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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안댕댕’ 지운 강렬 퍼포먼스…아이브 안유진, KGMA 인증샷 [IS하이컷]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2025 KGMA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안유진은 18일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글로브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백스테이지에서 찍은 것으로, 안유진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유진은 뮤직 데이로 꾸며진 이날 시상식에서 아이브 멤버들과 ‘XOXZ’, ‘갓챠’ 등 무대를 꾸몄다. 특히 안유진은 ‘갓챠’ 무대에서 장갑을 낀 채 석고상을 총으로 겨누는 듯한 강렬한 독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안유진은 이후 팬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내가 장갑 끼니까 조각상을 내려치는 줄 알았느냐. 나 그렇게 카리스마 있는 사람 아니다. 근데 (장)원영이도 리허설 때 ‘그걸로 때리는 거야?’라고 묻더라”며 귀여운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한편 아이브는 2025 KGMA에서 최고 영예상인 그랜드 송을 비롯해 본상인 베스트 뮤직 10과 베스트 글로벌 K팝 스타상, ENA K팝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4관왕에 올랐다. 2025.11.18 17:34
스타

‘대세’ 추영우, 2025 KGMA ‘시상 기대되는 배우’ 1위 선정

일간스포츠와 글로벌 팬더그라운드 플랫폼 팬캐스트가 지난달 31일부터 13일까지 팬캐스트 앱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2025 KGMA 시상이 기대되는 배우는?’ 테마 픽 투표에서 배우 추영우가 1위에 선정됐다.추영우는 총 12034표 중 4730표를 획득하며, 3324표를 얻은 2위 변우석을 제치며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신선한 비주얼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추영우는 최근 다양한 화보와 광고, 예능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데뷔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그는 지난 14일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에서 시상자로 참석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2위를 차지한 변우석은 최근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등 차기작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광고와 화보, 글로벌 패션·뷰티 브랜드 앰버서더 활동 등으로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15일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에서 최고 인기상과 그랜드 송상 시상자로 나서며 존재감을 발휘했다.테마 픽 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위에 오른 후보에게는 일간스포츠 지면 전면광고, 보도기사, 팬캐스트 광고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8 11:20
연예일반

‘청순의 정석’ 문채원, 완벽한 블루 드레스 자태 [AI포토컷]

배우 문채원이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문채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짧은 보브 컷 헤어스타일에 청량한 로열 블루 드레스를 착용한 채, 메이크업을 받으며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거울 셀카로 담긴 여러 장의 사진에서는 자연스러운 표정부터 장난기 어린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이 엿보인다. 특히 깔끔한 숏컷과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드레스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역시 분위기 여신”, “블루 드레스 찰떡”, “여전히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한편 문채원은 지난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시상자로 참석했다. 2025.11.17 17:45
뮤직

킥플립 계훈, “자기야” 멘트로 2025 KGMA 장악…누나팬 홀리는 플러팅 화제

그룹 킥플립 멤버 계훈의 센스 있는 멘트가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15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진행됐으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았다.킥플립 계훈은 3부 말미 2025 KGMA 최고 영예상 발표를 앞두고 남긴 멘트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는 “자기야, 나 처음으로 KGMA 시상식에 나왔어. 자기, 조금만 기다려줘”라며 “우리도 식 올려야지”라고 말해 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당시 프롬프터에는 ‘플러팅 해주고’ 정도의 지문만 있었다는 후문. 현장뿐 아니라 행사가 끝나고 SNS에서는 계훈이 즉석에서 센스 있게 멘트를 살려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계훈의 재치 있는 멘트는 본 시상식에 앞서 개최된 레드카펫에서도 이어졌다. 행사 진행을 맡은 유재필이 갑작스럽게 던진 질문에 그는 “자기야, 일하는 데까지 따라오면 어떡해. 일에 집중이 안 되잖아”라고 답해 또 한 번 설렘을 자아냈다.계훈은 평소 ‘계랄’ 버블로도 팬들에게 잘 알려진 멤버다. “오랜만에 본업 어땠냐”, “무대 위의 나를 왜 좋아하냐. 누나 옆의 나를 좋아해야지” 등 누나 팬들을 저격하는 멘트들을 쏟아내며 위플립(팬덤명)의 미소를 책임져 왔다.SNS에서는 “버블 구독하면 매일 플러팅이 끊이질 않는다”, “계훈 버블 구독하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꾸준한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7 16:56
연예일반

“역시 갓채원!”…문채원, KGMA 빛낸 미모 [IS하이컷]

배우 문채원이 2025 KGMA에서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문채원은 15일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20251114 KGMA 🎀🎉👍🏻”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해당 사진은 이날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인증샷으로, 문채원은 ‘아티스트 데이’로 꾸며진 첫날 시상식 시상자로 참석했다. 로열블루 색상의 롱 드레스를 착용하고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문채원은 아름다운 미모로 단숨에 관객을 사로잡았다. 드레스는 오프숄더에 몸의 실루엣을 따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슬림핏 디자인으로, 문채원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뿐만 아니라 문채원은 정확한 딕션과 깔끔한 진행 실력으로 2025 그랜드 퍼포머 시상 부문을 소화하며 KGMA를 빛냈다. 한편 문채원은 최근 영화 ‘귀시’로 관객을 만났다. 2025.11.17 09:00
연예일반

피원하모니 ‘2025 KGMA’ 본상 수상... “‘더!’ 멋진 아티스트 될 것”

그룹 피원하모니가 ‘2025 KGMA’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증명했다.피원하모니는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2025 KGMA)’에서 지난해에 이어 본상 격인 베스트 뮤직 10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무대에 오른 피원하모니는 “이렇게 뜻깊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열심히 멤버들과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데, 이런 곳에서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어 더욱더 뜻깊고 감회가 남다른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멋있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피원하모니가 되겠다. 앞으로 더 멋진 아티스트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2025.11.15/ 이날 공연에서 피원하모니는 미니 8집 타이틀곡 ‘더!’ 무대를 꾸몄다. 인탁과 종섭의 파워풀한 래핑으로 무대를 단번에 장악하며 시작한 인트로는 소울의 프리스타일 댄스 브레이크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라이더들의 바이크 퍼포먼스가 더해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어진 ‘더!’ 무대에서 피원하모니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에너지로 무대를 더욱 과감하게 이끌었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스테이지 히어로’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피원하모니는 지난 5월 미니 8집 ‘더!’를 발매, 초동 44만 장을 돌파하고 각종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9월에는 첫 영어 앨범 ’엑스’를 발매했다. 특히 ‘엑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9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톱 10에 진입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현재 세 번째 월드 투어 ‘모스트 원티드’를 진행 중인 피원하모니는 서울에서 시작해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를 거쳐 북미, 중남미까지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투어 중 북미는 모두 아레나 투어로 구성하는 등 자체 최대 규모로 진행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피원하모니는 내년 1월 유럽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6 10:17
뮤직

H.O.T·빅뱅·BTS·스트레이 키즈 무대, 5세대 루키가 다시 썼다 [2025 KGMA]

올해 데뷔한 5세대 그룹 아이딧, 아홉,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킥플립이 KGMA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뮤직 데이로 꾸며진 이날 시상식에는 KGMA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가 가득했다. 특히 ‘링크 투 케이팝’(LINK to K-POP)이란 주제에 맞게 1세대부터 4세대까지 K팝의 역사를 하나로 연결하는 자리가 펼쳐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5세대 루키들이 K팝을 대표하는 히트곡을 자신들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것. 먼저 청량함의 대명사 아이딧이 H.O.T.의 ‘행복’을 그들의 상큼한 매력으로 해석했다. 이들은 귀여운 의상과 발랄한 안무로 무대를 채우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아홉은 2세대를 대표하는 빅뱅의 히트곡 ‘뱅뱅뱅’을 재해석하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터뜨렸다. 익숙한 전주에 회장이 들썩였고 아홉은 다인원을 살린 다채로운 구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후렴구에선 빅뱅의 안무를 칼군무로 재해석하며 K팝 후배로서 선배 그룹에 대한 리스펙을 드러냈다. 회색 교복을 입고 등장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방탄소년단 ‘상남자’ 원곡의 에너제틱한 힙합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층 거칠고 탄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다이내믹한 군무와 곡 전반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중간 댄스 브레이크에서는 무대를 들썩이게 하는 폭발적 에너지가 돋보였다.마지막으로 킥플립은 JYP엔터테인먼트 직속 선배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매니악’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무대에 올렸다. 검은색 의상을 갖춰 입고 등장한 킥플립은 기존과는 또 다른 한층 강렬한 콘셉트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후배들의 무대를 기립해 지켜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아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6 06:00
뮤직

최고 영예 아티스트부터 신예까지…레드카펫 ‘별들의 향연’ [2025 KGMA]

화려한 2025 KGMA의 막이 오르기 전, 수많은 스타가 레드카펫에 오르며 시상식 열기를 더했다.‘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14일과 15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가운데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에는 첫날 MC배(배영현), 둘째 날 방송인 유재필이 MC로 나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2025 KGMA 레드카펫은 톱스타부터 올해 데뷔한 라이징 스타까지 총출동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올해 시상식 최고 영예상을 받은 아티스트들은 시상식 무대에 대한 강렬한 포부를 전하는 동시에, 자신과 함께 걸어온 팬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건네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KGMA에서 5개 트로피를 품으며 다관왕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는 “KGMA와 함께하게 돼서 좋다. 다음 주 컴백인데 컴백 전에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고 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요정 같은 비주얼을 뽐낸 아이브는 “오늘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다. 많이 기대해 주고, 다이브(팬덤명) 너무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컴백을 예고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멘트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아이브는 “월드투어를 시작한 만큼 다양한 나라를 다니며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곧 다시 찾아뵐 테니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에이티즈는 “좋은 시상식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라며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왔다. 투어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중이라 정말 꽉 찬 한 해였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앞으로도 원도어(팬덤명)와 K팝을 사랑해 주는 모든 분께 우리 음악을 제대로 알리고 싶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첫 시상식 참석에 설렘을 드러낸 아티스트들도 눈길을 끌었다. 미야오, 아이딧, 올데이 프로젝트, 키키, 킥플립 등 올해 데뷔한 신예 아티스트들은 데뷔 초기 특유의 패기와 에너지를 전하며 레드카펫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이들은 “처음으로 KGMA에 참석했다. 초대해 줘서 감사하고 참여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MC들도 자리를 빛냈다. 첫날에는 남지현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우아한 드레스 자태로 등장, 레드카펫을 환하게 밝혔고, 둘째 날에는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특유의 힙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세 사람 모두 행사 콘셉트에 맞춘 개성 있는 패션으로 이틀간 레드카펫 분위기를 이끌며 취재진과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시상자로 나선 배우들도 자리를 빛냈다. 서지훈, 하영, 김요한, 김민석, 이주연 등은 차례로 포토월에 모습을 드러내며 우아한 자태를 선보였다. 이들은 세련된 스타일링과 여유 있는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취재진의 연이은 플래시 세례 속에서 여유 있게 인사하며 레드카펫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6 05:58
뮤직

스키즈X에이티즈 ‘무대 장인’ 증명…데뷔·전역·첫 공개까지 빛났다 [2025 KGMA]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는 데뷔 혹은 전역 후 첫 시상식, 신곡 및 무대 최초 공개 등 의미 있는 순간들이 이어지며 시상식을 더욱 빛냈다.◆올데프 데뷔 첫·우즈 전역 후 첫 시상식올데이 프로젝트는 올해 6월 데뷔 후 첫 시상식 무대에 오른 만큼 각자의 존재감을 선명히 남겼다. 멤버들은 순서대로 솔로 퍼포먼스를 펼치며 개성 넘치는 무드를 이어갔고, 마지막 주자 베일리는 리프트 위에서 강렬한 솔로 무대로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끌어당겼다. 이어 히트곡 ‘페이머스’와 ‘위키드’를 연달아 선보이며 에너지를 정점까지 끌어올렸다. ‘역주행 아이콘’ 우즈는 7월 군 전역 후 첫 시상식 무대에서 ‘드라우닝’과 신곡 ‘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을 선보였다. 안정적인 라이브와 폭발적인 고음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고, 시상석에 앉아 있던 다른 아티스트들까지 리듬을 타게 만들며 강력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무대 최초 공개, 키오프·SMTR25SM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그룹 SMTR25는 파워풀한 오프닝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이어 기획사 선배 그룹인 엑소의 ‘늑대와 미녀’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커버 무대를 선보였는데, 칼각 군무와 가죽 소재의 무대 의상이 조화를 이루며 강렬함을 배가했다. 연습생들로 구성된 SMTR25는 내년 최종 멤버들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첫 한국 무대인 만큼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는 제복 스타일 의상으로 등장해 남녀 댄서 군단과 함께하는 메가크루 퍼포먼스로 무대 규모를 키웠다.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4집 수록곡 ‘케이 바이’를 시상식 최초로 공개하며 네 멤버의 색깔을 각각 드러냈고, 이어 제복 재킷을 벗어던져 분위기를 반전시킨 뒤 일본 데뷔 싱글 ‘럭키’의 한국어 버전까지 첫 공개했다. Y2K 감성에 세련된 리듬을 더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라이브는 ‘퍼포먼스 강자’다운 면모를 입증했다.◆‘무대 장인’ 스트레이 키즈·에이티즈·더보이즈올해 KGMA의 하이라이트는 에이티즈,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가 이어간 ‘무대 장인 라인업’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KGMA 무대에 오른 에이티즈는 베레모 스타일링과 함께 마이클 잭슨 느낌의 퍼포먼스로 오프닝부터 눈길을 끌었다. ‘할라 할라’, ‘원더랜드’, ‘멋’, ‘바운시’, ‘팬텀’, ‘인 유어 판타지’까지 이어진 장대한 구성 속에서 랩·보컬·안무를 균형 있게 펼치며 무대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더보이즈는 KGMA를 위한 ‘보이스 오브 노이즈’ 콘셉트로 특별 무대를 꾸몄다. 선우의 강렬한 랩 인트로, 크롭 가죽 재킷 의상, 주연·큐의 페어 댄스 브레이크, ‘유 앤드 아이’ 무대 등 시선을 끄는 구성으로 관객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전갈춤을 활용한 칼군무는 ‘퍼포먼스 맛집’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실버 톤의 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한 아이브는 ‘XOXZ’로 당차게 무대에 등장해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펼쳐진 ‘갓챠’ 무대에서는 안유진이 장갑을 끼며 마네킹 옆에서 솔로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또 가을은 천 퍼포먼스와 함께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끝으로 아이브는 올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음원 차트를 강타한 ‘레블 하트’를 이어 선보이며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둘째 날 피날레는 스트레이 키즈가 장식했다. ‘특’으로 강렬하게 시작한 스트레이 키즈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순식간에 열기로 채웠다. 이어 큐브형 리프트 무대에서 선보인 ‘인 마이 헤드’는 감성적인 분위기와 집단 떼창을 이끌어내며 장관을 연출했다. 마지막 곡 ‘세레모니’에서는 ‘힙’이 언급될 때마다 함성이 폭발했고, 수천 명의 관객이 하나로 호흡하며 2025 KGMA의 마침표를 화려하게 찍었다.그룹 아이브가 당찬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2025 KGMA를 뜨겁게 달궜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6 05:57
뮤직

“여여MC 특별해”…아이린·나띠 ‘극과 극’X‘안방마님’ 남지현 [2025 KGMA]

배우 남지현과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프라이프 나띠가 ‘여여MC’ 조합으로 KGMA을 차별화된 시상식으로 이끌었다.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남지현이 이틀 연속 MC로 나서, 아이린과 나띠와 각각 호흡을 맞췄다.KGMA는 한류를 이끄는 K팝 가수와 배우를 진행자로 발탁한 만큼 각 특장점이 발휘됐다. 현역 걸그룹 멤버인 아이린과 나띠는 극과 극 색채의 MC 스페셜 무대로 양일 시상식의 포문을 열었다. 먼저 14일 아티스트 데이에서 아이린은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 수록곡 ‘스트로베리 실루엣’을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아이린은 우아함을 강조한 안무와 몽환적인 보컬로 객석을 매료했다.앞서 2015년 음악방송 MC로 활약했던 만큼 진행 실력도 빛났다. 아이린은 ‘뮤직뱅크 은행장’ 시절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또 벨벳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아이린의 비주얼도 감탄을 불렀다. 15일 뮤직 데이의 MC 나띠는 K팝 여자 솔로 아이콘인 이효리의 ‘텐 미닛’을 재해석해 축제 현장을 예열했다. 나띠는 KGMA 오프닝 무대를 제안받자마자 선배 이효리를 향한 존경을 담아 ‘텐 미닛’을 선곡했으며,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강풍기도 준비하며 원곡과 싱크로율을 높였다.나띠는 태국 출생, 첫 시상식이란 사실을 잊게 할 만큼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KGMA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로 무대에 오르면서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는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색깔이 다른 두 MC를 아우른 남지현의 능력도 빛났다. 2년 연속 MC를 맡으며 명실상부 KGMA의 ‘안방마님’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상대에게 ‘착’ 붙는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남지현은 “두 번째라 더 떨린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천생 배우다운 전달력으로 진행을 매끄럽게 이었다. 균형 맞춘 스타일링도 볼거리였다. 남지현은 첫째 날 레이스 소재의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은 아이린 옆에선 같은 소재의 화이트 드레스를 매치했고, 둘째 날 화이트 롱 드레스를 입은 나띠 옆에선 매니시한 슈트를 멋스럽게 소화하며 팔색조 면모를 뽐냈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6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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