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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판만 먹어볼게요”…먹스나, 먹방 유튜버 조회수 1위 [클라우트 랭킹]

구독자 153만 명을 보유한 '먹스나'(Muk Sna)가 2월 3주 차 유튜브 먹방 분야 조회수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유튜브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먹스나'는 한 주간(지난 12일~18일) 39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1위를 달성했다. 지난 14일 업로드된 쇼츠 콘텐츠는 뜯어먹는 식빵 먹방 ASMR로 구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현재(21일 기준)까지 조회수 1445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먹스나는 K팝 스타가 좋아하는 메뉴를 한 판에 다 모아서 먹는 '한 판만' 시리즈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최근 정규 앨범 '2'를 발매하며 컴백한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된 아이스 초코, 닭발, 비빔면 등의 먹방은 조회수 81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먹스나는 유튜버로 활동하기 전에 베이커리를 운영했던 이력이 있다. 빵집을 배경으로 한 먹방을 시작으로 크리에이터에 입문하여 현재는 광고계 러브콜이 쇄도하는 인플루언서로 성장했다. 특히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채소나 과일을 먹는 건강한 모습으로 구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2위는 일반 가정집에서 먹방을 선보이는 콘텐츠로 유명한 '햄지'(Hamzy), 3위 구독자 929만 명을 보유한 '쯔양'(tzuyang), 4위 회사원에서 먹방 유튜버로 성공한 '이공삼'(GONGSAM TABLE), 5위는 먹방 ASMR 유튜버 '문복희'(Eat with Boki)가 랭크됐다. 2024.02.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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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조회수 28억뷰’ 문복희, 먹방 ASMR로 유튜브 정상 찍다 [클라우트 랭킹]

959만 유튜버 '문복희(Eat with Boki)'가 유튜브 먹방 분야 인기 채널 1위의 주인공이 됐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문복희는 지난 13일 조회수 32만, 좋아요 9000을 기록하며 먹방 ASMR 유튜버 인기 1위에 등극했다. 문복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허니콤보에 치즈 불닭볶음면 먹방. 단짠맵 끝판왕 조합! 교촌치킨 라면 리얼사운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문복희는 치킨과 라면을 ASMR을 최대한 살려 맛있게 먹어 구독자들의 대리만족을 유발했다. 2019년부터 활동한 문복희는 활동 6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을 돌파해 골드버튼을 받는 등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지난 2022년 과거 뒷광고, 먹뱉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이에 대해 적극 해명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갖고 다시 방송을 시작했다. 현재 구독자 959만을 보유 중이며 누적 조회수는 28억(15일 기준)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와 지지를 얻고 있다.한편 문복희에 이어 2위는 928만 먹방 유튜버 '쯔양(tzuyang)', 3위 일반 가정집에서 먹방을 선보이는 콘텐츠로 유명한 '햄지(Hamzy)', 4위 치킨 위주의 먹방을 선보이는 '여수언니 정혜영(Yeosu Unnie)', 마지막으로 5위는 개그우먼 미자가 운영하는 '미자네 주막'이 랭크됐다. 2024.02.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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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먹방 조회수 랭킹 1위는 ‘건강한 먹방’ 먹스나 [클라우트 랭킹]

먹스나(Muk Sna)가 유튜브 먹방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먹스나는 '한 판만' 먹는 콘텐츠를 주로 올리는 먹방 채널로 현재 구독자 수는 135만명이다.유튜브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먹스나는 9일 하루에만 조회수 1000만회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먹스나가 1일 업로드한 새해 맞이 먹방 영상은 조회수 357만회를 넘어서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먹스나는 주로 K팝 스타가 좋아하는 메뉴를 먹는 '한 판만' 시리즈를 쇼츠로 업로드한다. 자극적인 음식보다 채소나 과일을 먹는 건강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먹스나는 유튜버로 활동하기 전에 베이커리를 운영했던 이력이 있다. 빵집을 배경으로 한 먹방을 시작으로 크리에이터에 입문하여 현재는 광고계의 러브콜이 쇄도하는 인플루언서로 성장했다.2위는 이공삼(GONGSAM TABLE), 3위는 최도전, 4위는 쭈니쭈니, 5위는 문복희(Eat with Boki)가 차지했다. 먹방 유튜브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다양한 개성과 콘셉트를 가진 먹방 유튜버들이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01.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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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만 유튜버 문복희, 짜슐랭 먹방에 경악? 하마도 울고갈 놀라운 입 크기

790만 유튜버 문복희가 '짜슐랭 먹방'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복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신상 짜장라면 짜슐랭에 불양념대창 먹방! 파김치 겉절이까지 짜파게티 꿀조합 리얼사운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안녕하세용 오늘은 신상 짜장 라면을 발견해서 바로 겟 해왔어용! 짜슐랭에 달걀후라이 찹찹 올리고 대창은 불닭소스+고추장, 간장, 다진마늘, 설탕, 고춧가루, 후추로 양념장 만들어서 볶볶해왔쥬. 대창의 느끼함을 매콤한 양념장이 싹 감싸주면서 감칠맛을 더해주는 게 너무 맛있더라구용! 노른자 싹 풀어서 매콤한 대창 찍어먹으면 꼬숩꼬숩 그자체..꼬들꼬들한 대창에 잘 배인 소스랑 대창이 큼직하니 통실통실 입에서 살살 녹는 게 최고였어요. 대창+버섯+떡까지 한입에 먹으면 입안가득 식감대장 파티..짜슐랭은 짭짤고소하니 그냥 무난한 짜장라면 맛이었어요! 짜파게티랑 차이점은 잘 모르겠더라구용 ..? 그래도 파김치+짜장라면 조합에 오동통 큼직한 대창까지 짜파게티 감아먹으니까 완전 꿀조합 희희, 오늘도 잘 먹었습니당"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진 영상에서 그는 쨔슐랭과 대창을 ASMR을 최대한 살려 맛있게 먹어 군침을 자아냈다. 여전히 앳된 외모에 청순한 분위기, 거기에 먹을 때에는 복스럽게 입을 크게 벌리고 야무지게 먹어 팬들의 대리만족을 유발했다. 한편 문복희는 과거 뒷광고, 먹뱉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이에 대해 해명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갖고 다시 방송을 시작했다. 현재 무려 구독자가 790만명에 이를 만큼 폭발적인 인기와 지지를 얻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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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광고 논란있던 강민경, 7개월만에 유튜브 공개전환..활동재개

가수 강민경이 뒷광고 논란 7개월 만에 비공개했던 영상들을 다시 공개했다.강민경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민경'에 올라왔던 브이로그 영상들을 다시 공개로 전환했다. 뒷광고 논란으로 비공개 전환한지 7개월 만에 다시 오픈한 것이다. 앞서 지난해 7월 강민경은 영상에서 소개됐던 제품들이 PPL이었음에도 유료 광고를 표시하지 않아 논란이 된 바 있다.당시 논란이 일자 강민경은 "여러 브랜드 측으로부터 협찬과 광고 제안이 많아졌고 그 설렘만 앞서 저의 채널을 아껴주셨던 구독자분들의 입장을 더 헤아리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곧이어 일부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같은 시기 뒷광고로 논란이 됐던 유튜버 앙팡, 문복희 등도 유튜브 수익 창출 조건이 취소되기 전 복귀한다는 '유튜버 6개월 법칙'에 따라 사과 영상을 올리고 복귀한 만큼 강민경 역시 유튜브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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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광고 논란' 문복희, 복귀 후 단숨에 100만뷰! "염치 없다" VS "초심 환영"

'먹뱉 논란' '뒷광고 의혹'을 받았던 문복희가 본격적인 방송 컴백 후 승승장구 하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의견이 극명히 갈리고 있다. 470만 구독자를 보유한 문복희는 지난 13일 먹방 영상을 올렸다. "입안 사르륵 초밥에 뜨끈한 우동 먹방! 참치 연어 전복 등 모둠초밥 리얼사운드"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그는 특유의 깔끔한 먹방을 선보였다.이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둠초밥에 우동을 가져왔습니당. 종류는 전갱이, 장어, 황새치 뱃살, 전복, 고등어, 연어뱃살, 참다랑어 가마도로, 오도로, 단새우성게알이구요. 우동은 2인분 준비했어요. 초밥이 하나하나 다 너무 신선하고 기름기 좔좔 입에서 살살 녹는 게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제일 맛있었던 건 단연 단새우 성게알. 초밥에 뜨끈한 우동은 언제 먹어도 최고예요. 오늘도 보러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해당 영상에서 문복희는 전보다는 확실히 줄어든 양으로 먹방을 했다. 컷편집을 최소화하고 소리에 집중했다. 이 영상은 이틀만에 100만뷰를 돌파했고 좋아요도 4만개지만 반면 싫어요도 2만6천개에 이를 정도로 팽팽한 찬반 양론을 보이고 있다.실제로 시청자들은 "돌아와 줘서 고맙다", "역시 복스럽게 먹는다" 등 응원을 보내는가 하면, "이제는 먹뱉 못하니까 양이 반으로 줄었군요", "입안에 아무 것도 없는데 씹는 척하는 건 여전하네요" 등 부정적인 의견의 반응도 많았다.한편 문복희는 지난 8월 먹방 영상에서 먹뱉(먹고 뱉기), 먹토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잠정적으로 휴식해왔다.최주원 기자 2020.11.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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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뱉 의혹' 해명한 뒤 잠적한 문복희, 중국 활동으로 방향 전환?

먹방 크리에이터 문복희가 중국 활동에 나선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최근 문복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그가 지난 9월부터 중국 채널에서 활동 중이라고 주장하는 글들이 댓글로 달리고 있다.문복희의 채널로 추정받고 있는 중국 SNS는 '샤오홍슈'라는 중국 어플로 중국판 인스타그램이다. 쿠팡 기능도 섞여 있어 중국에서 핫한 어플로 꼽힌다.샤오홍슈 어플 내, 문복희로 추정되는 계정에는 지난 9월부터 꾸준히 먹방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실제로 문복희가 사용하는 계정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유튜브에 이미 올라왔던 영상을 재업로드하는 형식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본인이 아닌 '사칭'일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하지만 해당 채널이 'BOKI 문복희'로 실제 활동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 위치를 그의 고향인 '대구'로 설정해놨다는 점, 영상 초반에 중국어로 일일이 편집이 됐다는 점 등이 실제 문복희 채널일 것이라는 의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한편 문복희는 먹고 뱉는 행위, 씹고 뱉는 행위 등에 대한 의혹을 해명한 바 있다. 뒷광고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11.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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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만 유튜버 문복희, '먹뱉 논란'에 한달만에 밝힌 심경..."인신공격에 책임 묻겠다"

470만 유튜버 문복희가 '먹뱉 논란'에 대해 한달만에 다시 입장을 밝혔다.먹방 크리에이터 문복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오늘은 저의 영상과 관련해서 제기된 몇 가지 의혹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한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이번 글에서 그는 "과거 '복스럽게 잘 먹는다', '유튜브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권유를 받은 후 오랜 시간 연구를 하다 먹방을 시작하게 됐다'며 운을 띄웠다.이어 "당시 먹방의 트렌드는 '얼마나 많이 먹느냐'에 치중된 느낌이었지만 오랜 연구 끝에 먹는 모습에 감성과 ASMR을 융합해 깔끔한 화면 구성과 잡음을 최소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이에 테이블이 음식물로 지저분해지는 것을 치우고, 오래 씹어 지루해질 수 있는 모습, 음식을 수저에 쌓는 모습 등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모두 편집했다는 게 그의 설명.문복희는 "먹는 모습만 편집하여 보여드리는 게 보기도 편하고 제가 추구했던 영상 스타일이라 생각했다"며 "저는 먹는 척만 하고 음식을 뱉는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특히 "저는 유튜브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누구의 지시를 받으면서 먹은 적이 없다"며 "메뉴 준비는 제가 하고 편집자는 촬영의 일부를 보조하고 편집을 하며 편집의 방향은 저의 요구에 따르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문복희는 유튜브에서 먹방 콘텐츠를 올리는 크리에이터로 47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스타다. 그러나 올 여름, 그가 올린 214개의 영상 중 25%가량이 유료 광고성 영상인 것이 알라져,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고 이에 대해 사과했다.뒤이어 "영상에 편집점이 너무 많이 보인다. 먹고 뱉는 것이 아니냐"는 '먹뱉 논란'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문복희는 이에 대해 이번 글을 통해 다시 한번 '먹뱉'이 사실무근임을 해명했다. 다음은 문복희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문복희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는데 다들 건강한 추석이 되었으면 합니다.오늘은 저의 영상과 관련해서 제기된 몇 가지 의혹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의 영상 성격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저는 예전부터 복스럽게 잘 먹는다는 말과 유튜브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권유를 받게 되어 오랜 시간 먹방에 대해 연구를 하다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당시 제가 보기에 거의 대부분의 먹방이 얼마나 많이 먹느냐에 치중된 느낌이었는데 그건 제 스타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먹는 모습에 감성과 asmr을 융합하여 깔끔한 화면구성과 잡음이 최소화되도록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깔끔하고 다채로운 영상을 위하여 조명과 플레이팅에 신경쓰고 의상도 최대한 메뉴컨셉에 맞게 맞춰 입었습니다. 테이블이 음식물로 지저분해지는 것을 적당히 정리하며 먹었고 사용하지 않는 수저류는 테이블 위에 보이지 않게 하고 수시로 거울을 보며 시청자분들이 거북하게 느낄만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기도 합니다. 오래 씹어서 지루해질 수 있거나 음식을 수저에 쌓는 모습 등 먹는 모습 외에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편집을 하였습니다.먹는 모습만 편집하여 보여드리는 것이 보기에도 더 편하고 제가 추구했던 영상스타일이라 생각했고 시청자분들도 그런 깔끔한 영상을 좋아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청각적으로도 불편함이 없도록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음시설을 여러 번 보강하였고 말을 거의 하지 않고 숨소리가 덜 섞이게 노력했고 그릇이나 수저소리, 면을 빨아들이는 소리 등 거슬리는 부분이 없게 조심하고 줄이는 편입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음식을 어떻게 조합하면 맛있는지 시도를 해보는 편이라 영상에서도 자연스럽게 그런 모습이 보여졌을 것이고 다양한 메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영상 만드는 일이 가끔 힘들 때도 있었지만 그 동안 제가 적었던 해시태그와 자막, 고정댓글들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시청자분들과 함께 즐기는 마음으로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초창기에 혼자 촬영할 때는 음식물이 입가에 묻거나 asmr에 거슬리는 큰 소리를 내기도 하고 초점이 나간지도 모르고 촬영을 마치는 등 실수가 잦아 재촬영을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 시각적으로 불편한 부분, 갑작스런 주변의 소음 등으로 편집과정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장면도 많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편집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어서 완성도도 떨어지고 영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차차 개선해 나가고 있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재는 편집자가 촬영과 편집을 도와주고 있습니다.이와 같이 저는 처음부터 먹방과 asmr을 결합한 영상방향을 설정하였고 시청자분들의 요구에 따라 여러 번 편집스타일을 바꿔보기도 했지만 원래 제가 원했던 스타일이 아니어서 결국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저의 영상답다고 생각되어 편집스타일을 유지하겠다고 커뮤니티에 글을 적은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의 영상을 보신 분들이 저에게 혹시 음식을 먹는 척만 하고 실제로는 뱉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이 계셔서 얼마 전에는 의혹을 많이 제기하셨던 영상 3편을 원테이크로 보여드렸습니다. 그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저는 먹는 척만 하고 음식을 뱉는 행위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영상에서 편집자가 나오는 모습을 보고 저의 영상이 스텝이 여러 명 있고 기획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냐, 제가 지시에 의해 먹는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한 분이 계십니다. 저는 유튜브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누구의 지시를 받으면서 먹은 적이 없으며 메뉴준비는 제가 하고 편집자는 촬영의 일부를 보조하고 편집을 하며 편집의 방향은 저의 요구에 따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글과 자막을 포함한 모든 글은 제가 적고 있습니다. 제 채널의 대부분의 영상들은 모두 저와 편집자 1명이 함께 만든 것이며, 채널이 성장하면서 대외적인 부분인 광고 진행과 야외 영상 제작, 페이스북을 관리해 주는 회사와 따로 계약을 맺게 되었고, 이 회사는 제가 찍는 영상에 관여하지 않습니다.제가 열심히 노력해서 만든 영상을 여러 스텝 아래에서 마치 저는 연기만 한 것처럼 왜곡당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제 영상은 모두 제가 주도해서 만들고 있으며 저는 먹고 뱉는 행위를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광고진행에 있어 신중하지 못했던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분명하게 표기하겠습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반성을 하고 있고 비판받는 것이 마땅하지만 심한 인신공격, 비방, 먹뱉을 포함한 허위사실 유포 등은 경우에 따라서 책임을 물을 수 있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마지막으로 제 영상에 대해 조금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저는 저의 먹는 모습을 좋은 영상으로 만들어 내는 창작자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 음식을 사랑해서 한식 메뉴를 자주 올리고 있으며 한식 메뉴를 우리 고유의 발음으로 최대한 적어볼 만큼 한식에 대한 자긍심과 사랑을 갖고 있습니다. 세계인들이 소통하고 즐겨 사용하는 유튜브에서 우리나라와 우리의 음식문화가 알려지는 것이 기쁩니다.그리고 저는 사회적 환원에도 관심이 많아서 그 동안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범위에서 활동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는 올바른 식문화를 만들어 가는 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최주원 기자 2020.10.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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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만 유튜버 문복희, '먹뱉' 의혹 제기돼...구독자 능욕 정황 포착?

446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문복희가 '먹뱉'(먹었다가 뱉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몇몇 네티즌들이 문복희의 '먹뱉 빼박 증거' 영상을 올려 파문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에는 '문복희 먹뱉 빼박 증거? 월남쌈 편집점 모음집'이라는 영상과, '먹방 유튜버 문복희, 구독자 능욕 정황' 영상과 글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서 문복희는 월남쌈과 차돌박이 쌀국수를 어마어마하게 먹으면서 깔끔한 먹방을 보여줬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몇몇 편집점을 포착해 "문복희가 쌈을 싸다가 갑자기 편집점이 들어온다. 편집점 이후 쌈의 크기가 줄었다. 또 음식을 씹다가 손가락을 들어서 편집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복희가 젓가락으로 면을 옮기는 사이에도 갑자기 편집이 되더니 면 양이 반으로 줄었다"며, 슬로우 영상을 증거로 제시했다. 이밖에도 문복희는 김피탕・버거킹・도넛 등 다양한 영상에서 '먹뱉' 의혹에 시달렸다. 네티즌들의 '먹뱉 의혹'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편집 없이 풀영상으로 먹는 것 보여주면 되지 않나?", "먹는 척이라면, 연기하는 문복희도, 편집하는 편집자도, 그걸 찾아내는 시청자도 대단하다", "먹기 싫어하는 사람이 왜 먹방을 찍지?", "뒷광고 사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설마 '먹뱉'이 사실이라면 퇴출각이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한편 문복희는 뒷광고 논란 후 사과문을 올린 뒤, 3주 가까이 아무런 영상을 올리지 않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08.23 17:09
경제

유튜버 ‘뒷광고’에 공정위 “과징금 5억원, 징역 2년도 가능”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의 ‘뒷광고’ 논란과 관련, 공정거래위원회는 다음달 1일부터 이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추천ㆍ보증 등에 관한 표시ㆍ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을 시행한다. 심사지침은 ‘표시ㆍ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에 따라 부당한 표시ㆍ광고를 심사할 때 적용하는 구체적인 기준이다. 부당 광고를 한 사업자에는 관련 매출액이나 수입액의 2% 이하 또는 5억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검찰 고발 조치까지 이뤄질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해당 ‘사업자’는 광고주 뿐 아니라 광고를 통해 상당한 수익을 얻은인플루언서까지 포함될 수 있다. 공정위는 개정안 시행 후 바로 단속과 처벌에 나서기보다는 당분간 계도에 집중할 계획이다. 개정안은 SNS 인플루언서가 경제적 대가를 받고 제품 리뷰 등 관련 콘텐트를 게시할 때는 ‘협찬을 받았다’‘광고 글이다’ 등의 문구를 명확히 밝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 대가를 받았다’는 내용은 소비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적절한 글씨 크기와 색상을 사용해 표기해야 한다. ‘체험단’‘Thanks to’ 등 애매한 문구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 유튜브에는 게시물 제목이나 영상 시작 부분, 끝부분에 경제적 대가를 받았다고 표시하는 문구를 넣어야 한다. 일부만 보는 시청자도 알 수 있도록 해당 문구를 반복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인스타그램에는 경제적 대가 관련 내용을 사진 내에 표시해야 한다. 사진과 본문이 연결돼 소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을 때는 본문 첫 부분이나 첫 번째 해시태그에 표시해도 된다. 한편 최근 양팡, 문복희, 보겸, 쯔양 등 유명 유튜버들이 기업에서 돈을 받고 올린 음식이나 제품 리뷰 콘텐트를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물건)인 것처럼 꾸미는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면서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문병주 기자 moon.byungjoo@joongang.co.kr 2020.08.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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