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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치' 문정희, 60분에 담긴 절박·초조·결연·비장함

문정희의 공조가 시작됐다. 문정희(김다정)은 8일 방송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에서 딸을 찾기 위해 특임대에 합류했다. 앞서 딸이 비무장지대에서 실종되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그려졌다. 더욱이 또 다른 타깃이 나타남을 암시하며 긴장감이 증폭됐다.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특임대에 합류한 문정희는 본격 수색에 나섰다. 박다연(천수영)의 실종에 애타는 모습을 보이던 문정희는 작전 시작 후 결연한 태도로 수색에 임했다. 남다른 촉을 발휘하며 박다연의 흔적을 쫓으며 폐건물 쪽에 있다는 걸 확신했다. 곧이어 박다연의 무사를 확인한 문정희는 안도하는 심정을 내비치며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극 중반 부상을 당한 최윤제(주문철)는 빠르게 살피고 응급처치를 주도했다. 현역 특전사 못지않은 아우라로 자연스럽게 특임대를 이끄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문정희가 순간에 느낀 감정은 절박함과 초조함, 결연함과 비장함이 한 데 섞인 복합적인 감정이었다. 순간의 복합적 감정을 섬세하게 전달할 수 있었던 것은 문정희였기에 가능했다. 딸의 실종에 애달픔을 드러내다가도 작전에 돌입하는 순간 비장한 눈빛으로 돌변했고, 딸의 안전을 확인한 후 찰나의 울컥하는 감정을 누르는 문정희만의 디테일한 열연으로 극을 한층 풍성하게 살렸다. 촘촘한 연기력으로 입체적 캐릭터를 완성하고 있는 문정희의 열연에 시청자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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