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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5년만의 본업으로…싱글 '순리' 발매

가수 테이가 5년 만에 본업으로 돌아온다. 테이는 3일 오후 6시 음악플랫폼 플로(FLO)의 음원 제작 프로젝트 ‘#FILM’의 첫 번째 싱글 ‘순리’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2016년 정규 7집 하프 앨범 ‘더 뉴 져니(The New Journey)’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노래는 운명을 마주하다 보면 모든 사랑이 순리대로 흘러갈 것이라고 말하며 이별의 시간을 견디는 우리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담담한 가사로 감성을 전한다. 폴킴의 ‘눈', 김범수의 ‘진심', 첸(CHEN)의 ‘하고 싶던 말’ 등 서정적이고 따뜻한 곡들을 탄생시킨 피노미노츠(Phenomenotes)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아이유의 ‘봄 안녕 봄’, 나얼의 ‘바람기억’ 등을 작업한 강화성이 편곡에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테이는 가수로서의 공백기 동안 사업은 물론, 뮤지컬 ‘블루레인’(2021), 연극 ‘스페셜 라이어’(2021)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플로(FLO) 오리지널 ‘발라드의 민족’, TBS ‘힐링 스테이지 그대에게’ MC를 맡아 탁월한 진행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 투자제작Unit 고진호 리더는 “‘#FILM 순리’는 5년만에 본업으로 돌아온 테이와 플로의 첫 협업 음반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멜로디와 섬세한 오케스트라 사운드, 깊은 테이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따뜻한 가을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드림어스컴퍼니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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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호, 뮤지컬 '블루레인' 합류 "작품 완성도 높일 것"[공식]

배우 김산호가 뮤지컬 '블루레인' 무대에 오른다. ‘블루레인’은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대문호 도스토옢스키의 명작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새로이 재해석해 뮤지컬화 시킨 작품이다. 친부 살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차용, 선과 악의 경계라는 묵직한 주제를 음악적 요소를 가미해 풀어낸다. 김산호는 극중 테오 역을 맡는다. 테오는 어머니가 남긴 신탁자금을 받기 위해 아버지를 찾아왔다가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받는 인물이다. 뮤지컬 ‘그날들’, ‘모래시계’ 등에서 극의 재미를 책임졌던 김산호의 변신이 기대감을 높인다. 김산호는 “좋은 배우분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기분이 좋다. 열심히 준비해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며 "코로나19로 공연계 관계자분들과 관객 여러분이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다. 잘 준비해서 와주시는 분들에게 재미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산호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김산호가 관객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하고 있다.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산호를 비롯해 최정상 배우들이 대거 투입되는 뮤지컬 ‘블루레인’은 내달 16일에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개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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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핑클, 14년만에 멜론차트…'캠핑클럽'→새로운 추억

그룹 핑클이 '캠핑클럽'으로 추억을 소환한 동시에 팬들과의 캠핑과 신곡 발표로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23일 오전 7시 기준 핑클은 멜론차트 톱50에 이름을 올렸다. 2005년 발매한 디지털 앨범 '포에버 핑클(Forever Fin.K.L)' 14년만에 낸 노래임에도 여전한 핑클의 파워를 실감하게 한다. 특히 지난 22일 JTBC '캠핑클럽'이 방송되면서 실시간차트에서 무려 85계단을 날아 올라 14위에 안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네이버와 소리바다에선 1위를 찍으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남아있는 노래처럼'은 김현철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핑클에 어울리는 따뜻한 멜로디를 선사한 노래다. 핑클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들의 노래에 대한 소중함을 담아냄과 동시에 기다려준 팬들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해달라는 메시지를 담담히 녹여냈다.무대는 지난 22일 방송된 '캠핑클럽'을 통해 공개됐다. 팬들과 캠핑 이벤트를 연 핑클은 팬미팅의 메인이벤트로 완전체 공연을 열었다. 데뷔곡 '블루레인'을 시작으로 '당신은 모르실 거야', '영원한 사랑', '루비', '내 남자친구에게' 등의 히트곡을 불렀고 마지막엔 '남아있는 노래처럼'으로 감동을 선사했다.핑클은 1998년 5월 1집 '블루레인'으로 데뷔한 후 국내 최초로 가요 시상식에서 두 차례나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멤버들은 솔로로 가수, 뮤지컬배우,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상을 펼치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9.2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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