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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데이식스·도경수·라이즈·비비·스테이씨·NCT위시·유니스·유회승·JO1·피원하모니·QWER…KGMA 2차 라인업도 별들의 무대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글로벌 K팝 시대를 이끌고 있는 톱아티스트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회 무대를 장식한다. 30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2차 라인업으로 데이식스, 도경수, 라이즈, 비비, 스테이씨, NCT위시, 유니스, 유회승, JO1, 피원하모니, QWER(가나다순)을 확정, K팝의 성대한 축제를 예고했다.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데이식스는 최신곡 ‘녹아내려요’로 음원차트 및 음악방송 1위를 휩쓸고 있는 주역이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역주행으로 밴드신 열풍을 주도한 10년차 밴드로 지난 3월에도 ‘웰컴 투 더 쇼’로 컴백한 뒤 ‘대세’ 가도를 달리는 등 전방위 활동을 펼쳤다. 도경수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다. 지난 5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했으며 이영지의 ‘스몰 걸’에 피처링으로도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영화 ‘카트’, ‘신과함께’ 등 다수의 작품에서도 활약했다. 라이즈는 2023년 9월 ‘겟 어 기타’로 데뷔할 당시부터 가요계를 휩쓴 보이그룹이다. 이후 ‘토크 색시’, ‘러브 원원나인’, ‘임파서블’, ‘붐 붐 베이스’ 등 다수의 곡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5세대 보이그룹 중 원톱으로 활약 중이다. 비비는 SBS ‘더팬’ 준우승 출신으로 상반기 ‘밤양갱’의 히트로 인지도를 높였다. 독보적인 음악색과 개성으로 솔로 여가수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화 ‘화란’,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 등으로 배우로도 활동 중이며 ‘마녀사냥’, ‘여고추리반’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스테이씨는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이 선보인 걸그룹으로 ‘ASAP’, ‘퍼피’, ‘테디베어’, ‘버블’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데뷔 초부터 특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활동한 이들은 지난 7월 발표한 ‘치키 아이시 땡’으로 음악적 변신을 시도,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NCT위시는 SM엔터테인먼트 ‘NCT’ 세계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그룹으로 지난 2월 데뷔 후 한국, 일본 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틱톡, 릴스 등 숏폼에서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젠지 아이콘’으로 거듭났으며 청량한 ‘이지리스닝’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유니스는 SBS 서바이벌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8인조 걸그룹이다. 지난 3월 ‘슈퍼우먼’으로 데뷔한 이들은 최근 ‘너만 몰라’까지 히트시키며 ‘5세대 걸그룹’ 대표 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권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회승은 밴드 엔플라잉의 메인보컬로 팀 활동과 더불어 ‘위윌락유’, ‘광염소나타’, ‘모차르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그랬나봐’ 가창자로 나서 호평 받았다. JO1은 2019년 12월 11일 ‘프로듀스 101 재팬’ 최종회를 통해 결성된 일본의 11인조 보이그룹으로 현지 제작사를 통해 2020년 3월 정식 데뷔한 뒤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활동 중이다. 지난해 11월엔 데뷔 3년 만에 교세라 돔에 입성하는 등 뜨거운 주가를 입증했다. 피원하모니는 ‘히어로’ 서사로 2020년 데뷔부터 주목받은 팀으로 강렬한 스토리텔링과 고유의 음악이 어우러져 글로벌 K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발표한 미니 7집 ‘새드 송’으로 자체 커리어 하이를 쓰기도 했다. QWER은 유튜버 김계란의 서바이벌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결성된 4인조 걸밴드다. 지난해 10월 데뷔곡 ‘디스코드’를 시작으로 ‘고민중독’과 최근 발매한 ‘내 이름 맑음’까지 연달아 히트에 성공, 1년 만에 밴드신 부흥의 한 축으로 평가받으며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다. 앞서 KGMA 조직위원회는 1차 라인업으로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을 발표했으며, 어덜트 컨템포러리 라인업으로 영탁과 이찬원, 정동원, 송가인 등을 발표했다. 또 뉴진스 멤버 하니와 에스파 멤버 윈터, 배우 남지현이 KGMA의 MC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도 알렸다. 하니와 남지현은 첫째 날인 11월16일, 윈터와 남지현이 17일 MC를 맡아 팬들과 호흡한다. KGMA는 올 한 해 K팝신을 달군 스페셜 아티스트 라인업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NHN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30 08:00
예능

김준수, ‘이 노래 웃기지’ 흑역사 해명한다…15년 만 지상파 예능 출연 (라스)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하는 김준수가 토크부터 연기, 춤, 노래까지 ‘진정한 올라운더의 매력’을 대 방출한다. 팬들도 부끄러워하는 흑역사는 물론 ‘제2의 깡’으로 조롱(?)당한 근황 해명까지 솔직하게 밝힌다.오는 25일 수요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경일, 김준수, 가비, 이창호가 출연하는 ‘숏폼스타K’ 특집으로 꾸며진다.올해 뮤지컬에 입문한 지 15년 째인 김준수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당시 김준수가 출연한 ‘모차르트!’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됐는데, 전 회차가 매진된 사례는 김준수가 최초였다고. 레전드 역사를 쓴 뮤지컬 슈퍼스타인 그가 그러나 ‘모차르트!’ 출연 제의를 처음 받았을 당시 “관객분들 앞에 나서는 게 무섭고, 부담이 된다”라는 이유로 고사한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런 김준수가 ‘모차르트!’ 출연을 결정한데에 결정적인 노래가 있었다고.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이 날 김준수는 '모차르트!' 뮤지컬 넘버를 즉석 라이브로 부르며 모두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김준수는 아이돌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세웠던 레전드 기록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1집 타이틀곡 ‘HUG(포옹)’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던 시절에 대해 털어놓으며 당시 앨범 성공에 대해 느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한다. 김준수는 아이돌 시절 위기를 직감한 순간도 떠올렸다. 일본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2년 정도 한국 활동이 없었던 시절 ‘이 그룹’의 무대를 보며 위기감을 느꼈다는 후문. 이에 그는 예정돼있던 일본 활동을 일찍 접고 국내로 귀국했다고 고백해 라이벌 그룹의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준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은 생각에 재중이 형과 JX(재중시아)로 연말 콘서트를 연다”라며 “팬들이 추억할 만한 노래를 재중이 형과 듀엣으로 부를 예정”이라고 전해 눈길을 모으기도. 이어 그는 ‘주문 (MIROTIC)’ 댄스 무대를 펼쳐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김준수는 팬들도 부끄러워하는 ‘공항준수’의 흑역사부터 ‘제2의 깡’으로 불렸던 곡 ‘이 노래 웃기지’ 노래에 대해 해명하며 반전 토크력을 터트려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토크, 연기, 춤, 노래까지 올라운더 매력을 제대로 폭발시킨 김준수의 활약은 오는 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4 23:36
연예일반

[RE스타] 수호, 사극 곤룡포 찰떡…본업도 열일 행보

엑소 멤버 겸 배우 수호가 첫 사극에서 안정적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수호는 지난달 13일부터 방송 중인 MBN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 출연 중이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사극 로맨틱 코미디다.수호는 극 중 보쌈으로 인해 일생일대의 위기를 겪게 되는 세자 이건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회 1.5%로 출발, 최고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최근 방영분도 3%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수호는 ‘세자가 사라졌다’가 첫 사극 도전임에도 호평을 얻고 있다. 수호가 연기하는 세자 이건은 왕위와 권력을 노리고 자신을 계략에 빠트리려는 궁궐 안 세력들과 치열한 다툼을 벌이는 인물이다. 자신을 대역죄인으로 몰아간 대비 민수련(명세빈)과 어의 최상록(김주헌)에게 복수를 다짐하면서도, 운명적으로 만난 최상록의 딸 최명윤(홍예지)을 향한 사랑까지 단념하지는 못하는 애틋한 로맨스를 보여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동시에 이복동생인 도성대군(김민규)과는 끈끈한 브로맨스까지 보여주고 있다.수호는 궁중 암투 속에서도 기죽지 않고 때로는 여유로워 보이는 강인한 세자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홍예지와 로맨스를 펼칠 때는 단숨에 ‘멜로 눈빛’으로 돌변하는 자유자재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수호가 청색 곤룡포나 색색의 한복을 입고 갓을 쓴 모습은 특유의 반듯한 이미지와 잘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사극 비주얼을 연출했다. 수호의 외모를 놓고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수호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 리더이자 메인보컬을 담당했다. 엑소로 활동하면서 ‘으르렁’, ‘중독’, ‘러브 샷’, ‘러브 미 라이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더 라스트 키스’, ‘웃는 남자’, ‘모차르트!’ 등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2014년 드라마 ‘총리와 나’ 카메오 출연으로 TV 연기에 첫 도전한 수호는 이후 ‘리치맨’, ‘힙하게’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특히 ‘힙하게’에서는 미스터리한 꽃미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을 잘 소화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수호는 독립 영화 ‘글로리데이’, ‘여중생A’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으로도 활동 반경을 넓혔다. 올해 데뷔 13년 차, 수호는 현대극보다 어렵다는 사극도 이질감 없이 소화하며 어엿한 주연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연기자로서의 경력은 많지 않을지라도 아이돌 3세대로서 경력이 오래됐고 팬들이 많기 때문에 수호가 이번에 ‘세자가 사라졌다’를 위해 상당한 정도의 준비를 했을 것이고 어느 정도 연기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며 “수호는 전형적인 반듯한 미남형으로 비주얼적으로도 사극 연기에 필요한 신뢰감을 주는 좋은 얼굴을 갖고 있다. 그동안 연예계 활동을 해오면서 쌓아온 정직한 이미지와 배역이 잘 맞아떨어져 더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수호는 올해 본업 활동도 열심히 이어갈 예정이다. 수호 오는 31일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1 to 3)을 발매한다. 첫 번째 트랙 ‘메이데이’부터 마지막 트랙인 ‘무중력’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수호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컴백 라이브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또 수호는 지난 25, 2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솔로 단독 콘서트 ‘수:홈’(2024 SUHO CONCERT ‘SU:HOME’)을 개최하기도 했다. 오는 6월 22일부터는 아시아 및 유럽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본업부터 연기까지 끊임없이 도전하는 수호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30 06:17
연예일반

뮤지컬배우 전동석, 7월 비연예인과 결혼 “인생의 또 다른 문 열어” [전문]

뮤지컬배우 전동석이 오는 7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전동석은 27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교제를 이어온 연인과 결혼을 약속했다.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결정했고 오는 7월 식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무대 위에서 함께 호흡하며 느꼈던 행복한 순간은 헤아리지 못할 정도”라며 “진심을 다해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생의 또 다른 문을 열어 더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한 지금, 한결같은 사랑을 주셨던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절대 부끄럽지 않게 무대 위에서 뮤지컬 배우 전동석으로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전동석이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전동석은 지난 2009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했으며 ‘모차르트!’, ‘프랑켄슈타인’, ‘팬텀’, ‘오페라의 유령’ 등 걸출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하 전동석 손편지 전문 사랑하는 여러분에게,안녕하세요 뮤지컬 배우 전동석입니다.데뷔 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어디서 노래하든 찾아와 주시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자리를 지켜주셨던 고마운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긴 세월 배우 전동석 그리고 인간 전동석이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해 주신 소중한 여러분이기에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습니다.얼마 전 기사로 접하셨듯 교제를 이어온 연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연인과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결정했고 오는 7월 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여러분, 무대 위에서 함께 호흡하며 느꼈던 행복한 순간은 헤아리지 못할 정도입니다. 진심을 다해 감사합니다.인생의 또 다른 문을 열어 더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한 지금, 한결같은 사랑을 주셨던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절대 부끄럽지 않게 무대 위에서 뮤지컬 배우 전동석으로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감사합니다.전동석 올림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7 17:20
연예일반

뮤지컬배우 전동석 측 “비연예인과 열애 중” [공식입장]

뮤지컬배우 전동석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1일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전동석 배우가 열애 중”이라며 “여자친구는 비연예인”이라고 밝혔다. 전동석은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소속사는 전동석 결혼 계획 여부 등에 대해선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전동석은 지난 2009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했으며 ‘모차르트!’, ‘프랑켄슈타인’, ‘팬텀’, ‘오페라의 유령’ 등 걸출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달 22일 개막한 뮤지컬 ‘헤드윅’에서 헤드윅 역을 맡아 관객을 만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1 12:10
연예일반

‘봄이 오는 소리’, 2월 23일 개최…B1A4 산들·김기태·바다 ‘힐링보이스’ 라인업

‘힐링보이스’ 가수 B1A4 산들과 김기태, 바다가 내달 뮤지컬·OST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OST 콘서트-봄이 오는 소리’(이하 ‘봄이 오는 소리’)가 오는 2월 23일 오후 8시 서울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다. ‘봄이 오는 소리’는 IT 인터넷종합지 아이뉴스24의 24주년과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의 2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공연이다. 깊은 울림을 준 드라마·영화 OST, 뮤지컬 인기 넘버, 출연 가수들의 히트곡 등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선사한다.이번 공연은 산들과 김기태, 바다 등이 라인업으로 확정됐다. 또 윤승업 지휘자와 스테이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합주가 공연장을 풍성하게 채운다. 산들은 지난 2011년 B1A4로 데뷔해 그룹·솔로 가수로 활약하며 ‘이게 무슨 일이야’, ‘솔로데이’, ‘걸어본다’, ‘취기를 빌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따뜻한 감성과 힐링 보이스, 탄탄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최근 B1A4로 성공적인 컴백을 알리며 가요계에 뚜렷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기태는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가수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백지영 편 5연속 올킬 우승, 패티김 편 1부 우승, 그리고 ‘2022 왕중왕전’ 우승 등 ‘우승의 아이콘’으로 거듭 났다. 독보적인 음악성과 뛰어난 무대 장악력과 짙은 감성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가수’라는 타이틀로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한 바다는 그룹내 리드보컬과 솔로 가수와 활약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 섬세한 감성 표현으로 사랑받았다. 또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브로드웨이 42번가’, ‘모차르트!’ 등 작품에 참여,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역량을 인정 받았다.윤승업 지휘자는 독일 Wdimer 국립음대 지휘과 최우수 졸업,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극장 오케스트라와 KBS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 등을 이끌었다.현재 국립경찰교향악단 단장 및 상임지휘자로 활약 중이다. 스테이지 심포니 오케스트라(STAGE Symphony Orchestra)는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의 수석단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뉴오페라 페스티벌 2017’을 시작으로 각종 오페라 갈라콘서트, 콘서트 오페라 등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대중들의 귀에 친숙한 뮤지컬 넘버와 OST 연주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이창호 아이뉴스24·조이뉴스24 대표는 “이번 콘서트는 추운 겨울을 끝내고 새 봄을 맞이하고자 하는 희망의 전주곡”이라며 “암울한 현실과 경제 한파 전망 속에서도 희망의 봄을 노래한다. 세상을 아름답게, 삶을 행복했던 뮤지컬·드라마 OST의 아름다운 선율로 벅찬 감동을 선물하겠다”고 전했다.‘봄이 오는 소리’ 공연은 오는 23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를 오픈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7 10:17
연예일반

[IS인터뷰] ‘드라큘라’ 김준수 “데뷔 20주년, 감회 새로워…감사함에 최선을 다하죠”

“어느덧 동방신기로 활동한 기간을 훨씬 뛰어넘는 시간 동안 혼자 활동해왔어요. 새삼 신기해요. 데뷔 20주년에 팬미팅, 콘서트, 뮤지컬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던 것 같아요. 20주년에 관객들을 만나고 공연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죠.”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지금은 막강한 티켓파워를 가진 뮤지컬 배우로 성장한 김준수.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준수지만 그에게는 아직 무대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공연을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할 생각 뿐이다.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준수는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드라큘라’ 개막 소감과 함께 지난 20년의 활동을 되돌아보았다.“‘드라큘라’를 통해 관객들도 저를 가수 출신이 아닌 뮤지컬 배우로 봐주시게 된 것 같아요. 이전 작품에서는 그저 열심히만 했다면, ‘드라큘라’부터 제 생각과 아이디어가 녹여진 만큼 더 애착이 가요. 다른 작품이 겹치거나 아무리 탐나는 작품이 있더라도 ‘드라큘라’를 우선으로 두기도 했고요. ‘드라큘라’의 10주년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끼죠.” 지난 6일 막을 올린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작가 브램 스토커의 소설이 원작이다.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직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화려한 무대로 선보인다. 2014년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은 ‘드라큘라’에서 김준수는 초연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드라큘라 백작으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김준수가 처음 시도한 빨간 머리가 크게 화제가 돼 일명 ‘사큘’(시아+드라큘라)이라 불리며 ‘드라큘라’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김준수는 “이제 빨간 머리는 그만할 때가 됐다”며 염색 중단을 선언했다.“이 머리를 유지하려면 최소 1주일에 1번은 염색해야 해요. 피부도 안 좋아지고 수건이나 배게, 소파에도 다 빨갛게 물이 들더라고요. 사실 전부터 빨간 머리를 그만하려 했는데 제작사 측에서 ‘처음부터 안 했어야지’라고 하셨어요. 빨간 머리가 상징적이기도 하고, 더군다나 10주년이니까 말리셨죠.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힘내서 해봤어요. 빨간 머리 드라큘라는 이번이 정말 마지막일 거예요.” 2세대 최고의 보이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활약한 김준수는 이후 그룹 JYJ, 솔로 가수로 활동하다 2010년 ‘모차르트!’로 처음 뮤지컬계에 입문했다. 13년 동안 다양한 작품을 소화했던 그는 매년 콘서트도 함께 개최하며 진정한 ‘공연형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20년 동안 공백기 없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던 그의 원동력은 역시나 관객과 팬들이었다.“제 매력은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더 감사하죠.(웃음) 저처럼 뮤지컬로 1년을 꽉 채우면서 콘서트도 매년 6회 이상 하는 배우는 아마 없을 거예요. 많은 공연에도 불구하고 매번 관객석을 가득 채워주시는데, 그 감사함에 매번 더 최선을 다하게 하는 거 같아요. 전 항상 죽을 힘을 다해 공연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는데 그걸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 2009년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 소송 이후 방송 출연이 어려웠던 김준수는 2021년부터 조금씩 라디오, 방송,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비치고 있다. 김준수는 방송을 통해 뮤지컬을 홍보하거나 근황을 전하고 싶어도 배제될 수밖에 없었고, 매년 대중에게 잊혀질 거란 생각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준수는 쉽지만은 않았던 지난 2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미래를 기약했다.“사실 전 이미 10년 전에 제 활동이 끝날 거라 생각했어요. 그때부터는 미래를 기약하지도 않았고요. 오히려 기약을 했다가 제가 그걸 이루지 못하면 자괴감에 빠질까봐서요. 매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했고, 지금도 그러고 있어요. 그렇다보니 오래 집중하다 보면 ‘잘해왔구나’ 하면서 보람을 느낄 거라 생각해요. 데뷔 20주년의 감회가 새롭고, 30년까지 버티다보면 더 잘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요.(웃음)”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3 06:10
산업

티몬, ‘무더위 타파’ 실내 공연·전시 엄선…’최대 81% 할인’ 판매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티몬이 실내에서 즐기는 공연·전시 상품들을 단독 특가, 무료 예매 수수료, 선착순 전용 쿠폰 등 특별한 혜택을 더해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티몬은 ‘오늘의 컬쳐’ 기획전을 상시 열고, 공연·전시·체험 등 100여개의 다양한 상품들을 엄선해 최대 81% 할인 판매한다. 특히,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실내에서 관람할 수 있는 문화생활 상품을 중점 큐레이션 했다. 또, 단독 특가, 무료 예매 수수료 등 특별 혜택을 전하고 상품별, 금액대별 사용 가능한 전용 쿠폰도 선착순 제공해 고객들의 알찬 나들이를 지원한다.이번주 대형 뮤지컬들의 비지정석 티켓을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모차르트!’ 1인 관람권(B석 기준, 4만9000원~), ‘레베카’ 1인 관람권(A석 기준, 5만6000원~)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대작들을 특가에 즐길 수 있는 기회다.어린이 동반 관람객을 위한 ‘키즈아트센터’ 기획전도 한창이다. 방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 공연·전시·체험 등 특가 상품을 엄선하고,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전용 15% 할인 쿠폰도 선착순 지급한다. 이번주 주목할 상품으로 오는 11일부터 단 일주일간 판매하는 어린이 인기 뮤지컬 ’수박 수영장’ 1인 관람권(S석 기준, 1만7900원~)이 꼽힌다. 최대 62% 할인한 단독 특가다.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무더운 여름, 나들이 코스를 고민하고 있다면 티몬이 놀라운 가격과 혜택에 제안하는 인기 공연, 전시 상품들을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알찬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탄탄한 상품 라인업과 티몬만의 혜택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8.10 09:04
뮤직

안테나, 규현과 전속계약 체결 “폭넓은 활동 다방면 적극 지원할 것”

슈퍼주니어 규현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안테나는 “슈퍼주니어의 메인 보컬이자 감성 발라더, 그리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규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규현의 폭넓은 활동을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으로, 새로운 출발점에 선 규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슈퍼주니어 멤버로서 K팝 열풍을 이끌어 온 규현은 지난 2014년 미니 1집 ‘광화문에서’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규현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하며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뮤지컬 ‘모차르트!’, ‘웃는 남자’, ‘팬텀’, ‘프랑켄슈타인’ 등에도 출연하며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섬세한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규현은 오는 9월 2일 막을 올리는 ‘벤허’에도 주연으로 나선다.음악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예능감도 뽐내고 있다. 규현은 현재 국내 대표 인문학 예능 tvN ‘벌거벗은 세계사’, 여행 버라이어티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공익 버라이어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에 출연 중으로, 장르 불문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차진 입담을 과시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안테나에는 유희열, 유재석, 정재형, 루시드폴, 이상순, 이효리,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미주 등이 소속되어 있다. 규현의 합류로 음악과 예능 두 분야 모두에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7 10:20
연예일반

신영숙 “샘컴퍼니 1호 뮤지컬 배우, 지원에 감개무량” [IS인터뷰]

“왜 이제야 만났나 싶어요. 주변에서도 다 축하해요. ‘너랑 진짜 잘맞는 회사 만났다’고요.”뮤지컬 배우 신영숙은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내년 데뷔 25주년을 맞는 신영숙에겐 기쁜 일이 많다. 샘컴퍼니라는 든든한 회사와 만났고, ‘친절한 영숙씨’라는 이름의 뮤지컬 콘서트도 진행한다. 뮤지컬 배우로서 단독 콘서트란 남다른 일이 아닐 수 없다.“회사가 추구하는 방향과 제가 추구하는 방향이 잘 맞는다고 느껴요. 앞으로 미래를 생각했을 때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지금 ‘맘마미아!’ 지방 공연도 있고 단독 콘서트 준비도 바쁘지만 굉장히 든든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오픈하자마자 예매 랭킹 1위. 본인 표현에 따르면 “돌아오는 표가 조금 있다”고는 하지만 신영숙은 이번 단독 콘서트로 자신의 이름값을 단단히 증명해냈다. 다음 달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신영숙의 단독 콘서트 ‘친절한 영숙씨’는 뮤지컬형 콘서트다. 파워풀한 보이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영숙의 진가를 두루 만나볼 수 있다.콘서트의 콘셉트는 ‘평행우주’로 기획됐다. 평행우주에 살고 있는 각각의 신영숙이 저마다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준다는 기획이다. 뮤지컬 신영숙의 대표곡은 물론 팬들의 요청이 많았던 신청곡과 남성 배역의 넘버들도 만날 수 있다.“양자경 주연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 힌트를 조금 얻었어요. 그 영화가 독특하고 어려우면서도 재기발랄하잖아요. 최대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면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준비를 많이 하고 있어요.” 콘서트 포스터부터 남다르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패러디한 포스터는 샘컴퍼니에서 아이디어를 냈다. 친절한 것처럼 보이지만 친절하지 않았던 ‘친절한 금자씨’ 속 금자(이영애)처럼 신영숙 역시 ‘친절한 영숙씨’에서 다양한 면면을 보여줄 계획이다.신영숙은 “뮤지컬 ‘레베카’ 같은 작품으로만 나를 본 사람들은 내 성격이 무겁고 셀 거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나는 되게 유쾌한 사람”이라며 “이번 콘서트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위트를 많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그러면서 몇 가지의 힌트도 귀띔했다. 꿈을 응원하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넘버이자 신영숙의 대표곡인 ‘황금별’을 비롯해 ‘프랑켄슈타인’의 ‘너의 꿈속에서’, 뮤지컬 ‘영웅’의 ‘장부가’ 등을 신영숙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다. 신영숙은 “남성 캐릭터의 넘버들이 내 정서와 잘 맞더라”며 “내가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경향이 있는데, 남성 넘버들의 노래 가운데 그런 곡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목표는 관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돌아가시는 거예요. 마음껏 웃으시고 귀호강도 하시고 그러셨으면 좋겠어요. 이번 공연을 위해 정말 드림팀이 뭉쳤고, 요즘 너무 바쁜 김호영, 민우혁 배우, 김주원 발레리나, 한솥밥 먹게 된 박혜나 배우 등이 게스트로 함께해주거든요. 비록 앞으로 제가 신세 갚을 일은 많아졌지만, 관객 분들이 행복하시다면 저는 더 바랄 게 없어요.”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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