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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류수영 “딸, 날 요리사로 알아…‘♥’ 박하선은 장사하는 줄” (‘옥문아’)

배우 류수영이 초등학생 딸이 5살 때까지 자신의 직업을 몰랐다고 밝혔다. 류수영은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 같이 말하며 “아빠는 요리사라고 했다. 요리만 하고 요리 방송에 나오는 걸 봤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는 장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더라”며 “딸의 전집 책을 중고거래하는 걸 두 번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지금은 우리가 모두 배우인 걸 안다”고 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옥문아’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4 22:20
스타

[TVis] 류수영, 요리책 베스트셀러…”인세 1억 추정” (‘옥문아’)

배우 류수영이 요리책을 출간한 가운데 인세가 1억 원으로 추정됐다. 류수영은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게스트로 출연해 “예전부터 요리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한식과 관련한 강의를 진행했던 류수영은 “한식이 캘리포니아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다”며 “먹어보지 못해도 알거나 먹어보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또 요리책이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로 오른 것에 류수영은 “한 달이 지난 후에도 종합 3위”라며 “11쇄까지 찍었다”고 했다. 이어 MC들이 “인세가 1억 원은 넘을 것”이라고 예상했고, 류수영은 “책 발간까지 4년이 걸렸는데 사실 무섭기도 했다. 자칫 틀리면 너무 민망하고 죄송할 것 같았다”고 했다. ‘옥문아’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4 22:12
예능

박서진, 예능 도장 깨기…’살림남’→’옥문아’ 활약

박서진이 KBS 예능 정복에 나섰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의 다채로운 매력이 그려지며 풍성한 재미를 전했다.공개된 에피소드에서 박서진은 동생 효정의 감독관(?)으로 철저한 관리를 이어갔다. 검정고시 시험을 앞두고 있는 효정에게 “휴대폰 볼 시간에 공부를 하라”며 잔소리를 했고, 수학 시험지를 직접 채점하기도 했다. 효정의 몸무게를 체크하며 체중관리까지 마친 박서진의 계속된 도발에 효정의 반격이 이어졌고, 박남매는 한층 더 아찔해진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박서진은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을 앞두고 준비를 시작했다. 인생 첫 토크쇼에 단독 게스트로 참여하게 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디지털 디톡스를 결심한 것. 평소 핸드폰을 자주 보던 박서진은 핸드폰을 금욕 상자에 넣는 단호한 의지를 보였고, 가만히 있으면 핸드폰이 아른거리며 금단 증상이 올 것 같은 생각에 산책에 나섰다.박서진은 최근 데뷔 12주년이 된 것은 물론, 첫 토크쇼 단독 게스트에 설레는 마음에 초심을 찾기 위해 예전에 살던 옥탑방으로 향했다. 큰 꿈을 가지고 상경한 옥탑방에서 무명 가수의 간절함을 이용한 사기에 전 재산을 잃은 과거를 털어놓기도. 이어 박서진은 단골 갈빗집을 찾아 맛깔난 먹방까지 펼쳤다. 과거에 모든 꿈을 접고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들 때 위로를 주던 최애 음식이 갈비였기에, 다시 찾은 갈빗집에서 박서진은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며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됐다. 등장 전부터 유독 긴장을 하던 박서진은 연이은 오답 행진을 이어갔고, 얼렁뚱땅 디지털 디톡스의 결과는 고작 2문제 정답에 그쳤지만 첫 토크쇼 단독 게스트로서는 완벽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예능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렇듯 박서진은 효정과의 독보적인 호흡으로 재미를 만들어냈고, 디지털 디톡스로 공감까지 이끌었다. 특히 힘들었던 과거를 극복한 모습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의 노련한 모습까지 더해지며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박서진의 매력이 펼쳐졌다. 끝이 없는 다채로움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은 박서진의 예능 정복기는 계속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0 11:19
예능

박서진, 무명 시절 사기 피해 “전 재산 날리고 옥탑방 쫓겨나” (살림남)

가수 박서진이 다사다난했던 무명시절을 고백한다.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동생 효정과 함께 ‘디지털 디톡스’에 도전한다. 이날 박서진은 KBS의 장수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하며 각오를 다진다. 인생 첫 토크쇼 출연인 만큼 퀴즈 공부를 위해 과감히 휴대폰 사용을 일정 시간 중단하는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는 등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박서진은 본격적인 디지털 디톡스를 앞두고 평소 휴대폰 사용 기록을 확인한다. 그의 충격적인 휴대폰 사용량에 스페셜 MC 김원희는 “손에서 휴대폰을 놓지를 않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하루 10시간 이상 휴대폰을 사용한다는 은지원에게는 “결혼하고 그렇게 하면 큰일 난다”며 웃음 섞인 충고를 건넨다.또한 모태 솔로 박서진의 예상 밖 동영상 시청 기록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술렁인다. 효정에게 시청 내역을 들킨 박서진은 당황하며 “네가 어른들의 세계를 뭘 아냐”며 어설픈 해명을 늘어놓아 웃음을 자아낸다. 그가 본 영상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단독 게스트 출연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낸 박서진은 데뷔 12주년을 맞아 초심을 되찾기 위해 과거에 살던 동네를 방문한다. 무명 시절 거주했던 옥탑방을 찾은 그는 당시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고, 결국 옥탑방에서도 쫓겨나듯 나왔던 충격적인 과거를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들은 효정은 “오빠가 이렇게까지 힘들었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라며 안쓰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과연 박서진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오는 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8 08:41
연예일반

[TVis] 정일우, 27살 때 뇌동맥류 판정... “우울감에 한 달간 집에만” (옥문아)

배우 정일우가 뇌동맥류 판정을 받았을 때 심정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하 ‘옥문아’)에는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의 배우 이태란과 정일우가 출연했다.그는 “교통사고는 ‘거침없이 하이킥’ 오디션 보기 저에 20살 때 났다”며 “뇌동맥류라는 질병은 어떤 이유로 생기는지 잘 모른다. 교통사고 났을 때 뇌진탕, 뇌출혈이 있었다. 아마 그 영향이 있지 않았겠느냐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다”고 밝혔다.27세에 뇌동맥류 판정을 받은 정일우는 “‘삶을 어떻게 살아야 되나’라면서 우울감에 한 달 동안 집 밖을 안나갔다”며 “그러다가 정말 가보고 싶었던 산티아고 순례길에 가 봤다”고 전했다.그는 “순례길 완주 후 현실을 즐기고 현실에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인드가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며 “감사함 유지 기간이 6개월, 1년은 간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22:47
연예일반

[TVis] 정일우 “롤모델=김종국, 매일 운동... 고혈압 주의해야” (옥문아)

배우 정일우가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한다고 밝혔다.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하 ‘옥문아’)에는 배우 이태란, 정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옥문아’ 멤버들은 “옛날보다 체격이 듬직해진 비결이 있냐”고 물었고, 정일우는 “매일 운동하고 있다. 롤모델이 사실 종국이형”이라고 말했다.그는 “사실 운동은 꾸준함이 관건인데, 그런 면에서 종국이 형이 진짜 대단하다”면서 “저는 고혈압을 주의해야해서 무게는 세게 못 한다”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운동선수 중에도 낮은 무게로 하체를 하는 사람이 많다. 얼마나 집중하냐가 중요하다”고 진지하게 조언했고, 이를 듣던 주우재는 지루하다는 듯 하품을 크게 해 웃음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22:02
연예일반

[TVis] 이태란 “남편 애칭=왕자님”… 홍진경 “말도 안 돼” (옥문아)

배우 이태란이 남편의 애칭을 공개했다.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하 ‘옥문아’)에는 배우 이태란, 정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태란은 “남편을 왕자님이라 부른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말도 안 된다”며 믿지 않았다. 그러자 이태란은 “남편을 높여주면 너도 높임을 받을 거라 생각했다”며 “사실 공주님 소리를 듣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어느새 저 혼자만 왕자님이라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평상시 남편이 과묵한 스타일이지만, 싸울 때는 자기주장이 확실해진다고 했다. 이태란은 “부부싸움을 많이 했다. 싸울 때는 확실하게 싸운다. 불편할 때도 과묵했으면 좋겠다”고 웃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21:49
연예일반

[TVis] 정일우, 홍진경과 친해지고파... “진취적이고 개성 있어” (옥문아)

배우 정일우가 홍진경과 친해지고 싶다고 밝혔다.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하 ‘옥문아’)에서는 배우 이태란과 정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정일우는 “’옥문아’ 출연진 중에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있다”며 홍진경을 지목했다. ‘급’ 입꼬리가 상승한 홍진경에 정일우는 “사업 하시는 모습이 굉장히 진취적이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에 주우재는 “동업하시려고 하는 거냐”고 꼬집어 웃음을 안겼다.홍진경이 계속해서 이유를 묻자 정일우는 “진취적이고”를 여러 번 반복하다 “스타일 좋고 개성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적인 게 중요하지 않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21:14
스타

김숙 “연예계 3대 ‘란’ 모두 내 절친”…이태란에 캠핑 제안 (‘옥문아’)

KBS2 ‘옥문아’의 김숙이 이태란과 동갑내기라는 것이 밝혀져 옥탑방을 충격에 휩싸이게 한다.오는 7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이번 주 옥탑방 손님으로 이태란, 정일우가 초대되어 최근의 달라진 생활 모습 공개와 함께 옥탑방의 시그니처인 문제 풀이에 진심으로 빠져드는 모습이 공개된다.이 가운데 김숙이 이태란을 향해 “너랑 나랑 동갑이야”라고 놀라운 사실을 공개해 옥탑방을 술렁이게 한다고. 주우재는 “김숙 누나 보면 많이 먹으면 빨리 늙는다는 말이 맞나 봐”라며 김숙 몰이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숙은 “왜? 뭐가 문제야?”라며 진실을 애써 외면하자 김종국은 조용히 “과거의 흡연이 문제였어”라고 말해 또 한 번 김숙을 당황시킨다. 이에 김숙은 “숙이는 노담입니다”라고 칼 노담을 선언한 후 이태란을 향해 동갑 구애를 이어간다고.김숙은 “연예계에는 3대 란이가 있어”라더니 “장영란 라미란 이태란 모두 내 절친이야”라고 선언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김숙의 절친 모드에 어느새 스며들어버린 이태란은 이후 김숙과 반말로 친근감을 표시하며 김숙 라인 합류를 기정사실화한다고.이에 기다렸다는 듯이 김숙은 이태란을 향해 “나랑 캠핑 가자. 단둘이”라고 캠핑 프로포즈를 감행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이태란은 순간 당황하면서도 차마 거절하지 못해 라미란에 이어 이태란까지 두 명의 ‘란이’가 김숙 캠핑 멤버를 완성하게 될지 기대를 자아내게 한다.세상에는 김숙과 친구인 사람과 김숙이 모르는 사람으로 나뉜다는 말처럼 이태란은 김숙과 친구가 될 수 있을지 이번 주 ‘옥문아’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옥탑방에서 펼치는 도파민 폭발의 수다와 퀴즈 전쟁이 담기는 ‘옥문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6 19:13
연예일반

[TVis] ‘장구의 신’ 박서진 “성형→모발이식 비용, 스포츠카 한 대 값” (옥문아2)

가수 박서진이 필터 없는 순수 입담으로 데뷔 이래 첫 단독 토크쇼 출연을 성공으로 이끌었다.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에는 신흥 예능 대세로 떠오른 ‘장구의 신’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서진은 “너무 떨리고, 현기증 나려고 한다. 혹시 다른 게스트들이 펑크 나서 단독으로 불러 주셨나 싶다”며 “특히 퀴즈가 걱정이다. 지식조차 없는 습자지”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박서진은 방송 내내 순박하고 진솔한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성형 사실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고백할 생각이 없었는데 어느 날 무대에 섰는데 LED 백월에 성형 전 얼굴이 뜨더라. 양심의 가책 때문에 시원하게 고백했다. 성형, 관리, 모발이식을 포함해 대략 럭셔리 스포츠카 한 대 가격 정도 들었다”고 털어놨다.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도 전했다. 박서진은 “스케줄이 많았을 때는 하루에 5~7개 정도 되는 것 같다. 승합차를 1~2년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한다”며 3~4일 만에 주행거리가 무려 2300km에 달한다고 밝혔다.또 17살 시절 ‘인간극장’ 출연을 시작으로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살림남’에 이르기까지 ‘KBS의 아들’로 살아온 연혁을 돌아보기도 했다. 특히 ‘아침마당’이 배출한 또 다른 스타인 임영웅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친한 형이다. 너무 하늘 높이 올라가셨다. 선뜻 못 건드린다. 전화도 못 하겠더라”고 털어놔 웃음보를 자극했다.박서진의 드라마틱한 인생 격변 스토리도 흥미를 높였다. “무명 때는 출연료 10~20만원을 받았는데 지금은 그때의 100배 정도”라고 밝힌 박서진은 선배 가수로부터 상처를 받은 사연을 꺼냈다. 그는 “못생기고 집안이 가난해서 가수를 하면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 어느 날 행사에서 갑자기 잘렸는데 알고 보니 그 선배가 나랑 같이 출연을 못 하겠다고 했다더라”고 말해 공분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서진은 이내 “그 선배는 지금 가요계에 없는 것 같다”고 덧붙여 통쾌함을 안겼다.박서진은 자신을 도와준 선배 가수들의 미담도 전했다. 그중 장윤정에게 남다른 감사를 전하며 “자궁경부암에 걸린 어머니의 치료비를 지원해 주셨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아픈 어머니를 대신해서 아버지와 배를 탔던 유년 시절을 돌아보기도 했는데, “배 타고 들어오면 몸에서 비린내가 너무 많이 난다.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데 또래 아이들이 다가와서 냄새를 맡기도 했다. 중간에 내려서 걸어오기도 했다”는 먹먹한 일화를 전했다. 이후 박서진은 부모님께 직접 지은 단독주택과 건어물가게를 선물한 근황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내는 한편 “건물주를 해서 월세를 받고 싶다”며 꾸밈없이 현실적인 소망을 밝혀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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