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3건
연예

故 문지윤, 사망 1주기…'치인트' 상철선배 향한 그리움

故 배우 문지윤의 사망 1주기를 맞았다. 문지윤은 지난해 3월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36세. 평소 건강했던 그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병마로 팬들 곁을 떠났다. 지난 2002년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한 문지윤은 드라마 '현장아 사랑해' '스무살' '쾌걸춘향' '얼마나 좋길래' '일지매' '선덕여왕' '분홍립스틱' '빅' '메이퀸' 영화 '생날선생' '나의 PS파트너'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에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치즈인더트랩'에서 상철 선배와 싱크로율 200%의 연기를 보여주며 활약했다. 유작은 드라마 '황금정원'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8 09:42
연예

유가족 뜻 따라 故 문지윤 유작… 자동차 광고 온에어 결정

급성패혈증으로 지난 18일 생을 마감한 故 문지윤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유작이 공개된다. 故 문지윤은 지난 2월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15년만의 두 번째 광고 촬영을 진행했고 온에어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후반작업이 잠시 중단됐다. 故 문지윤의 최근 가장 즐겁고 행복한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사랑해주신 팬들과 시청자, 애도와 조의를 표해주신 감사한 모든 분들에게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유가족과 소속사의 뜻이 광고 측에 전달돼 내부 회의가 진행됐고 유가족의 뜻이 반영돼 최종 온에어를 결정했다. 故 문지윤의 부모님은 "얼마 전 우리 곁을 떠난 (문)지윤이가 15년만에 CF 촬영을 한다고 행복해하고 밝게 웃으며 이야기 하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지금까지 연기만 생각하며 달려왔는데 광고에서도 자신을 찾아주고 선택해주니 너무 좋다며 이번 광고는 진짜 열심히 준비해서 많은 시청자께 확실하게 보여줄것이다'고 크게 기뻐하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아들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모습을 시청자와 팬들, 애도를 표한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해줘 정말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故 문지윤은 2002년 이대영 감독의 MBC '로망스'로 데뷔해 영화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 '나의 PS 파트너' '돌려차기' tvN '치즈인더트랩' JTBC '송곳' KBS 2TV '쾌걸 춘향'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널리 알리고 사랑받았으며 지난해 MBC '황금정원'에서 다시 이대영 감독과 호흡을 맞추고 18년 연기인생을 마감했다. 故 문지윤이 행복해하며 촬영했던 자동차 광고는 4월 7일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31 10:24
연예

"아직도 믿어지지 않아" 하재숙, '급성패혈증' 故 문지윤 애도

하재숙이 급성패혈증으로 사망한 동료 문지윤을 애도했다. 배우 하재숙은 19일 자신의 SNS에 "우리 지윤이.. 처음 방송 시작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누나 다 챙겨주고 걱정해주고 같이 소주잔 기울여주던 내 동생..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길... 먼 시간 뒤에 다시 웃으면서 꼭 만나자~누나 시집간다고... 네가 그려서 선물해준 그림처럼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니렴... 누나가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ㅜㅜ정말...이 말은... 안 하고 싶은데...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는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문지윤은 급성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36세. 소속사 가족이엔티 관계자에 따르면 고인은 18일 오후 8시 56분께 급성패혈증으로 숨졌다. 최근 인후염 증상이 심해져 지난 16일 병원에 입원했던 문지윤. 급성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관계자는 "건강했던 친구인데 갑작스러운 급성패혈증으로 떠났다"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이달 초 동료 배우 신지수는 문지윤과의 단란한 식사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그만큼 최근까지도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했던 터라 고인의 측근들 역시 애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002년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한 문지윤. 드라마 '현장아 사랑해' '스무살' '쾌걸춘향' '얼마나 좋길래' '일지매' '선덕여왕' '분홍립스틱' '빅' '메이퀸' 영화 '생날선생' '나의 PS파트너'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에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와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 상철 선배와 싱크로율 200%의 연기를 보여주며 활약했다. 유작은 드라마 '황금정원'이다. 고인의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차려졌다. 조문은 19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고 발인은 20일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9 07:1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