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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준수·김소현·정선아 한자리에…팜트리아일랜드 갈라콘서트 개최

팜트리아일랜드가 다음 달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 팜트리아일랜드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7인이 모두 출연하는 단독 갈라콘서트 ‘2022 팜트리아일랜드 첫 번째 갈라콘서트’(2022 PALMTREE ISLAND 1st GALA CONCERT) 개최 확정 소식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다음 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정상급 뮤지컬 스타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와 한국 뮤지컬계를 이끌어갈 유망주 진태화, 서경수, 케이, 양서윤까지 소속 배우 전원이 참여한다. 7인 7색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이들이 선보일 막강 조합과 케미스트리가벌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뮤지컬 ‘위키드’, ‘킹키부츠’,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레드북’ 등 다양한 작품을 진두지휘한 양주인 음악감독이 합류해 시너지를 더한다. 팜트리아일랜드 아티스트 7인과 양주인 음악감독이 이끄는 풀 오케스트라의 향연이 예견돼 지금껏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레전드 무대가 펼쳐질 것을 기대케 한다. ‘2022 팜트리아일랜드 첫 번째 갈라콘서트’는 그간 한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에게 특별한 설렘을 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뮤지컬의 넘버들은 물론, 깊은 울림과 뜨거운 감동을 그들만의 개성으로 재구성한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2022 팜트리아일랜드 첫 번째 갈라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22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16 10:21
연예일반

뮤지컬 최강 군단 다 모였다...김준수→양서윤 단체사진 공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설립한 팜트리아일랜드 소속 배우들의 완전체 사진이 공개됐다. 26일 오전 팜트리아일랜드는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대표 김준수를 비롯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 정선아, 진태화, 서경수, 케이, 양서윤이 한자리에 모인 소속 배우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일곱 배우들의 ‘극강 비주얼’이 공개되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 무대에서도 쉽사리 만나보기 힘든 뮤지컬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사실 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 이들은 화기애애한 모습을 자랑하며 팜트리아일랜드의 메인로고인 ‘P’를 표현하는 시그니처 포즈와 함께 볼 하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지난해 김준수의 1인 기획사 설립 소식 이후 평소 그와 연이 있던 정선아, 김소현, 진태화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으로 끈끈한 의리를 자랑한 바 있다. 곧이어 양서윤과 케이, 서경수까지 뮤지컬계 유망주들을 연이어 영입하며 업계에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또한 김준수가 출연 중인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을 통해 소속 배우의 야유회 모습이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팜트리아일랜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돼 소속 배우들의 끈끈한 유대감과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기도. 평소에도 이들은 서로의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응원을 전하는 등 남다른 의리를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준수가 2021년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 의기투합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내로라하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을 비롯하여 실력은 물론 개성 넘치는 신인 배우가 한자리에 모여 ‘뮤지컬 최강 군단’으로 거듭나 차세대 뮤지컬 명가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6 13:13
뮤직

SF9 재윤→손호영, 뮤지컬 '또!오해영' 3개월 여정 마무리

뮤지컬 ‘또!오해영’이 관객들의 박수 속에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뮤지컬 ‘또!오해영’은 ‘남’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성장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선사하고 29일 막을 내렸다. 작품은 방영 당시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원작으로 한다. ‘꿈처럼’, ‘너였다면’ 등 원작의 인기 OST에 새로 탄생한 넘버를 더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완성시켰다. 내용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를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 도경의 오해에서 시작된 로맨스다. 꼬여버린 운명의 실타래를 풀어 나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통해 결핍을 채우고 사랑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초연부터 함께 해오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무대를 장악한 손호영(박도경)은 “세 달간의 공연을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탄탄한 내용으로 돌아올 ‘또!오해영’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 저 역시도 여러분들 빨리 만나러 좋은 작품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돌아오겠다. 어디 가지 말고, 아프지 말고 이 자리에서 기다려 달라”라고 인사를 전했다. 군백기 이후 오랜만에 만나게 된 장동우(박도경)는 “군백기와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고 만나게 된 ‘또!오해영’은 저에게 ‘봄의 작품’이자 ‘핑크빛 작품’이었다. 그동안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마지막 소감을 남겼다. 뮤지컬 ‘창업’에 이어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뮤지컬계 유망주로 자리 잡은 SF9 재윤(박도경)은 “지금까지 뮤지컬 ‘또!오해영’과 저 재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타고난 음색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레이나(오해영)는 “그동안 공연을 봐주시고 따뜻하게 응원해 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께 ‘또!오해영’이 기분 좋은 봄날이었길 바란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며 산뜻한 인사를 남겼다. 그간 쌓아온 내공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보여준 양서윤(오해영)은 “그동안 ‘양해영’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계속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배우 양서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아쉬움 담은 인사를 전했다. 특유의 밝은 매력으로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든 길하은(오해영)은 “해영이를 만나 울고 웃었던 모든 찬란한 순간들이 행복했다. 함께 무대에 섰던 배우분들, 고생 많으셨던 스태프분들, 찾아와 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애정 어린 인사를 남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30 08:15
연예

'라스' 김소현 "원래는 뮤지컬 할 생각 없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본래는 뮤지컬 배우가 꿈이 아니었다고 밝힌다. 내일(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소현, 이영현, 선예, 송소희, 황소윤과 함께하는 '소리꾼 도시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올해로 데뷔 21년에 접어든 김소현은 '오페라의 유령', '엘리자벳', '명성황후', '지킬 앤 하이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친 뮤지컬 배우다. 지난 2012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나를 포함한 친정 가족들은 모두 서울대 출신이다. 남편은 연세대 출신"이라고 밝힌다. MC 유세윤은 김소현의 친정식구 흉내를 내며 "자네는 신촌 가서 먹게"라는 애드리브 공격을 해 화제를 모으고, 해당 장면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라디오스타' 레전드 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김소현은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아 '신촌 가서 먹게' 레전드 장면의 후폭풍을 들려준다. "아들 주안이도 짤을 봤다. 서울대와 연세대 중 어디가 더 좋은 지 묻더라"라고 귀띔하는가 하면, "유세윤 덕분에 먹고 산다"라는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편 손준호와 뮤지컬계 잉꼬 부부인 김소현은 남다른 성량 탓에 고민이 많다며, 부부 싸움도 이것으로 한다고 들려준다. 또 뮤지컬 배우의 직업병인 오버액션(?) 때문에 육아 관찰 예능에서 뜻밖의 논란에 시달렸다고 털어놓는다. 아들 주안이의 근황에 대해 들려준다. 그는 "감성이 남다른 아들이 내 여권사진을 냉동실에 보관하더라"라는 에피소드를 귀띔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소현은 서울대 성악과 재학 시절 손 꼽히는 유망주였다며 "원래는 뮤지컬을 할 생각이 없었다"라고 고백,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게 된 극적인 사연을 회상한다. 이날 돌아온 소리꾼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한다. 그는 데뷔곡 '아이러니' 녹음 당시 JYP의 남다른 티칭 때문에 "복화술(?)로 녹음했다"라는 고충을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8 08:16
연예

SF9 재윤, 뮤지컬 '또! 오해영' 박도경 역 캐스팅

SF9 재윤이 뮤지컬 '또! 오해영'으로 뮤지컬계의 유망주로서 입지를 굳힌다. 그룹 SF9의 보컬이자 뮤지컬,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재윤이 뮤지컬 '또! 오해영'의 박도경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 작품은 지난 2016년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2020년 초연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를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 도경의 오해에서 시작된 로맨스를 그린다. 주인공들이 가진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힘을 전달하는 힐링 뮤지컬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극 중 재윤이 연기할 박도경 역은 외모도 능력도 완벽하지만 까칠한 성격에 예민함까지 가진 인물이다. 재윤은 이전 작품들을 통해 카리스마, 까칠함, 분노 연기 등 다양한 감정과 이미지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보여줄 완벽남의 이미지와 디테일이 필요한 예민한 연기를 어떻게 재윤만의 방식으로 풀어갈지 기대가 더해진다. 재윤은 뮤지컬 '창업'과 연극 '환상동화'에서 탄탄한 가창력과 재치 있는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뮤지컬 '창업'에서는 이방원 역을 맡아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단단한 성량으로 관객을 사로잡았고, 연극 '환상동화'에서는 사랑광대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장착한 연기와 애드리브로 호평을 받았다. 재윤이 출연을 확정한 뮤지컬 '또! 오해영'은 3월 8일부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2022.01.13 17:25
연예

'듀엣가요제' 옥주현X화요비, 가요계 디바 출격…김조한 3승 저지할까

가수 옥주현과 화요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2일 방송될 MBC '듀엣가요제'에는 가요계 전설의 보컬과 원조 여왕을 비롯해 보컬 신예까지 총출동한다.3승에 도전하는 김조한과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또 한 번의 무대를 선보이게 된 휘성에 맞서 가요계의 여왕들인 옥주현과 화요비가 나선다.뮤지컬계의 정상에 오른 옥주현은 한층 파워풀해진 가창력으로 스튜디오를 완전히 장악한다. 4차원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화요비는 입만 열면 터지는 예능감은 물론 여성 R&B의 대표주자다운 소울 보컬을 자랑한다.여기에 떠오르는 보컬 신예인 길구봉구의 봉구와 실력파 아이돌 스피카의 김보아, 블락비의 태일이 도전장을 내민다.봉구는 가요계 선후배의 듀엣 무대로 꾸며졌던 추석 특집에서 신효범과 함께 부른 '행복한 나를' 무대로 극찬을 받았던 보컬 유망주. 이번에는 가수로서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듀엣을 선보인다.스피카의 리더 김보아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지코에 이어 출연을 알린 블락비의 메인보컬 태일은 힙합돌 이미지 뒤에 숨겨둔 부드러운 미성으로 감성 무대를 준비한다.보컬 선후배들이 펼치는 뜨거운 접전은 2일 오후 9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2.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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