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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쇠맛’ 이어갈 ‘위플래시’... 스케줄 포스터 공개

에스파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플래시’(Whiplash) 스케줄 포스터가 공개됐다.26일 에스파 SNS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플래시’ 스케줄 포스터는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티저 영상 및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풍성한 콘텐츠 릴리즈 일정을 강렬한 비주얼로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위플래시’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에스파표 ‘쇠맛’은 물론, 다채로운 보컬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에스파는 앞서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으로 고퀄리티 프로모션을 선보여 호평 받았으며, 타이틀 곡 ‘슈퍼노바’로 멜론의 서비스 오픈 20년 만에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성적으로 대활약한 만큼,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플래시’는 현재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6 10:04
뮤직

세이마이네임, 10월 16일 전격 데뷔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데뷔를 향한 카운트다운의 시작을 알렸다.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처음으로 제작해 선보이는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의 첫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지난 25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앨범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다채로운 콘텐츠 일정이 담겨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세이마이네임은 오는 26일 트랙 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내달 7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오픈한다. 캘린더에는 고양이 그림 또는 각종 도형 그림들로만 채워진 날들이 있어 해당 날짜에는 어떤 콘텐츠가 공개될지 궁금증을 더했다.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세이마이네임은 지난 23일 공식 팬카페를 개설하고 앞으로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화려한 데뷔를 향한 신호탄을 본격적으로 쏘아 올린 세이마이네임은 신선한 음악과 상큼한 매력으로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세이마이네임은 오는 10월 16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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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결국 알고리즘은 꽃을 피워냈다 [종합]

“알고리즘은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나름의 질서를 가진 복합적인 의미가 있다고 해요. 상처와 슬픔도 다 양분으로 삼아 성장해가는 우리의 여정을 그려낸 앨범입니다.”밴드 QWER이 앨범명 그대로, ‘알고리즘스 블러썸’이란 꽃을 피울 태세다. QWER이 23일 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러썸’으로 돌아왔다. QWER이 새 앨범을 선보이는 건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 ‘마니또’ 이후 약 5개월 만. 컴백에 앞서 이날 서울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 이들은 “QWER이라는 하나의 팀으로서 새롭게 운명을 개척해가는 의미를 담아봤다”고 앨범을 소개했다. 히나는 “데뷔 이전에 우리가 유튜브 콘텐츠 ‘최애의 아이돌’을 통해 결성됐는데, 그 콘텐츠가 감사하게도 알고리즘의 은혜를 받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입덕하고 계신 분들의 주요 창고가 되고 있다”며 “우리만의 성장 스토리를 잘 보여줄 수 있는 것 같아서 알고리즘이 피워낸 꽃이라 설명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수록곡에서 희망의 키워드를 들려준 데 대해 히나는 “결성부터 다양한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드리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다. 이번 앨범에 우리의 이야기를 담으려다 보니 희망과 위로를 많이 담게 됐고, 그게 우리의 매력이 된 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은 한 편의 일기를 보는 것 같은 섬세한 감정선이 특징으로, 아픔을 딛고 나아가겠다는 희망찬 메시지가 곡 전반에 담겼다.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곡에 대해 마젠타는 “소연 선배님이 써주셨다. 가사가 한 편의 일기 같다. 섬세한 감정선을 써내렸다. 밝은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소연이 참여하게 된 데 대해 시연은 “올해 (여자)아이들 선배님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커버를 한 적이 있는데 그게 좋은 인연이 됐다. 이번 앨범 녹음할 때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선배님인데도 배려해주시면서 자매처럼 대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 선공개곡 ‘가짜 아이돌’에 대해 시연은 “이번 미니앨범은 알고리즘에서 씨앗이 꽃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았는데, ‘가짜 아이돌’은 씨앗이 싹으로 성장하는 희망찬 포부를 담아내 선공개곡으로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마젠타는 “선공개곡 제목이 조금은 자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의 진심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QWER은 ‘고민중독’으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과 유튜브 뮤직 차트에서 5개월째 상위권을 차지하며 ‘최애 걸밴드’로 사랑받고 있다. ‘고민중독’의 엄청난 히트로 인한 컴백 부담감도 있었을법 하지만 마젠타는 “멤버들끼리 합주실에서 밤에 연습하다 피곤하고 그만 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예전 쇼케이스 때 떨었던 모습들을 서로 보여주면서 의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쵸단 역시 “감사하게도 많은 스케줄이 있었는데 합주와 레슨을 게을리하지 않고 매일 일정 소화하면서 밤새워가며 연습했다. 피곤할 때도 있었지만 안정적인 퍼포먼스와 호흡을 보여주고 싶어서 꼭 필요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행복하게 임했다”고 말했다. 음악 외 활동 배경을 갖고 있는 멤버들이 모여 생긴 시너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시연은 “멤버들이 각자 다른 출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나 싶다”며 “기존 활동 그리고 팬들과의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는 점에서 새로운 모습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쵸단은 또 “각자 악기를 연주하면서 악기에 대한 즐거움도 끝없이 생겨난다. 각자 연습 후 합주하려 모였을 때 느끼는 즐거움이 크다. 완성의 즐거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밴드의 매력은 라이브에서 더 보여진다고 생각한다. 관객 여러분들에게 사운드로 전달돼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도 다부지게 밝혔다. 시연은 “새 앨범이 나온 만큼 ‘고민중독’보다 더 높은 순위로, 1위가 되면 정말 좋겠다는 소망이 있다”면서 “우리의 음악을 듣고 위로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이 외에도 ‘인트로’ 트랙을 비롯해 ‘가짜 아이돌’, ‘사랑하자’, ‘달리기’(쵸단, 마젠타 듀엣), ‘안녕, 나의 슬픔’, ‘메아리’ 그리고 ‘아웃트로’까지 QWER의 음악적 성장을 담은 8곡이 수록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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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 첫 미니앨범 ‘스테디’ 스케줄 클립 공개

NCT 위시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디’ 스케줄 클립이 3일 공개됐다.NCT 위시 특유의 키치하고 톡톡 튀는 감성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이번 스케줄 클립은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처럼 첫 미니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아 새 앨범 콘셉트를 녹인 다양한 신과 프로모션 일정을 함께 보여주는 영상으로 제작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스케줄 클립에 따르면 오는 8~10일 선공개 곡 ‘덩크슛’ 뮤직비디오 콘텐츠를 시작으로, 11~14일 다채로운 콘셉트 포토, 15~17일 수록곡 ‘3분까진 필요 없어 (3 Minutes)’와 21~24일 타이틀 곡 ‘스테디’ 뮤직비디오 관련 콘텐츠 등이 순차적으로 오픈되어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매일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NCT 위시의 첫 미니앨범 ‘스테디’는 동명의 타이틀 곡 ‘스테디’를 비롯해 ‘덩크슛’, ‘3분까진 필요 없어 (3 Minutes)’, ‘핸즈업’ 한국어 버전 등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어, NCT 위시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한편, NCT 위시의 첫 미니앨범 ‘스테디’는 오는 24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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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 첫 미니앨범 ‘스테디’ 9월 24일 발매

NCT 위시가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로 돌아온다.오는 24일 발매되는 NCT 위시 첫 미니앨범 ‘스테디’는 동명의 타이틀 곡 ‘스테디’를 비롯해 선공개 곡 ‘덩크슛’, 프리 데뷔곡 ‘핸즈업’ 한국어 버전 등 총 7곡으로 구성된다.NCT 위시는 앨범 발매에 앞서 9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수록곡 ‘덩크슛’을 선공개하고 컴백 분위기 예열에 돌입한다. 이번 첫 미니앨범의 프로모션 스케줄이 담긴 콘텐츠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지난 2월 데뷔한 NCT 위시는 첫 번째 싱글 ‘위시’와 두 번째 싱글 ‘송버드’를 연이어 발표, 프레시한 음악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청량&네오’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첫 미니앨범을 통해서는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성장을 증명하겠다는 포부다.또한 NCT 위시는 7월 발표한 ‘송버드’로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53만 장을 돌파하며 올해 데뷔한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기록을 달성, 새 앨범 ‘스테디’로 ‘2024년 최고의 신인’ 타이틀에 걸맞은 활약을 이어간다.한편 NCT 위시 첫 미니앨범 ‘스테디’는 2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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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함께하자더니…태일, 성범죄 이슈로 NCT 탈퇴 [종합]

그룹 NCT 태일이 성범죄 이슈로 팀을 탈퇴하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따르면 태일은 최근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됐다. SM은 사실관계 파악에 나선 결과,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했고 결국 태일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교통사고로 중단했던 활동을 재개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터라 팬들의 충격은 더욱 큰 상황이다. 앞서 태일은 지난해 8월 오토바이 사고로 오른쪽 허벅지 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후 태일은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했다.활동을 다시 시작한 건 지난 2월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OST ‘파랑’에 참여하면서부터다. 이후 태일은 개인 음반 활동과 유튜브 웹 예능 등에 출연하며 팬들을 만나왔다. 지난달 15일에는 NCT 127 정규 6집 ‘워크’로 컴백했다. 교통사고 여파로 무대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그리고 이달 5일 NCT 127 8주년 기념 팬미팅을 통해 1여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당시 태일은 “(교통사고로) 제가 무대를 함께하지 못하다가 이렇게 오랜만에 정식으로 팬분들, 멤버들과 함께하다 보니까 그전에는 몰랐던 마음들도 굉장히 많이 느꼈다”며 “소중함과 감사함을 더 많이 느꼈다. 이런 시간을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태일은 현재 경찰 조사에 임하고 있다. SM 측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이며 “태일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전하겠다”고 알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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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7월 10일 미니 10집 ‘버추어스 공개

그룹 드림캐쳐가 ‘레전드’ 세계관으로 돌아온다.드림캐쳐는 지난 2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의 스케줄러를 오픈했다.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25일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인디비듀얼 티저와 그룹 티저 이미지, 트랙리스트, 리릭 스포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 댄스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더불어 만화책을 연상케 하는 레이아웃 속 담긴 세 장의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살을 비롯해 서류를 검토하는 모습은 물론, 전작 ‘빌런스’에 이어 다시 한번 왕관이 등장해 이번에는 어떤 콘셉트 변주에 나설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드림캐쳐는 그간 다양한 주제를 관통하는 세계관을 통해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하며 ‘세계관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특히 평행세계 시리즈의 포문을 연 ‘빌런스’로는 전에 없던 파격적인 변신을 꾀하며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까지 증명해 보였다.이뿐만 아니라 드림캐쳐는 유럽에 이어 대만과 홍콩에서도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남다른 글로벌 발자취를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K팝 신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는 이들이 이번 컴백으로 펼칠 활약을 향해 기대가 모인다.드림캐쳐의 ‘버추어스’는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5 08:51
연예일반

‘컴백’ 수호 “록에 진심인 ‘수호 장르’ 알아주셨으면” [일문일답]

엑소 수호가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으로 컴백한다.이번 앨범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타이틀곡 ‘점선면 (1 to 3)’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동시에 오픈된다. 타이틀 곡 ‘점선면 (1 to 3)’은 브리티시 록 장르의 곡으로, 점, 선, 면으로 점차 확장되는 서로 다른 차원의 공간처럼, 자신만의 걸음을 모아 남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수호의 메시지를 담았다.이번 앨범은 수호가 앨범 콘셉트를 비롯해 전곡에 참여해, 아티스트 수호로서 한층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과 깊어진 감성을 담아냈다. 다음은 수호가 직접 이야기하는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 관련 일문일답.Q.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으로 오랜만에 컴백하는 소감은 어떤가요?- 1년 6개월 전부터 이번 앨범을 준비했었는데 드라마 촬영과 여러가지 스케줄로 이제 보여드리게 되었어요. 그만큼 음악 및 콘셉트를 계속해서 좋게 다듬고 개선할 수 있어서, 더 완성도 있는 앨범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Q. 타이틀 곡 ‘점선면 (1 to 3)’은 어떤 곡인지, 감상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디스코 스타일의 펑키한 기타와 베이스 리프가 돋보이는 브리티시 록 장르의 곡으로 1, 2차원을 넘어 3차원에서, 즉 수호에게 있어 10, 20대를 넘어 30대의 스스로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 청자들에게 알리는 곡입니다. 주제는 심오하지만 지금까지의 타이틀 곡과는 다르게 신나고 중독성 있는 음악 소스들이 많아서 페스티벌에서 불렀을 때 다함께 즐기기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또한 이번 앨범에는 ’우주 미아가 된 우주 비행사가 스스로를 돌아보며 미지의 영역에 자신의 인생철학을 음악 신호로 보낸다‘로 비유한 스토리라인을 녹여냈기 때문에, 1번 트랙부터 7번 트랙까지 순서대로 들으신다면 곡을 좀 더 잘 이해하면서 듣는 재미가 있으실 거예요. Q. 또 다른 더블 타이틀 곡 ‘치즈 (Cheese)’를 선공개한 이유가 있나요? 레드벨벳 웬디가 피처링에 참여했는데, 호흡은 어떠셨는지요?- 일단 ‘치즈 (Cheese)’라는 곡이 너무 좋아서 팬분들과 솔로 콘서트에서 함께 즐기고 싶었어요. 또한 이번 앨범을 통해 꽤나 큰 이미지 변신을 해서 팬분들에게 좀 더 재밌고 편하게 다가가야겠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가볍고 통통 튀는 ‘치즈 (Cheese)’를 선공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웬디는 정말 아끼는 후배 중에 한 친구인데, 이 곡을 작업하면서 웬디가 정말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혹시 웬디가 다른 스케줄이나 프로젝트가 있으면 못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물어본 지 10분 만에 흔쾌히 피처링 승낙을 해줘서 고마웠습니다.Q. 더블 타이틀 곡인 만큼 두 개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습니다.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들려주세요.- ‘치즈 (Cheese)’ 뮤직비디오는 웬디가 표정 연기를 미국 시트콤 드라마처럼 정말 재밌게 잘해줘서 촬영 내내 많이 웃었습니다.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에 굳어있는 척하다가 서로를 보고 끄덕일 때 웃음이 터지는 모습이 있는데, 사실 NG 장면인데도 뮤직비디오에 그대로 담겨서 더 유쾌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그리고 ‘점선면 (1 to 3)’은 저희 수호 밴드 친구들이 외계인 가면을 쓰고 연주를 했는데, 앞이 잘 안 보임에도 완벽히 연주를 하는 모습에 감탄했었습니다.Q. 이번 앨범은 전곡이 록 음악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번 앨범을 위해 기타도 배우셨는데,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나요?- 록에 대해서는 군복무 기간부터 공부를 했었습니다. 밴드의 프론트맨으로서 기타도 들면서 '수호는 록에 진심이다'는 것을 몸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Q. 이번 앨범에서 더블 타이틀 곡 외에 추천하고 싶은 수록곡이 있다면 이유와 함께 말해주세요.- 7번 트랙 ‘무중력 (Zero Gravity)’을 추천하고 싶어요. 엑소와 엑소엘(공식 팬클럽명)이 함께 만났을 때 느끼는 하늘을 나는 듯한 행복한 감정을 생각하며 작업한 곡이라 수록곡 중에 가장 애정합니다.Q. 이번 앨범을 하나의 키워드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나요? 그 이유는요?- ‘수호 장르’. 수호만의 장르를 구축하기 위해 2020년부터 준비한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니 1, 2, 3집으로 솔로 콘서트 투어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선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야 했고 빌드업이 필요했습니다. 이번 앨범에서야 ‘수호 장르’를 구축했고 앞으로 다양한 록 스타일의 음악을 앨범에 담아도 어색하지 않은 개연성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Q. 앨범 발매에 앞서 첫 솔로 콘서트도 개최했는데, 특별히 신경 써서 준비한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록 콘서트에 온 느낌을 팬분들에게 드리고 싶었고, 제목을 ‘SU:HOME’(수:홈)이라고 정한 만큼 저도 팬분들도 마음 편히 공연장에서 즐기시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어요. 또한 콘서트 자체에 색감을 다채롭게 가져가서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만들고 싶었습니다.Q. 이번 앨범 관련 활동 계획이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수호가 록에 진심이다’라는 걸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수호의 음악은 수호스럽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Q. 수호의 컴백을 기다려 준 국내외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그만큼 더 좋은 앨범이 나온 것 같아 저도 설레고 기쁩니다. ‘기다림조차 즐거우면 사랑이지’라는 말을 제가 한 적이 있는데 저는 이번 앨범이 나오기까지 준비하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여러분들도 제 앨범을 기다리는 동안 즐거우셨나요? 삐빅- 사랑이군요!(웃음) 저도 우리 엑소엘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한국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 세계 엑소엘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갈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위아원 엑소 사랑하자!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31 14:15
연예일반

아일릿 원희 측 “컨디션 난조 탓 오늘(23일) 행사 불참” [공식]

그룹 아일릿 멤버 원희가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에 불참한다.23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원희는 금일 컨디션 난조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이날 예정된 한남대학교 축제에는 불참하게 됐다. 한남대학교 학생분들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원희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일릿은 지난 3월 25일 첫 번째 미니앨범 ‘슈퍼 리얼 미’로 데뷔했다. 이하 빌리프랩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아일릿(ILLIT) 멤버 원희의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원희는 금일 컨디션 난조로 병원 진료를 받았습니다.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오늘(5월 23일) 예정된 한남대학교 축제에는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한남대학교 학생분들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며, 원희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3 18:06
연예일반

라이즈, 6월 17일 첫 미니앨범 ‘라이징’ 컴백 [공식]

그룹 라이즈가 오는 6월 17일 첫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라이즈는 20일 0시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리얼타임 오디세이’ 타임라인을 업데이트하고 첫 미니앨범 ‘라이징’ 관련 티저 이미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팝업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 오픈 일정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붐 붐 베이스’를 비롯해 ‘사이렌’, ‘임파서블’, ‘나인 데이즈’, ‘어니스틀리’, ‘원 키스’, ‘토크 색시’, ‘러브 원원나인’ 등 여덟 곡이 수록된다. 라이즈는 지난 4월부터 리얼타임 오디세이’ 타임라인에 따른 모든 활동의 테마를 ‘허슬’로 설정하고 다음 목표를 향해 과감히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전한 바 있다. 이들은 프롤로그 싱글 ‘임파서블’ 활동에 이어 앨범 준비와 동시에 첫 팬콘 투어에 돌입, 본격적인 ‘허슬 행보’를 펼치는 중이다.9월 주요 스케줄도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라이즈는 전 세계 10개 지역에서 팬콘 투어를 마친 후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팬콘의 피날레를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의미 있게 장식한다. 이로써 이들은 데뷔 1년 만에 KSPO돔에 입성하게 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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