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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 日 넘어 亞 8개국 투어 나선다

그룹 NCT 위시의 아시아 투어 전체 일정이 공개됐다.12일 NCT 위시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을 통해 ‘2025 엔시티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의 스케줄을 담은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NCT 위시는 2025년 3월 21~23일 사흘간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포함해 4월 5~6일 마카오, 12일 마닐라, 5월 3일 홍콩, 17일 싱가포르, 24일 타이페이, 31일 자카르타, 6월 7일 방콕 등 아시아 8개 지역의 팬들을 찾아간다. 현재 이들은 동명의 투어로 이시카와, 교토, 카나가와, 효고, 후쿠오카, 아이치 등 일본 6개 도시 12회에 걸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여기에 내년 상반기까지 아시아 총 14개 지역 23회 공연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하며 ‘2024년 최고의 신인’의 기세를 입증했다. 이들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25일 SBS ‘가요대전’, 27일 ‘AAA 2024’, 31일 MBC ‘가요대제전’ 등 각종 연말 대형 음악 방송에도 출연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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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한 음방 해외특집…방송사 수익성 제고에 K팝 동원 지적 [IS포커스]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소속된 기획사 관계자들은 최근 방송사로 향하는 발걸음이 편치 않다. KBS와 SBS, JTBC가 오는 10월 12일 동시에 해외에서 음악프로그램 특집 공연을 마련하면서 ‘쟁탈전’을 방불케 하는 캐스팅 전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KBS는 스페인, SBS와 JTBC는 일본에서 각각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문제는 누구나 출연시키고 싶어하는 인기 그룹들은 한정이 돼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한 방송사에서는 타 방송사 특집 공연 출연을 확정한 인기 그룹들은 향후 자사 음악프로그램 출연에 불이익을 주겠다는 엄포를 놨다는 등의 흉흉한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한 기획사 매니저는 “가수들이 컴백을 하면 홍보를 위해 음악프로그램 출연이 필요한데 이를 빌미로 같은 날 각기 다른 지역에서 예정된 3개 방송사에서 섭외를 하고 있으니 기획사 입장에서는 난감할 따름”이라며 “이미 다른 방송사 섭외를 수락한 기획사들도 고민에 빠진 상황”이라고 전했다.방송사들이 올해 들어 음악프로그램의 해외 특집 공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 SBS ‘인기가요’와 KBS2 ‘뮤직뱅크’가 일본에서 특집 방송을 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JTBC ‘골든웨이브’가 대만, ‘뮤직뱅크’는 벨기에, MBC ‘쇼! 음악중심’이 일본에서 각각 공연을 했다.방송사들은 해외 공연 개최에 대해 ‘K팝을 많은 팬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는 이유를 들고 있다. 방송사 한 관계자는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하는 옴니버스식 공연으로 K팝의 매력을 외국 현지 팬들에게 알려 글로벌 시장에서 K팝의 기반이 더욱 넓어지는 데 기여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방송사 관계자는 특히 일본에서 공연이 많이 추진되는 것에 대해 “K팝에 매우 친화적인 나라이고 공연 인프라도 타 국가에 비해 잘 갖춰져 있어 아티스트들이 공연하기에 여러모로 조건이 좋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K팝 시장으로 꼽힌다. 그 만큼 K팝의 인기가 높다. 이 시장에서 방송사 주도 공연이 과연 K팝 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냐는 지적이 만만치 않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8개월간 국내 방송사 주최로 열린 일본 공연만 3번, 동원된 K팝 그룹 및 가수는 30팀 이상이다. K팝의 글로벌 저변을 더 넓히기 위한 것이라면 K팝의 인기가 아직 높지 않은 지역들을 찾아 공략을 하는 것이 목적에 더 부합다하는 것이다.오히려 일본 같은 지역에서 방송사 주도 해외 공연은 정작 가수들이 현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때 관객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방송사 주도 옴니버스 공연을 통해 K팝 공연을 처음 접한 현지 팬들이 특정 가수의 팬이 돼 해당 가수의 공연을 찾아 다니게 될 수도 있지만 이미 시장이 어느 정도 성숙한 상태라면 가수들이 여러 공연에 자주 모습을 보일 경우 팬들에게 식상함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K팝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도 굉장히 인기 있는 장르로 자리를 잡았다. 방송사들이 해외 특집 공연을 통해 K팝을 홍보한다는 명분을 드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최근 방송사 대부분이 ‘벼랑 끝에 몰려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경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해외 공연은 결국 수익을 위한 사업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물론 방송사도 생존을 위해 수익 모델을 꾸준히 발굴해야 할 필요가 있다. 방송사, 특히 지상파들이 막대한 수입을 거두던 시대도 막을 내렸다. 하지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에서 방송사의 역할마저 부정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때문에 기획사 입장에서는 방송사의 출연 요청을 마냥 거절하기도 어렵다. 한 국내 주요 기획사 관계자는 “음악방송은 스케줄적으로 힘들고 무대 환경이나 퀄리티 측면에서 기대치에 못미치는 일이 많다”면서도 “아티스트가 컴백을 하면 음악방송 출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 팬서비스 차원에서라도 출연을 해야 한다. 또 신인이 데뷔한다면 홍보를 위해 음악방송 무대가 필요한 만큼 그런 관계성을 이어갈 필요가 있어 울며 겨자먹기로 방송사의 출연 요청을 받아들이는 일도 있다”고 말했다.그런 만큼 방송사들의 해외 공연에 아티스트와 기획사, 방송사의 상생을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 하재근 평론가는 “최소한 방송사들이 아티스트, 기획사들에 민폐를 끼치지 않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짚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콘서트를 개최할 때 조금 더 공공성, 공용성을 살린 기획들이 필요하다. 유럽이나 남미 등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K팝 기획사들과 공동 제작으로 리스크를 낮추고, 2차, 3차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며 “단지 콘서트 하나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방송사의 장점인 기획력을 살려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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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슈퍼내추럴’, ‘하우 스윗’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서 인기

그룹 뉴진스가 최근 발매한 두 개의 신보 모두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3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슈퍼내추럴’이 ‘글로벌(미국 제외)’ 22위, ‘글로벌 200’ 34위를 차지했다. 수록곡 ‘라잇 나우’는 ‘글로벌(미국 제외)’ 120위를 기록했다.더블 싱글 ‘하우 스윗’에 실린 곡들은 글로벌 차트에서 6주 연속 순항 중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윗’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30위, 46위에, 수록곡 ‘버블 검’은 각각 64위, 153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한국과 일본에서 발표한 4곡 전부를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에 올려놓는 저력을 과시했다. ‘하우 스윗’은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평론가 선정: 2024년 상반기 베스트 케이팝 송 20선’(The 20 Best K-Pop Songs of 2024 (So Far): Critic’s Picks)에 포함되기도 했다. 빌보드는 ‘하우 스윗’에 대해 “여름 바람처럼 시원하고 청량한 곡”이라고 소개하며 “멤버들의 화음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매번 반복해서 들을 수 있는 중독성 넘치는 노래”라고 평했다. 뉴진스의 신곡들은 도쿄돔 팬미팅 이후 일본 주요 음원 차트에서 연일 강세다. 7월 8일 자 스포티파이 재팬 ‘데일리 톱 송’에서 ‘슈퍼내추럴’과 ‘하우 스윗’이 전날 대비 순위를 끌어올린 가운데, 이 차트에 뉴진스의 노래만 총 11곡이 포진돼 있다. 애플뮤직 재팬 ‘톱 100’에도 ‘하우 스윗(14위)’, ‘슈퍼내추럴’(16위)을 포함해 총 9곡이 순위권에서 사랑받고 있다.일본 싱글임에도 국내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슈퍼내추럴’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일간 차트에서 일주일째 1위(7월 2~8일)를 지키고 있고, 멜론 ‘톱 100’에서는 최고 순위 5위까지 찍었다. ‘하우 스윗’ 역시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12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등 국내 음악방송에서 일본 싱글 ‘슈퍼내추럴’ 무대를 선보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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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키’ 이채민, 어디서 봤더라…원석에서 보석으로 도약

배우 이채민이 첫 주연작 ‘하이라키’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지난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금수저가 다니는 주신고등학교에 의문의 전학생이 등장하며 교내 질서에 균열을 일으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외 하이틴의 한국적 재해석으로 글로벌 관심을 받는데 성공, 지난 19일 넷플릭스 6월 둘째 주 비영어권 TV쇼 주간 랭킹 1위, 72개국의 톱10 리스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이채민은 ‘하이라키’의 강하 역을 맡아 거침없으면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극중 강하는 집안의 재력과 사회적 지위가 곧 서열인 주신고에 반기를 든 장학생이다. 전학 첫날부터 교내를 지배하는 질서를 감지하지 못하는 듯 해맑게 들쑤시고 다녀 ‘댕댕이’(강아지)로 불린다. 마냥 순진한 강하의 얼굴에 같은 장학생은 질색하지만, 감히 건드리지 못할 위치의 서열 상위권 학생들은 호기심도 갖는다. 과거 ‘꽃보다 남자’같은 계급 로맨스가 피어날 것 같은 구도를 성별 반전만 시켜둔 것 같은 설정에서 강하는 다른 패를 꺼내든다. 그의 미소는 진의를 숨긴 무기였을 뿐, 주신고와 얽힌 친형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확인하고 서열 1위에게 복수하고자 한다. 이채민은 강하의 정체가 드러나는 2화 엔딩신에서 “눈알을 교체했다”는 시청자 평까지 끌어낸 호연을 선보였다. 히로인 정재이(노정의)와는 고등학생 설정답지 않은 사랑과 증오, 연민 사이 짙은 로맨스 기류도 선보였다.사실 K팝 팬은 이채민을 매주 ‘은행장’으로 만났을 것이다. 이채민은 지난 2022년 9월 KBS2 ‘뮤직뱅크’ 38대 MC로 발탁, 그룹 아이즈 장원영과 그룹 르세라핌 홍은채와 호흡을 맞췄다. 송중기부터 박보검, 박서준 등 인기 배우를 배출한 스타 등용문에 발탁된 이채민은 나날이 진행 실력이 일취월장했기에 지난 5월 3일, 1년 7개월 만의 하차에 많은 K팝 팬들이 아쉬워했다.배우로서 이채민은 지난 2021년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해 ‘일타스캔들’(2023)의 모범생 이선재 역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이라키’와는 다른 유약한 모습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류다인과는 이 작품에서 같은 반 친구로 연기 호흡을 맞췄기에 응원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한 번의 카메오 출연에서 인상을 남겨 이번 첫 주연작을 따내기도 했다. ‘하이라키’를 연출한 배현진 감독의 전작 ‘환혼:빛과 그림자’ 1화에 이채민이 짧게 출연했다. 배 감독은 “‘하이라키’ 대본을 보고 이채민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 표정에 따라 풍기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극의 몰입을 더할 것”이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힌 바 있다.이채민의 타고난 점은 연기력보다 노력이다. 배우를 꿈꾸게 된 후 입시 준비 1년 만에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을 비롯해 굵직한 대학 합격 4관왕을 달성했다. 연기 학원에서 ‘재능 없다’는 말을 듣고도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일념으로 철저하게 연습과 분석을 거쳐 꿈꾸던 한예종에 진학할 수 있었다.스스로를 끊임없이 갈고닦은 원석 이채민은 국내외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하이라키’ 공개 직전 110만 명이었던 개인 SNS 팔로워 수는 지난 28일 기준 160만 8000명을 기록했으며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6월 배우 브랜드 평판 100명 중 23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일 일본 한류 매체 ‘단미’는 올해 상반기 주목할 한국 장신 배우에 변우석, 채종협과 함께 이채민을 꼽았다.한편 이채민은 넷플릭스 ‘캐셔로’에 캐스팅된 상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01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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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저력, ‘음중’ 상반기 결산 일본 베루나돔서 개최…K팝 스타 총출동, 역대급 무대 예고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 2024년 상반기 결산 무대를 일본에서 진행한다.방송가에 따르면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은 오는 6월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옛 세이브돔)에서 올 상반기 가요계를 결산하는 무대를 선보인다.‘음악중심’은 올해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결산 무대를 두 차례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일찌감치 업계에 화제를 모았다. 이번 상반기 결산 무대에는 지난 연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큰 사랑을 받은 K팝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베루나돔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2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녹화를 진행한 대규모 공연장이다. 제작진은 현재 출연 라인업을 정리 중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사랑받는 스타들의 출격이 예상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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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턴의 기특한 성장…전작 대비 초동 2배→데뷔 1년만 월드투어

그룹 에잇턴이 매 활동 비약적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에잇턴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스터닝’(STUNNING) 공식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에잇턴은 앨범 내 전 트랙을 에너제틱한 매력의 힙합부터 미디엄 템포의 팝&록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꽉 채워 한계 없는 음악적 색을 보여줬다.윤규와 승헌은 타이틀곡 ‘러펌펌’(RU-PUM PUM) 작사에 참여해 가장 에잇턴다운 곡을 완성했다. 멤버들은 보컬, 랩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음악성으로 눈부신 성장을 증명했다.에잇턴은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러펌펌’ 무대를 펼치며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 장악력을 선보였다. 글러브 터치를 연상케 하는 포인트 안무 ‘펌펌 댄스’가 짜릿한 쾌감을 안겼으며 자유분방하면서도 칼각을 이루는 군무와 클라이맥스의 폭발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눈과 귀가 즐거운 킬링 포인트를 만들어냈다.에잇턴은 ‘스터닝’으로 전작 대비 2.6배 이상 상승한 11만 9100장 초동 판매량을 달성했다. 여기에 ‘러펌펌’ 뮤직비디오는 빠른 속도로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 에잇턴은 데뷔 이후 가장 큰 폭의 성장세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한편 에잇턴은 최근 일본 현지 레이블인 소니뮤직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하고 데뷔 1년 만에 일본에서 첫 해외 팬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활동에 가속 페달을 밟은 에잇턴은 상반기 월드투어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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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NCT도재정·에스파, 英NME 2023 상반기 베스트 K팝 선정

그룹 엑소의 카이, NCT 유닛 도재정, 에스파가 영국 음악 전문지 NME가 선정한 ‘2023 상반기 베스트 K팝 송 15’에 이름을 올렸다. NME는 2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 상반기 베스트 K팝 송 15’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카이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로버’, NCT 도재정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퍼퓸’,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웰컴 투 마이 월드’가 포함됐다.NME는 카이의 ‘로버’에 대해 “2장의 앨범으로 연달아 인기를 얻은 후, 그 이상을 해내는 것이 어려울 수 있음에도, 카이는 ‘로버’로 기대를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한 중독성으로 마음을 사로잡으며, 공개된 지 몇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SNS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K팝 유닛 초동 1위 기록을 세운 NCT 도재정의 ‘퍼퓸’에 대해서는 “NCT 도재정이 ‘Perfume’으로 멋지게 펼치는 황홀경 속으로 빠져드는 데 단 몇 초면 충분하다. 화려한 보컬과 매혹적인 트랜지션으로 우아함을 선사하며, ‘Perfume’은 들으면 들을수록 세 멤버의 카리스마와 관능적인 매력에 압도된다. NCT 도재정은 올해 K팝 최고의 선물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웰컴 투 마이 월드’에 대해선 “에스파는 2023년 미니앨범 ‘마이 월드’에 진정한 그들만의 세계를 담았다”라며 “에스파는 앨범의 오프닝곡 ‘웰컴 투 마이 월드’로 질감이 풍부한 풍경 속으로 리스너들을 부드럽게 끌어들인다”고 주목했다.한편 카이가 속한 엑소는 30일 오후 6시 정규 7집 선공개곡 ‘히어 미 아웃’을 발표한다. NCT 도재정은 이날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에 출연해 ‘퍼퓸’ 무대를 선보인다. 에스파는 글로벌 투어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을 펼치고 있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6.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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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 출연하는 펜타곤

그룹 펜타곤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방송국에서 열리는 '뮤직뱅크'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 2022.06.24 2022.06.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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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TXT,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 출근길

그룹 TXT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방송국에서 열리는 '뮤직뱅크'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 2022.06.24 2022.06.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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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vs악당"…'뮤직뱅크' 상반기 결산 라인업

'뮤직뱅크'가 영웅과 악당 콘셉트로 결산 특집을 마련했다. 24일 KBS '뮤직뱅크'는 공식 SNS 채널에 "25일 오후 4시 50분, 2021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이라면서 특집 방송으로 10분 일찍 방송을 시작한다고 안내했다. 또 "팀 영웅vs 팀 악당"이라면서 흑과 백의 콘셉트 사진도 오픈했다. 결산 특집 라인업도 공개했다.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안았던 스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활동 종료 후 반가운 얼굴들이 들어 있어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에 따르면 현아, 뉴이스트, 오마이걸, 김우석, 브레이브걸스, 있지, 스테이씨, 에스파가 영웅으로 출격한다. 팀 악당에는 제시, NCT 드림, 강다니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이 나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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