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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日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

NCT 127(엔시티 127)이 일본 오리콘 차트를 접수했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17일 발매한 정규 3집 ‘Sticker’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9월 20~26일)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월 발표한 일본 미니앨범 ‘LOVEHOLIC’(러브홀릭)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정상을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215만장을 돌파해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국내 음반 차트 2주 연속 1위, 음악 방송 3관왕 등 1위 행진을 펼치고 있다.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는 3위,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TOP40 진입,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 1위, 일본 라쿠텐 실시간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말레이시아 KKBOX 한국 싱글 차트 1위 등에 올랐다. NCT 127은 이날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에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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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日미니앨범 '김미김미' 음원 선공개

NCT 127(엔시티 127)의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15일 NCT 127 타이틀 곡 ‘gimme gimme’(김미김미)가 선공개됐다. 오후 6시에는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gimme gimme’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곡 ‘gimme gimme’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프로그레시브 힙합 장르의 곡으로, NCT 127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매력을 만날 수 있다. NCT 127은 오늘 오후 10시 방송되는 일본 TBS 음악 프로그램 ‘CDTV 라이브! 라이브!’에 출연해 ‘gimme gimme’ 무대를 첫 공개한다. NCT 127 일본 새 미니앨범 ‘LOVEHOLIC’(러브홀릭)은 17일 현지 발매된다. 타이틀 곡 ‘gimme gimme’를 비롯해 ‘First Love’(퍼스트 러브), ‘Lipstick’(립스틱), ‘Chica Bom Bom’(치카봄봄), ‘Right Now’(라이트 나우) 등 일본어 신곡 5곡과 한국 정규 2집 타이틀 곡 ‘영웅 (英雄; Kick It)’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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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日서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홀릭' 발표

NCT 127이 일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NCT 127은 2월 17일 일본에서 앨범 '러브홀릭(LOVEHOLIC)'을 발매, 타이틀곡 '김미김미(gimme gimme)'를 비롯해 '퍼스트 러브(First Love)' '립스틱(Lipstick)' '치카봄봄(Chica Bom Bom)' '라이트 나우(Right Now)' 등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일본어 신곡 5곡과 한국 정규 2집 타이틀곡 '영웅(英雄; Kick It)'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더불어 앨범 발매에 앞서 1월 27일 자정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수록곡 '퍼스트 러브' 음원을 선공개하며 신곡 '퍼스트 러브'는 첫사랑의 풋풋한 감정과 첫 데이트의 설렘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올드스쿨 알앤비곡인 만큼 NCT 127의 달콤한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NCT 127은 27일 오후 5시부터 네이버 V 라이브 NCT 127 채널을 통해 스페셜 생방송 'NCT 127 DAY, 우리 오늘 만나'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2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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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亞투어 콘서트 오늘(18일) 개막…열정 가득 연습 현장 공개

가수 김재중이 경희대에서 아시아투어 콘서트의 본격적인 포문을 연다. 김재중은 오늘(18일)부터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미니앨범 발매 기념 아시아 투어 콘서트 '2020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in Seoul'을 시작으로 총 6개 지역에서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지난 14일에 발매된 미니앨범 '애요'의 타이틀 곡 '여리디여린 사랑을'은 물론 수록곡 모두 라이브로 선보인다. 씨제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재중의 아시아투어 콘서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김재중은 밴드 세션과 노래를 맞춰보고 꼼꼼하게 악보를 체크하는 등 부상 중에도 기다려준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물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연습에 참여했다. 연습실에서 깜짝 V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콘서트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던 김재중.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콘서트 세트리스트 깨알 스포와 "이번 콘서트는 곡 수가 많고 메들리도 준비되어 있다"라고 밝혀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어 'Luvholic(러브홀릭)', 'Good Morning Night(굿모닝 나잇)' 무대 준비물을 소개하며 콘서트를 200% 즐기는 방법을 직접 소개했다. 공연 관계자는 "4년 만에 발매한 미니앨범과 함께하는 콘서트인 만큼 김재중의 더욱 깊어진 감성과 음악성을 강조하려고 노력했다. 신곡 외에도 다른 콘서트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2월 22일 방콕, 3월 7일 자카르타, 3월 14일 쿠알라룸푸르, 3월 28일 타이베이, 4월 25일 마카오까지 총 6개 도시에서 네 달간 아시아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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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①] W&JAS “자스 노래 첫 소절까지 듣고는…”

일렉트로닉 팝 밴드 더블유(W)를 떠올리면 '트렌디'란 세 글자가 머리속에 그려진다. 팀의 리더 배영준(44)이 더블유의 모체인 코나 시절(1993~2000년) 발표한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마녀! 여행을 떠나다'는 댄스와 발라드로 양분됐던 당시 가요계에 새롭고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다. 아직도 젊은이들은 끈적끈적한 멜로디를 타고 흐르는 '우린 오늘 아무 일도 없겠지만 그대가 원한다면 언젠가 이 세상의 모든 아침을 나와 함께 해줘'라는 도발적인 가사의 코나 노래를 즐긴다. 코나의 해체 이후 2001년에는 김상훈(38)과 한재원(39)이 합류해, 더블유를 결성하고 2000년대 초반 클래지콰이 등과 일레트로닉 붐을 이끌었다. 두 장의 정규 앨범과 OST 작업 등으로 당시 가장 '핫'한 '쇼킹 핑크 로즈' '로켓 펀치 제너레이션'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2008년 여성 솔로 웨일이 합류하면서는 더블유앤웨일(W&Whale)로 활동을 시작했다. 1집 '하드보일드'부터 타이틀곡 'R.P.G Shine'으로 대박이 났고, '하이스쿨 센세이션''브레이크 잇 다운' 등으로 인기를 이어갔다. 더블유의 음악은 지난 20여년 동안 '음악 좀 즐긴다'는 젊은층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성장했다. 그리고 2013년 더블유는 더블유앤자스(W&JAS)로 진화했다. 웨일이 탈퇴 후 여성 보컬 자스(30)가 팀에 합류하면서 음악적인 색깔도 대폭 수정됐다. 최근 발표한 첫 미니앨범 '뉴 키드 인 타운(New Kid In Town)'은 골수팬들이라면 배신감을 느낄만큼 차분하다. 일렉트로닉 전자음보다는 아날로그에 집중하며, '트렌디'보다는 '음악의 본질'에 접근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선 공개곡 '별을 쫒는 아이'부터 타이틀곡 '그린'에 이르기까지 '도발'보다는 '힐링'에 초첨을 맞춘 듯 가사 또한 희망차고 차분하다. 리더 배영준은 "트렌디를 쫒기 보다, 대중에게 위로가 되는 음악을 하고 싶었다"며 변화의 의미를 전했다. -팀의 마스코트 같았던 웨일이 떠났다. "웨일 양을 만나서, 꼬박 5년 반 동안 같이 했으니 당연한 거다. 팀의 활동이 잘 마무리됐다고 생각한다. 좋은 활동을 해온 덕분에 이번 활동도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배영준) -새 보컬 자스의 느낌은 어떤가."같이 있는게 재미있다. 우리 남자 셋은 사교적이지도 않고, 사실 그렇게 친하지도 않다. 하하. 자스양이 들어오면서 팀 분위기가 유쾌해졌다. 요즘에는 맛집 순례를 다니기도 한다. 좋은 동료에서 친구가 된 셈이라고 생각한다."(배영준)"너무 유쾌해서 피곤할 때가 있다. 감당이 안 될 정도로 액티브하다. 하하. 농담이고 우리가 긍정적으로 발전하는 느낌이다."(한재원)"내가 사람을 좋아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친화력이 있는 편이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오빠들이지만 전혀 불편하지 않다."(자스) -자스는 어떻게 만났나."나는 잘 몰랐고, 두 사람은 알고 있었다. 자스양이 우리 회사 소속인 러브홀릭스의 객원보컬이었다. 멤버들과도 조금씩 작업할 기회가 있었다고 하더라. 자스양이 도전했던 '보이스코리아'에서는 상훈이가 하우스 밴드로 참여해 만나기도 했다."(김상훈) -여성 보컬과만 작업하는 이유는."이번에는 남자 보컬리스트와 하려고 굉장히 많은 오디션을 봤다. 남자 보컬과 해야, 웨일과 함께한 5년을 떠나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다. 근데 상훈 군이 자스양은 어떠냐고 추천했다. 이번만큼은 남자 보컬과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오디션을 보고 첫 소절이 끝나기도 전에 이 사람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디션 본 곡이 우리 노래였는데, 자기 노래인 듯 기승전결에 맞게 풀어가더라. 굉장히 좋았다. 자스양의 따듯한 성품이 목소리로 나오는걸 느꼈다."(배영준) -더블유와 같이 작업한 소감은."굉장히 좋았다. 내가 함께하고 싶었던 밴드고, 보컬리스트로서 꼭 하고 싶었던 음악이었다. 기대한 만큼 행복했다. 지금까지는 내가 대중적인 가요를 했다면, 오빠들의 음악은 마니아 적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내 색깔에 많은 부분을 맞춰주는걸 느꼈다."(자스) -세 사람은 굉장히 오랜 시간을 함께 보냈다. 따로 떨어져 다른 일을 하고 싶지는 않나. "다들 개인 작업을 하고 있다. 외부에서 작업이 들어오면 개성에 맞게 하고 있으니까 만족한다. 근데 세 명이 함께 할 때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온다. 그건 거부할 수 없다. 우리가 만화가 허영만 씨를 굉장히 존경하는데, 그분이 한 인터뷰에서 '휴식이 중요하지만 그럴 시간이 없다. 그래서 일에서 휴식을 찾는다'라고 말 한 적이 있다. 우리 역시 머리 싸매고 일하는게 아니다. 재미있게 여유롭게 한다고 생각한다. 우린 같이 일을 하면서도 함게 휴식할 수 있는 사이라고 생각한다."(한재원) -코나의 음악부터 굉장히 트렌디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영감은 어디에서 받나. "만화나 영화, 장난감에서 얻는 경우도 있다. 현실에만 찌들어 살았다면 이런 감각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난 아내를 제외하고 이 동료들과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다. 주고받는 이야기들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배영준) -미안한 이야기지만, 인터뷰를 하다보니 사회생활 부적응자 같은 느낌도 있다. "다들 혼자 노는 걸 좋아한다. 친구도 별로 없다. 자스양을 빼고, 남자 3명은 아직 철도 들지 않았다. 그게 우리의 장점이고 단점이기도 하다."(김상훈)"롤링스톤즈 믹재거가 히트곡인 '세티스펙션'을 두고 '마흔살이 되서 이 노래를 부르느니 차라리 죽겠다'는 이야길 했다고 하더라. 이 얼마나 철이 없는 이야기냐, 근데 뮤지션은 어느 정도 철이 없어야 한다. 이 정도로 망가져도 괜찮아라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 직업 아닌가."(배영준)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스타인터뷰①] W&JAS “자스 노래 첫 소절까지 듣고는…”▶ [스타인터뷰②] W&JAS “트렌디 쫒기보단, 위로되는 음악 하고 싶어” 2013.08.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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