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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그래미뮤지엄 '비하인드 더 송' 인터뷰

그룹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 Behind The Songs 인터뷰에 나섰따. 지난 6일(현지 시간) 세븐틴은 미국 최대 음악 전문 디지털 음악 매체 지니어스(Genius)의 ‘Open Mic’에 출연해 지난달 18일 발매된 미니 8집의 타이틀곡 ‘Ready to love’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여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 속 세븐틴은 스튜디오를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원곡의 느낌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깊은 감성을 더했다. 또 그래미 뮤지엄의 Behind The Songs 인터뷰 영상을 통해 데뷔 때부터의 음악 제작 과정과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 앨범 소개, 에피소드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아티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세븐틴은 “매 앨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성장한 만큼 음악적인 태도도 달라지고 음악에 대한 생각과 가치관이 더 담긴 것 같다”고 신보를 소개했다. 세븐틴은 “멤버들끼리 곡을 쓰는 연습을 많이 했다. 여러 시도를 하다 보니 좋은 작품들이 한두 개씩 생겨났고 그 작품들을 보면서 저희의 가능성을 알아봐 주셨다. 직접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쓰고 직접 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었을 때 훨씬 더 시너지가 많이 났다”며 음악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상황이 좋아져서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전 세계 캐럿 분들을 다양한 기회로 찾아뵀으면 좋겠고 많은 곳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 나갈 테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히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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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그래미뮤지엄 미니 마스터클래스 참여…진솔한 인터뷰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의 미니 마스터클래스(Mini Masterclass)에 초대돼 음악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의 역대 수상자들 관련 기록물을 전시하는 '그래미 뮤지엄'은 1일(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미니 마스터클래스'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미니 마스터클래스'는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포함해 음악적 영감, 젊은 음악가들을 위한 조언 등 '음악'에 대해 아티스트를 포함한 음악 산업 종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그래미 뮤지엄'의 인터뷰 시리즈이다. 음악가를 꿈꾸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로, 출연자는 음악과 자신의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방탄소년단과 인터뷰를 진행한 마크 콘클린(Mark Conklin)은 그래미 뮤지엄 익스피리언스 프루덴셜 센터(Experience Prudential Center)의 아티스트 및 프로그램 관리 총괄 감독. 그는 방탄소년단에게 자신의 일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해 어디에서 음악적 영감을 얻는지, 음악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향한 조언 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을 던졌다. 첫 번째 질문은 "자신이 하는 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과 특성, 기술이 필요한가?"였다. 이에 RM은 "가사를 쓰는 것은 총알을 쌓아두는 것과 같다. 일상의 모든 경험과 생각을 반영하는 것이 가장 큰 영감이자 동기가 된다"라고 답했고, 지민은 "우리를 봐 주시는 관객과 동료가 있기에 더 잘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하는 일의 가장 좋은 점'을 묻는 질문에 진이 "사랑받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이다. 내 인생에 언제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라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또한, 슈가는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 힘든 적도 있었지만, 계속 꾸준히 만들면서 (내가) 음악 만드는 걸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라고 말했고, 뷔는 "콘서트에서 무대하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답했다. 진행자는 방탄소년단에게 음악을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음악 기술이나 구체적인 조언도 요청했다. 제이홉은 "뭐든지 처음부터 완벽한 결과를 얻을 수는 없다. 꾸준히, 끈기 있게 버티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국은 "시간을 정해 두지 않고, 노래를 계속 부르고 흥얼거리면 노래 (실력이) 늘고, 그렇게 하면서 나는 내 색깔을 찾았다"라고 조언했다. 끝으로 방탄소년단은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관해 묻는 한 학생의 질문에 "방탄소년단의 음악은 항상 우리의 마음과 관점에서 만들어진다. 멜로디와 가사에 우리의 진정성과 마음을 쏟아내면 어떤 소리든, 언제나 방탄소년단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은 '2021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에 수상자 후보에 올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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