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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준‧이영지‧이찬원, 올해 ‘KBS 연예대상’ 3MC [공식]

배우 이준과 가수 이영지, 이찬원이 ‘2024 KBS 연예대상’ MC를 맡는다.28일 KBS는 “오는 12월 21일 방송되는 ‘2024 KBS 연예대상’의 MC로 이준, 이영지, 이찬원이 확정됐다.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능 MC의 찰떡 호흡을 기대해달라”라며 MC 라인업을 공식화했다.먼저, 영화와 드라마, 방송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실력파 배우 이준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상식 MC를 맡는다. KBS2 ‘1박 2일’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예능 치트키’ 이준은 센스 있는 리액션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뽐낼 진행실력이 기대를 모은다.‘MZ 대통령’ 이영지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노래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넘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영지는 ‘컴백홈’, ‘뮤직뱅크’에 이어 ‘더 시즌즈’까지 유쾌한 입담과 시원시원한 진행으로 빛을 발휘해온 만큼 MZ를 대표하는 KBS 연예대상 MC로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예정이다. 또한 ‘불후의 명곡’으로 시작해 ‘옥탑방의 문제아들’, ‘하이엔드 소금쟁이’ 등을 이끌며 차세대 명품 MC로 떠오른 가수 이찬원이 합류한다. 유려한 진행 솜씨와 부드러운 매력을 겸비한 이찬원이 가세하며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세 아이콘 세 사람이 어떤 찰떡 케미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24 KBS 연예대상’은 12월 21일 9시 20분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8 08:38
뮤직

에이티즈 오늘(15일) 미니 11집 컴백…진정한 가치 노래한다

그룹 에이티즈가 새 앨범을 통해 삶의 진정한 가치를 노래한다. 15일 에이티즈는 공식 SNS를 통해 오후 2시 발매될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의 ‘D-DAY’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는 에이티즈 멤버들을 골드 액자 프레임 속에 담아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포즈와 스타일링으로 8인 8색의 매력을 뽐냈다.지난달 25일 에이티즈는 미니 11집 발매 예고와 함께 프로모션 맵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이들은 11월이 시작되자마자 연일 티징 콘텐츠를 풀어내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려 왔다.에이티즈의 자부심을 담아낸 이번 신보에서는 ‘사랑으로, 사람에 의해, 삶을 위해’ 계속 나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는 진정한 가치를 안다면 어울리지 않는 것도 훌륭하게 공존시킬 수 있다는 가치관을 힙합 트랙에 담아냈다.더불어 ‘딥 다이브’, ‘씬 1 : 밸류’, ‘맨 온 파이어’, ‘셀피쉬 왈츠’, ‘이너프’까지 다채로운 트랙들로 장르적 다양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멤버들 또한 작업에 참여하며 에이티즈 특유의 팀 컬러를 더했다.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 뮤직비디오 티저는 마치 한 편의 누아르 영화를 떠올리게 하며 흥미를 자극한 동시에 추후 공개될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단지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선사할 것을 예고한 에이티즈에게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발매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들과 앞으로 느낄 수 있는 가치에 대한 의미를 담은 곡이다. 우리 에이티니에게도 소중하고 가치 있는 기억으로 남는 활동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에이티즈는 이날 오후 2시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를 발매하고, 오후 5시 5분에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5 09:26
뮤직

[단독] 크래비티, 12월 초 컴백… ‘로투킹’ 우승 화력 이어갈까

‘로드 투 킹덤’ 왕좌를 거머쥔 그룹 크래비티가 12월에 컴백한다.8일 가요계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12월 초 새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2월 발매된 미니 7집 앨범 ‘에버샤인’ 이후 약 10개월 만의 신보다.크래비티는 지난 7일 종영한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이하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해 1, 2, 3차전에서 모두 팀 랭킹 1위를 유지하며 실력과 화제성을 불러모았다. 통합 랭킹 1위로 ‘로드 투 킹덤’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크래비티는 총 점수 20만 점을 기록하며 약 14만 점을 기록한 2위 팀과 압도적인 점수 차를 보여주며 ‘로드 투 킹덤’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크래비티는 지난 2020년 4월 데뷔 앨범 ‘크래비티 시즌1. ’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해 그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그룹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 올해 ‘에버샤인’의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로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 후 첫 지상파 1위를 수상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로드 투 킹덤’에서 탄탄한 실력을 보여준 크래비티가 이번 컴백을 통해 대세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8 16:55
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5개 앨범 연속 초동 밀리언셀러 달성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5개 앨범 연속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5일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가 발매일인 4일 121만 7880장 팔리며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를 포함해 2023년 ‘이름의 장: TEMPTATION’과 ‘이름의 장: FREEFALL’, 2024년 ‘minisode 3: TOMORROW’까지 4개 음반을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 대열에 올렸다. 여기에 2022년 5월 내놓은 ‘minisode 2: Thursday's Child’가 발매 2일 차에 누적 판매량 107만 장을 넘기면서 이들은 5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타이틀곡 ‘오버 더 문’은 4일 오후 9시 벅스 실시간 차트 3위에 올랐다. 음원 발표 직후 지니와 멜론 실시간 차트에도 진입했으며 5일 오전 10시 현재 순위권을 유지 중이다. 특히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보 수록곡 전체가 4일 오후 9시 멜론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 들어와 화제를 모았다.또한 ‘오버 더 문’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시간도 채 되지 않아 유튜브 조회 수 1천만 건을 돌파했고, 신보는 2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5일 오전 10시 기준)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는 다시 만난 너를 통해 경험한 마법 같은 순간과 그로 인해 달라진 세상을 ‘사랑’의 다양한 감정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오버 더 문’은 너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그린 러브송으로, 몽환적인 분위기의 도입부가 매력적인 팝 곡이다. 빈티지한 사운드에 독특한 R&B 그루브가 인상적이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늘(5일) 오후 11시 30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컴백 라이브 를 진행한다. 팬들에게 직접 새 앨범을 소개하고 제작 비화를 들려주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섯 멤버는 8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5 11:14
뮤직

“우리만의 길, 아일릿스러움으로 5세대 대표주자 되고파” [종합]

“이번 컴백을 앞두고 다시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아일릿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우리만의 색을 잘 보여드리자는 데 집중했습니다.”데뷔와 동시에 K팝 최초의 기록을 쏟아내며 5세대 톱 걸그룹으로 떠오른 그룹 아일릿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만큼이나 따가웠던 논란과 의혹을 딛고 야심찬 컴백에 나선다. 아일릿은 21일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로 컴백한다. 지난 3월 발표한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 이후 7개월 만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연 이들은 타이틀곡 ‘체리쉬’와 수록곡 ‘IYKYK’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당찬 포부와 자신감을 보여줬다. “첫 컴백이라 데뷔 때보다 더 설레고 긴장된다”고 밝힌 이들은 “더 많은 분들께 아일릿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 더 성장한 모습, ‘마그네틱’과 다른 새로운 매력을 담아봤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아윌 라이크 유’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소녀가 친해지고 싶은 상대를 만나 고민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믿고 ‘너’에게 직진하는 ‘나’의 모습을 노래한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다채로운 매력의 다섯 곡이 수록됐다.민주는 “이번 앨범에서는 기존 아일릿의 솔직한 매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분위기로 음악색 넓히는 도전도 했다. 확장된 아일릿스러움을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 보여드릴 음악이 무궁무진하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타이틀곡 ‘체리쉬’(마이 러브)는 너의 마음이 궁금하지만 그보다 너를 좋아하는 내 감정이 더 소중하다고 이야기하는 당찬 감정을 담은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멤버들의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로, 아기자기한 매력의 데뷔곡 ‘마그네틱’에 비해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마그네틱’ 안무를 발전시키는 등 다양한 동작으로 하트를 만드는 동작들이 퍼포먼스 포인트다. 윤아는 “처음 들었을 땐 이전 곡과 다른 느낌이라 긴장도 됐는데 연습하고 합을 맞출수록 우리 노래다 싶었다”면서 “일곱 번이나 녹음할 정도로 공을 많이 들었다. 우리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켜준 고마운 곡이기도 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일릿은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와 타이틀곡 ‘마그네틱’으로 메가 히트 그룹으로 떠올랐다. 데뷔곡이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진입하고 역대 K팝 데뷔곡 중 최단기간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는 등 최초, 최고, 최단 기록을 세웠으며, 이번 앨범 선주문량이 55만 장으로 집계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다만 데뷔 시기부터 ‘뉴진스 카피 의혹’으로 곤욕을 치러오며 강렬한 빛과 그림자를 경험하기도 했다. 민희진 현 어도어 사내이사가 하이브 내에서 제기했던 문제가 사내에서 해결되지 못한 채 공론장에 나와 몸살을 앓았던 것. 그 시간 동안 이들은 팬들과 아일릿 그 자신들만의 생각하며 여정을 이어왔다. 윤아는 “어떤 상황에서도 아일릿을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팬들을 생각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미니 2집을 준비했다. 아일릿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우리만의 색을 잘 보여드리자는 데 집중했다. 브랜드 필름에서 보여준대로 아일릿은 아일릿의 길로 계속 나아가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지난 활동 과정에서 불거졌던 라이브 논란 관련해 이로하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새겨듣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라이브의 세세한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신경 썼다. 계속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윤아는 “미니 2집이라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오면서 고생해준 멤버들과 회사,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브랜드 필름에 담았다. 브랜드 필름에는 흔들리지 않고 우리는 우리만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고, 끊임없이 나아가는 팀이 되자는 다짐을 담고 있기도 하다. 그런 마음이 녹아 있는 만큼 이번 앨범의 메시지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스스로 생각하는 ‘아일릿스러움’은 무엇일까. 원희는 “우리의 음악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우리 음악은 우리의 생각을 바탕으로 곡의 테마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 아일릿스러움이 묻어 있고, 또래의 생각도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재미있고 귀여운 가사를 통해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더 성장했다는 이야기, ‘5세대 대표 주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아일릿은 “민주언니가 ‘뮤직뱅크’ MC인 만큼 ‘뮤뱅’에서 1위를 해 민주 언니가 주는 트로피를 받고 싶다”는 목표도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1 17:08
예능

아일릿 민주 ‘뮤직뱅크’ MC 신고식…다채로운 매력 합격점

그룹 아일릿 멤버 민주가 음악방송 MC 합격점을 받았다.민주는 지난 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MC 신고식을 치렀다. 데뷔한 지 약 6개월 만에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지상파 음악방송 MC 자리를 꿰찬 민주는 매끄러운 진행력과 탁월한 음악 역량을 보여줬다. 방송은 민주의 ‘우주를 줄게’ 커버 무대로 시작됐다. ‘음색 요정’ 민주는 은하수처럼 빠져드는 그루비한 보이스로 단번에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민주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유니크한 보컬 톤이 빛났다. 민주는 공동 진행을 맡은 배우 문상민과 함께 스페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민주는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를 선곡, 곡의 몰입을 더하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민주는 “심장이 두근거려서 잠을 설쳤다. 매주 금요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39대 은행장’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후 그는 문상민과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차분히 생방송을 이끌었다. 민주가 MC로 활약하는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민주가 속한 아일릿은 오는 21일 오후 6시 미니 2집 ‘아이윌 라이크 유’로 컴백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5 13:45
뮤직

피원하모니 ‘새드 송’ MV 메이킹 필름…생생한 제작기

그룹 피원하모니의 신보 ‘새드 송’이 국내외 차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곡 ‘새드 송’ 뮤직비디오 제작기가 공개됐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피원하모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새드 송’의 동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총 4일에 걸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생생하게 담겼다.공개된 영상에서 피원하모니는 피원하모니만의 히어로 서사에 완벽 몰입해 촬영에 집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세상을 구하고 평화를 되찾은 피원하모니에게 찾아온 공허함과 외로움을 노래한 신곡 ‘새드 송’의 스토리에 걸맞은 섬세한 표정 연기는 물론, 퍼포먼스 강자로 유명한 팀답게 더운 야외 촬영이나 물을 맞으며 춤을 춰야 하는 장면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칼군무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피원하모니의 세계관 속 요소들을 활용해 팬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세트장과 소품들도 소개됐다. 종섭은 로데오 신을 촬영한 세트장을 “히어로라고 해서 꼭 강한 모습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땀도, 눈물도 흘릴 줄 안다는 이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세트”라고 소개했고, 테오는 전작인 ‘때깔’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히어로 피원하모니의 모습이 그려진 거대 광고판 위에서 세계관 속 자신의 역할을 설명하기도 했다.‘새드 송’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피원하모니의 색깔을 잘 살린 감각적인 연출의 뮤직비디오라는 호평을 받으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현재 1260만 뷰를 넘어섰다.‘새드 송’ 앨범은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도 고공행진 중이다. 초동 33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컴백 직후 ‘더쇼’, ‘쇼! 챔피언’,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6위에 진입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으며, 이 외에도 빌보드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위를 기록했다. 피원하모니로는 ‘아티스트 100’ 차트 14위에 올라 더욱 강해진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5 11:02
뮤직

NCT 위시, 데뷔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

그룹 NCT 위시가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NCT 위시는 지난 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스테디’로 데뷔 후 처음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NCT 위시는 수상 직후 “SMTOWN 식구들, 네오 프로덕션, 보아 프로듀서님까지 저희를 위해 열심히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저희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팬분들이 좋아해 주실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시즈니가 정말 많이 사랑해 주셔서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정말로 감사드린다.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는 NCT WISH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NCT 위시의 신곡 ‘스테디’는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 나가자는 마음을 젠지(Gen Z)의 감성을 담아 순수하고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NCT 위시는 첫 미니앨범 ‘스테디’로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79만 장을 돌파, 자신들이 세운 올해 데뷔 아티스트 초동 1위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으며,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주간 및 일간 1위 석권, 애플뮤직 톱 앨범 대한민국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5 10:32
뮤직

피프티 피프티, SBS ‘인기가요’ 보이콧…“‘그알’ 편파 방송 사과 無”

5인조로 새롭게 재편한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무대를 SBS ‘인기가요’에서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28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미니앨범 2집 ‘러브 튠(Love Tune)’을 발표한 피프티 피프티는 이번 앨범 활동에서 ‘인기가요’는 출연하지 않을 계획이다.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에스오에스’를 선보이며 컴백 무대를 펼쳤고,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오후 방송하는 MBC ‘쇼!음악중심’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그러나 ‘인기가요’ 출연 소식은 없다.이는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 당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의 편파 방송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풀이된다. 당시 ‘그알’은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간 분쟁을 다루면서 소송을 제기한 멤버들 위주의 편파적인 보도를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지난달 3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그알’에 대해 법정 제재인 ‘경고’를 의결했다.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지난 4월 ‘그알’ CP와 담당 PD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형법 제307조 제2항) 혐의로 고소했다.전 대표는 ‘그알’ 측에서 공식적인 사과가 없는 것에 대해 한 매체에 “‘그알’에서 어트랙트와 인간 전홍준에게 너무 큰 실수를 했다. 주위에서 ‘예능(음악방송)과 교양이 다른데, 홍보 차원에서 나가면 어떠냐’고 한다. 저는 홍보 못 해도 상관없다. 어떤 때는 돈보다 명예나 자존심이 훨씬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1기 멤버 키나를 중심으로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를 새로 영입, 5인조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8 14:31
뮤직

제로베이스원, ‘굿 소 배드’ 활동 성료… 4연속 밀리언셀러→음악방송 5관왕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또 하나의 K팝 새 역사를 작성하며 새 앨범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8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4집 ‘시네마 천국’ 음악방송 활동을 마쳤다. ‘시네마 천국’은 제로베이스원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앨범이다. 다양한 삶의 과정에서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나쁜(BAD) 상황에도 결국 해피엔딩(GOOD)을 꿈꾸는 사람들과 이들의 행보를 응원하는 제로베이스원표 초긍정 에너지가 담겼다. 실낱같은 경쟁률을 뚫고 데뷔 기회를 거머쥔 제로베이스원인 만큼 운명, 영원, 사랑 등에 대한 한층 성숙해진 서사를 더욱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는 평이다.◇ 4연속 밀리언셀러 등극… K팝 새 역사 작성제로베이스원은 미니 4집 ‘시네마 천국’로 발매 하루 만에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K팝 그룹으로서는 최초로 데뷔 앨범부터 4개 앨범을 연속해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리게 됐다.‘시네마 천국’은 또한 전 세계 16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일본 아마존 디지털 뮤직 앨범 부문 인기도 랭킹 1위, mora 팝 앨범 랭킹 1위, 애플뮤직 재팬 K팝 앨범 랭킹 1위 등을 석권하며 글로벌 시장 내 제로베이스원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인기에 힘입어 제로베이스원은 약 일주일 음반 판매량만으로 국내 주요 음반 차트 한터차트 8월 월간 차트, 써클차트 8월 월간 리테일 앨범 차트 최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음악방송 5관왕 달성…자체 최다 기록 경신제로베이스원은 타이틀곡 ‘굿 소 배드’로 지상파 음악방송인 KBS2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를 포함 음악방송 5관왕에 올랐다. 이는 제로베이스원이 전작인 미니 3집의 타이틀곡 ‘필 더 팝’으로 기록한 4관왕을 뛰어넘는 자체 최다 1위 기록이다.'굿 소 배드' 무대를 통해 제로베이스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않을 사랑'을 초긍정 에너지로 표현했다. 찬란한 비주얼과 어우러진 우주를 나는 듯한 에너제틱한 군무는 제로베이스원만의 '다이내믹 청량'의 정점을 보여줬다.특히, 제로베이스원은 ‘엠카운트다운’ 1위 이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제로즈(팬덤명)의 이름으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을 진행하고, 팬들에게 후원 팔찌를 전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5세대 아이콘’ 대세 행보… 9월 해외 투어 돌입제로베이스원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다양한 행보를 펼친 가운데, 컴백 둘째 주에는 성한빈이 Mnet ‘엠카운트다운’, 장하오와 김태래가 KBS2 ‘뮤직뱅크’, 김규빈이 MBC ‘쇼! 음악중심’, 한유진이 SBS ‘인기가요’ MC로 출격해 국내 주요 음악방송 MC 자리를 모두 꿰차며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나아가 제로베이스원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활동 반경을 확장한다. 이들은 오는 20~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첫 번째 해외 투어 ‘2024 제로베이스원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에 돌입한다. 제로베이스원은 서울에 이어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마카오, 아이치, 가나가와 등 8개 지역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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