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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남자골프 한일전 이어 한중전도 열리나, '한·중 골프' 남춘천 CC서 회동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 춘천 소재 남춘천C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중국골프협회(CGA)가 방문했다.이날 CGA 웨이 칭펑 사무총장과 CGA 리 잔량 남자프로대회 국장을 포함해 상하이 엔핸스 안팅 골프클럽 링 쾅예 총지배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서 뛰었던 前 세계랭킹 1위 펑샨샨이 대회장을 찾았다. 이들은 대회를 관람하고 KPGA와 업무협의를 진행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는 KPGA 김원섭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원섭 회장은 지난 4월 ‘마스터스’가 열린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CGA와 회동을 한 뒤 CGA를 KPGA 투어 대회에 초청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KPGA와 CGA는 ▲공동 주관 대회 창설, ▲KPGA와 CGA가 동아시아 지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함께 수행하면서 기타 여러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한편 KPGA와 CGA는 과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6회(연 2회)에 걸쳐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바 있다.이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는 워츠엉 예(24), 쩡카이 바이(27)까지 2명의 중국 선수가 출전하기도 했다. 워츠엉 예는 최종라운드 현재 60위에 올라있으며 쩡카이 바이는 컷탈락으로 대회를 마감했다.춘천=윤승재 기자 2024.06.16 13:01
PGA

KPGA-중국골프협회 공동 주관 대회 창설 추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중국골프협회와 공동 주관 대회 창설 등을 추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KPGA 투어는 “중국골프협회와 공동 주관 대회 창설 등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웨이칭펑 중국골프협회 사무총장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0승의 펑산산 등은 13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개막한 제6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장에 방문해 대회를 관람하고 KPGA와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라고 전했다.KPGA와 중국골프협회는 공동 주관 대회 창설 등을 통해 두 단체가 동아시아 지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함께 수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KPGA와 중국골프협회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공동 주관한 바 있다.김우중 기자 2024.06.16 12:45
PGA

디샘보, US오픈 3라운드 선두…김주형은 공동 9위

브라이슨 디샘보(미국)가 US오픈(총상금 21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위로 올라섰다. 김주형은 여전히 공동 9위를 지켰다.디샘보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드 컨트리클럽(파70·7천519야드)에서 열린 제124회 US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1개·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디샘보는 중간 합계 7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가 됐다. 그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공동 2위(4언더파 206타)에 3타나 앞서며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디샘보는 4년 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기억이 있다.디샘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거뒀다. 지난 2022년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리그로 이적했고, 지난해 2승을 거뒀다.한편 지난해 이 대회에서 2위를 기록한 매킬로는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마티외 피봉(프랑스)과 함께 디샘보를 추격하고 있다. 김주형은 중간 합계 210타로 2라운드에 이어 공동 9위를 지켰다. 그는 이날 버디 5개를 기록했으나, 보기 4개·더블 보기 1개가 나와 1타를 잃었다.김시우는 공동 47위(7오버파 217타), 김성현은 공동 72위(14오버파 224타)에 이름을 올렸다.김우중 기자 2024.06.16 10:01
LPGA

안나린, LPGA 마이어 클래식 3R 2위…역전우승 노린다

안나린이 역전 우승을 노린다. 안나린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작성한 안나린은 렉시 톰슨(미국), 앨리슨 코푸즈(미국), 앨리 유잉(미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함께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는 17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이다.안나린은 4번 홀(파5)에서 한 타를 잃었지만, 5번 홀(파3)에서 버디로 만회한 뒤 후반에서도 3타를 더 줄였다. 특히 18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 위에 올린 뒤 5m 거리의 버디 퍼트에 성공해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안나린은 아직 우승이 없다. 하지만 최근 두 경기 연속 좋은 샷 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숍라이트 클래식에선 공동 6위에 오르며 순항했다. 4월 열린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도 공동 3위에 오른 바 있어 올 시즌 우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 한편, 단독 선두에 나선 그레이스 김은 이날 하루 동안 6타를 줄였다. 작년 롯데 챔피언십 이후 1년 2개월 만에 LPGA 두 번째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톰슨은 3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승수를 추가할 기회를 잡았다. 29세의 톰프슨은 LPGA 투어에서 11승,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2승 등 프로 데뷔 후 15승을 올린 바 있다. 한국인 선수 임진희와 성유진, 전지원은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공동 24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윤승재 기자 2024.06.16 08:47
LPGA

안나린, 마이어 클래식 3R 공동 2위…선두와 5타 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안나린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역전 우승을 노린다.안나린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안나린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 4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그레이스 김(호주)과는 5타 차이다.안나린은 2022년 LPGA투어에서 데뷔한 이후 우승이 없지만, 이번 대회에선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트로피 기대감을 키웠다.한편 그레이스 김은 지난해 롯데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의 LPGA 우승을 노린다. 그는 버디만 7개 잡아내는 등 하루 동안에만 6타를 줄였다.김우중 기자 2024.06.16 07:43
LPGA

LPGA 안나린, 마이어 클래식 2R 3위…‘첫 우승 보인다’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안나린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안나린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공동 3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공동 1위 그레이스 김(호주) 앨리 유잉(미국)과는 단 2타 뒤진 기록이다.안나린은 1라운드서 2타차 공동 2위로 시작했는데, 이날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3년 차인 안나린이 LPGA투어 첫 우승을 노린다. 한편 같은 날 임진희는 7언더파 65타로 공동 5위(8언더파 136타)까지 올랐다.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으며 우승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1라운드 선두 앨리슨 리(미국)는 이븐파 72타로 부진하며 공동 10위까지 추락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이날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으나, 1라운드 부진(4오버파 76타)을 이기지 못하고 컷 탈락했다.김우중 기자 2024.06.15 07:59
연예일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시아 투어 개최… 8월 마카오 → 10월 타이베이 [공식]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세 번째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의 아시아 공연 일정을 확정 지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트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프로미스> 인 아시아’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8월 30~31일 마카오, 9월 7일 싱가포르, 10월 2일 자카르타, 10월 5~6일 타이베이에서 공연을 연다.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마카오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마카오 최대의 실내 공연장인 갤럭시 아레나에서 이틀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액트 : 프로미스’를 통해 서울과 미국 8개 도시, 일본 4개 도시에 아시아 4개 도시를 추가해 총 17개 도시, 28회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이들은 5월 3~5일 서울 KSPO DOME에서 약 3만 3000여 팬과 함께 세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화려하게 열었고, 5월 14일~6월 8일(현지시간) 미국 8개 도시에서 개최한 11회 공연으로 14만여 관객과 만났다.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일본 공연은 돔 투어로 진행된다. 7월 10~11일 도쿄 돔을 시작으로 27~28일 교세라 돔 오사카, 8월 4~5일 반테린 돔 나고야, 9월 14~15일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8회 공연을 갖는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3일 일본 싱글 ‘치카이’를 발매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4 19:38
LPGA

韓 선수 첫 승 도전…안나린, LPGA 마이어 클래식 1R 공동 2위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안나린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천6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 5언더파 67타를 쳤다. 안나린은 브룩 헨더슨(캐나다) 제니퍼 컵초(미국)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고, 선두 앨리슨 리(미국)와 2타 차다. 앨리슨 리는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지난 4월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던 안나린은 LPGA 투어 첫 승을 노린다. 또한 올 시즌 14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첫 승을 할지가 관심사다. 김인경은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이정은과 전지원, 최혜진은 공동 22위로 2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세계랭킹 12위인 김효주는 2오버파 74타에 그쳐 공동 10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김희웅 기자 2024.06.14 11:08
PGA

'골프 황제' 우즈, US오픈 1라운드 공동 104위…컷오프 위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US오픈에서 부진했다.우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파 70)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1라운드에서 4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이날 10번 홀부터 경기를 시작한 우즈는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15번 홀까지 1언더파를 유지, 선두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16번과 17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했고 1번과 2번, 4번 홀에서도 보기로 흔들렸다. 5번 홀 버디로 다시 안정을 찾는 듯했지만 8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 공동 104위로 100위권 밖으로 순위가 밀려났다. 우즈는 경기 뒤 "아이언이 잘되지 않았다"고 말했는데 2라운드 급반전이 필요한 상황. 미국 USA투데이는 우즈와 더스틴 존슨(4오버파) 윌 잘라토리스(5오버파) 저스틴 토마스(7오버파) 빅터 호블란(8오버파) 필 미켈슨(9오버파) 등을 컷오프를 걱정할 후보로 거론하기도 했다.한편 1라운드에선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로리 맥길로이(영국)이 나란히 3언더파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에선 김성현이 1언더파 공동 9위로 가장 높은 순위표에 자리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6.14 10:21
e스포츠(게임)

‘서머너즈 워’ 10년 누적 매출 4조…“K모바일게임 글로벌 선두주자 입증"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10년 간 4조1000억원(30억 달러)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날 '서머너즈 워'의 10주년을 맞아 누적 매출 규모의 상징성과 성장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서머너즈 워'는 각양각색 속성과 스킬을 지닌 몬스터를 수집해 플레이하는 정통 모바일 RPG로, 지난 2014년 4월 국내 출시, 당해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러 몬스터를 조합해 펼치는 전략 전투의 묘미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누적 매출 30억 달러를 돌파했다.한국의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가 달성한 30억 달러 매출은 각지의 대표적인 상품인 미국의 햄버거 5.3억 개, 독일 캔맥주 28억 캔, 일본 주간 만화 잡지 15.7억 권, 베트남 쌀국수 14억 7800만 그릇 등에 해당하는 규모다.회사 측은 “이는 ‘서머너즈 워’가 단일 게임으로서 거둔 성과로, 지난 10년 간 한국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이자 콘텐츠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전체 매출의 90% 이상은 해외에서 발생했다. 특히 대륙별로는 아메리카와 유럽에서 전체 매출의 32.2%와 21.6% 등 절반 이상을 거둬들이며, 아시아를 넘어 서구권에서도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을 제외한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 비중 또한 33.9%인 것은 물론, 세이셸, 피지, 팔라우 등 곳곳에서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아프리카, 오세아니아까지 전 대륙에 영향력을 유지하며 글로벌 게임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자평했다. 27억 달러에 육박하는 누적 해외 수출액을 주요 K콘텐츠 산업들과 함께 살펴보면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파워는 더욱 두드러진다. 한국 출판과 음악, 애니메이션 산업 전체가 27억 달러를 달성하려면 각각 약 10년, 4.5년, 24년이 걸릴 정도로 여타 산업 전체와 비견될만한 수출력을 자랑한다.‘서머너즈 워’의 영향력은 현재도 꾸준히 성장 중이다. 현재까지 95개 지역 게임 매출 1위, 158개 지역 매출 톱10, 164개 지역 RPG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자체 기록을 지속 경신해 나가고 있다.론칭 원년 대비 글로벌 소환사 수는 20배 이상 증가했으며, 게임의 핵심인 몬스터는 출시 대비 4배에 달하는 약 1,600종으로 늘어났다. 또 전 세계 70여 개 도시에 직접 방문해 e스포츠 대회, 투어, 게임 쇼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펼치면서 유저 스킨십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컴투스는 “올해도 10주년을 맞아 13개국 18개 도시에서 ‘서머너즈 페스티벌’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신흥 시장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6.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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