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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채종석과 100번 뽀뽀”…백지영도 ‘대만족’

배우 나나와 채종석의 진한 애정신에 백지영도 만족을 드러냈다.가수 백지영은 21일 자신의 SNS에 “#그래맞아뮤비티저1 #백번뽀뽀버전”이라는 글과 함께 신곡 ‘그래 맞아’ 티저 영상을 게시했다.짧은 영상 속 나나와 채종석은 달달한 연인 연기를 소화하고 있다. 채종석의 콧잔등에 입 맞추는가 하면, ‘백번 뽀뽀’라는 표현에 걸맞게 얼굴을 밀착하고 다정한 시선을 나누면서 진행된 애정신들이 담겨있다. 바다로 뛰어들기까지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두고 백지영은 “바닷물 속에서까지 열연을 펼쳐준 나나와 종석이”라며 “무엇보다 최고의 연출로 노래를 더 빛나게 해준 이응복, 박소현 감독님 모두 정성껏 도와주신 덕분에 멋진 작품이 나온 것 같아요 사랑합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이에 누리꾼들은 “뮤직비디오 잘 나왔어요”, “뽀뽀로 시작해서 뽀뽀로 끝나네요 깜짝 놀랐다”, “노래 히트할거라고? 그래 맞아” 등 기대를 남겼다.한편 나나와 채종석이 뮤직비디오에서 열연한 백지영의 신곡 ‘그래 맞아’는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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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쓰비, 신곡 ‘너와의 모든 지금’ 발매… 문명특급 새 바람 불까

프로젝트 그룹 재쓰비가 신곡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전격 데뷔했다. 재쓰비의 이번 신곡이 ‘문명특급’에 새 바람을 불러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재쓰비는 지난 11일 데뷔곡 ‘너와의 모든 지금’ 음원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재쓰비는 SBS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위대한 재쓰비’ 콘텐츠를 통해 모인 혼성 그룹으로 SBS에 스브스뉴스 인턴으로 입사해 기획PD로 일했으나 현재 프리랜서로 전향해 여러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방송인 재재, 학교에서 K팝 노래에 끼를 부리는 영상이 화제가 되며 유명해진 유튜버 승헌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댄스 크루 라치카의 리더로 활약한 댄서 가비로 구성돼 있다. ‘위대한 재쓰비’ 프로젝트는 콘텐츠 기획 단계에서 제작비를 300만 원으로 설정하고 시작했다. 억대 제작비가 드는 경우가 허다한 음원 발매 및 뮤직비디오 제작 프로젝트가 겨우 300만 원에 진행될 수 있었던 이유는 ‘청춘을 응원하는’ 노래를 부르는 재쓰비를 도와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작곡에는 황현과 제아, 작사에는 김이나, 안무에는 최영준이 참여하는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또 뮤직비디오 촬영장에는 가수 권은비, 최예나를 비롯해 킹키, 시미즈, 리안, 리아킴, 바타, 바다, 도니, 백구영, 고프, 기석, 영준 등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를 통해 이름을 알린 다수의 유명 댄서들이 출연해 도움을 주며 눈길을 끌었다.재재, 승헌쓰, 가비는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능력을 뽐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인물들이다. 여러 노력을 통해 연예인급 대중성과 인기를 얻게 된 세 명이 모여 발매한 이번 신곡에는 이들의 고민과 성장 서사가 담겨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또 황현, 제아, 김이나 세 명의 조합 덕분에 K팝 2세대 아이돌이 떠오르는 ‘벅차오르는’ 감정을 표현하는 신곡 ‘너와의 모든 지금’이 탄생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는 ‘문명특급’의 기획 의도에 맞게 재쓰비의 노래를 들은 네티즌들은 “감동적이다”, “수능을 앞두고 힘을 얻는다”, “눈물이 날 것 같다” 등 호응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엄청난 화제성을 얻고 많은 연예인들이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뽑히며, 조회수 1000만 회를 기록하던 ‘문명특급’의 인기는 여러 경쟁 채널들의 등장으로 쇠퇴하기도 했다. ‘문명특급’은 지난 5월 “구독자 감소의 원인을 낱낱이 파헤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는데, 그만큼 제작진의 고민이 많았을 터. ‘문명특급’의 연출을 맡은 홍민지 PD는 재쓰비를 기획한 의도에 대해 “제작진이 ‘진심’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획이 뭘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며 “‘문명특급’만의 오리지널 콘텐츠에 갈증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가 직접 음원과 뮤비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민지 PD는 재쓰비라는 기획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재쓰비는 남은 제작비 300만 원을 올인하겠다는 절실함에서 시작됐습니다. 과정은 음악에 대한 진정성으로, 결과는 타협 없는 퀄리티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기획보다는 기획을 임하는 저희의 태도가 ‘문명특급’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너와의 모든 지금’의 가사처럼 일단 우리가 함께하는 지금에 집중하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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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박진영 신곡 ‘이지 러버’ 뮤비 속 연기 평가 “예상했던 것보다 좋아… 배우 데뷔는 아직”

배우 이병헌이 가수 박진영의 신곡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에 출연했다.박진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병헌과 함께 촬영한 ‘이지 러버’ 뮤직비디오의 리액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발매된 ‘이지 러버’는 올해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박진영의 신곡으로 지난해 11월 선보인 ‘체인지드 맨’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이다. ‘이지 러버’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만나서는 안 될 사람에게 빠져들어 멈추지 못하는 사랑을 담은 노래다.공개된 영상에서 박진영은 “‘드림하이’ 때 조연을 했다. 이후 드라마, 영화 제안이 쏟아졌다”며 “여전히 마음 한 구석에 연기했을 때 즐거움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진영은 이병헌에게 “연기에 대해서만큼은 솔직하게 말해도 된다. 그렇다고 억지로 안 좋게 이야기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병헌은 “너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가수들한테 혹독하게 평가하는 것처럼 해도 되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10년 만에 받는 연기 평가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연기 잘하는 사람한테 받는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이지 러버’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차주영과 이이경이 출연해 박진영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뮤직비디오 영상을 재생한 후 박진영은 “두 사람이 너무 연기를 잘해줬다”며 칭찬했다. 이병헌은 “자동차도 터지고 블록버스터 뮤직비디오”라며 “요즘 듣기 힘든 장르의 음악인 것 같다. 색깔이 분명해서 좋다”고 평가했다. 이병헌은 박진영의 연기에 대해서 “어색함을 잘 표현했다. 문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어색하다”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진영이 차주영을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감정이 좋다. 그 여자를 동료 형사가 데리고 나가자, 여자를 바라볼 때 표정에 갈등이 담겼다. 아주 좋다”며 박진영의 연기를 칭찬했다.뮤직비디오를 다 본 이병헌은 “예상했던 것보다 좋다. 리액션 하는 것이 힘들 줄 알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잘해서 부담이 덜어졌다”고 호평했다. 이병헌은 “뮤직비디오는 영화나 드라마보다 연기하기가 힘들다. 짧은 3~4분 안에 기승전결에 내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며 “함축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대사도 거의 없다. 여기 나오는 후배 배우들이 정말 힘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너는 뮤지션을 선택한 것이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영화나 드라마로 데뷔를 하는 것은 고민해보자”고 덧붙였다.한편, 이병헌은 지난해 개최된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인생에 후회되는 순간이 있는데, 10여년 전 부산영화제에서 술에 취해 박진영과 댄스 배틀을 했던 기억이 있다”고 박진영과의 친분을 언급한 바 있다. 또 이병헌은 지난 9월 방송된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의 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하며 인연을 이어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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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 2위… K팝 여성 가수 신기록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 곡 ‘아파트’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달성했다.더블랙레이블은 로제의 선공개 싱글 ‘아파트’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백’ 2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 차트와 함께 글로벌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차트다.로제는 ‘아파트’로 차트 2위에 등극하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오피셜 차트에서 모든 K팝 곡이 세운 기록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라는 대기록을 가져가게 됐다.‘아파트’는 오는 12월 6일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된 선공개 싱글로, 첫 번째 정규 앨범 ‘로지’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로지’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되며, 로제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지난 10월 18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 곡 ‘아파트’는 발매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의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 ‘톱 백’에서 1위를 석권하는 ‘PAK’(퍼펙트 올킬)를 달성했다.국내에 이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아파트’의 기록 행진은 계속됐다. ‘아파트’는 스포티파이 미국 1위 차트에 안착하고 총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미주 지역과 아시아를 강타한 ‘아파트’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로제 역시 이번 싱글 ‘아파트’를 통해 연일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다. 국내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스포티파이 1위와 글로벌 스포티파이 톱 송 차트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음원 공개 후 7일 만에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에 도달하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을 갈아치웠다. 더불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백’에 8위로 진입, K팝 여성 아티스트로서 최고 기록이자 한 자릿수로 데뷔한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브루노 마스와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영상미로 화제를 모은 ‘아파트’ 뮤비 역시 공개 5일 만에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하고 29일 현재 1억 8000만 뷰를 기록하며 2억 뷰를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다. 또한, 연일 국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과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의 자리를 지키고 대한민국 트렌딩 1위, 미국 트렌딩 1위에 모두 오르며 그야말로 글로벌 음악 시장의 대통합을 보여줬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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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놀자!”... 베이비몬스터, 정규 1집=YG 표 자유분방함+GD 작곡 [종합]

“다같이 춤추고 다같이 놀자!”이름값 제대로 하는 신인이다. YG엔터테인먼트가 사활을 걸고 가장 빠른 속도로 정규 1집을 발매할 만큼 독기와 실력으로 똘똘뭉친 베이비몬스터다. 이들은 1일 정규 1집 ‘드립’을 발매하고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저변을 확장한다.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베이비몬스터는 “YG만의 자유로움을 마음껏 펼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첫 번째 타이틀 곡 ‘드립’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맛볼 수 있다. 이날 최초 공개된 ‘드립’은 중독성 짙은 훅, 다이내믹한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짜릿함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쉬시’때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자 무거운 힙합을 했다면 ‘드립’은 자유롭게 다 같이 노는 분위기가 돋보이는 노래”라고 설명했다.‘드립’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키치한 의상을 입고 자유로움을 극대화했다. 쫀득한 랩이 지루할 틈 없이 쏟아졌고, 아현의 3단 고음 이후 베이비몬스터 표 댄스 브레이킹이 이어졌다. 특히 가수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사는 “지디 선배님의 데모를 들었을 때 최대한 지디 선배님의 스웨그를 그대로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7명 멤버 모두 녹음할 때도 엄청 신경 쓰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쉬시’에서 남다른 가창력을 자랑했던 아현은 이번 ‘드립’에서는 3단 고음을 소화한다. 아현은 “처음에는 한 음으로 안정적으로 가는 거였다. 기량을 발휘하자는 디렉팅으로 2단이 됐다가 3단까지 갔다”며 “데뷔 전 ‘데인저러스’로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던 만큼, 정규 1집에서도 기량을 발휘하고 싶었다”고 전했다.선공개되자마자 1000만 뷰를 넘긴 ‘클릭 클랙’은 ‘드립’과 다른 매력을 뽐낸다. 7명 멤버들이 모두 랩을 해 오리지널리티 힙합을 맛볼 수 있다. 아사는 “‘클릭 클랙’ 뮤직비디오는 흑백, 멋있는 제스처, 카메라 무빙 관전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라는 “실내 세트장이 아니라 파주, 서울 등 야외 로케에서 촬영했다. 익숙한 공간이 조금씩 등장해 재미와 생동감이 느껴지는 뮤비”라고 덧붙였다. 베이비몬스터 하면 ‘라이브 실력’을 빼먹을 수 없다. 음악방송 마다 핸드마이크를 들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던바. 이는 다소 부족했던 음원 실력에 힘을 불어넣기도 했다. 라미는 “이번 음악방송도 핸드마이크를 사용한다. 연습생부터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온 덕분에 자신감 있게 라이브를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핸드마이크로 무대를 하는 건 베이비몬스터의 아이디어였다. 로라는 “어떻게 하면 팬분들에게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핸드마이크를 제안했고, 회사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확실히 팀 마이크로 무대를 하는 것과 핸드 마이크로 무대를 하는 것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베이비몬스터는 정규 1집 활동을 성황리에 끝낸 뒤 월드 투어로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다. 멤버들은 “월드 투어는 7명 모두에게 꿈과 같은 활동이었다. 성공적으로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월드 투어까지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이날 오후 1시 정규 1집 ‘드립’을 발매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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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임박 지드래곤, 신곡 촬영 현장 깜짝 공개

컴백이 임박한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신곡 촬영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지드래곤은 30일 오후 공식 팬 SNS를 통해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의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동영상에서는 기존 티저에서 보여지던 로딩 화면이 끝나자 의미심장한 아이콘들로 가득 찬 노트북 화면이 보이는 장면으로 화면이 전환돼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노트북 화면 속 ‘ON’이란 글자가 새겨진 빨간 버튼을 클릭하자 짧은 음악이 재생됐고, 무언가 촬영 중인 듯한 세트장의 면면이 담겨 궁금증을 고조시켰다.특히 아이콘 클릭과 함께 재생된 곡이 앞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지드래곤의 신곡임이 드러나 컴백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것인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이에 팬들은 “오늘인가?”, “뮤비 촬영장인가 봐”, “내 심장이 미친 듯이 뛴다”, “이날만을 기다려왔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지드래곤은 앞서 실루엣이 드러나기 시작한 세 번째 티저 콘텐츠까지 공개하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예고한 바 있다. 이어 이날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을 앞두고 지드래곤이 신곡 공개와 함께 컴백 시점에 대해 언급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1월 23일 2024 MAMA AWARDS 무대에 설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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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단 같아요” 엄지윤·곽범, 로제도 속겠네… ‘아파트’ MV 완벽 재현

개그맨 엄지윤과 곽범이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를 완벽 패러디했다.엄지윤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건축 APT.” 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엄지윤과 곽범은 ‘아파트’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의상 및 헤어메이크업을 완벽하게 따라 했다. 유튜브 ‘빵송국’에는 ‘아파트’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한 'ROZÉM & Bruzi Mar - jaegunchuk APT. (not Official Music Video)' 영상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를 완벽히 재현하면서도 로제가 브루노 마스에게 볼 뽀뽀를 하는 장면은 따라 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기준 이 영상은 공개 15시간 만에 조회수 105만 회를 돌파했다.이를 본 누리꾸들은 “아파트 전세사기단 같아요”, “술 덜 깨고 뮤비 보는 것 같음”, “생각보다 퀄리티 좋아서 놀람”, “느낌 다 살린 게 진짜 화나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3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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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why Z] 있지! 또 한 번 날아오를 수 있지!

5인조 걸그룹 있지가 처음 나왔을 때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마치 ‘스파이스걸스’가 다시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랄까? 다섯 명의 멤버는 모두 개성 넘치는 외모와 탄탄한 실력 그리고 왠지 모를 자신감과 당당함으로 똘똘 뭉쳐있었다. “나는 남들과 다르니까 나에게 잔소리 하지 말라”는 노랫말을 들었을 때도 신선했고 무엇보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나 관객을 바라보는 눈빛이 자신감으로 꽉 차 있었다. 그래서 있지의 새 노래가 나오면 뮤직비디오를 꼭 챙겨보는 편이고 안무 영상도 꼭 찾아보는 편이다. 얼마 전 있지의 미니앨범이 나왔다고 해서 Z와 있지에 대해 얘기를 나눠봤다.X재국 : 있지가 미니앨범으로 컴백했네?Z연우 : 있지는 10월 15일에 미니 9집 ‘골드’로 컴백했어요.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리아까지 완전체의 모습으로 돌아왔죠. 타이틀곡의 제목은 ‘골드’인데 ‘너를 만난 뒤 나의 세상이 완전히 변한 그 순간의 벅찬 감정과 느낌을 반짝이는 금에 빗대어 표현했다’고 해요. 있지의 전 노래들과 메시지나 분위기가 확실히 다른 곡이지만 여전히 있지다운 힙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있지도 이제 5~6년차 아이돌인데, 지금까지 함께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곡인 것 같다고 느꼈어요. 곡 제목이 ‘골드’인 것처럼 뮤비에서도 반짝이는 골드가 포인트가 됐고, 화려한 안무들이 이 번 곡을 더 잘 살려준 것 같아요. 그리고 있지는 컴백할 때마다 항상 안무가 화제되는 아이돌인 만큼 이번 신곡의 안무도 난이도가 높고, 여러 댄서들과도 함께해서 더 시너지가 나오는 것 같아요.X재국 : 있지 멤버들이 음악 방송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한 거 같던데?Z연우 : 2년 전 채령이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차쥐뿔’에 출연해서 캐리한 적이 있었어요. 대중에게 채령의 재밌고 웃기지만 어딘가 모르게 우아한, 그런 이미지가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한동안 여러 예능에서 채령을 볼 수 있었죠. 이번 컴백에서는 채령 말고 류진도 처음으로 멤버들 없이 혼자 예능 ‘차쥐뿔’에 출연했고 유나도 덱스의 ‘냉터뷰’에 혼자 출연했어요. 있지 멤버들은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한 덕분에 요즘 쇼츠에서도 자주 보이는데요. 있지가 본업을 열심히 잘하는 걸로는 이미 유명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이렇게 개개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예능력까지 있는 멤버들이라는 사실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X재국 : 골드와 함께 발표한 ‘이매지너리 프렌드’는 반응이 어때?Z연우 : 이번 앨범에서 ‘골드’와 함께 ‘이매지너리 프렌드’라는 곡도 같이 더블 타이틀곡인데요. ‘이매지너리 프렌드’는 ‘골드’보다 좀 더 아련하고 가사 속 메시지가 잘 와닿게 들려요. 있지 멤버들의 실력과 비주얼, 열정은 항상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고 인정하지만, 컴백할 때마다 이번 노래는 조금 아쉽다는 반응이 계속 나오고 있는 건 사실이에요. 대중에게 반응이 좋았던 있지의 대표곡 ‘달라달라’, ‘아이씨’, ‘낫샤이’까지는 있지의 에너지가 다 담기고, 모든 부분이 그 파트를 맡은 멤버에게 어울리는 킬링파트고, 중독성 있으면서 안무랑 같이 보면 엄청 멋있고 걸크러시한 매력이 잘 드러나는 그런 파워풀한 곡들이었어요. 요즘 K팝 곡들에선 훅도 최대한 심플하고 춤도 심플하면서 중독성 있고 포인트 있게 하는 것이 트렌드긴 하지만 있지는 보여줄 수 있는 에너지가 넘치는 팀이고 오히려 예전처럼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줄 때 더 멋있는 팀이기 때문에 있지는 있지다운 방향으로 쭉 올라갔으면 좋겠어요.Z의 말을 듣고 있지의 초기 뮤직비디오를 다시 찾아봤다. 그 시절 있지는 정말 에너지 넘치고 당당함이 철철 흘러넘쳤다. 그리고 다시 이번에 발표한 ‘골드’ 뮤직비디오를 다시 봤다. 데뷔 초 있지의 에너지가 젊음에서 오는 에너지였다면 이번 노래 ‘골드’의 에너지는 아우라가 느껴지는 에너지였다. 결국 알을 깨고 나올 때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있지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있지! 또 한 번 날아오를 수 있지?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10.29 05:30
스타

퍼플키스 “신곡, 바이크 동호회서 꼭 들어주길... 우리의 시대는 온다” [IS인터뷰]

“4년이라는 기간에 선택의 순간이 많았지만, 퍼플키스는 늘 우리만의 길을 걸어왔어요.”좀비, 괴짜, 빌런, 마녀. 2021년 3월 데뷔한 퍼플키스는 지금까지 여러 색이 섞여 만들어진 보라색처럼 개성 강한 콘셉트를 선보여왔다. 대중성과 희소성 사이에서 방황할 때도 있었다. 그럼에도 퍼플키스가 선택한 건 콘셉트가 짙은 노래였다. 이유는 ‘퍼플키스만이 해낼 수 있는 장르’이기 때문이었다. 퍼플키스는 지난 22일 미니 7집 ‘헤드웨이’를 발매했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본인의 의지대로 나아갈 방향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퍼플키스는 “7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해외 활동을 많이 하면서 국내 팬들을 만나고 싶었는데 너무 기쁘다. 특히 강렬한 마녀 콘셉트로 다시 돌아오게 돼서 팬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와일드한 기타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타이틀 곡 ‘온 마이 바이크’ 뮤직비디오를 보니 퍼플키스의 말이 단번에 이해가 갔다. 어두컴컴한 배경에 가죽 의상을 입고 등장한 퍼플키스는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고 검은 날개, 머리에 달린 뿔 등 독특한 오브제는 해석하는 재미를 더했다. 팔을 뻗어 오토바이 핸들을 잡고 액셀을 밟는 듯한 안무는 중독성을 유발했다. 일명 ‘야, 타’ 안무로 댄스 크루 원밀리언의 운하가 만들었다.보통 마녀라고 하면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걸 상상하지만 퍼플키스는 달랐다. 바이크를 타고 도로 위 무법자처럼 휘젓고 다녔다. 뮤비 속 마녀에 대해 도시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마법과 주술의 여신 헤카테를 모티브로 했다. 선택을 상징하는 저울을 들고 있는 헤카테 여신처럼 갈림길 속 우리만의 길을 가겠다는 의미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총 5곡이 수록되는 ‘헤드웨이’는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막내 수안이 타이틀 곡 ‘온 마이 바이크’ 작사에 참여했고 고은이 ‘스위트 나이트메어’ 작곡 및 작사를 맡았다. 몽환적 사운드로 달콤한 악몽을 그려낸 점이 인상적이다. 고은은 “여름에 쓴 곡이다. 반짝하고 사라진 무언가를 기억하고 싶은 애틋한 마음이 담긴 노래”라고 설명했다.그루비한 트랙 위 일곱 멤버의 다크한 매력을 녹인 ‘앙코르’는 고은이 작곡, 유키가 작사에 참여했다.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팬송 ‘라이트 더 웨이’에는 유키와 수안이 작사에 힘을 보탰다. 고은은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앨범인 만큼 좋은 음원 성적이 나오길 바란다고 했다. “저희 앨범 중에 ‘스윗 쥬스’ 스트리밍 수가 가장 높아요. ‘온 마이 바이크’가 이걸 넘어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이 외에도 멤버들은 바이크 동호회, 헬스장, 각종 SNS에서 ‘온 마이 바이크’가 들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퍼플키스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크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공백기 동안 미국 오션사이드, 새크라멘토, 산호세, 포틀랜드 등 8개 도시 공연을 돌아다니며 월드 투어를 했다. 대부분 공연이 전석 매진, 미국 내 퍼플키스의 존재감을 가늠케 한 의미 깊은 투어였다. 이레는 “하루 종일 멤버들과 부대끼면서 전 세계를 돌다 보니 팀워크가 더 좋아졌다. 안무를 배우고 디테일을 맞추는 시간이 확 줄어들었다”며 “직접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능력도 늘었다. 음방이나 무대 위에서 경험의 가치가 빛날 것 같다”고 말했다.‘돌판(아이돌 세계)’에서 이런 말이 있다. ‘최애는 최애고 퍼플키스는 퍼플키스다.’ 자신이 덕질하는 아이돌은 아니지만 퍼플키스 노래는 좋아서 계속 듣게 된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스트리밍 경쟁이 치열한 아이돌 세계에서 퍼플키스의 독보적인 콘셉트가 점점 인정받고 있는 것 같아 기뻐요. 퍼플키스의 시대가 올 때까지 우리의 질주는 멈추지 않을 겁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4 05:50
예능

김재중 “입양 사실, 동방신기 뮤비 촬영 중 전화 한 통으로 알았다” (‘라스’)

‘라디오스타’에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라떼 토크부터 근황토크까지 죽지 않은 입담과 개그, 끼로 ‘생존의 달인’임을 제대로 인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출연한 ‘생존의 달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달인’이라는 단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생존의 달인’ 김병만은 월드 클래스급 ‘생존’ 에피소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글을 섭렵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를 누비며 집을 짓고 다니고 있는 그는 45개국을 가까이 돌아 찾은 ‘병만랜드’의 존재를 공개해 입이 쩍 벌어지게 했다. 해당 부지만 45만 평으로, 그는 뉴질랜드가 뱀이 가장 없었고 독충이 없어 이 곳에 ‘병만랜드’를 꾸미게 됐다고 전했다. 김병만은 현재까지 20개가 넘는 공인 자격증을 보유했는데 ‘자격증 지갑’을 들고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깜짝 등장한 샘 해밍턴은 자신이 과거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얘기한 김병만 에피소드로 인해 피해(?)를 본 듯하다며 기꺼이 나와 해명했다. 또한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의 근황을 전하면서 커가면서 독립적으로 변하는 아이들에 대한 고민을 상담해 배꼽을 잡게 했다.김준수에 이어 ‘라디오스타’를 통해 15년 만에 지상파 토크 예능에 출연한 김재중은 신비주의를 벗고 고삐 풀린 솔직 입담을 자랑했다. 그는 과거 ‘허리 23인치’, ‘강제 유두 피어싱’, ‘태국여신 마을’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는데 이 모든 것이 진짜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피어싱 근황에 대해 밝힌 김재중은 뜻밖에 ‘짝꼭’이라는 ‘별명’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김재중은 누나만 8명인 대가족의 막내 아들로서 “시월드 없는 것으로 확인 받았다”면서 공개구혼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입양 사실은 동방신기 활동 당시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알게 됐다고 당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록 병(?)’에 걸렸다 훈련소에서 완치된 에피소드를 비롯해 직접 제작한 신인 걸그룹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 홍보까지 화수분 같은 에피소드를 펼쳐냈다.김동준은 이날 ‘토크 보좌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그 역시 제국의 아이들 시절 에피소드를 콸콸콸 쏟아내면서 ‘아육대’를 비롯해 원조 체육돌로 그룹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사실을 밝혀 박수까지 받았다. 토크 초반부터 자연스럽게 김병만의 이야기를 보좌하면서 토크에 끼어들어 김병만으로부터 “’라디오스타’는 맛집이야. 기다려야돼”라는 평을 이끌어내 폭소를 자아내기도. 하지만 이후 김병만을 비롯해 김재중의 토크 보좌관으로 제대로 활약하며 예쁨 받는 이유를 알 수 있게 해 미소를 짓게 했다.‘예능 퀸’ 차오루는 갑자기 중국으로 돌아간 것과 관련해 부모님의 연세 때문에 피에스타 계약이 끝나자마자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갔던 것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피에스타 멤버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고 자체제작으로 가장 아끼는 곡인 ‘짠해’를 선택해 피에스타를 소생시킨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그는 중국에서 라이브 커머스 먹방을 시작으로 현재 화장품 판매까지 해 ‘짠해’의 저작권까지 해결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차오루는 연애담도 공개했다. 그는 DM으로 자신에게 관심을 표현한 유명 중국 남자 배우와 2년 동안 연애를 한 사실을 밝힌 것. 또한 자신을 ‘MBC의 딸’이라며 기존 ‘라디오스타’를 통해 ‘진짜사나이’ 출연 소원을 밝혀 이루어졌다면서 현재 소속사가 없는 자신들을 ‘경력직’이라고 어필하며 연예기획사들에게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짓게 했다. 6년 만에 뭉친 피에스타를 위해 ‘라디오스타’도 무대로 화답했다.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 가구 기준으로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달인’ 그 자체인 김병만이 차지했다. 그가 ‘개그콘서트’에서 후배들의 장난 섞인 말에 응수하고 이를 해내면서 ‘달인’ 코너가 탄생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부분은 이날 ‘라스’의 최고 시청률 4.7%(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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