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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퍼샌드원, 데뷔 첫 북미투어 성료…19개 도시 홀렸다

그룹 앰퍼샌드원이 아시아를 넘어 북미까지 사로잡았다.앰퍼샌드원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025 앰퍼샌드원 라이브 투어 ‘마이 퍼스트_’ 인 노스 아메리카’를 성료했다.이번 투어는 앰퍼샌드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한 북미 투어로 지난 2월 17일 미국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올랜도, 샬럿, 워싱턴 D.C., 뉴욕, 보스턴,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루이빌, 내슈빌, 시카고, 밀워키, 미니애폴리스, 디모인, 오마하, 캔자스시티, 샌안토니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19개 도시에서 진행됐다.앰퍼샌드원은 ‘온 앤 온’, ‘브로큰 허트’, ‘스윗 & 사워’, ‘콜링 유 백’ 등 무대를 펼치며 특유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뜨거운 함성과 떼창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케이팝 아이돌과 팝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커버하고 영어 버전 ‘He + She = We’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열정적으로 호흡했다.앰퍼샌드원은 지난 1월 싱가포르, 마카오, 타이베이에서 개최한 첫 아시아 투어를 성료한 데 이어 이번 첫 북미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대세로 한 단계 도약했다. 특히 매 공연 한층 성장한 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다음은 앰퍼샌드원이 직접 전한 첫 아시아 및 북미 투어 성료 관련 일문일답>Q1. 데뷔 첫 아시아 투어와 북미 투어를 마무리한 소감은?나캠든 :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배울 점이 많은 시간이었다. 함께 즐겨주신 앤디어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브라이언 : 이번 첫 투어들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많이 경험할 수 있었다. 정말 재밌었고 흥미로웠다.최지호 : 해외 앤디어를 직접 만나 공연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 매번 무대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피드백하며 더 즐겁고 신나게 공연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윤시윤 : 이렇게 투어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큰 영광이었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재밌었다.카이렐 : 투어가 끝난 게 아쉬울 만큼 너무 재밌었고, 더 큰 열정을 갖게 됐다. 앞으로도 더 멋진 공연을 만들고 싶다.마카야 : 첫 투어인 만큼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이번 투어들을 기회로 새로운 앤디어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김승모 : 쉽지만은 않은 일정이었지만 더 많은 앤디어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많은 무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다양한 경험과 배움으로 자신감도 생겼다.Q2. 첫 투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나캠든 :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미국 올랜도다. 처음으로 스탠딩이 있는 공연을 했는데, 관객분들이 우리 노래에 맞춰 같이 점프해 주시고 춤춰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브라이언 : 아시아 투어 중 타이베이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할머니께서 처음으로 우리 무대를 보러 와주시고 환하게 웃어주셨다. 너무 행복했고 뿌듯했다.윤시윤 : 수록곡 ‘Fly’ 무대 할 때, 팬분들이 같이 불러주시고 손을 흔들어주셨다. 그 모습을 보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뭉클함이 마음에 강하게 남았다.Q3. 첫 투어 기간 중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나캠든 : 이번 북미 투어에서 스트레이 키즈 선배님의 神메뉴를 커버했는데, 브라이언이랑 같은 안무 구간에서 바지가 찢어진 해프닝이 있었다.마카야 : 미국 미니애폴리스를 방문했을 때 눈이 많이 왔다. 카이렐 형이랑 놀다가 커다란 눈덩이를 만들어 던지려는 순간 부서져서 온몸에 눈이 묻었다. 오랜만에 순수하게 노는 느낌이라 정말 행복했다.김승모 : 멤버들과 호텔에서 다 같이 수영을 했다. 처음으로 멤버들 모두가 함께한 수영이라 더 재밌었다.Q4. 데뷔 당시와 비교해 성장한 부분은?최지호 : 데뷔 당시에는 긴장도 되고 신경 쓸 게 많아서 무대에만 몰입하기 어려웠다. 이번 투어 동안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소통도 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된 부분이 성장한 것 같다.카이렐 : 데뷔했을 때 부끄러움도 많고 긴장도 많이 해서 자신감이 부족했다. 무대 경험이 점점 쌓여서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다.김승모 : 무대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것과 무대 흐름을 이해하고 즐기는 법을 많이 배운 것 같다.Q5. 앰퍼샌드원이 듣고 싶은 수식어는?윤시윤 : 라이브 짱 샌드원..?! 무대할 때 라이브를 잘하고 싶어서 듣고 싶은 수식어인 것 같다.카이렐 : 꿀잼샌드원! 사람들이 우리 팀이 공연하는 모습이나 노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워했으면 좋겠다.마카야 :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그룹이란 말을 들을 때 자랑스럽게 느껴져서 이 수식어를 얻고 싶다.Q6. 2025년에 이루고 싶은 소망은?나캠든 : 이번에 아시아와 북미 투어를 잘 마무리한 만큼, 유럽 투어도 해보고 싶다.브라이언 : 음악방송에서 1위 하는 것이다.최지호 : 우리의 노래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고 들어줬으면 좋겠다.Q7.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나캠든 : 우리 앤디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행복하게 해드릴게요. 저희 곁에 있어 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건강하세요!브라이언 : 새 앨범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이 기대해 주세요! 앤디어 사랑해요~최지호 : 항상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노래와 무대를 좋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앤디어인 게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더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열심히 보답할게요! 사랑해요 앤디어.윤시윤 : 이번 투어 때 앤디어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큰 힘이 됐어요! 앞으로도 함께 많은 무대와 행복한 추억을 가득 만들어 나가면 좋겠어요! 건강 잘 챙기세요!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카이렐 : 앤디어, 정말 고맙고 사랑해요!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도 매일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어요. 저는 앤디어분들이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그것만 봐도 힐링 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 항상 행복하세요!마카야 : 이번 투어를 통해서 다시 한번 우리 앤디어의 사랑과 응원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었어요. 저희 앰퍼샌드원이 더욱더 좋은 음악과 멋있는 무대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한 번 더 먹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김승모 : 지금까지 달려온 길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달리고 많이 성장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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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넘버, 8·9월 미주→인도네시아 단콘 예고

그룹 시크릿넘버가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의 서막을 알린다. 시크릿넘버는 오는 26일부터 미국 시카고를 시작으로 첫 미주 투어 ‘언락’을 진행한다. 8월 10일까지 미니애폴리스, 샬럿, 포트워스, 덴버, 피닉스, 시애틀, L.A 등 총 8개 도시를 경유한다. 데뷔와 동시에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줬던 시크릿넘버의 의미 있는 진화를 보여준다는 각오다.9월에는 쉼표 없이 아시아 팬들과 교감한다. 9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시크릿넘버 패스워드 콘서트’ 타이틀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멤버 디타가 자카르타 출신이라서 더욱 의미 있는 공연으로, 데뷔 5년 만에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공연이 된다.이번 공연을 기획한 찬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무대로 뻗어가는 시크릿넘버의 확장된 스펙트럼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단독 콘서트는 그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신호탄“이라고 설명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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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미주 투어 성공적 스타트

그룹 비비지가 미국을 뜨겁게 달군다. 비비지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애틀랜타 앨리언스 시어터와 14일 샬럿 데일 F. 할튼 아레나에서 ‘2024 비비지 월드투어 ’'를 열고 미주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언타이’와 ‘블루 클루’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비비지는 ‘풀 업’, ‘플래시백’, ‘환상’, ‘러브 러브 러브’, ‘오버플로우’, ‘러브 오어 다이’, ‘매니악’, ‘밥 밥!’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현지 팬들을 홀렸다또 미공개 팬송 ‘와일드 플라워’로 자신들의 곁을 지켜줬던 팬들에 대한 진심을 전하는가 하면, 뽑기를 통해 나오는 미션을 수행하는 ‘갓챠 미션’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엄지는 “비비지가 걸어온 시간 속에는 행복한 순간, 사랑받은 순간, 힘들었던 순간.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 모든 순간에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기 때문에 이렇게 멋지게 성장할 수 있었다. 이 콘서트는 우리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비비지가 잘 컸어요’를 보여 드리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신비는 “공연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비비지를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비비지는 이후 워싱턴D.C, 필라델피아, 보스턴, 뉴욕, 피츠버그,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루이빌, 내슈빌, 인디애나폴리스,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캔자스시티, 오클라호마시티, 댈러스, 샌안토니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산호세 등 도시에서 미주 투어를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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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오늘(1일)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월드투어까지

그룹 비비지(VIVIZ)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비비지(은하·신비·엄지)는 1, 2일 2회에 걸쳐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단독 공연 ‘2024 비비지 월드투어 비하인드: 러브 앤 티어스(2024 VIVIZ WORLD TOUR V.hind : Love and Tears)’의 포문을 연다. 이번 공연은 비비지로 데뷔한 후 처음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이자 첫 해외 투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서울 공연은 팬들로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팬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비비지는 ‘비하인드: 러브 앤 티어스’라는 공연 타이틀처럼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 너머의 이야기를 꺼내겠다는 각오다. 이에 비비지는 지난달 31일 오후 8시 SNS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D-1 숏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는데, 은하 신비 엄지는 리즈 시절보다 더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뒤 비비지는 9일 대만, 15일 방콕, 7월 5일 홍콩 등 아시아 3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이후 7월 13일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샬럿, 워싱턴D.C, 필라델피아, 보스턴, 뉴욕, 피츠버그,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루이빌, 내슈빌, 인디애나폴리스,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캔자스시티, 오클라호마시티, 댈러스, 샌안토니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산호세 등 21개 도시에서 미주 투어를 이어간다. 비비지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4집 ‘벌서스(VERSUS)’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데다 안무 중 ‘팝 유어 옹동’이라는 댄스 챌린지가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주목받는 등 N차 전성기를 만들어가고 있다.비비지가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소속돼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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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팬미팅 서울 공연 성료…6월 미주 투어

그룹 베리베리가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미주 및 아시아 공연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베리베리는 지난 12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이번 서울 공연은 베리베리가 지난해 진행한 아시아 팬콘서트 ‘DREAM SHOP’ 이후 약 11개월 만의 무대이자 미주 및 아시아로 이어지는 글로벌 공연의 포문을 연 자리라는 점에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런웨이를 걷는 듯한 파워풀한 포즈로 등장, ‘크레이지 라이크 댓’으로 무대를 연 베리베리는 ‘태그 태그 태그’를 바로 몰아치며 ‘GO ON’이라는 공연 타이틀명처럼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2024년 열린 우리만의 첫 공연이라 정말 잘하고 싶다. 베러들과 다시 한 번 단단해지는 시간이 됐으면 해서 마련한 무대”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베리베리는 소통형 공연돌답게 다양한 코너들을 마련해 팬들과 교감을 나눴다. 초반에는 같은 포즈를 보여주거나 노래 제목을 맞추는 등 흥미로운 게임들을 함께했으며, 후반에는 베리베리에 관련된 퀴즈들을 풀며 베러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했다.또 ‘플라워’ 무대에서 베리베리는 노래에 어울리는 꽃들을 준비해 팬들에게 나눠주기도 했으며, 대표 인기곡 ‘오’, ‘탭 탭’, ‘위드 어스’ 등을 이어가며 파워풀한 에너지를 스테이지에 녹여내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베러들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들은 공연의 감동을 절정으로 이끌었다. 연호와 강민은 이지훈의 ‘인형’을 감미로운 하모니로 완성했으며, 계현과 용승은 스탠딩 마이크를 이용한 화려한 안무로 방탄소년단 정국의 ‘스탠딩 넥스트 투 유’를 강렬하게 선보였다. 여기에 (여자)아이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까지 다양한 커버곡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사했다.이후 ‘올라잇!’부터 ‘불러줘 (Ring Ring Ring)’, ‘모든 순간들의 널 축하해 (Candle)’로 마무리 한 앙코르 섹션까지 에너제닉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그리고 가슴 벅찬 감동을 무대 위에 꽉 채우며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서울 공연 성료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베리베리는 오는 25일 홍콩, 6월 1일 도쿄, 6월 14일 뉴욕, 6월 16일 시카고, 6월 18일 미니애폴리스, 6월 20일 애틀랜타, 6월 21일 포트워스, 6월 23일 로스엔젤레스, 7월 6일 타이페이 등 미주 및 아시아에서 공연을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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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올해도 글로벌 활약 시동…5월 美 투어 공연

그룹 베리베리가 한, 미 공연 개최를 확정하고 올해도 글로벌 활약에 나선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베리베리가 오는 5월부터 ‘2024 VERIVERY FAN-MEETING TOUR ’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베리베리는 오는 5월 12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4일 뉴욕, 6월 16일 시카고, 6월 18일 미니애폴리스, 6월 20일 애틀랜타, 6월 21일 포트워스, 6월 23일 로스엔젤레스로 인기 화력을 이어간다.이번 베리베리의 투어는 지난해 첫 아시아 투어 이후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3개국에서 아시아 첫 팬콘서트 ‘드림 샵’을 성료하고 아시아권에서도 특유의 매력을 어필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022년에는 국내 첫 단독 콘서트 ‘PAGE : O’를 개최한 이후 아시아와 미주에 이어 남미까지 다양한 국가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이번 공연은 데뷔 미니 앨범 ‘VERI-US’부터 지난해 선보인 일곱 번째 미니 앨범 ‘Liminality - EP.DREAM’까지 다수 앨범에 수록된 곡들로 꾸밀 예정이다. 베리베리는 미국 그래미가 선정한 ‘2023년 주목해야 할 보이그룹 top11’에도 이름을 올릴 정도로 높은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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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美 TV 쇼 출연·외신 집중 조명 속 북미 투어 성료

혼성그룹 카드(KARD)가 현지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북미 투어를 마쳤다. 카드는 지난 8월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를 시작으로 브루클린, 애틀랜타,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시애틀,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덴버, 댈러스, 전날 휴스턴까지 미주 총 11개 도시를 순회하며 북미 새 투어 ‘2022 와일드 카드 투어 인 노스 아메리카’(2022 WILD KARD TOUR IN NORTH AMERICA)를 진행했다.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북미투어에 오른 카드에게 현지 팬들뿐만 아니라 유력 매체에서도 특별한 관심을 표했다. 지난 4월 전역한 멤버 제이셉은 북미투어에 돌입하기 전부터 영미권 유명 연예잡지 베니티 틴(Vanity Teen)의 온라인판 커버를 장식했고 BM은 미국 독립 잡지 페이퍼 매거진(PAPER)과 패션, 음악을 아우르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북미투어를 진행하는 동안 카드는 미국 텍사스 기반의 모닝 TV쇼 ‘그레이트 데이 휴스턴’(Great Day Houston)에 화상으로 출연해 팀을 소개하는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현지 대중문화 소식지인 벤츠 매거진(VENTS Magazine), 브로드웨이 월드(Broadway World), 엔비 미디어(ENVI MEDIA) 등에서는 카드의 투어 소식을 집중 조명하며 공연 리뷰와 인터뷰를 게재했다. 외신의 조명과 관객의 환호 속에 북미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카드는 2일 텍사스 휴스턴에서 진행된 마지막 공연에서 행복함과 아쉬움이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전소민은 “투어를 시작한다는 게 꿈만 같았는데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는 게 믿기지 않고 많은 히든카드가 우릴 기다려줘서 고마웠다.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멀리서 보내준 사랑과 응원 잘 간직하겠다”며 “다음 앨범 준비도 열심히 해서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꽉꽉 채울 수 있도록 하겠다. 좋은 음악 들려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장문으로 소감을 털어놨다. 전지우는 “공연이 끝난다니 아쉽기도 하지만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가 나눈 소중한 추억을 집에 가서도 계속 떠올려달라”고 관객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제이셉 역시 “군대에 있을 때 이 투어가 정말 간절했다. 언제가 될 투어를 머릿속에서만 그려왔었는데 그 상상이 오늘 현실이 됐다.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지금 눈앞의 광경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다”며 뭉클한 마음을 전한 데 이어 “다음 앨범 명반으로 찾아올 테니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BM은 “이번 투어는 정말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이번 투어를 통해 모두와 만나서 정말 행운이었다. 팬들이 항상 나에겐 멋진 동기부여가 되어주는 것 같다”며 팬들을 향한 감동과 감사 인사를 했다. 카드에게 이번 북미투어는 특히 각별했다고. 지난 2016년 프리데뷔곡으로 발표한 ‘오 나나’(Oh NaNa)가 북미권에서 먼저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글로벌 그룹으로 첫 발을 디뎠기 때문. 해외에서 먼저 알아본 카드는 2017년 정식 데뷔 전부터 이례적으로 북미투어를 진행하며 K팝 대표 혼성그룹으로 입지를 다졌고 이후로도 꾸준히 미국을 방문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이로써 카드는 중남미투어에 이어 북미투어까지 미주 대륙을 수놓으며 올여름을 뜨겁게 불태웠다. 카드는 지난 6월 미니 5집 ‘리’(Re:)를 발표하고 멕시코, 스페인, 미국 등 총 16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 진입했으며 폭넓게 인기를 끌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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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원, ‘케이콘 2022 LA’로 차세대 글로벌돌 자리매김…美 현지 반응 터졌다

그룹 티오원(TO1)이 ‘케이콘 2022 LA’에서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티오원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케이콘 2022 LA’(KCON 2022 LA)에 참석해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케이콘 2022 LA’는 첫 개최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맞이하는 10주년 케이콘이자, 전 세계 K팝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팬데믹 이후 올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만큼 티오원을 향한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티오원은 지난 19일 ‘케이콘 팝 업 토크’(KCON POP UP TALK)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티오원은 “해외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다. 남은 시간 동안 티오원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케이콘 2022 LA’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티오원은 ‘케이콘 루키즈’(KCON ROOKIES) 무대에 올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20일에는 다양한 부스에 직접 방문해 팬들과 소통했다. 티오원은셀프캠으로 직접 뮤직비디오 제작에 나서거나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시간을 채웠다. 또한 19일과 21일에는 ‘K팝 존’(KPOP ZONE) 부스를 방문해 팬들에게 미니 3집 ‘와이 낫??’(WHY NOT??) 타이틀곡 ‘드러민’(Drummin) 포인트 안무를 직접 전수하기도 했다. 21일에는 ‘케이콘 2022 LA’ 본 공연이 펼쳐지며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티오원은 본 공연 전 팬들과 함께하는 밋앤그릿(Meet&Greet), 외신 인터뷰를 비롯한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으며, 무대 위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과 패기로 현장을 물들였다.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담은 ‘드러민’과 ‘붐 파우’(BOOM POW), 그리고 싸이의 ‘댓 댓’(That That) 커버 무대까지 뜻밖의 반전 매력을 고루 발산하며 티오원에게 푹 빠질 수밖에 없는 시간을 완성했다. 티오원은 ‘케이콘 2022 LA’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보이그룹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그룹 재정비 후 새로운 도약에 나선 티오원은 미국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넥스트 글로벌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티오원은 “해외 팬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더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오원은 크래비티, 라잇썸, 스테이씨와 함께 ‘케이콘 2022 루키즈’로 선정돼 미국 6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23일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25일 미니애폴리스, 27일 휴스턴, 28일 댈러스, 30일 애틀랜타를 거쳐 다음 달 1일 뉴욕에서 투어의 막을 내린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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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새너제이 시작으로 미국 투어 포문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첫 미국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골든차일드는 25일 미국 새너제이 몽고메리 시어터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골든차일드 밋 앤 라이브 투어 인 유에스에이’(GOLDEN CHILD MEET & LIVE TOUR LIVE IN USA)'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의 타이틀 곡 ‘라팜팜’(Ra Pam Pam)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골든차일드는 ‘안아줄게’(Burn It), ‘난 알아요’, ‘펌프 잇 업’(Pump It Up) 등을 연이어 부르며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골든차일드는 다채롭고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완성도 높은 무대와 친근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지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골든차일드가 남은 미국 투어에서 펼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골든차일드는 로스앤젤레스, 덴버, 댈러스,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내슈빌, 애틀란타, 뉴욕, 필라델피아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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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미국 9개 지역 월드투어 개최…덴버 전석 매진

그룹 드림캐쳐가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드림캐쳐가 ‘2022 드림캐쳐 월드투어 인 아메리카’(2022 Dreamcatcher World Tour in AMERICA)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드림캐쳐는 오는 28일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펜실베이니아, 루이빌,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덴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멕시코 시티까지 총 9개 지역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지난 2019년 미국 투어 후 약 3년 만에 월드투어를 개최하는 드림캐쳐는 다양한 무대와 스페셜 이벤트들을 마련해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계획이다. 드림캐쳐는 16일 월드투어 티켓을 오픈,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덴버에서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더 많은 현지 팬들과 만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최근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프리마베라 사운드’(Primavera Sound) 무대에 올라 글로벌돌의 위상을 뽐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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