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에버랜드, 봄 맞아 아마존익스프레스, 썬더폴스 재가동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동계 운휴에 들어갔던 아마존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등 급류 어트랙션들을 봄을 맞아 재가동했다고 27일 밝혔다.아마존익스프레스는 10인승 원형보트를 타고 580m 길이의 수로를 따라 거친 물살을 즐길 수 있는 워터라이드 어트랙션이다.썬더폴스는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래프팅 어트랙션으로, 보트를 타고 수로를 이동하며 급류 타기와 급강하를 만끽할 수 있다.유속이 수시로 변하는 구불구불 수로를 따라 약 6분간 래프팅 체험을 할 수 있는 썬더폴스는 20m 높이에서 떨어지는 빅드롭과 뒤로 떨어지는 백드롭까지 짜릿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에버랜드 관계자는 "겨울 운휴 기간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어트랙션별 시설 점검을 철저히 진행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2.27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