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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단독] ‘FA 대어’ 설현, 전지현과 한솥밥 먹나… 이음해시태그行 유력

가수 겸 배우 설현이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FA 대어로 떠올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설현은 최근 이음해시태그와 만남을 갖고 계약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음해시태그는 문화창고를 이끌던 김선정 대표의 새 매니지먼트 회사다. 전지현, 서지혜, 김소현, 윤지온 등이 소속돼 있다. 설현이 이음해시태그에 둥지를 틀 경우 배우로서 보다 활발한 행보를 보여줄 것으로 점쳐진다. 설현은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한 이후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입장을 내고 설현에 대한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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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7년만 컴백' 2AM,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서 앨범 제작

왜 문화창고일까. 20일 2AM 완전체 컴백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한 가요 관계자는 "2AM 컴백 앨범은 문화창고에서 제작한다"고 전했다. 문화창고는 전지현, 서지혜, 김소현 등이 속한 매니지먼트다. 관계자는 이어 "2AM 음반 제작에 관련해서 문화창고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며 "문화창고는 매니지먼트 사업뿐만 아니라 공연 및 드라마 제작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고 밝혔다. 문화창고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제작해 국내는 물론 일본 및 전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이어 관계자는 "전시 사업으로 '팀랩 라이프'까지 진행하고 있다. 문화창고라는 회사 이름처럼 음반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함으로 문화적 사업의 다각화를 이루기 위함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2AM은 무려 7년만에 흩어졌다 모인다.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AM이 완전체 복귀를 논의 중이다. 시기는 가을 쯤으로 예상하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단계는 아니다"라고 사실을 전했다. 또 "곡은 수급 중에 있고 컨셉트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조권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역시 "2AM이 다시 모이는 것이 맞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임슬옹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도 "2AM 재결합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사실을 확인했다. 2008년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이 노래'로 가요계에 데뷔한 2AM은 '죽어도 못 보내', '친구의 고백', '어떡하죠', '잘못했어' 등 다양한 히트곡을 만들어 큰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앨범은 2014년 발매한 'Let's Talk'이다. 올 가을 완전체 컴백이 이뤄진다면 7년 만에 컴백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조권은 예능 캐릭터를 구축하고 인기를 끌었다. 최근엔 뮤지컬에도 도전했다. 이창민은 에이트의 이현과 옴므를 결성, '밥만 잘 먹더라'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임슬옹과 정진운 역시 연기와 가수를 오가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각자의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네 명이 7년 만에 다시 모여 문화창고와 함께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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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오앤엔터 측 "오해 풀었다…전속계약 종료 합의·앞날 응원"[전문]

배우 김정현과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가 원만히 전속계약 종료에 합의했다. 홍보사 스토리라임은 "오앤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자와 김정현 배우의 대리인인 김정현 배우의 형은 금일(14일) 직접 만나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며 김정현과 오앤엔터테인먼트를 전했다. 이어 "이에 따라 ‘원 계약서’대로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가 맺은 전속 계약 효력이 5월 11일 24시로 종료되었음을 확인하는 합의서를 작성했다. 양 측 모두 아무런 조건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적인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는 본 건으로 언론, 미디어, 연예 업계, 관계자분들에게 피로를 드린 점에 대하여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김정현과 서지혜와 열애설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김정현이 서지혜의 소속사 문화창고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오앤엔터테인먼트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전속계약 기간에 대한 조정과 관련한 진정서를 냈고, 김정현은 전속계약 기간이 종료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분쟁과 함께 김정현이 과거 전 여자친구 서예지의 영향으로 과거 주연으로 출연한 MBC 드라마 '시간' 촬영장에서 태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하 김정현과 오앤엔터테인먼트의 공동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의 전속 계약 종료와 관련한 공식 입장입니다. ㈜오앤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자와 김정현 배우의 대리인인 김정현 배우의 형은 금일(14일) 직접 만나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습니다. 이에 따라 ‘원 계약서’대로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가 맺은 전속 계약 효력이 2021. 5. 11. 24:00로 종료되었음을 확인하는 합의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양 측 모두 아무런 조건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적인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정현 배우는 본 건으로 언론, 미디어, 연예 업계, 관계자분들에게 피로를 드린 점에 대하여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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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측 "오앤엔터, 사실과 다른 주장…사실 바로잡겠다"[전문]

배우 김정현과 오앤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전속계약 기간 동안 '침묵'을 지키며 최대한 협의를 하려고 했으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이젠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정현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율 측은 12일 "김정현 배우와 대리인인 김정현 배우의 형은 계약 기간 관련 의견 차이가 발생한 직후부터 전속계약 만료 일인 어제까지 진흙탕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피하고자 말을 아낀 채 전 소속사와 최대한 협의를 통해 매니지먼트에 대한 모든 일을 원만히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그간 협의를 위한 접촉도 있었지만, 소속사 측의 협의에 대한 진정성, 성실성이 의심스러운 상황이 지속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소속사와 모회사가 더 이상의 협상 의지가 없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법무법인 율과 함께 김정현 배우의 추락된 명예와 잘못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면서 "지금까지 벌어진 일들에 대하여 침묵했던 것은 김정현 배우가 드라마 '시간' 하차로 배우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못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일련의 모든 일에 대한 사과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도의적인 미안함이 있었던 소속사에 대한 배려였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치며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일파만파 퍼져 이를 바로잡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정현 측의 입장문에 따르면 김정현은 '시간' 캐스팅 전부터 건강상의 문제를 호소했고 실제로 제작발표회 당일 구토를 하는 등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 그러나 소속사는 이를 무시한 채 스케줄을 강행했으며, 매년 적자를 내 폐업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김정현 배우만 계약 만료와 관련된 이슈를 언론에 제기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정현 배우와 관련해 계약 기간에 대한 이의 제기, 명예훼손,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퍼트리는 등의 사안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배우 김정현과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전속계약을 두고 분쟁이 일었다. 배우 서지혜와의 열애설로 시작돼 김정현의 전속계약 문제로 이어졌다. 오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문화창고와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이 전해지자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11개월의 공백 기간을 마저 채우고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가운데 전속계약 분쟁은 3년 전 종영된 MBC 드라마 '시간'과 관련 비하인스 스토리·배우 서예지의 일명 '김정현 조종설'로 번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김정현 배우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정현 배우의 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모회사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우선 김정현 배우는 금일(2021.05.12.) 0시를 기점으로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정현 배우와 그의 대리인인 김정현 배우의 형은, 계약 기간 관련 의견 차이가 발생한 직후부터 전속계약 만료 일인 어제까지(2021.05.11.), 말하지 않은 많은 억울한 사정이 있었으나 진흙탕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피하고자 말을 아낀 채 전 소속사와 최대한 협의를 통하여 '매니지먼트에 대한' 모든 일을 원만히 해결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간 협의를 위한 접촉도 있었지만, 소속사 측의 협의에 대한 진정성, 성실성이 의심스러운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소속사와 모회사가 더 이상의 협상 의지가 없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법무법인 율과 함께 김정현 배우의 추락된 명예와 잘못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벌어진 일들에 대하여 침묵했던 것은 김정현 배우가 드라마 ‘시간’ 하차로 배우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못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일련의 모든 일에 대한 사과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도의적인 미안함이 있었던 소속사에 대한 배려였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치며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일파만파 퍼져 이를 바로잡으려고 합니다. 김정현 배우는 드라마 '시간' 캐스팅 전부터 건강상의 문제를 호소하였고, 실제로 제작발표회 당일 구토를 하는 등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소속사는 이를 무시한 채 스케줄을 강행하고 소속 배우를 보호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매년 적자를 내어 폐업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김정현 배우만 계약 만료와 관련된 이슈를 언론에 제기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명예를 실추시켰습니다. 이 시각 이후부터 김정현 배우와 관련해 계약 기간에 대한 이의 제기, 명예훼손,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퍼트리는 등의 사안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고 법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김정현 배우를 믿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하여 의도치 않은 일로 피로감을 안겨드린 대중 여러분과 언론관계자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2021.05.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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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납할 수 없는 피해, 변명없이 사죄" 김정현, 자필 사과문[공식 전문]

김정현이 모든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정현은 14일 자필로 작성한 사과문을 통해 3년 전 드라마 '시간' 중도 하차와 관련된 일련의 논란에 대해 당시 관계자들과 서현을 비롯한 배우들에게 사과, 사건의 불씨를 지핀 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이적을 논의 중이었던 문화창고 등에도 사죄의 뜻을 표했다. 김정현은 "'시간'은 제가 배우로 첫 주연을 맡게 된 작품으로 제게도 특별한 의미의 작품이었다. 하지만 감독님 작가님 동료 배우 및 스탭분들께 너무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겼다. 죄송하다. 당시 제 모습은 저조차도 용납할 수 없는 모습이다. 다시 되돌리고 싶을만큼 후회스럽고 또 후회스럽다"고 적었다. 이어 "개인적인 문제로 불미스러운 일을 자초했다. 주인공이자 배우로서 책임을 다하지도 못했다. 아무런 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드린다"며 "중도 하차를 하는 모든 과정, 제작발표회에서의 제 행동은 잘못된 것이다. 이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서현 배우님을 비롯해 당시 함께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 "‘시간’ 관계자분들과 저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입으신 모든 분들을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사과를 드려야 할 것 같아 저는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시간’의 감독님과 작가님, 배우분들, 그리고 함께하셨던 모든 스탭분들을 찾아 용서를 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정현은 "소속사인 오앤엔터테인먼트에도 도의적으로 사과드리며, 불미스럽게 언급된 문화창고에도 죄송하다. 그리고 저를 믿고 항상 응원해 주시며 기다려 주신 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저로 인해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도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 글을 쓰면서 다시 한 번 저의 실수와 그릇된 행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제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모든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며, 항상 제 자신을 돌아보고 관리하는 건강한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정현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김정현입니다. 드라마 ‘시간’은 제가 배우로 첫 주연을 맡게 된 작품으로 제게도 특별한 의미의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감독님 작가님 동료 배우 및 스탭분들께 너무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겼습니다. 죄송합니다.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의 기억이 파편처럼 남아있습니다. 그 당시의 제 모습은 저조차도 용납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다시 되돌리고 싶을만큼 후회스럽고 또 후회스럽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문제로 불미스러운 일을 자초했습니다. 주인공이자 배우로서 책임을 다하지도 못했습니다. 아무런 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드립니다. 드라마 ‘시간’에서 중도 하차를 하는 모든 과정, 제작발표회에서의 제 행동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서현 배우님을 비롯해 당시 함께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시간’ 관계자분들과 저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입으신 모든 분들을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사과를 드려야 할 것 같아 저는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시간’의 감독님과 작가님, 배우분들, 그리고 함께하셨던 모든 스탭분들을 찾아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소속사인 오앤엔터테인먼트에도 도의적으로 사과드리며, 불미스럽게 언급된 문화창고에도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를 믿고 항상 응원해 주시며 기다려 주신 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도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합니다. 글을 쓰면서 다시 한 번 저의 실수와 그릇된 행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모든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며, 항상 제 자신을 돌아보고 관리하는 건강한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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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김정현-소속사 분쟁 쟁점은 #계약기간 #사전접촉

배우 김정현과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을 두고 분쟁이 일었다. 배우 서지혜와의 열애설로 시작돼 김정현의 전속계약 문제로 이어졌다. 5월 오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문화창고와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이 전해지자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11개월의 공백 기간을 마저 채우고 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속계약 분쟁은 3년 전 종영된 MBC 드라마 '시간'과 관련 비하인스 스토리·배우 서예지의 일명 '김정현 조종설'로 번졌다. 전속계약 5월 12일 만료 김정현과 오앤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종료 시점은 현 서류상 5월 12일이다. 이들 사이에 문제는 건강상의 문제로 '시간'에서 하차한 후 활동하지 않은 '11개월'이다. 이때 당시 김정현은 건강상의 문제를 이유로 중도하차를 했고 이 기간 동안 모든 활동을 '스톱' 했다. 건강상 문제로 하차를 해 공백기를 가진 것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입장과 건강상의 이유라기보다는 이성문제, 즉 사생활로 인해 작품에 피해를 끼쳤기에 계약 연장에 좀 더 있어 설득력이 있어 11개월을 계약 기간에서 제외하고 봐야 한다는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한 연예 관계자는 "소속사 측이 원하는 방향대로 합의를 한다면 부가 합의서를 작성해 김정현과 11개월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 협의를 하면 된다. 그러나 김정현이 더는 원치 않는다고 한다면 계약서 만료 시점에 맞춰 종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험에 내비쳐 봤을 때 도의적으로 책임을 물을 수는 있겠지만 법적인 책임까지 물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계약 만료 3개월 전 사전접촉 여부 또 하나의 문제는 김정현과 문화창고 측이 '사전접촉'을 했느냐다. 엔터업계에선 전속계약 만료 3개월 전 현 소속사 외에 다른 소속사에서 배우와 전속계약과 관련해 논의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법적인 규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엔터계 질서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항의하며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신문고를 통해 진정서를 제출했다. 연매협 측 관계자는 "사전접촉, 일명 빼가기는 업계의 질서를 교란시키는 행위로 볼 수 있기에 이번 사건의 핵심 사안으로 생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오앤 측에서) 진정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 우선 당사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등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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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김정현과 열애설 재차 부인

배우 서지혜, 김정현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8일 오전 한 매체는 서지혜, 김정현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지난해 2월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이에 서지혜 소속사는 곧바로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빠른 입장 발표에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가 했지만, 디스패치가 "서지혜와 김정현은 1년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고,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는 주로 집이었다"며 집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그러나 서지혜 측은 "집이 가까워서 왕래했을 뿐이다. 친한 사이일 뿐 절대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재차 열애설을 부인했다.한편 김정현은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서지혜 소속사 문화창고 측과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4.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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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정현, 내달 소속사 계약만료… "문화창고 논의 중"(종합)

배우 김정현이 현 소속사와 계약 만료, FA 시장에 나왔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8일 일간스포츠에 "김정현이 내달 그간 몸 담았던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으로 이야기됐고 여럿 매니지먼트의 러브콜이 있었지만 현재 문화창고와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정현은 다년간 있던 곳에서 나와 새출발을 앞뒀다. 이 과정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도 벌어졌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호흡을 맞춘 서지혜와 거취에 관한 얘기를 나눴고 문화창고 소속인 서지혜가 자연스레 소개시켜준 것이다. 이를 두고 두 사람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낭설이 퍼졌다. 결국 보도 몇 분만에 '사실무근' '황당하다' 등의 입장으로 초스피드 일단락됐다. 김정현은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어느날' '기억을 만나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학교2017'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간'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졌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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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문화창고와 계약 만료 "FA 진출"[공식]

배우 조정석이 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다.조정석이 몸 담았던 소속사 문화창고는 15일 '문화창고는 배우 조정석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어 '2015년부터 당사와 함께 하며 배우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조정석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영화와 드라마 뿐 아니라 공연 무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배우 조정석의 앞날을 응원 하겠다'고 전했다.조정석은 2015년 문화창고와 계약한 이후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 '투깝스'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잡았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안녕하세요. 문화창고 입니다. 저희 문화창고는 배우 조정석 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 하였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당사와 함께 하며 배우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조정석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화와 드라마 뿐 아니라 공연 무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배우 조정석 씨의 앞날을 응원 하겠습니다. 그동안 조정석 씨를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02.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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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고 "박민영과 계약 만료..함께 해줘 감사"

배우 박민영이 FA 시장에 나왔다. 박민영의 소속사였던 문화창고는 16일 "박민영 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3년부터 당사를 믿고 함께 해준 박민영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 문화창고는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활약할 배우 박민영 씨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며 "그동안 박민영 씨를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박민영 씨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민영은 최근 종영한 KBS 2TV '7일의 왕비'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박정선 기자 2017.11.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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