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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해준 “김준현, 평소엔 바보인데 요리할 땐…” (‘맛녀석’)

김준현이 수준급 초밥 만들기 실력을 뽐낸다.30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5월 31일 바다의 날 특집으로 밴댕이회와 병어찜 맛집을 방문한다.오프닝부터 생선에 대해 박학다식한 모습을 보인 김준현은 밴댕이에 대해서도 잘 아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감을 보인다. 이를 들은 황제성과 김해준은 밴댕이를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에 문세윤은 “밴댕이를 처음 먹었을 때 깜짝 놀랐다. 밴댕이회랑 무침이랑 예술이다”라며 역대급 먹방을 예고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밴댕이회 초밥을 맛팁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문세윤은 “어디를 가도 밴댕이초밥은 없었다”라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김준현은 일본 깻잎이라 불리는 시소까지 준비하며 야심 찬 초밥을 선보인다.김준현의 이런 모습에 김해준은 “느낌 있다. 평소엔 바보 같은데, 요리할 때는 멋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김준현의 맛팁을 직접 시식한 멤버들은 “진짜 맛있다. 고급 일식집에서 먹는 맛이다”라며 극찬을 이어가고, 식당 사장님에게 메뉴로 판매할 것을 적극 추천하기도.완벽한 비주얼과 맛을 선보인 김준현표 밴댕이초밥 레시피는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9 18:32
연예일반

다시 돌아온 ‘맛있는 녀석들’…‘늑대의 유혹’ 패러디 티저 공개

‘맛있는 녀석들’이 유쾌한 패러디를 선보였다.12일 코미디TV는 공식 SNS를 통해 황제성과 김해준이 등장하는 ‘돼지의 유혹’ 티저를 공개했다. 영화 ‘늑대의 유혹’의 명장면 우산 신을 재현했다.영화 속 이청아 역으로 변신한 황제성은 비 내리는 오후 우산 속으로 달려 들어온 한 남자의 모습에 화들짝 놀란다. 이어 설렘 가득한 음악이 흐르고 우산남 김해준의 얼굴이 서서히 등장하자, 황제성은 할 말을 잊은 채 굳은 표정을 짓는다.김해준은 그런 황제성에게 “더 먹을 수 있죠?”라며 핫도그를 입에 넣어주고 서로 애틋한 눈빛을 교환한다. 특히 이 장면에서 김해준은 부드러운 미소와 예의 바른 비주얼로 강동원을 떠올리게 한다.하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그맨의 피가 흐르는 황제성과 김해준은 재치 만점 멘트와 리액션으로 폭소를 유발하고 ‘더 맛있게 돌아오겠습니다’라는 문구로 티저는 마무리된다.‘맛있는 녀석들’은 재정비를 마치고 새 출발을 알렸다. 원년 멤버 김준현, 문세윤이 복귀했고 지난 시즌 출연자 김해준과 신규 멤버 황제성이 합류했다.‘THE 맛있는 녀석들’은 21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3 18:27
예능

킹스미스vs.곽경영vs.박쥐범… ‘코미디 로얄’ 11월 28일 공개 확정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코미디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넷플릭스 단독 쇼 런칭을 위한 20인의 치열하고 뜨거운 웃음 배틀이 내달 펼쳐진다.K코미디를 대표하는 20인이 넷플릭스 단독 쇼 런칭 기회를 두고 나이, 경력, 계급장 떼고 붙은 웃음 배틀 예능 ‘코미디 로얄’의 티저가 31일 공개됐다.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자신들의 이름을 건 넷플릭스 단독 쇼 런칭을 위해 ‘코미디 로얄’에 도전장을 내민 코미디언들을 담고 있다. 대한민국 코미디의 판을 주름잡고 있는 마스터 이경규, 문세윤, 이용진, 탁재훈과 메타코미디의 수장 정영준은 자신들의 영건(Young gun)들을 선정해 함께 팀을 이뤄 오직 웃음으로 승부를 펼친다.15인의 영건들은 자신들의 필살기이자, 지금 유튜브와 라디오, 공연 등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인 킹스미스, 박쥐범, 엄란드, 빵빵이와 옥지, 길은지, 두꺼비 아저씨 등으로 등장한다. 특히 최근 한국을 방문했던 세계적인 뮤지션 샘 스미스와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가 각각 ‘킹스미스’ 황제성과 ‘엄란드’ 엄지윤을 만났던 만큼, 이들의 부캐 세계관 충돌은 한국을 넘어 전세계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예고편에서 마스터 이용진이 또 다른 마스터인 이경규에게 “안 봐줄거야 경규”라고 쏘아 붙이는 부분에서, 20인의 코미디언들이 넷플릭스 단독 쇼 런칭을 위해 계급장을 떼고 치열하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것임을 짐작케 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코미디 로얄’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작품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찐경규’ 등으로 인기를 얻은 권해봄 PD와 ‘개미는 오늘도 뚠뚠’, ‘플레이유’의 박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개성 넘치는 코미디언들을 한자리에 모은 ‘코미디 로얄’은 그동안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신선한 웃음으로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승부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다음 달 28일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31 11:47
연예

‘고끝밥’ 문세윤, ‘유퀴즈’ 조세호에게 길거리 인터뷰 특강

몸으로 뛰는 문세윤-조세호, 잔꾀와 잔머리의 황제성-강재준이 왕족발을 건 한 판 승부를 펼쳤다.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26일 방송된 ‘고생 끝에 밥이 온다’(‘고끝밥’)에서는 왕족발을 맛있게 먹기 위해, ‘82 개띠즈’가 장충동에서 왕발 찾기에 도전했다. 발 크기가 큰 사람을 찾기 위해 문세윤과 조세호가 ‘세세’ 팀으로, 황제성과 강재준이 ‘제재’팀으로 나뉘어 ‘왕발 시민’을 찾아 나섰다. 본격적인 ‘왕발 찾기’에 나서기 전 제작진은 “단체로 1대4 2단 줄넘기 대결을 펼쳐 승리하면, 전원 막국수를 제공하겠다”며 게임을 제안했다. 이들의 대결 상대로 발재간이 우리나라 최고 수준이라는 9세의 ‘2단 줄넘기 신동’ 신주호 군이 등장했고, ‘82 개띠즈’ 중 2명이 1단 줄넘기 도전으로 난이도를 낮췄음에도 주호 군의 벽을 넘지 못하고 막국수 획득에 실패했다. ‘82 개띠즈’는 아쉬움에 팀 배틀로 ‘2단 줄넘기’ 대결에 나섰고, 우승 팀에게만 막국수를 제공하는 보너스 게임을 진행했다. 제재팀의 강재준이 동양무예학과 출신답게 ‘줄넘기 신동’을 보고 배운 비법으로 11개에 성공, 13대 8로 제재팀이 막국수를 획득했다. 본격적으로 ’82 개띠즈’는 ‘왕발 시민’ 섭외에 나섰다. 낯가리는 ‘부끄뚱’ 문세윤은 길거리 인터뷰 전문가인 조세호의 특강을 들으며 시민과 소통할 준비를 했다. 반면 제재팀은 발품 대신 전화로 지인을 섭외하려는 잔머리를 굴렸다. 한편 세세팀은 직접 시민들을 만나며 발 사이즈를 물어봤지만, 왕발을 찾는 건 쉽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은 “280mm정도가 되면 모시고 가자”라며 기준을 변경했다. 그렇게 두 팀 모두 280mm의 발 사이즈를 가진 시민들을 모시고 왔지만, 신발 없이 발의 실제 길이를 측정하자 265mm에 그쳐 당황했다. 제재팀은 종료 시간 전까지 새로운 왕발을 찾아 다시 길을 나섰고, 세세팀은 왕발 시민의 발바닥 관상을 봐주기 위해 자리한 ‘족상(발 관상) 전문가’와 족금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조세호의 발바닥을 관찰한 전문가는 “인복이 많고 엄청 좋은 족상이다”라며 극찬했다. 문세윤의 ‘족상’을 본 전문가는 “올해 운세가 엄청 좋다”라고 해 미소 짓게 했다. 이 전문가는 황제성의 족금을 바탕으로 과거 힘들었을 시절에 대한 정확한 묘사를 해 황제성을 놀라게 했다. 결국 문세윤과 조세호가 족발을 획득했다. 황제성 강재준은 족발없이 보너스 미션 성공으로 얻은 막국수만 먹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이에 ‘먹요정’ 문세윤은 “음식에도 뗄 수 없는 궁합이 있다. 족발과 막국수는 같이 가야 한다”며 둘 다 먹게 해달라고 요청하면서도, “막국수와 족발은 단가가 다르다”며 제재팀에게 개인기로 차액지불을 요청했다. 황제성은 오징어가 되어 구워지는 마임연기를 선보여 족발 획득에 성공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네 사람의 족발+막국수 먹방은 보는 이들의 입맛을 다시게 했다. 이어 조세호는 “양파+족발+쌈장 조합이 내 최애”라며 새로운 맛의 조합, 양파쌈을 소개했고, 이를 맛본 강재준과 황제성은 조세호의 레시피를 인정했다. ‘고끝밥’은 매주 화요일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되며, kt seezn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27 17:54
연예

‘고끝밥’ 왕족발의 단짝 ‘막국수’를 건 처절한 세기의 줄넘기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왕족발을 맛있게 먹기 위해 ‘장충동에서 왕발 찾기’ 미션에 도전한다. 오늘(26일) 오후 8시에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되는 신개념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고끝밥’)에서는 발 크기가 큰 사람을 찾기 위해 문세윤과 조세호가 ‘세세’ 팀, 황제성과 강재준이 ‘제재’ 팀이 되어 ‘왕발 시민’을 찾아 나선다. 제작진은 “단체로 1대4 2단 줄넘기 대결을 펼쳐 승리하면 전원에게 막국수를 제공하겠다”며 게임을 제안한다. 막국수를 포기할 수 없는 이들 ‘82 개띠즈’는 게임에 나선다. 대결 상대로는 발재간이 우리나라 최고 수준이라는 9세의 ‘2단 줄넘기 신동’ 신주호 군이 등장한다. 2단 줄넘기를 최대 2263개까지 해 봤다는 주호 군의 말에 조세호는 “‘스타킹’ 프로그램이 있다면 나갔을 신동이다. 그런 의미로 스타킹 MC였던 강호동 씨 스타일로 인터뷰 부탁한다”고 문세윤에게 뜻밖의 요청을 한다. 이에 ‘인간 복사기’ 문세윤은 당황하지 않고 카리스마로 장내를 휘어잡는 강호동의 ‘파이팅 폭발’ 스타일을 완벽 복사,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을 폭소하게 했다. 주호 군의 가벼운 몸풀기 줄넘기를 본 ‘82 개띠즈’는 패배를 직감하며 제작진에게 난이도 조절을 요구한다. 제작진은 “2명은 1단 줄넘기, 2명은 2단 줄넘기”로 선심을 베푼다. 첫 번째로 문세윤이 1단 줄넘기로 도전에 나섰지만, 안정적이던 찰나에 “내가 너 살 빼라고 그랬지?”라는 강재준의 팀킬(?)에 흔들리며 41개 성공에서 그친다. 이어 동양무예학과 출신인 강재준이 자신 있게 2단 줄넘기에 도전했지만, ‘두꺼비 점프’로 큰 웃음을 선사하며 6개 성공에 그친다. 다음으로 황제성은 “옷이 무겁다”는 이유로 상의 탈의까지 하며 2단 줄넘기에 도전했지만, 단 1개의 성공으로 친구들의 질타를 받으며 퇴장한다. 운동으로 다져진 ‘말근육 몸매’ 조세호가 1단 줄넘기 도전에 나선다. 문세윤은 조세호를 향해 “태극권 하는 아저씨 같다”고 평한다. 조세호가 무려 222개 줄넘기에 성공하자 ‘줄넘기 신동’ 주호 군은 “내가 졌다…”라고 말해, 과연 신동이 몇 개의 줄넘기를 해낼 것인지를 궁금하게 한다. 왕족발의 단짝 ‘막국수’를 건 줄넘기 대결의 결과와 왕족발 먹방 성공은 26일 오후 8시에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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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집밥 훔친 조세호에 "유재석 형 그러라고 시켰냐?" 구박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프로 고생러'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간장게장으로 한 끼를 먹기 위해 '밥도둑'으로 변신,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고끝밥'에는 이날의 메뉴인 간장게장을 먹기 위해 어떤 고생을 할지 '82 개띠즈'가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조세호는 "게처럼 옆으로 걷는 것"을 예상했고, 강재준은 "밥도둑이니까 우리가 도둑이 되어서 유치장에서 밥 먹는 것 아니냐"라는 신박한 추측을 했다. 강재준의 추측대로 제작진은 "지인의 집에서 몰래 밥을 훔쳐서 밥 4공기를 가져오면 된다"라는 미션을 건넸고, 82 개띠즈는 "진짜 친구 집에 놀러 가서 밥을 훔쳐 와야 한다고?"라며 당황했다. 게 눈 감추듯 먹는다는 말이 있듯 눈싸움 대결을 해서 이기면 2공기로 줄여주겠다고 게임을 제안한 제작진. 82 개띠즈는 흔쾌히 수락했고 '눈싸움의 달인' 전영훈과의 게임을 시작했다. 강재준, 조세호, 황제성까지 모두 먼저 눈을 깜빡이며 패했지만, 마지막 희망인 문세윤과의 경기에서 뜨거운 햇빛과 개띠즈의 방해 공작이 통하면서 문세윤이 승리했다. 밥도둑으로 변신한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은 밥 2공기를 훔치기 위해 찾아갈 친구 집 섭외에 나섰다. 첫 번째로 조세호의 절친 남창희에게 전화했지만, 남창희가 "엄마 보러 가는 길이다"라고 말해 섭외에 실패했다. 이후 혼자 사는 배우 이시언, 한류스타 황치열, '런닝맨' 하하와 김종국, 개그맨 이진호까지 통화가 연결됐지만 모두 집 밖이어서 섭외가 불발됐다. 조급해진 네 친구는 가까이 사는 '빡구형' 윤성호에게 전화했고, 섭외에 성공했다. 본격적으로 밥도둑질을 하기 전 조세호는 인터뷰와 토크로 윤성호의 긴장을 풀었다. 네 친구들은 집 구경을 시켜달라며 자리를 이동했다. 윤성호가 안방에서 디제잉 파티를 벌이는 사이 조세호가 밥을 찾아 주방으로 향했다. 하지만 조세호가 밥솥을 못 찾는 사이 디제잉 파티가 끝나버려 밥솥은 건드리지 못했다. 윤성호가 거실에서 향피리 실력을 자랑하는 사이에 문세윤이 밥솥의 위치를 파악했지만, 황제성과 조세호는 밥이 없는 걸 확인했다. 네 친구들은 윤성호가 향피리 연주에 몰두한 틈을 타 도둑걸음으로 몰래 도망쳤다. 다시 섭외에 나선 82 개띠즈에게 후배 개그맨 양배차가 걸려들었고, 양배차의 집에 간 황제성은 포옹으로 인사하며 양배차의 경계를 해제시켰다. 구 양배추 현 조세호는 양배차 예명에 엮인 이야기를 시작으로 문세윤, 황제성과 자연스러운 토크를 이어갔다. 그 사이 조세호가 밥이 가득한 밥솥의 위치를 파악했고, 밥 푸기 담당인 황제성이 지시를 받고 밥솥에서 밥 1공기를 훔쳤다. 토크가 끝난 후 개띠즈는 집 구경 중 발견한 향수들을 가지고 눈 가리고 향수 브랜드 맞히기 게임을 급조해 양배차의 눈을 가렸다. 그 사이 강재준이 밥 1공기를 추가로 훔치면서 완벽한 업무분담으로 목표물인 밥 2공기를 얻었다. 미션에 성공했지만 배고픔이 가득했던 82 개띠즈는 행복한 간장게장 먹방을 상상하며 발걸음을 재촉했지만, 험악한 인상의 조폭들인 밥채업자들이 나타나 길을 막았다. 그러나 문세윤이 이들이 건넨 맛없는 주먹밥을 먹고, 약간의 수모를 당하는 것으로 밥을 지켜냈다. 밥채업자의 마지막 관문까지 통과하며 미션에 성공한 프로 고생러들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이 가득한 게장 한 상을 받았다. 게장을 맛본 강재준은 "진짜 맛있다"라고 감탄하며 먹방을 이어갔다. 황제성은 게딱지에 훔쳐온 밥을 비벼 먹은 후 놀란 토끼 눈을 한 채 "이거 먹고 한 탕 더 하자! 밥을 더 훔쳤어야 했다"라며 셀프 고생을 자처했다. 조세호는 후배 양배차네 집에서 귀한 밥을 훔쳤다는 죄책감에 울상을 지으며 "미안해서 못 먹겠다"라고 말했지만 손은 열심히 게장을 향하고 있어서 친구들의 질타를 받았다. 말로만 양심에 찔려서 못 먹겠다는 조세호에게 문세윤은 "재석이 형이 그렇게 하라고 시켰어?"라고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개념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끝에 밥이온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kt seezn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일주일 전 선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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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문세윤, 외국인이 말걸자 화장실行

문세윤이 외국인과의 대화를 피해 화장실로 줄행랑을 쳤다. 문세윤은 14일 방송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 ‘고생 끝에 밥이 온다’(‘고끝밥’)에서 이탈리아 식당에서 이탈리아어로만 음식을 주문하는 기상천외한 미션에 도전했다. 문세윤은 다양한 이탈리어를 ‘고생 끝’에 배운 뒤 절친 최성민과 함께 이탈리아 식당을 찾았다. 말수를 일부러 줄여 위험을 없애려 한 문세윤과 눈치 100단 브레인 최성민의 전략으로 2단계 ‘프리미 파이티’까지 주문이 완료됐다. 두 사람은 “언제 실패할지 모른다”며 소리 없는 먹방으로 음식을 즐겼다. 문세윤은 말을 건네려고 다가오는 종업원을 보자 “죄송하다”며 화장실에 가버리는 임기응변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갑자기 등장한 요리사가 “문세윤의 팬”이라며 끊임없이 말을 걸었지만, 문세윤은 ‘너구리 성대모사’, ‘소 울음소리 성대모사’ 등 개인기를 펼치며 완벽한 팬서비스로 위기를 넘겼다. 요리사는 답례로 스페셜 요리라며 미심쩍은 ‘3분 미트볼’을 제공해 맛있는 식사를 이어갔다. 하지만 느끼함에 음료를 주문하고 싶었던 두 사람은 ‘콜라’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결국 실패했다. 이날 이탈리아어로 이탈리아 음식 주문하기 미션에서 문세윤-최성국 외 조세호-남창희, 황제성-이국주, 강재준-이은형 모두 실패했다. 문세윤은 “네팔로 한 번 더 가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고 이에 조세호는 “네 팔로 걸어가면 되겠네”라는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황제성과 강재준은 기겁하며 이를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고끝밥’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9.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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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황제성 “망했네! 나 개복치인데”

예능 대세 황제성의 멘탈이 갈린다. 황제성은 7일 방송되는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고끝밥’)에서 평정심이 요동치며 울컥한다. ‘고끝밥’이 공개한 예고 영상 속 황제성은 목포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교통비 1만원을 얻기 위해 ‘평정심 유지 게임’에 나선다. 제작진은 “자신에 대한 댓글을 들은 뒤 머리띠의 쿨센서를 올리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기만 하면 성공이다”고 게임 방법을 설명한다. 그러나 황제성은 게임에 참여도 하기 전에 “망했네. 나 개복치 같은 앤데…”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인다고. 제작진은 첫 공격으로 “아드님 기저귀 값이 아깝다고 아내에게 천 기저귀 빨아 쓰라고 했다면서요? 그렇게 살지 마세요”라고 말한다. 이에 황제성의 쿨센서는 당장 급상승, 자타공인 ‘황복치’답게 댓글을 읽은 제작진에게 “당신 미쳤어?”라며 단번에 실패한다. 교통비가 궁한 황제성은 “남은 댓글을 읽었는데 참으면 5000원이라도 주시면 안 돼요?”라며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한편 시작 전부터 자신감을 보인 문세윤도 못 참고 폭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문세윤은 “마스크 쓰는 이유가 돼지콜레라 때문이라더라”는 말을 듣자마자 흔들린다. 황제성은 “아니, 그렇게 20년 동안 듣고도 아직 돼지에 민감해?”라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유발한다. 상처만 남은 ‘평정심 유지 게임’ 끝에 목포에 도착한 황제성과 문세윤의 고생담은 7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끝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즌(seezn)에서 1주일 전 선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9.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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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QQ ‘고끝밥’ 황제성 “이거 몰카야?” 대환장 포스터 촬영

‘예능 대세’ 황제성이 맞닥뜨린 경악스러운 상황을 담은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황제성은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고끝밥’)에 출연한다. 20일 공개된 ‘고끝밥’ 티저 영상에는 포스터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황제성의 안쓰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한여름 푹푹 찌는 날씨에 털로 뒤덮인 인형탈을 입은 황제성은 “나는 왜 이거야? 몰래카메라 하는거죠?”라며 자신을 위해 준비된 의상이 인형탈이라는 사실을 믿지 못한다. 이어 “나 지금 사나워요”라며 남다른 의상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폭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이내 장갑까지 완벽히 착용하며 “맘에 드네요”라며 빠른 적응력을 보인다. 다양한 고생길이 예정된 ‘고끝밥’에서 황제성의 빠른 적응력이 과연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또한 ‘B급 감성’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도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메인 포스터에는 영상에서의 인형탈을 입은 황제성과 ‘프로 고생러’ 4인이 극한에 가까운 표정으로 포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고끝밥’은 음식의 진정한 가치와 맛을 느끼기 위해 ‘노동과 먹방’을 컬래보해, 고생 후에 느끼는 환상적인 맛들을 선보이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다. 1982년생 동갑내기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고끝밥’ 속 고생의 여정을 시청자들이 예상할 수 있도록 힘들고 지친 상태를 포스터에 담아내려 노력한다. ‘生고생과 먹방’의 만남인 ‘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오는 31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seezn(시즌)에서 1주일 전 선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8.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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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의 정석" 유리상자 '코빅' 출격…주옥같은 히트곡 퍼레이드

진정한 라떼 오빠들이다. 감성 듀오 유리상자가 9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출격한다. 이날 ‘코빅’에서는 2021년 2쿼터 6라운드가 펼쳐지며, 유리상자가 특별 출연해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전한다. 유리상자는 ‘사이코러스’ 코너를 지원 사격한다. ‘신부에게’, ‘사랑해도 될까요’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 유리상자의 감미로운 음색과 황제성과 양세찬의 기발한 코러스가 어떤 하모니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황제성, 양세찬은 유리상자를 위한 특급 개인기 강습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2쿼터 중반부에 접어든 ‘코빅’은 ‘두분사망토론’과 ‘2021 슈퍼차 부부 비긴즈’가 박빙의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국주, 홍윤화의 호흡이 돋보이는 ‘셀룰나이트’, 지난주 첫 순위권에 진입한 ‘석포 호랑이 아저씨’ 코너도 주목도를 높이며, 문세윤, 이용진, 이정수가 의기투합한 ‘부담거래’가 첫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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