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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곽튜브, ‘5살 연하♥’ 결혼식서 눈물 터졌다… 빠니보틀→외국 친구들 총출동 [종합]

방송인 곽튜브가 결혼식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 ‘믿기지 않는 나의 결혼식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앞서 곽튜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5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영상에는 당시 결혼식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다.결혼식 사회는 같은 소속사 동료이자 예능 ‘전현무계획’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전현무가 맡았다. 그는 “저 뒤를 보십시오, 우리가 아는 곽준빈이 맞습니까. 우리가 아는 곽튜브가 맞습니까”라며 “무려 14kg 감량에 성공한, 태어나서 오늘 가장 미남인 신랑 곽준빈 씨가 입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재치있게 소개했다. 전현무의 “뻘쭘히 하지 말고 당당하게 입장하세요”라는 멘트에 곽튜브는 하객들에게 꾸벅 인사하며 등장했다. 전현무가 “본인도 믿기지 않는 느낌입니다”라고 말하자, 곽튜브는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전현무는 “아름다운 신부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아름답습니다”라며 신부의 입장을 알렸다.혼인서약 중 곽튜브는 “서로를 먼저 사랑하고 선택하여 함께 인생을 걸어가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언제나 존중받고 사랑받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평생 함께하고”라고 말하던 중 울컥하며 눈물을 흘렸다.이에 전현무는 “뭐하는 거냐, 순간 ‘SNL’인 줄 알았다”며 “느닷없이 준빈이가 눈물을 보였고, 그 모습을 준빈이 어머니가 아주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봤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줬다. 이어 축사는 유튜버 빠니보틀이 맡았다. 사회를 맡은 전현무는 “축사를 해주는 이분은 신랑에게 진짜 친형 같은 존재”라며 “저와는 비교가 안 되는 인연이다. 처음으로 유튜브 세계로 이끌어준, 본인 말로는 신랑의 스승”이라고 소개했다.빠니보틀은 “신랑 곽준빈 군의 오랜 비즈니스 파트너다”라며 “극심한 무대 공포증에도 불구하고 준빈 군과의 지속적 파트너십 유지를 위해 용기를 내 축사를 하게 돼 즐겁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저희의 첫 만남인 아제르바이잔이 떠오른다. 그때 당시는 저희가 이렇게 비즈니스 관계를 오래 유지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조지아, 두바이, 러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하다, 국내에서 거처가 불분명했을 때 준빈 군의 자택에서 여러 날 신세를 진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그는 “매일 새벽이 되도록 저는 바닥에, 준빈 군은 본인의 침대에 누워서 진지한 마음으로 서로의 연애 상담을 해주곤 했다. 그때의 열띈 토론들이 결실을 맺게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빠니보틀은 하객들에게 “곽준빈 잘해라”를 다같이 외치도록 유도하며 유쾌하게 축사를 마무리했다. 결혼식 이후 곽튜브는 SNS를 통해 “전설들의 피로연”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곽튜브는 유튜브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외국인 친구들인 어몽, 오리뽀, 미나미 등과 함께 피로연을 즐기며 환하게 웃고 있다.해당 사진에는 신부의 모습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아내는 일하러 갔다”고 설명했다.네티즌들은 “반가운 얼굴들이 다 있다”, “이렇게 모일 수 있다니”, “결혼 축하해요”. “곽튜브 세계관 모두 모였다. 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1 06:02
예능

‘5살 연하♥’ 곽튜브, 혼인서약 중 오열… 전현무 “뭐하냐, SNL인 줄”

방송인 곽튜브가 결혼식장에서 눈물을 보였다.20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 ‘믿기지 않는 나의 결혼식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앞서 곽튜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5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당시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결혼식 사회는 같은 소속사 동료이자 예능 ‘전현무계획’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전현무가 맡았다. 그는 “저 뒤를 보십시오, 우리가 아는 곽준빈이 맞습니까. 우리가 아는 곽튜브가 맞습니까”라며 “무려 14kg 감량에 성공한, 태어나서 오늘 가장 미남인 신랑 곽준빈 씨가 입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현무의 “뻘쭘히 하지 말고 당당하게 입장하세요”라는 멘트에 곽튜브는 하객들에게 꾸벅 인사하며 등장했다. 전현무가 “본인도 믿기지 않는 느낌입니다”라고 말하자, 곽튜브는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전현무는 “아름다운 신부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아름답습니다”라며 신부의 입장을 알렸다.혼인서약 중 곽튜브는 “서로를 먼저 사랑하고 선택하여 함께 인생을 걸어가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언제나 존중받고 사랑받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평생 함께하고”라고 말하던 중 울컥하며 눈물을 흘렸다.이에 전현무는 “뭐 하는 거냐, 순간 ‘SNL’인 줄 알았다”며 “느닷없이 준빈이가 눈물을 보였고, 그 모습을 준빈이 어머니가 아주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봤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줬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0 23:58
프로야구

'폰세 격파→와이스 폭격' 타율 0.237 무명 타자의 반전, '가을 미남' 나야 타태훈 [PO2 인터뷰]

가을야구 단기전에선 소위 '미친 선수'가 필요하다. 시리즈의 흐름과 판도를 바꿀 활약을 펼치는 선수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에 그 '미친 남자'가 탄생했다. 외야수 김태훈이다. 김태훈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2차전에 7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7-3 승리를 이끌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에도 선발 출전했다. 다소 의외였다. 김태훈은 정규시즌 타율이 0.237(51경기 93타수 22안타)에 불과하다. 선발 9명의 타자 중 타율이 가장 낮고 경기 수, 타석 수도 가장 적다. 하지만 박진만 감독은 김태훈을 콕 집었다. 특히 2차전엔 한화 선발 라이언 와이스에게 강했던 박병호가 있었지만 김태훈이 선발 출격했다. 박진만 감독은 "박병호를 넣으면 외야수 한 명을 바꿔야 한다. 김태훈을 뺄 수 없다"라며 신뢰를 보냈다. 이유가 있었다. 김태훈은 1차전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그것도 올 시즌 투수 4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 코디 폰세를 상대로 154km/h의 강속구를 받아쳐 홈런으로 연결했다. 대전 구장 오른쪽 8m 높이의 '몬스터월'을 훌쩍 넘긴 대형 홈런이었다. 홈런 뿐만 아니라 2안타 멀티 안타 경기까지 만들었다. 박진만 감독은 타격감 좋은 김태훈을 믿고 2차전 선발로 출격시켰다. 그리고 김태훈은 기대에 부응했다. 상대 선발 와이스를 상대로 친 2안타 포함 3안타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모두 주자가 1루에 있는 상황에서 친 안타로 하위타선에 기회를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비록 타점과 득점은 없었지만, 번뜩이는 안타로 한화 투수를 괴롭혔다. 한화 투수들은 주자가 많아진 중압감 속에서 투구수가 많아졌고, 이는 와이스의 조기강판과 한화의 불펜 7명 투입으로 이어졌다. 만점 활약이었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도 "하위 타선에서 공격이 잘 안 풀려서 클러치 히트 능력을 갖춘 선수가 필요했다. 김태훈이 그 역할을 잘 해줬다. 하위 타선에서 생산력을 낼 수 있는 선수가 생겼다"라며 칭찬했다. 경기 후 만난 김태훈은 "팀이 이겨서 좋다. 나도 잘하고 팀도 이기니 좋다"라고 말했다. 전력분석 파트와 이진영 타격코치의 조언에 편하게 타격하고 있다고. '가을에 미친 남자'라는 말에 그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이젠 타점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1차전 홈런도 솔로포였고, 2차전에선 모두 주자 있을 때 안타를 쳐냈지만 타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징검다리 역할보단 해결사 능력까지 선보이며 '진짜' 가을 미남(미친 남자)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김태훈의 활약 덕분에 삼성은 원정에서 1승 1패를 만들고 홈 대구로 이동한다. 삼성 선수단에 대구는 약속의 땅이다. 정규시즌 홈 승률이 0.577(41승 30패)로 높고, 홈에서의 팀 타율(0.286)과 홈런(98개)도 좋다. 준플레이오프에서도 원정에서 1승 1패를 거둔 뒤, 홈에서 열린 3, 4차전에서 내리 이기며 PO에 진출했다. 김태훈은 "3~4차전에 우리는 후라도-원태인 원투펀치가 나갈 수 있다. 선수단 분위기는 좋다. 대구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 잘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대전=윤승재 기자 2025.10.20 00:01
스타

‘폭군의 셰프’ 이주안 “8년 전 건강 악화 母에 간 기증”…집 최초 공개 (‘전참시’)

‘전참시’가 배우 이주안의 열정 만렙 하루와 ‘쓰저씨’ 김석훈의 환경 사랑 라이프로 토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였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9회에서는 ‘폭군의 셰프’에서 꽃미남 광대 ‘공길’ 역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이주안과 환경 러버 김석훈의 다채로운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21세기로 환생한 ‘공길’ 이주안의 일상과 그의 취향이 곳곳에 배어 있는 집이 최초 공개됐다. 각기 다른 콘셉트의 세 방과 야외 테라스가 이목을 사로잡은 이 공간은 이주안이 3개월 동안 인테리어 공부를 하고 3D 도면을 보내가며 셀프 인테리어를 했다고 밝혀 참견인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이주안은 참견인들이 복부의 흉터를 보고 의아해하자, 어머니께 간을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8년 전 간 건강이 악화된 어머니를 위해 큰 결심했다는 그는 “어머니 몸에서 나온 거 일부를 다시 돌려드리자”라는 마음으로 수술을 진행했다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내 감탄을 불러 모았다. 이어 아침임에도 꽃미모로 이목을 집중시킨 이주안은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뽐내며 하루를 시작했다. “본인을 게임 캐릭터라고 생각, 매일 스탯을 쌓아 레벨 업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고 이주안을 소개한 김유경 매니저의 말처럼 그는 발레, 폴댄스,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취미를 섭렵하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이주안은 직접 몬자야키를 만드는가 하면 타이머를 재면서 비빔라면을 빨리 먹는 등 예측 불가한 행동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그는 집 근처 놀이터로 가 놀고 있는 아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고난도 아크로바틱 동작을 연습하는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화보 촬영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주안은 매니저와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폭군의 셰프’ 공길 역으로 캐스팅되어 역할 특성상 주로 혼자 촬영했던 자신에게 동료 배우 이채민이 친근하게 다가왔다는 미담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섹시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이주안은 남다른 프로페셔널함을 장착한 뒤 찍는 것마다 A컷을 만들어내 스태프들과 참견인들의 호평을 이끌었다.다음으로 언제나 환경 생각뿐인 ‘쓰저씨’ 김석훈의 뜻깊은 하루가 펼쳐졌다. 과대 포장을 싫어해 직접 가서 장을 본다는 김석훈은 정지영 매니저와 함께 특별한 마트로 향했다. 이동하는 중에도 환경에 대한 토크를 시작한 그는 “TV를 보지 않을 때는 셋톱 박스를 꺼두면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라는 전기 요금 절약 꿀팁을 공개했다. 나아가 그는 “우리나라 과일을 제철에 먹기만 해도 에너지가 절약되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두 사람이 향한 마트의 정체는 제조, 운송, 판매 과정에서 미세한 흠집이 있는 물건들을 저렴하게 파는 리퍼브 마켓. 모두가 물건들의 저렴한 가격에 놀라워하는 가운데 김석훈은 한껏 들뜬 마음을 다잡고 아내가 적어준 메모에 적힌 물건들을 담기 시작했다. 매니저는 메모에 없는 방울토마토를 사려고 하는 김석훈에게 “두 팩에 5천 원인데 한 팩씩 나눌까요?”라고 제안하며 ‘쓰저씨’보다 더 알뜰한 ‘쓰니저’ 모멘트로 참견인들을 감탄케 했다.그런가 하면 김석훈은 아들에게 선물할 아동용 자전거 앞에서 가격과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보며 구매를 망설였다. 한참 생각하던 그는 일단 다른 곳을 구경하기 위해 이동했다. 하지만 김석훈은 평소답지 않게 벌레 퇴치 조명을 망설임 없이 담고, 아동용 자전거까지 구매하는 의외의 면모를 보여줬다.한편 김석훈은 소속사 임직원과 아티스트들이 기부해 준 물품으로 직접 경매 행사를 주최, 일일 중고품 경매사로 변신했다. 이번 경매 행사는 낙찰가를 환경 취약 계층에게 기부한다고 해 의미를 더했다. 그의 손길이 하나하나 담긴 현장에는 배우 정유미, 김성은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매가 시작되자 김석훈은 게임기, 명품 옷과 벨트, 밴드 루시 최상엽이 기증한 고급 면도기 등 특급 기증품들을 시원시원하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 화끈한 경매 진행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그의 남다른 활약 덕분에 경매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69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경매 현장에서 루시 최상엽의 면도기 경매에 직접 참여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김석훈이 작사가 김이나의 명품 브랜드 니트까지 완판시키며 ‘판매왕’ 면모를 입증한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유쾌함을 선사했다.다음 주 방송에서는 34년 차 대한민국 대표 록 발라드 가수 김장훈이 ‘독도의 날’을 기념해 전국투어의 첫 무대를 독도에서 시작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무려 여섯 번째 독도 방문에 나선 김장훈은 여전한 열정과 프로페셔널한 무대로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등장해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배달 음식 향연’을 선보인다. 쯔양은 매니저와의 영화관 외출에서도 메뉴를 무려 29개를 주문하며, ‘먹방계의 레전드’다운 위엄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전망이다.‘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07:56
예능

‘폭군의 셰프’ 이주안, 母 위해 간 70% 절제…“이식 후 호스 꽂고 대입” (전참시)

‘폭군의 셰프’ 이주안이 첫 예능으로 ‘전참시’에 출연한다.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69회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미남 광대 공길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주안의 뜨거운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주안의 집이 최초로 공개된다. 본인이 직접 인테리어에 참여했다는 그의 집은 곳곳에서 드라마 캐릭터의 흔적들이 발견되는데. 특히 극중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사용했던 연습용 칼 등 일반 가정집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이에 매니저는 이주안을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바로 실행해야 하는 맑은 눈의 뜨거운 열정맨”이라고 소개해 그의 예측 불가한 일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다양한 취미를 섭렵한 ‘열정 만렙’ 이주안의 모습도 그려진다. 그는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발레·폴댄스·무에타이 등 10가지가 넘는 취미를 즐기고 있다고 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데. 특히 이주안은 “어릴 때부터 배우는 것을 좋아했고, 자연스럽게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말하며, 배역을 준비하는 남다른 자세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고.한편 이주안은 8년 전 어머니께 간을 이식해드린 사연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든다. 그는 간암 투병 중 혼수상태에 빠진 어머니를 위해 자신의 간 70%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감행했다는데. 심지어 퇴원 후 다시 응급실에 실려가 어머니보다 오래 입원하는 위험한 상황까지 겪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이주안은 담담하게 “어머니께 받은 몸을 돌려드린 것뿐”이라며 어머니를 향한 깊은 사랑과 효심을 드러냈다고. 또한 간 이식 수술 직후 호스를 꽂은 채로 대학 입시에 응시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그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 번 자랑했다는 후문이다.이주안의 하루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10:04
연예일반

[영상] 고수-이민호-이수혁-이준혁, ‘조각 미남의 정석’…화면 압도한 비주얼

배우 고수,이민호, 이수혁, 이준혁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 'LOVR YOUR' 포토월에 참석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0.16 00:16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냉미남 팀장님 변신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이 여심 공략에 나선다.11월 12일 수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이다. 2025년 핫한 두 배우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이 도파민 폭발 로맨스를 예고, 안방극장에 치사량 초과 설렘을 안겨줄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장기용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장기용이 연기하는 공지혁은 육아용품 회사 마더TF팀 팀장으로 명석한 두뇌, 냉철한 판단력, 열정적인 실행력을 지닌 인물. 사랑을 믿지 않던 공지혁은 천재지변급 키스만 남기고 사라진 여자 고다림 때문에 멘붕에 빠지게 된다.사진 속 장기용은 ‘능력 남주’답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모습이다. 그럼에도 깊고 촉촉한 눈빛은 숨겨진 반전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2번째 사진에서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간에서도 다른 것에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술잔만 기울이고 있어 더욱 시선을 잡아 끈다. 언뜻 보면 찬바람이 쌩쌩 불 것 같은 냉미남이지만, 그래서 더 궁금하고 끌리는 장기용의 매력이 돋보인다.‘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장기용은 극중 공지혁 캐릭터를 통해 냉미남과 온미남을 넘나들 것이다. 특히 다른 사람에게는 차가운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흔들리고 그녀에게만은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2025년 11월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을 장기용의 매력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키스는 괜히 해서!’는 오는 11월 12일 수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14 09:27
스타

김우빈, 단발도 미남…‘더 글로리’ 패러디도 찰떡 [AI 포토컷]

배우 김우빈이 파격적인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김우빈은 최근 자신의 SNS에 “단발 지니”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새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 중으로, 손에 붉은 분장을 한 채 신비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거친 복장 속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단발머리와 셔츠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이는 극중에서 김은숙 작가의 전작 ‘더 글로리’ 문동은 캐릭터를 직접 패러디한 장면의 분장 모습으로, 김우빈 특유의 장난스러운 미소가 담겼다.한편 김은숙 작가의 새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는 지난 3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25.10.13 15:55
스타

김지훈, ‘크라임씬 제로’ 피날레 화려하게 장식했다

배우 김지훈이 '크라임씬 제로'의 흐름을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시리즈를 완주했다.지난 7일 3주 차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리즈의 막을 내린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에서 김지훈은 마지막까지 몰입감 넘치는 연기와 추리력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긴장감과 재미를 이끌었다.출연자들이 다양한 사건을 중심으로 탐정과 용의자의 역할을 맡아 추리를 펼치는 '크라임씬' 시리즈는 강한 팬덤을 형성하며 사랑받아 왔고, 김지훈은 이전 시즌에서의 활약을 통해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크라임씬 제로'에 합류한 김지훈은 압도적인 몰입력, 진정성 있는 태도로 매회 빠짐없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서사의 중심에서 증명한 연기의 힘, 완벽한 피날레 장식서로 속고 속이는 심리 추리극에서 김지훈은 배우로서의 진가를 발휘하며 에피소드의 퀄리티를 수직 상승시켰다. '김미남', '김연인' 등 인물 간의 관계성에서 실마리를 쥔 중요한 캐릭터를 맡아 요동치는 감정선과 극적인 반전 연기를 선보였으며, '김클럽'과 같이 다면성을 지닌 인물을 표현할 때는 섬세한 눈빛과 디테일 표현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시켰다. 단서가 하나둘 드러날수록 김지훈의 활약은 사건의 긴장감과 흡인력을 끌어올리는 결정적 요소로 작용했으며,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는 특유의 몰입 연기는 단순히 예능의 틀을 넘어, 한 편의 심리극을 보는 듯한 인상을 남기며 “크라임씬의 진짜 주인공은 김지훈”이라는 평을 이끌어냈다.추리 예능의 '에이스', 치밀한 추리력으로 과몰입 이끌었다김지훈은 단서 수집에 있어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김탐정'으로서 사건의 전말을 파헤칠 때는 사소한 힌트와 오브제조차 그냥 넘기지 않고 꼼꼼히 분석하며 진범을 추적해 나갔다. 때로는 누구보다 집요하게 상대의 심리를 파고들고, 때로는 짜릿한 육감에 따라 사건의 전개를 예측해내는 추리 방식은 그만의 방식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캐릭터에 이입하는 롤플레잉과 추리 예능 지휘 사이에서 적절한 변주를 꾀한 김지훈은 추리력과 연기력의 팽팽한 대결로 시선을 이끌었으며, 예능이면서도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는 '크라임씬' 시리즈만이 지닌 독보적인 장르적 매력을 완성시키는 데 기여했다.시리즈의 중심축! 예능 최적화 플레이어, 웃음과 긴장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진중함과 유쾌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김지훈의 반전 매력은 예능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특히 극도로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도 여유로운 태도로 던지는 애드리브나 즉흥 반응은 현장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예능 최적화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마지막 에피소드의 '김싱어'는 콩트 속 캐릭터와 같은 유니크한 설정값을 지녔지만, 캐릭터의 다면성을 능글맞게 소화한 김지훈 덕에 유연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정극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과는 달리 인간적인 면모와 장난기 섞인 태도는 전개에 입체감을 더했으며, 그의 활약을 통해 돋보인 곳곳의 유머 코드가 '크라임씬 제로'의 감상 포인트 중 하나로 손꼽혔다.이처럼 김지훈은 '크라임씬 제로'에서 단순한 게스트가 아닌, 시즌 전체를 이끌어가는 예능 속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완전히 다졌다. 연기력, 추리력, 예능감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고루 갖춘 김지훈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오랜 기다림을 충족시켰다.한편 '크라임씬 제로'는 공개와 동시에 대한민국 시리즈 부문 최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고, 마지막 에피소드까지도 화제성을 정조준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9 20:39
예능

김지훈, ‘크라임씬 제로’ 에이스의 귀환…연기·추리·예능감 3박자 완벽

배우 김지훈이 ‘크라임씬 제로’의 흐름을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시리즈를 완주했다.지난 7일 시리즈의 막을 내린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에서 김지훈은 마지막까지 몰입감 넘치는 연기와 추리력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긴장감과 재미를 이끌었다.출연자들이 다양한 사건을 중심으로 탐정과 용의자의 역할을 맡아 추리를 펼치는 ‘크라임씬’ 시리즈는 강한 팬덤을 형성하며 사랑받아 왔고, 김지훈은 이전 시즌에서의 활약을 통해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크라임씬 제로’에 합류한 김지훈은 압도적인 몰입력, 진정성 있는 태도로 매회 빠짐없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서사의 중심에서 증명한 연기의 힘서로 속고 속이는 심리 추리극에서 김지훈은 배우로서의 진가를 발휘하며 에피소드의 퀄리티를 수직 상승시켰다. ‘김미남’, ‘김연인’ 등 인물 간의 관계성에서 실마리를 쥔 중요한 캐릭터를 맡아 요동치는 감정선과 극적인 반전 연기를 선보였으며, ‘김클럽’과 같이 다면성을 지닌 인물을 표현할 때는 섬세한 눈빛과 디테일 표현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시켰다. 단서가 하나둘 드러날수록 김지훈의 활약은 사건의 긴장감과 흡인력을 끌어올리는 결정적 요소로 작용했으며,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는 특유의 몰입 연기는 단순히 예능의 틀을 넘어, 한 편의 심리극을 보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치밀한 추리력으로 이끈 과몰입김지훈은 단서 수집에 있어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김탐정’으로서 사건의 전말을 파헤칠 때는 사소한 힌트와 오브제조차 그냥 넘기지 않고 꼼꼼히 분석하며 진범을 추적해 나갔다. 때로는 누구보다 집요하게 상대의 심리를 파고들고, 때로는 짜릿한 육감에 따라 사건의 전개를 예측해내는 추리 방식은 그만의 방식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캐릭터에 이입하는 롤플레잉과 추리 예능 지휘 사이에서 적절한 변주를 꾀한 김지훈은 추리력과 연기력의 팽팽한 대결로 시선을 이끌었으며, 예능이면서도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는 ‘크라임씬’ 시리즈만이 지닌 독보적인 장르적 매력을 완성시키는 데 기여했다.◇예능 최적화 플레이어, 웃음과 긴장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진중함과 유쾌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김지훈의 반전 매력은 예능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특히 극도로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도 여유로운 태도로 던지는 애드리브나 즉흥 반응은 현장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예능 최적화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마지막 에피소드의 ‘김싱어’는 콩트 속 캐릭터와 같은 유니크한 설정값을 지녔지만, 캐릭터의 다면성을 능글맞게 소화한 김지훈 덕에 유연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정극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과는 달리 인간적인 면모와 장난기 섞인 태도는 전개에 입체감을 더했으며, 그의 활약을 통해 돋보인 곳곳의 유머 코드가 '크라임씬 제로'의 감상 포인트 중 하나로 손꼽혔다.이처럼 김지훈은 ‘크라임씬 제로’에서 단순한 게스트가 아닌, 시즌 전체를 이끌어가는 예능 속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완전히 다졌다. 연기력, 추리력, 예능감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고루 갖춘 김지훈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오랜 기다림을 충족시켰다.한편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공개와 동시에 대한민국 시리즈 부문 최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고, 마지막 에피소드까지도 화제성을 정조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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