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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소녀시대 안무 잊은 태연...수영 “이거 몰라?” 손절 위기 (‘놀토’)

tvN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최수영, 공명, 김성령이 출격한다.24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배우 최수영, 공명, 김성령이 출연한다.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세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도 맹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놀토’ 첫 방문인 김성령과 공명은 도레미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김성령은 문세윤의 목소리와 비주얼에 반했다면서 팬심을 고백하고, 공명 역시 키와 함께 한 추억을 떠올리며 각별한 인연임을 밝힌다. 지난 ‘놀토’ 출연 당시 ‘티얼스’ 무대로 현장을 초토화시킨 최수영은 2세대 아이돌의 예능 강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털어놓아 폭소를 안긴다.세 게스트는 받아쓰기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먼저 받쓰 유경험자인 최수영은 열심히 가사를 분석하며 실력 발휘에 나선다. 김성령은 특유의 우아한 면모로 받쓰를 섭렵하는가 하면, 드라마 상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수영과 찐 모녀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공명은 남다른 패기로 뚝심 있게 주장을 의견을 밀어붙이다 결정적 단어도 캐치, ‘제갈공명’ 타이틀을 획득한다. 뿐만 아니라 “꼴듣찬을 안 듣겠다”고 선언한 김동현, 김성령 앞에서 동생미(?)를 과시한 신동엽, MC 붐의 힌트에 뿔나 저격수로 돌변한 도레미들의 사연에도 이목이 쏠린다.한편,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너의 제목이 보여 – 국내 영화&드라마 편’이 출제된다. 태연과 최수영은 소녀시대 안무를 기억하지 못해 삐걱대 모두를 배꼽 잡게 한다. 하지만 이내 태연을 향해 “김태연 이거 몰라?”라며 손절 태세를 보인 최수영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김성령은 한.문.철의 레전드 무대가 펼쳐지자 ‘놀래미’의 면모를 보여주더니 흥 오른 퍼포먼스마저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뽐낸다. 이 밖에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한 공명, 국민 MC 신동엽으로부터 천재성을 인정받은 김동현도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4 10:44
예능

이미도, 배우병 걸렸었다 “10년 전 문세윤과…” 고백 (‘놀토’)

tvN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이준영, 정은지, 이미도가 출격한다.3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배우 이준영, 정은지, 이미도가 출연, 강렬한 존재감으로 꽉 찬 재미를 선사한다.이준영은 ‘놀토’ 첫 출연 때 자신과 이름이 같은 넉살의 보살핌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당시 너무 편해서 받아쓰기 꼴찌를 했었다”고 회상한다. 이에 넉살은 “너무 편하면 안 된다. 적당히 긴장해야 한다”고 조언해 웃음을 안긴다. 운동 마니아라는 정은지는 복싱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밝히고, “원투 펀치 한번이면 실력을 알 수 있다”는 김동현의 말에 파워 넘치는 펀치로 화답한다. 이미도는 “10년 전 같은 작품을 준비하던 문세윤과 배우병에 걸렸었다”고 고백, 도레미들은 “문세윤이 지금은 가수병에 걸렸다”고 입을 모아 웃음을 더한다.이후 시작된 받아쓰기에서 최애 넉살 옆자리에 앉은 이준영은 적당한 긴장감 속 자신감을 충전한다. 폭풍 필기는 물론 내향인답지 않게 열정적으로 의견을 말하지만 이내 과부하에 걸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정은지는 박자를 정확하게 짚어내 ‘여자 라이머’에 등극한 데 이어 결정적 단어까지 캐치한다. 이미도 역시 배우의 시선으로 가사를 정확하게 추리하고, 정답석에서는 놀라운 반사신경을 뽐내는 등 꽉 찬 존재감을 보여준다. 세 게스트들의 맹활약과 더불어 소울푸드 시장음식을 쟁취하기 위한 도레미들의 고군분투도 계속됐다고 해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노래방 반주 퀴즈’가 출제된다. 이준영은 강력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아이돌 출신의 저력을 보여준다. 정은지와 문세윤은 도레미들의 극찬을 받은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를 완성, 한.문.철에 이은 새로운 듀엣 탄생을 기대케 한다. 완벽한 ‘클럽’ 룩을 장착, 예사롭지 않은 기세를 예고한 이미도는 장르를 넘나드는 흥 폭발 댄스로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놀토’ 전체 회식을 걸고 ‘3개월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돌입한 한해의 사연도 공개될 예정으로 궁금증을 더한다.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3 15:59
예능

박나래 “정해인, 문자 답장 꼬박꼬박 해주는 사이” 남다른 팬심 고백 (‘놀토’)

코미디언 박나래가 배우 정해인을 향한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박나래는 지난 1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내가 바로 엄친아’ 특집에서 매운맛 토크로 웃음 사냥에 나섰다.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엄마 친구 스타일로 귀여운 뽀글머리와 독보적인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오늘의 게스트 정해인이 등장, 그에게 팬임을 자처하며 멀리 떨어져 앉은 이유를 몸소 보여줬다.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문자를 보내면 꼬박꼬박 답한다는 정해인의 모습에 감동했다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이후 정해인의 비주얼에 감탄하는가 하면 헤드폰을 쓰고 있는 자신에게 정해인이 다가오자 쑥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한편 인물을 보고 작품을 맞히는 라운드에서 박나래는 천호진, 이보영이 나오자 “천호진 선배님 아버님 역할을 너무 많이 하셔서”라며 정답이 무엇인지 어려워했다.하지만 곧이어 “내 딸, 사월이”라며 정답과 가까운 오답을 냈고, 이를 들은 넉살이 정답을 가져가자 아쉬움을 토로했다. 게다가 박나래는 김동현에게까지 정답을 뺏기게 되자 “가만 안 둬 너”라고 말하는 등 티키타카 넘치는 대화로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육개장이 걸린 라운드에서 문세윤이 최종 정답을 맞히는 데 성공해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자 “세윤 오빠가 이렇게 육개장을 대접해요”라며 매운맛 콩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의 최애 정해인까지 오늘 중 가장 해맑은 미소를 보이는 등 그녀의 입담에 감탄했다.마지막으로 육개장 삼행시로 박나래는 “(개) 개그맨 문세윤 오빠가 참 좋았는데”라며 마지막까지 그를 저세상으로 보내는(?) 등 매력 만점 개그감을 자랑했다.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사로잡는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8 08:35
연예일반

‘파일럿’ 조정석→신승호, 오늘(27일) ‘놀토’ 출연…대환장 ‘마피아 받쓰’

영화 ‘파일럿’의 주역들이 ‘놀라운 토요일’을 찾았다. 27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은 ‘한여름’ 특집으로 배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가 출연한다.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조정석은 “‘놀토’ 방문이 동창회에 온 기분”이라며 신동엽, 박나래, 붐과의 인연은 물론, 넉살의 발성에 반해 돌발 행동을 했던 일화를 전하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반면 신승호는 김동현과 문세윤을 보면서 답답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예상치 못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 ‘마피아 받쓰’ 코너는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마피아 받쓰 3회차에 실력자로 변신한 도레미들은 물론, 게스트들 역시 서로를 속고 속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처음부터 수상한 질문을 쏟아낸 조정석, 엉뚱하게 가사를 조합해 나 홀로 의견을 내세운 이주명과 신승호, 과도한 리액션을 선보인 한선화는 마피아로 낙인찍힌 뒤 시민임을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동컴’ 김동현의 빅데이터에서 2만% 확률로 마피아에 몰린 조정석과 더불어 도레미들의 견제를 받은 게스트들은 억울함에 눈물 파티마저 벌였고, 또 다른 ‘몰이’의 주인공이 된 한해와 문세윤, 개인행동에 나선 피오로 현장은 아비규환이 됐다. 추억의 신상 게임, ‘음성 지원 게임’, ‘끝이라면’ 등 세 종류의 간식 게임도 펼쳐졌다. 한선화는 유쾌한 오답으로 폭소를 선사했고, 조정석은 붐과 깜짝 칼군무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놀토’는 27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며, ‘파일럿’은 오는 31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27 13:41
연예일반

‘졸업’ 정려원·위하준, 오늘(25일) ‘놀토’ 출격

‘졸업’ 배우 정려원과 위하준이 ‘놀토’에 출격한다.25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tvN 토일드라마 '졸업’의 정려원과 위하준이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다.20년 만에 MC 붐과 재회했다는 려원은 과거 붐에 대해 깜짝 놀랐던 기억을 떠올리고, 붐 역시 정려원의 손편지 미담을 소개해 훈훈함을 안긴다. 또한 려원은 “전적으로 한해를 믿는다”며 받아쓰기에서 든든한 한해 지원군으로 나선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한해의 배신에 후회와 함께 큰 깨달음을 얻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놀토’ 첫 출연 때 148가지(?) 섹시 별명을 얻은 위하준은 이날도 수많은 새로운 별명과 함께 섹시 아이콘에 등극한다. 온갖 섹시를 갖다 붙이는 도레미들의 장난에 자포자기하면서도 은근히 즐기는 위하준의 반전 매력이 재미를 더한다고. 위하준은 받쓰에서도 결정적인 캐치로 영웅 자리에 도전, 도레미들은 위하준을 위한 ‘섹시 찬가’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달군다.뿐만 아니라 이날 받쓰에서는 키와 한해가 동시에 추억 여행에 나선다. 그런 가운데 “입이 기억하는 노래”라며 호언장담한 한해를 상대로 90년대 노래 전문가 문세윤이 반기를 들고, 둘의 신경전은 분장 내기로 치달으며 쫄깃함을 끌어올린다. 여기에 박나래와 김동현은 물론, 신동엽까지 분장 내기 전쟁에 합류하며 도파민을 폭발시켰다고 해 그 결과에 궁금증을 높인다.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너의 제목이 보여’ 웹툰&웹소설 편-이 출제된다. 게임에 몰입해 빠른 진행을 요구하는 정려원의 열정, 간식 게임에서도 무수한 섹시 타이틀을 얻은 위하준이 폭소를 선물할 전망이다. ‘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5 14:52
연예일반

김지원, ‘눈물의 여왕’ 아닌 ‘엉뚱 요정’…반전 매력(‘놀토’)

배우 김지원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안긴다.23일 오후 7시 30분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인 김지원과 곽동연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눈물의 여왕’에서 현실 남매 케미를 뽐내고 있다.먼저 곽동연은 김동현 옆자리를 자처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놀토’ 첫 출연 때 김동현이 옆에서 큰 힘이 되었다면서 “여기 처음 온 사람처럼 저와 의논을 많이 했다”고 설명한다. 이에 도레미들은 “김동현은 초심을 잃지 않는 남자”라고 놀렸고, 김동현 역시 “오늘도 곽동연에게 많이 물어보겠다”라며 미소 지어 웃음을 안긴다.김지원은 ‘놀토’에 “우리 집안 최고의 스타가 있다”는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급기야 사인 요청까지 하며 분위기를 달군 가운데, 최고의 스타로 지목 당한 도레미의 믿기지 않는 듯한 반응이 재미를 더한다. 이후 받아쓰기에서도 김지원은 의외의 반전 매력을 뽐낸다. 받아쓰기 시작 전 손에 쥔 강냉이가 발각돼 현장을 뒤집어 놓는가 하면, 무엇이든 반복해서 말하는 엉뚱한 리액션 요정의 면모도 자랑한다. 지난 출연 때 받쓰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던 곽동연은 이날도 실력 발휘에 나선다. 빼곡한 받쓰 판을 공개해 저력을 과시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정답 근접자 원샷도 노린다. 김동현과 한바탕 원샷 소동을 벌인 데 이어, 찰떡같은 호흡으로 추리를 펼치기도 한다. 또한 이날은 도레미들의 환상적인 팀워크와 극적인 전개가 짜릿함을 선물한다.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도플갱어 퀴즈 – 배우 편’이 출제된다. 두 게스트는 MZ 세대 간식을 쟁취하기 위해 게임에 과몰입해 폭소를 자아낸다. 해병대 선후배 김동현과 피오의 라이벌 매치, 재치 넘치는 문세윤의 삼행시도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는 전언이다.한편,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3 15:59
연예일반

‘놀토’ 박민영, 16년 만 예능 출연…“‘받쓰’ 에이스 라인” 자신감

‘놀토’에 배우 박민영과 나인우가 출격한다.17일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제작진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하는 박민영과 나인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배우 두 사람의 찰떡 호흡과 존재감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놀토’ 첫 방문인 박민영은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기대감을 드러낸다. “16년 만의 토크 예능 출연이라 실수를 많이 할 것 같다”라면서 “MC 붐이 멤버들을 잘 놀리시던데 오늘 제 실수도 마음껏 잡아내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문세윤 절친 나인우는 “문세윤과 카메라 앞에서만 친하다. 문세윤이 제 작품이나 연기에 대해 코멘트한 적도 없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한다. 이에 문세윤은 “나인우는 난생 처음 보는 캐릭터다. 순수한 영혼이라 어디로 튈 지 모른다”라는 설명으로 폭소를 자아낸다.이후 시작된 받아쓰기에서 박민영은 실력 발휘를 예고한다. 집에서 ‘놀토’를 애청한다면서 받쓰 실력은 ‘에이스 라인’ 정도라고 자신한 것. 실제로 인생 첫 받쓰에서 원샷을 노리는가 하면, 아무도 듣지 못한 결정적 단어를 캐치하고 열심히 의견도 내며 활약한다. 나인우는 붐 저격수로 변신해 재미를 더한다. 붐의 질문에 예리한 역질문으로 맞서는 것은 물론, 해맑은 표정으로 독특한 질문을 쏟아내 붐의 땀샘을 폭발하게 만들었다고. 한편 나인우는 중학생 시절 한달 내내 들었다는 노래와 함께 추억 여행에 돌입, ‘받쓰’에서도 영웅이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 밖에 샤이니의 커리어를 걸고 주장을 펼친 키, 히어로를 꿈꾸며 고군분투한 문세윤, 캐치보이 피오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맞혀봐 홈즈’가 출제된다. 박민영은 주워 먹기에 절대 동참하지 않고 힌트도 욕심내지 않은 채 게임에 몰입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나인우 역시 김동현, 문세윤과 쫄깃한 신경전을 벌이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놀토’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7 13:32
연예일반

나선욱 “거친 남자는 처음”.. 태연에 플러팅 시동 (놀토)

나선욱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10일 오후 방송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배우 이호철, 크리에이터 나선욱이 출연, 설 연휴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꿀재미를 선물한다. ‘부캐 부자’ 나선욱은 백종원, 성시경 성대모사로 인간 복사기 자태를 자랑하는가 하면, 허세 가득 플러팅남 ‘99대장’ 캐릭터도 선보여 분위기를 뜨겁게했다. 특히 태연을 향해 “누나 삶 속에 거친 남자가 없었을 것 같다”라면서 저돌적인 플러팅을 이어가 분위기를 달군다. 이후 두 게스트의 인생 첫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나선욱은 ‘먹찌빠’ 프로그램 멤버답게 아무도 듣지 못한 음식 이름을 적어 폭소를 안긴다. 이호철은 한 박자 느린 반응 속도, 산수에 약한 모습 등으로 김동현에 거울 치료를 선사하고, 급기야 김동현이 이호철의 과외 선생님으로 변신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관심 받는 것을 은근히 즐기는 묘한 매력도 포복절도를 자아낼 전망이다.한편 이날 받쓰에서는 키와 한해가 저력을 드러낸 가운데, 강한 멘탈의 소유자 김동현이 스튜디오를 비명 짓게 한 역대급 사건의 주인공으로 등극한다. MC 붐은 설 맞이 특별한 힌트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신·구조어 퀴즈’가 출제된다. 우스꽝스러운 오답을 내놓는 도레미에게 줄 특별한 선물이 공개돼 열기를 끌어올린다. 문세윤은 김동현을 겨냥한 파이터 버전 오답 퍼레이드를 쏟아내며 선물을 노린다. 나선욱 역시 오답 파티에 동참하는 한편 감미로운 플러팅으로 심쿵을 유발한다. 이호철과 문세윤의 쫄깃한 신경전도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0 16:05
연예일반

김태우 “박준형, god 공연 때 가사 못 외워 프롬프터 설치” (‘놀토’)

그룹 god(지오디) 멤버 박준형과 김태우가 유쾌한 입담과 반전 활약을 펼쳤다.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박준형과 김태우가 출연했다. 박준형은 “작가들에게도 받아쓰기를 다 틀릴 것 같다고 말했지만 재미있는 사람들이 나온다고 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고 김태우는 “형이 이 프로그램에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할 수 있는 기능이 하나도 없다. 공연 때도 god 노래 가사를 팬들보다 더 몰라서 팬들이 틀릴까 봐 형과 함께 노래를 부르곤 한다. 그래서 관객 뒤편으로 전광판 만한 크기로 프롬프터를 만들어 돌출 무대에 나서는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이끌어냈다.이날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김치찌개와 달걀말이가 미션 음식으로 주어졌다. 김치찌개를 본 김태우는 “저희에게 김치찌개는 특별한 날에만 먹던 음식이다. 재료를 사려면 돈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자주 먹지 못했지만 형이 많이 끓여주던 추억의 음식”이라며 반가워했고 박준형은 미션곡인 업타운의 ‘올라올라’를 듣고 한 글자도 적지 못하며 당황스러워 했다.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두 사람의 결정적 활약이 빛났다. 김태우는 첫 받아쓰기부터 중요한 단어를 듣고 받아쓰는 등 알짜배기 활약을 펼친 데 이어 박준형에게 주어진 ‘꼴듣찬’ 찬스를 듣고 정확한 단어를 추론해 정답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또한 박준형은 파트를 부른 멤버 카를로스를 생각하며 “카를로스는 미국계 히스패닉이라 ‘오늘’을 발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논리적인 추론으로 1차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또 한입 간식 라운드에서는 홍시 그릭요거트를 걸고 역대 음악방송 1위 후보 사진을 보고 해당하는 곡을 맞히는 ‘오일퀴’에 도전했다. 이에 김태우는 단숨에 정답을 맞히며 문세윤, 박나래와 함께 3인조 그룹을 결성, 신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박준형 역시 도전 끝에 정답을 맞힌 후 붐과 함께 자신의 시그니처 랩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어 정답을 맞힌 피오, 박준형과 함께 ‘프라이데이 나이트’를 선보인 김태우는 소울풀한 보컬부터 랩 파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마지막 라운드 곡은 god와 같은 시절 활동했던 그룹 코요태의 ‘빙빙’이었다. 김태우는 노래를 듣자마자 어려운 난이도에 당황했고 박준형은 답지에 엉뚱한 냉면을 적어 넣었다. 이어 박준형과 김태우가 찬스를 위해 출격, 영웅볼을 뽑았으나 이미 답지에 적힌 글자들이 나오며 분위기 전환에 실패했지만 멤버들의 활약으로 2차 시도에 성공했다.받아쓰기를 마친 후 김태우는 “오늘도 많이 기대하고 나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고 박준형 역시 “여기에 올 때면 일하러 오는 것이 아니라 가족처럼 즐기러 오는 기분이 든다”며 김동현과의 커플 웨이브 댄스로 마무리하며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31 13:37
연예일반

‘놀토’ 에일리·슬기·츄 출격… 귀 호강 무대 예고

‘놀라운 토요일’에 가수 에일리, 슬기, 츄가 출격한다. 8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놀토’)에서는 에일리, 슬기, 츄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놀토’에서 최초로 솔로곡을 공개한 슬기의 완벽 퍼포먼스에 초반부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츄는 김동현과의 인연으로 호신술 취미가 생겼다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김동현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다 호신술에 관심이 갔다는 그는 “옛날에 잠깐 했던 쌍절곤을 다시 하게 됐다. 오늘 쌍절곤을 가지고 왔다”고 했다. 김동현이 쌍절곤 시범을 보이자 “좀 하시는데 이건 1단계 기술”이라고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에일리는 “저는 최악의 게스트”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 있는 노래 장르가 팝송인데 받아쓰기에 팝송은 안 나온다”라면서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받쓰가 시작되자 반전 실력을 발휘했다. 가사의 문맥을 날카롭게 풀이하는가 하면, 결정적 단서를 찾아내기도 했다. 정답석에서는 강냉이를 향한 애정도 드러내며 유쾌한 ‘놀토’ 적응기를 선보였다. 슬기는 받쓰에 등장한 절친의 노래에 당황한 것도 잠시, 중요한 단어를 캐치하며 실력 발휘에 나섰다. 츄 역시 힌트를 얻어내기 위한 고난도의 쌍절곤 개인기, 습관적으로 쏟아내는 반 박자 빠른 리액션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받쓰에서는 도레미들이 놀라운 호흡을 자랑했다. 키와 태연의 소름 돋는 활약 속 신동엽, 문세윤, 한해 등도 그간 쌓아온 내공으로 극적인 결과를 만들었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첫 1위 곡을 맞혀라’가 나왔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에일리의 귀 호강 무대, 청량한 음색의 슬기와 과즙미 폭발 츄의 무대가 이어졌다. 아이돌 안무를 꿰뚫고 있는 키의 섹시 댄스, 에일리와 김동현의 듀엣 공연도 계속되며 축제 한마당이 벌어졌다는 전언이다.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0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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