으로 형 강이삭이 목숨을 잃었다며 강이삭의 죽음과 강요한의 연관성을 추론해 그의 실체를 향한 의심의 날을 바짝 세우게 했다. 이렇듯 ‘악마판사’ 3회에서는 이기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요한의 재판은 물론 그의 끔찍한 과거사를 그리며 선과 악의 경계선에 서 있는 강요한의 좌표가 대체 어디쯤일지 그 실체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키웠다. 더불어 유일하게 친절을 베푼 형 강이삭과 똑 닮은 김가온을 굳이 자신의 울타리에 들여 관찰하는 강요한의 행동에는 어떤 꿍꿍이가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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