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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씨엔블루·엔플라잉, 길 만들어줘’”...FNC 10년 만 밴드 에이엠피, 4개월 만 첫 컴백 [종합]

“‘멋있네?’라는 말 한마디를 들으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일 것 같다.”밴드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가 10년 만에 선보인 신인 밴드 에이엠피가 지난해 9월 데뷔 후 약 4개월 만에 첫 컴백에 나섰다. 이번 활동을 앞두고 에이엠피는 가장 바라는 반응으로 이 한마디를 꼽았다.21일 서울 서대문구에서는 에이엠피의 첫 번째 미니앨범 ‘앰플리파이 마이 웨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멤버들은 짧은 공백에도 다시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 주환은 “이렇게 빠르게 컴백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유준은 “팬들이 많이 보고 싶었고, 기대되고 설렌다”고 했고, 크루는 “지난 4개월 동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신도 “데뷔 활동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앰플리파이 마이 웨이’는 각자의 속도로 꿈을 찾아 나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제목에는 ‘나답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신감이 담겼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패스’와 ‘그리고 며칠 후’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패스’는 어떤 장애물도 자신들을 막을 수 없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날카로운 전자기타 연주가 인상적이다. 모던 록 장르의 ‘그리고 며칠 후’는 잊히지 않는 순간을 며칠째 되풀이하는 감정을 그리며 ‘패스’와는 대비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패스’를 처음 들었을 때를 떠올리며 크루는 “유준이 형과 함께 소리를 지르며 하이파이브를 했다”고 회상했다. 하유준은 “너무 흥분해서 주변에서 조용히 하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다”고 웃었고, 주환은 “강렬한 곡을 꼭 해보고 싶었고 헤드뱅잉까지 연습했다”고 밝혔다. 김신은 “새로운 사운드라 충격을 받았다”며 “‘그리고 며칠 후’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밴드로서 정체성과 롤모델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하유준은 “데이식스, 씨엔블루 같은 선배 밴드들에게 감사하다. 우리가 따라가야 할 길을 만들어주신 분들”이라며 “그 과정에서 우리만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엠피는 힙합 베이스를 가진 밴드로,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색을 표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환은 “최근 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도 주목받는 것 같아 즐겁고 기대된다”고 했고, 크루는 “씨엔블루, 엔플라잉 등 소속사 선배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배운 점을 우리 스타일로 소화해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에이엠피를 설명하는 키워드로는 “자유로움”과 “다양함”을 꼽았다. 하유준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열정과 패기가 가득했다. 체력이 없다고 못 느낄 정도로 연습을 했다”며 “빨리 대중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에이엠피의 첫 미니앨범 ‘앰플리파이 마이 웨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1 15:06
스타

에이엠피 “소속사 선배 씨엔블루·엔플라잉에 배우며 우리 색깔 찾아가”

밴드 에이엠피가 밴드 인기에 대해 감사함을 드러냈다. 하유준은 21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에이엠피 첫 번째 미니앨범 ‘앰플리파이 마이 웨이’를 앞두고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데이식스, 씨엔블루 등에게 감사하다. 저희가 따라가야 할 길을 만들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우리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다”고 했다. 주환은 “밴드 인기에 저희도 관심을 받는 것 같은데 밴드 사운드가 대중에 알려진 것 같아서 즐겁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크루는 “씨엔블루, 엔플라잉 등 소속사 선배들 보고 많이 배웠다. 선배들에게 배운 점을 저희 스타일로 소화해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신은 “같은 업계, 위대한 선배들이기 때문에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에이엠피의 수식어를 묻는 질문에 주환은 “자유로움”, “다양함”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앰플리파이 마이 웨이’는 각자의 속도로 꿈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앨범 제목에는 나답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패스’, ‘그리고 며칠 후’ 등 총 7곡의 수록곡이 담겼다. ‘패스’는 어떤 장애물도 자신들을 막을 수 없다는 자신감을 표출한 곡으로 날카로운 전자기타 연주가 두드러진다. 모던 록 장르의 ‘그리고 며칠 후’는 잊히지 않는 순간을 며칠째 되풀이하는 마음을 노래하며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한다.앨범 제작 과정에서 멤버 하유준은 전곡 작사에 참여했고, 김신은 자작곡 ‘너의 평소에’로 고마운 사람에게 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에이엠피는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밴드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정규 앨범 ‘에이엠피’를 발매하고 데뷔했다.‘앰플리파이 마이 웨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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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엠피, 첫 컴백…”타이틀곡 ‘패스’ 듣고 환호+헤드뱅잉 연습”

밴드 에이엠피가 신곡 ‘패스’에 대해 언급했다. 크루는 21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에이엠피 첫 번째 미니앨범 ‘앰플리파이 마이 웨이’를 앞두고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패스’를 처음 들었을 때 유준이 형과 같이 들었는데 소리 지르면서 하이 파이브를 했다”고 말했다. 하유준은 “내가 소리를 많이 질러서 주위 사람들이 조용히 하라고 말릴 정도였다”고 웃었다. 주환은 “이 곡이 꽤 강렬한데, 이런 곡을 하고 싶었고 헤드뱅잉을 연습했다”, 김신은 “새로운 사운드라서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앰플리파이 마이 웨이’는 각자의 속도로 꿈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앨범 제목에는 나답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패스’, ‘그리고 며칠 후’ 등 총 7곡의 수록곡이 담겼다. ‘패스’는 어떤 장애물도 자신들을 막을 수 없다는 자신감을 표출한 곡으로 날카로운 전자기타 연주가 두드러진다. 모던 록 장르의 ‘그리고 며칠 후’는 잊히지 않는 순간을 며칠째 되풀이하는 마음을 노래하며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한다.앨범 제작 과정에서 멤버 하유준은 전곡 작사에 참여했고, 김신은 자작곡 ‘너의 평소에’로 고마운 사람에게 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에이엠피는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밴드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정규 앨범 ‘에이엠피’를 발매하고 데뷔했다.‘앰플리파이 마이 웨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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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엠피, 데뷔 후 첫 컴백…”4개월간 성장한 모습 보여주고파”

밴드 에이엠피는 데뷔 후 첫 컴백 소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환은 21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에이엠피 첫 번째 미니앨범 ‘앰플리파이 마이 웨이’를 앞두고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이렇게 빨리 컴백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유준은 “팬들 보고 싶었고 기대가 되고 설렌다”고 했다. 크루는 “지난 4개월간 성장한 모습을 너무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빠르게 새로운 곡으로 팬들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설렌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신은 “1집 활동 끝난 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기쁘다”고 덧붙였다. ‘앰플리파이 마이 웨이’는 각자의 속도로 꿈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앨범 제목에는 나답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패스’, ‘그리고 며칠 후’ 등 총 7곡의 수록곡이 담겼다. ‘패스’는 어떤 장애물도 자신들을 막을 수 없다는 자신감을 표출한 곡으로 날카로운 전자기타 연주가 두드러진다. 모던 록 장르의 ‘그리고 며칠 후’는 잊히지 않는 순간을 며칠째 되풀이하는 마음을 노래하며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한다.앨범 제작 과정에서 멤버 하유준은 전곡 작사에 참여했고, 김신은 자작곡 ‘너의 평소에’로 고마운 사람에게 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에이엠피는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밴드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정규 앨범 ‘에이엠피’를 발매하고 데뷔했다.‘앰플리파이 마이 웨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1 14:23
뮤직

에이핑크 컴백 첫 음방 1위 “데뷔 16년 차에 큰 상 감사”

그룹 에이핑크가 컴백 후 첫 음악 방송 1위의 쾌거를 안았다.에이핑크는 지난 1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열한 번째 미니앨범 ‘리 : 러브’ 타이틀곡 ‘러브 미 모어’로 1위 트로피를 안았다.이날 1위의 주인공이 된 에이핑크는 “앨범을 위해 노력해주신 우리 회사 식구분들과 스태프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가족과 판다(팬덤명)에게도 너무 감사하다”라며 “데뷔 16년 차에 이렇게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와 함께 에이핑크는 청순한 에너지와 클래식한 감성을 아우르는 ‘러브 미 모어’ 무대를 펼쳤다.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힙한 스타일링을 소화한 에이핑크는 다이내믹한 군무와 감각적인 춤 선, 섬세한 표현력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탄탄한 가창력으로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이끌며 ‘롱런 아이콘’다운 저력을 보여줬다.‘리 : 러브’는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에이핑크가 15년 전을 되돌아보며 깨달은 진한 사랑과 치유의 서사를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트랙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발매 후 1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3개 지역 애플뮤직 차트에 진입하며 변함없는 글로벌 화력을 입증했다.특히 타이틀곡 ‘러브 미 모어’는 국내외 음악 차트를 석권한 데 이어 음원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리스너들의 호평과 함께 상승세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에이핑크는 1990년대 아날로그 머신 신디 사운드를 고유한 팀 컬러로 풀어낸 이번 ‘러브 미 모어’의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한 댄스 챌린지로도 활동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2월 21일 오후 6시, 22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더 오리진 : 에이핑크’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이번 공연에서는 에이핑크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역사를 관통하는 선곡과 무대를 만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6 08:33
스타

웨이커 “미니 3집, 설레고 책임감도 크다...좋은 무대 보여줄 것” [일문일답]

웨이커가 '웰메이드' 신보와 함께 화려하게 귀환했다.그룹 웨이커(WAKER, 고현·권협·이준·리오·새별·세범)는 8일 오후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In Elixir : Spellbound'(인 엘릭서 : 스펠바운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신보는 정규 앨범급 규모인 9곡을 꽉 채워 '장르 맛집'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이와 함께 이번 앨범은 이날 웨이커의 데뷔 2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고 있다.이하 웨이커와의 일문일답 전문Q. 2026년 새해 시작과 함께 미니 3집으로 컴백하게 된 소감은?2026년의 시작을 여는 의미 있는 챕터라고 생각해 설레고 책임감도 크다. 새해를 웨이커의 음악으로 시작하는 만큼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Q. 이번 미니 3집 'In Elixir : Spellbound'는 어떤 메시지를 담은 앨범인가요?빠져나올 수 없는 감정, 특히 '사랑에 빠져드는 순간'을 표현한 앨범이다. 누군가에게 서서히 스며들고, 어느새 벗어날 수 없게 되는 감정의 흐름을 '엘릭서'라는 큰 틀에 담았다. 웨이커의 음악과 무대도 그런 '엘릭서' 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한다.Q. 타이틀곡 'LiKE THAT'(라이크 댓)은 어떤 곡이며, 처음 곡을 들었을 때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나요?'LiKE THAT'은 강렬한 에너지 안에서 사랑을 찾아가는 곡이다. 중독성이 강해 얼른 팬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었다. 또 웨이커가 아직 시도해 보지 않았던 펑키한 음악이라 멤버들 모두 도전적이고 재밌겠다는 반응이 컸다.Q. 가장 매혹적이라고 생각하는 킬링 파트나 포인트 안무가 있다면요?후렴 부분이 킬링 파트라고 생각한다. 웨이커가 처음 보여드리는 섹시한 느낌이라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실 것 같다. 춤 역시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Q. 스트리트, 올블랙, 댄디까지 세 가지 콘셉트 중 베스트 콘셉트를 꼽는다면?멤버들 모두 전체적으로 올블랙 의상을 가장 좋아했다. 웨이커의 새로운 모습을 가장 잘 비춰주는 콘셉트라고 생각한다. Q. 비주얼 필름에서 심박수가 124bpm까지 올라가는 연출이 인상적인데, 실제로 가장 심장이 뛰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이번 뮤직비디오 첫 촬영이 아닐까. 가게를 배경으로 한 장면이 첫 씬이었다. 그때 멤버들 모두 심박수가 200bpm까지 올라갔을 거 같다.Q.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 중 특별히 애착이 가는 곡이 있다면요? 'Drop Out'(드롭 아웃). 세범이 처음으로 직접 안무를 만들어 더 의미 있고 애정이 가는 곡이다. 좋은 기회를 통해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Lucid Dream'(루시드 드림). 앨범마다 '최애곡'이 수시로 바뀌는데 이번 앨범에서는 감성적인 곡들이 특히 마음에 든다. 'Sugar Crush'(슈가 크러쉬). 'Sweet like chocolate fondue'라는 파트가 정말 중독적이다. 편하게 기분 좋아지고 싶을 때 듣기 좋은 곡이다. Q. 미니앨범마다 9곡씩 수록하는 이유가 있을까요?곡 수가 많을수록 무대에서 보여드릴 수 있는 것도 더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무엇보다 저희 목소리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들려드리고 싶었다. Q. 이번 활동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어떤 평가를 듣고 싶나요?열심히 하는 그룹.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해 가는 모습을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Q. 데뷔 3년 차를 맞은 2026년,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요?'웨이커'의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싶다. 또 단순히 활동을 많이 하는 해가 아니라, 기억에 남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Q. 컴백을 기다려준 슬립퍼(팬덤명)에게 새해 인사와 마지막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오래 기다려줘서 정말 고맙다. 2026년도 잘 부탁드리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랑한다. 2026년을 함께 시작할 수 있어서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이번 앨범이 슬립퍼 마음에 오래 남는 음악이기를 바란다. 2026년의 새로운 시작이,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모든 분의 부적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기다려주신 만큼 멋진 음악으로 돌아왔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2026년의 시작도 웨이커와 함께 잘 시작했으면 좋겠다. 더 멋지고, 더 자랑스러운 웨이커가 되도록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웨이커가 이번에 정말 화끈하고 멋있게 돌아왔다. 마음 단단히 먹고 무대를 봐주셨으면 좋겠다. 슬립퍼가 없었다면 이번 컴백도 없었을 거다. 항상 고맙고, 많이 사랑한다.한편 웨이커는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9일 KBS2 '뮤직뱅크',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타이틀곡 'LiKE THAT' 컴백 무대를 펼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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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라이브원, 워너원·제로베이스원 계보 잇는 시험대 오른다 [IS포커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2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워너원, 제로베이스원으로 이어진 Mnet 오디션 출신 보이그룹 계보의 다음 주자로 이름을 올린 만큼, 이들이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시험대에 오른다.알파드라이브원은 ‘보이즈2플래닛’ 데뷔조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유포리아’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보이즈2플래닛’은 K팝 월드 스케일 데뷔 프로젝트를 표방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방영됐다. 총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준서, 아르노, 리오,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 등 8명이 최종 선발돼 알파드라이브원으로 데뷔하게 됐다.알파드라이브원은 데뷔 전부터 앨범 스포일러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팀의 세계관과 음악적 색채를 조금씩 드러내고 있다. 미니 1집 ‘유포리아’에는 타이틀곡 ‘프릭 알람’을 비롯해 선공개곡 ‘포뮬러’, ‘로우 플레임’, ‘체인스’, ‘네버 빈 투 헤븐’, ‘시나몬 쉐이크’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앨범 전반에는 각자의 궤도로 달려오던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 결집하는 과정을 서사적으로 풀어냈다.소속사 웨이크원은 “‘유포리아’는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던 여덟 멤버의 여정이 하나의 팀으로 완성되는 순간을 담은 앨범”이라며 “긴 준비 끝에 맞이한 시작의 감정과 벅찬 희열을 알파드라이브원만의 에너지로 표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프릭 알람’은 알람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비트와 반복적인 훅 구조로 그룹의 출사표를 던진다. 데뷔와 동시에 존재감을 각인시키겠다는 의지가 음악적으로 반영됐다는 평가다.데뷔 전 반응도 나쁘지 않다. 지난해 12월 선공개된 ‘포뮬러’는 멜론, 지니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최신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일본 라인뮤직과 아이튠즈, 중국 QQ뮤직 등 해외 차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등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위권에 진입하고, 빌보드 재팬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지표 역시 확보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Mnet 관계자는 여타 아이돌 그룹과의 차별점에 대해 “알파드라이브원은 질주와 패기를 강조한 팀이다. 글로벌 K팝 최정상으로 질주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출발한다”라며 “‘원 팀’ 퍼포먼스를 통해 강렬한 에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같은 성과는 기대의 출발점일 뿐, 동시에 비교의 기준을 분명히 한다. 알파드라이브원 앞에는 워너원과 제로베이스원이라는 성공적인 선례가 놓여 있다. 워너원은 데뷔 전부터 큰 화제성을 불러모으며 2017년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이는 21세기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가운데서도 이례적인 성과로, 워너원을 단숨에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반열에 올려놓았다.제로베이스원의 성과는 또 다른 방향에서 기록적이다. 2023년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최근 발매작까지 여섯 개 앨범을 연속으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리며 K팝 역사상 전례 없는 기록을 썼다. 누적 앨범 판매량은 900만 장을 넘어섰고, 글로벌 차트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빠른 팬덤 결집력을 입증했다. 오디션 프로젝트 출신 그룹이 단기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상업적·글로벌 영향력을 동시에 확보한 사례로 평가받는다.이에 비해 알파드라이브원의 성과는 아직 초기 단계다. 선공개곡을 통해 글로벌 반응의 가능성은 확인했지만, 워너원과 제로베이스원이 보여준 폭발적인 대중성이나 견고한 팬덤 구축 여부는 아직 제대로 증명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결국 알파드라이브원은 ‘Mnet 오디션 출신’이라는 공통분모 위에서 앞선 두 팀과는 다른 방식의 성과와 정체성을 증명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출발한 셈이다. 이러한 평가 속에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후광과 모회사 CJ ENM의 전폭적인 지원은 분명 유리한 출발선이다. 그러나 그 자체가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Mnet 오디션 출신’이라는 공식만으로는 더 이상 흥행을 담보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음악적 차별성, 멤버 개별 서사, 팀 정체성이 얼마나 빠르게 각인되느냐가 성패를 가를 핵심 요소”라고 짚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8 06:00
뮤직

‘15주년’ 에이핑크 오늘(5일) 미니 11집 ‘리 : 러브’ 컴백

그룹 에이핑크가 미니 11집으로 데뷔 15주년 여정에 나선다.에이핑크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열한 번째 미니앨범 ‘리 : 러브’를 발매한다.‘리 : 러브’는 에이핑크가 지난 15년을 되돌아보며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닫고 새롭게 정의하는 앨범이다. 화려한 현재와 과거의 추억을 잇는 에이핑크의 진솔한 회고는 깊은 치유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총 5곡에 에이핑크만의 클래식한 감성과 밀도 높은 스토리가 담겼다.타이틀곡 ‘러브 미 모어’는 모던하고 타이니한 사운드와 1990년대 아날로그 머신 신디 사운드의 조화로 아련하고도 애틋한 감정선을 풀어낸 곡이다. 에이핑크는 에둘러 표현하지 않는 솔직하고 매력적인 사랑 고백과 함께 영원을 노래한다.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에이핑크의 청순하면서도 힙한 퍼포먼스와 진한 서사가 펼쳐진다. 겨울과 봄의 계절감을 살린 아름다운 영상미는 멤버들의 복합적인 감정과 맞물리며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올드스쿨 힙합 장르로 에이핑크의 신선한 그루브를 풀어낸 ‘피지 소다’, 선물 같은 존재에게 달콤한 메시지를 전하는 ‘벌스데이 케이크’, 호소력 짙은 음색과 청량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선샤인’, 팬들에게 뭉클한 진심을 표현한 ‘손을 잡아줘’까지 5곡이 수록된다.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에이핑크는 독보적인 정체성과 단단한 케미스트리로 미니 11집을 완성했다. 이는 2023년 4월 발매한 미니 10집 ‘셀프’ 이후 2년 9개월 만의 앨범 단위 컴백작으로 의미를 더한다. 에이핑크는 앨범 발매 한 시간 전인 5일 오후 5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뜻깊은 소통을 시작한다. 이어 미니 11집 ‘리 : 러브’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05 07:10
연예일반

바야흐로 루키의 시대, 2026 가요계 패권 쥘 ‘진격의 2년 차’ 누구? [줌인]

2025년 가요계는 가히 신인들의 ‘골든 에이지’였다. 대형 레이블의 자본과 노하우를 흡수한 기대주부터 서바이벌로 단련된 실전파, 8년 만에 등장한 혼성 그룹의 희소성까지 더해지며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 롱런을 향한 ‘2년 차 변곡점’을 앞둔 지금, 이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전망해 본다.◇ ‘영 크리에이터 크루’ 코르티스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잇는 보이그룹을 6년 만에 등판시켰다. 5인조 ‘코르티스’는 국적과 피지컬 등 무엇 하나 규격화되지 않은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응축하고 있다. 흥미로운 대목은 이 파편적인 개성들이 맞물리는 지점이다. 각기 다른 색채가 충돌하며 소음이 아닌, 이전에 없던 입체적이고 선명한 화음을 만들어낸 것이다.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는 이들의 ‘조화로운 무질서’를 상징한다.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함은 물론, 안무와 뮤직비디오 제작, 콘셉트 빌딩까지 주도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서의 정체성이 이들 음악 세계의 본질이다.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스포티파이 누적 1억 스트리밍 돌파와 빌보드 200 차트 15위 안착은 글로벌 화력을 입증했고, 국내에서도 ‘고!’가 멜론 차트를 관통하며 대중성까지 거머쥐었다. SNS상에서의 기세 또한 압도적이다. 틱톡 780만 명, 인스타그램 835만 명의 팔로워는 최근 4년간 데뷔한 보이그룹 중 최다 수치다. 젠지의 취향을 정확히 관통한 이들에게 2026년은 ‘대세 굳히기’를 넘어, K팝의 선을 넘나드는 확장의 해가 될 전망이다.◇ 혼성 그룹의 판도를 뒤흔든 올데이 프로젝트 90년대 가요계의 한 축이었던 혼성 그룹은 2000년대 들어 이성 팬덤에 집중한 아이돌 시스템에 밀려 자취를 감췄다. 이러한 갈증 속에서 올해 등장한 더블랙레이블의 ‘올데이 프로젝트’는 가요계의 판도를 뒤흔든 ‘사건’이었다.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애니부터 아일릿 데뷔조 영서, 안무가 베일리, ‘쇼미더머니6’ 최연소 래퍼 우찬, 현대무용가 겸 모델 타잔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정점에 섰던 5명의 ‘슈퍼 루키 연합’은 프로듀서 테디를 만나 비로소 완성됐다. 이들의 문법이 강력한 이유는 ‘성별의 경계를 지운 압도적인 실력주의’에 있다. 테디 특유의 미니멀한 비트 위에 힙합적 스웨그와 현대무용의 유연함이 시각적으로 맞물리며, 기존 K팝과는 궤를 달리하는 입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성과는 가히 파괴적이었다. 데뷔곡 ‘페이머스’로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한 데 이어 ‘2025 KGMA’에서 IS라이징스타상 뿐 아니라 최고 영예 중 하나인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상을 수상하며 루키 그 이상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지난 8일 발매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룩앳미’ 역시 선공개곡 ‘원 모어 타임’과 함께 차트 상위권에 안착, 경력직 못지않은 음원 파워를 실감케 했다. 독보적인 커리어와 스펙트럼을 잡은 이들에게 2026년은 혼성 그룹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는 해가 될 것이다.◇ 하투하 vs 키키, 5세대 걸그룹 패권 경쟁 S.E.S.와 핑클,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를 보며 ‘선의의 경쟁’이 산업과 팬덤 모두를 한층 끌어올리는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것을 K팝 팬들은 학습해왔다. 시대가 변해 어느덧 5세대를 맞이한 지금, SM의 하츠투하츠(하투하)와 스타쉽의 키키가 그 흥미로운 라이벌 구도를 재현하고 있다. 이는 ‘걸그룹 명가’ SM과 아이브를 통해 ‘신흥 강자’로 안착한 스타쉽의 자존심 대결이 시작부터 뜨거웠기에 가능한 일이었다.초반 기세는 키키가 잡았다. ‘아이 두 미’의 키치한 매력으로 대중의 ‘픽’을 선점했다면, 하투하는 몽환적인 사운드와 강렬한 베이스의 ‘더 체이스’로 강력한 팬덤 코어를 구축했다. 특히 하투하의 초동 40만 장 돌파는 역대 걸그룹 데뷔 신기록으로 기록됐다.현재는 하투하가 ‘스타일’과 ‘포커스’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판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키키는 ‘댄싱 얼론’과 타블로가 참여한 ‘투 미 프롬 미’를 통해 음악적 외연을 확장하며 반격을 꾀하고 있다. 1라운드는 키키의 대중성이, 2라운드는 하투하의 팬덤 화력이 우위를 점한 상태. 2026년 펼쳐질 3라운드가 대세를 판가름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아홉 vs 클유아, 시청률 너머의 화력 과거만큼 범대중적 화제성은 아닐지라도, 서바이벌 출신 보이그룹의 기세는 여전히 막강하다. SBS ‘유니버스 리그’ 출신 아홉과 JTBC ‘프로젝트 7’ 출신 클로즈 유어 아이즈(클유아)가 그 주역이다.해당 프로그램의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글로벌 팬덤을 실시간으로 유입시키는 ‘참여형 콘텐츠’의 본질에 집중하며 공고한 팬덤을 확보했다. 이는 곧 수치로 증명됐다. 아홉은 ‘후 위 아’(초동 36만 장)와 ‘더 패시지’(초동 38만 장)로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클유아는 미니 3집 ‘블랙아웃’으로 초동 57만 장을 기록, 단숨에 ‘하프 밀리언 셀러’ 반열에 오르며 빌보드의 조명을 받았다.시청률이라는 장벽을 넘어 실질적인 화력으로 가치를 증명한 이들은 ‘2025 KGMA’ 신인상을 거머쥐며 5세대 시장의 핵심 동력이 됐다. 2026년, 이들이 글로벌 마켓에서 어디까지 보폭을 넓힐지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또한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알파드라이브원도 내년 1월 정식 데뷔할 전망이라 이들간의 대결도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을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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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츠투하츠 “KGMA 신인상 호명 가슴 벅찼다, 내년 컴백은요…” [IS인터뷰]

“2026년은 신인상 수상에 대한 책임감을 동력 삼아, 한층 진화한 하츠투하츠를 각인시키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스텔라)데뷔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하츠투하츠는 오차 없는 ‘칼각’ 퍼포먼스로 관객의 시선을 강제로 ‘포커싱’시키는 독보적인 장악력을 갖췄다. SM엔터테인먼트가 2007년 소녀시대 이후 무려 18년 만에 선보이는 다인원 걸그룹이라는 점에서도 이들을 향한 기대치는 남달랐다. ‘더 체이스’로 포문을 연 여정은 ‘스타일’과 ‘포커스’를 거치며 마침내 ‘신인상 수상’이라는 값진 마침표이자 새로운 시작점에 도달했다.지난달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서 하츠투하츠는 루키들의 격전지인 ‘IS 라이징스타’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지우는 “팀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가슴이 벅찼다. 멤버들과 회사 스태프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하츄(팬덤명)’ 덕분에 생애 가장 눈부신 하루를 보냈다”며 떨리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안 역시 “평생 단 한 번뿐인 기회라 더 간절했던 상”이라며 “무대를 내려오면서도 ‘우리 정말 상 받은 거 맞지?’라며 멤버들끼리 서로를 다독였을 만큼 행복했다”는 귀여운 뒷이야기를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출신 멤버 카르멘은 글로벌 팬 투표로 결정되는 ‘트렌드 오브 더 이어’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하며 1위에 등극, 팀에 2관왕의 영예를 안겼다. 카르멘은 “개인상은 생애 처음이다. 하츄가 매일 기적 같은 순간을 선물해주고 있다”며 전매특허인 ‘햇살 미소’를 지어 보였다.소녀시대를 롤모델로 삼는 이들은 다인원 구성이라는 외형적 공통점을 넘어, 전원 ‘비주얼 센터’급 미모와 베일 듯 정교한 퍼포먼스에서 오는 카타르시스까지 선배들의 DNA를 쏙 빼닮았다. 여기에 하츠투하츠만의 선명한 색채를 더하는 것은 세련된 음악적 문법이다. Y2K 팝 감성을 근간으로 하이퍼팝, UK 개러지, 미니멀 일렉트로닉을 유려하게 배합한 사운드는 동시대적인 감각을 자극한다.이번 ‘2025 KGMA’에서 선보인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포커스’ 무대는 그 정점이었다. 블랙 앤 화이트의 절제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이들은 단 3분 만에 현장을 압도했다. 화려한 특수효과 없이 오직 몸짓과 목소리만으로 관객을 몰입시켰다. 자극적이지 않지만 돌아서면 생각나는 평양냉면의 중독성처럼, 하츠투하츠의 무대 영상은 KGM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 10만 회를 상회하며 출연 아티스트 31팀 중 상위권(6위)을 달리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흑백의 조화를 통해 안무의 정교함을 극대화하고 싶었어요. 한 팬분께서 저희 무대를 보고 ‘마치 살아 움직이는 피아노 건반 같다’는 댓글을 남겨주신 걸 보고 멤버들과 한참을 웃으며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유하)하츠투하츠가 출연한 ‘뮤직데이’에는 스트레이 키즈, 비투비, 루시, 수호, 아이브, 프로미스나인 등 화려한 선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그중에서도 멤버들은 ‘KGMA’ 3관왕에 빛나는 수호를 “가장 인상 깊었던 무대”로 꼽았다. 에이나는 “수호 선배님이 ‘라이트 더 파이어’와 ‘후아유’ 두 곡을 선보이셨는데, 홀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파워풀한 가창력에 깜짝 놀랐다”며 “아티스트 석에 혼자 계시면서도 다른 이들의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시는 모습이 특히 감명 깊었다”고 전했다.또한 이들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KGMA’ 포토부스 촬영과 백스테이지에서 리듬을 타며 춤추던 순간들을 즐거운 에피소드로 회상하며, 다시 한번 KGMA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인터뷰 내내 영락없는 고등학생처럼 발랄하던 하츠투하츠는 내년도 목표를 묻자 금세 눈빛이 달라졌다. 예온은 “숙소에서는 여고생처럼 친하게 지내지만,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을 때만큼은 누구보다 냉정하고 솔직하다”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이안은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팀 연습을 하고, 곧장 새벽 5시까지 개인 연습을 이어가는 생활을 반복했다. 그만큼 무대 하나하나가 간절하다”며 “내년에는 도쿄돔 같은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확실한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이들의 ‘지독한’ 연습량은 곧 압도적인 수치와 성과로 증명됐다. 하츠투하츠는 데뷔 싱글 ‘더 체이스’로 초동 판매량 40만 장을 돌파,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6월 공개한 ‘스타일’ 역시 멜론 일간 차트 26위, 써클차트 주간 20위권 4주 연속 진입 등 대중성을 꽉 잡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빌보드 재팬 ‘히트시커스 송’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저력까지 입증했다. 신곡 ‘포커스’ 또한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톱100에 안착한 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각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화력을 과시했다.“2025년이 ‘하투하’의 존재감을 알린 해였다면, 내년 초에는 우리 나이대에 걸맞은 귀엽고 밝은 콘셉트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마그네슘 부족 파트’나 ‘플리샤 플리슈’처럼 무대마다 팬분들이 환호할 수 있는 새로운 킬링 파트도 연구 중입니다.” (주은)하츠투하츠는 내년 2월 21~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첫 단독 팬미팅 ‘하츠 투 하우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국내 팬들과의 만남 이후에는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내년 3월 19일 뉴욕, 2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북미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8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멤버들은 “데뷔 후 첫 북미 투어라 무척 설레고 소중하다”며 “내년에도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활동하겠다. 모두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는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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