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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문수인, 고아성과 훈훈한 선후배 케미
배우 문수인이 국세청 막내 조사관 면모를 뽐냈다. 지난 5일 방송된 웨이브 오리지널 MBC 금토극 '트레이서'에서 문수인은 고아성과의 훈훈한 팀워크와 케미스트리는 물론 막내 조사관 다운 귀여움으로 캐릭터 착붙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극 중 문수인(김한빈 역)은 17년 전 명주전자 사건 진실을 알게 된 뒤 방황한 고아성(서혜영 역)이 오랜만에 사무실로 복귀하자 "서 조사관님 다른 것도 다 별론데 말도 없이 혼자 막 그러는 거 진짜 너무 별로다"라며 팀 막내다운 귀여운 투정을 부리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는 드라마 '트레이서'에서 문수인은 조세 5국 막내 팀원 김한빈 역할을 맡아 쾌활하고 유한 매력을 자랑 중이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게는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6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