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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핸섬타이거즈'와 훈훈 단체샷 "덕분에 인생추억 생성"
방송인 김승현이 '핸섬타이거즈'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승현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인생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 '핸섬타이거즈'. 보고 싶고 하고 싶다 농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은 슈트를 맞춰 입고 구단 버스에 오른 '핸섬타이거즈'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김승현부터 쇼리, 줄리엔강, 유선호, 차은우, 인수, 이상윤, 강경준, 이태선, 서지석, 전지훈까지 농구선수로 동고동락한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고 많으셨어요", "문수인 선수랑 조이 매니저 빠졌네요", "핸섬팀 시즌2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승현이 출연했던 SBS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는 전국 아마추어리그 6강전에서 탈락하며 지난 27일 종영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30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